초고령사회 사람들

초고령사회 사람들
황교진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5년 11월

이 책은 늘 우리 사회의 현실과 민낯, 혹은 사회문제 등을 진단할 때 늘 따라오는 주제이자 중요 키워드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무시당하거나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감을 지울 수 없는 주제로 그럼에도 오늘 날의 우리와 현재를 있게 했던 이전 세대들에 대한 문제라서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나 공감대 형성 등이 중요하다는 점도 읽으며 체감하게 되는 책이다. <초고령사회 사람들> 이는 시야를 넓혀서 생각할 경우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도 느끼게 된다.

전 세계가 비슷한 현상과 문제를 겪고 있고 특히 선진국의 경우에는 이런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그 해결 방안과 접근이 만만치 않다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된다. 그럼에도 국가나 정부의 존재가 무엇인지, 또한 사회복지제도나 개념에 대해서도 조금만 알더라도 노인문제와 관련한 부분에 대한 케어나 돌봄, 현실적인 지원책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이며 요즘처럼 다양한 갈라치기나 세대갈등이 극에 달한 현실에서는 전혀 다른 의견이나 평가, 목소리 등이 함께 하고 있어서 더 복잡하게 어렵게 느껴지는 영역일 것이다.

그럼에도 책에서는 노인 문제와 복지, 관련한 사회적 이슈나 현실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고 이는 나와는 별개의 문제나 일이 아닌, 내 가족이나 부모들의 문제로 생각해 본다면 이에 대한 합의나 더 나은 가치 판단과 방향성 설정 등의 행위를 해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초고령사회 사람들> 인간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늙어 가는 법이다 이에 자유로운 사람은 존재할 수 없으며 그렇다면 지금 당장의 현실 문제나 주제에 대한 이해와 고민도 좋지만 때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제도적 정착이나 보완 등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해 봐야 할 것이다.

<초고령사회 사람들> 물론 최근에는 예전보다 나아진 부분도 많고 사람들의 인식이나 평가, 생각 등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를 보더라도 아쉬운 점이나 부족한 부분이 더 많다는 것도 체감하게 된다. 이 책도 이런 노인 문제와 빈곤, 현실 등에 대해 솔직하게 다루고 있으며 이에 대해 잘 몰랐던 분들도 비교적 쉽게 배우며 공감해 볼 수 있는 점도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가이드북이다. 어떤 형태로 초고령 사회를 맞아서 해당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 접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봐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아이의 성장 스위치를 켜라

아이의 성장 스위치를 켜라 -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고 싶게 만든다
최윤희.김대권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5년 10월

부모의 입장에서 절대적인 기준이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영역, 바로 육아 및 양육을 비롯한 내 아이나 자녀의 성장과 교육에 관한 부분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요즘 시대에 걸맞는 혹은 현실에서도 쉽게 배우며 적용 가능한 형태의 교육 방식과 가이드라인을 전하며 어떤 관점에서 새로운 시대를 위한 준비나 대응 등이 필요한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전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 스위치를 켜라> 예전의 교육 제도나 방식에서 장점으로 활용하거나 이를 더 선호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요즘 시대의 경우 알아야 하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많은 현실에서 이에 대한 변화의 마인드나 자세는 필수적일 것이다.

이는 우리 교육 제도나 현실을 보더라도 여전히 아쉽게 다가오는 부분도 많지만 이를 개인 단위에서도 새롭게 배우며 주도적인 관리나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안다면 책에서 말하는 의미나 방식에 대해서도 더 쉽게 배우며 공감해 볼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질 것이다. <아이의 성장 스위치를 켜라> 특히 책에서는 기본적인 교육 방식과 철학을 비롯해 창의력에 대한 부분이나 요즘 시대의 키워드로 볼 수 있는 독서 및 작문, 문해력과 좋은 습관의 장착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메시지도 많을 것이다.

<아이의 성장 스위치를 켜라>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이 자연스럽게 활용되는 요즘 현실에서 이에 대한 이해나 활용은 필수적이며 결국 교육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본질적인 차원에서의 접근이나 적용 등의 자세도 중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관점을 통해 말하는 교육 조언서 및 가이드북으로 말할 수 있고 특히 부모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영역이나 키워드에 대해서도 최대한 알기 쉬운 형태로 풀어서 소개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누구나 쉽게 배우며 활용해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는 책이다.

지금 당장 내 아이나 자녀에게 요구되는 부분이나 당장의 진학이나 성적, 공부 및 공부법에 대한 주문과 활용도 중요할 것이다. 이런 기본기를 잘 다지면서도 창의 교육이 무엇이며 독서 습관과 이를 통해 얻게 되는 더 나은 형태의 성장이나 경험, 결과물 등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게 된다. <아이의 성장 스위치를 켜라> 또한 이런 과정에서 원만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며 아이나 자녀들의 내면적 성장과 소통 방식에 있어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아서 배우거나 참고하기에도 좋은 가이드북이다. 책에서 말하는 구체적인 방식과 활용법이 무엇인지도 함께 배우며 활용해 보자.

마음 따라 걷는 거야

마음 따라 걷는 거야
박동기 지음 / 작가와비평 / 2025년 11월

누구나 좋아할 만한 키워드인 여행, 이는 국내 여행을 비롯해 해외 여행에 있어서도 많은 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용어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저자의 다양한 여행 경험담이나 이야기, 삶을 마주하는 자세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느낄 수 있어서 긍정적인 책이며 이 과정에서 몰랐던 여행 정보에 대한 배움도 가능하지만 여행이 주는 재미와 의미, 그리고 이를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로 적용하거나 더 나은 생각과 경험을 해볼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마음 따라 걷는 거야> 특히 책에서는 해외여행 및 세계일주 여행이라는 의미를 통해 저자가 경험한 가치나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현실에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물론 여행은 정답을 찾는 행위가 아니며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하나, 그럼에도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나 경험담은 또 다른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다가온다는 점을 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책의 내용에 대해 주목하거나 공감해 보는 것도 좋은 형태의 접근일 것이다.

이 책도 다양한 국가 및 지역 여행 정보에 대해 함께 다루고 있다. 대자연적 느낌이 강한 히말라야에 대한 언급이나 관련 국가인 네팔,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소개, 그리고 조지아를 비롯해 코카서스 3국에 대해서도 알기 쉬운 형태로 전하고 있어서 해당 국가나 지역에 대해 관심 있거나 여행 자체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책을 통해 배우며 다양한 관점에서의 활용도 가능할 것이다. <마음 따라 걷는 거야> 여행을 통해 경험과 자체적인 만족, 행복 등의 긍정적인 요소를 마주하는 것도 좋지만 누구나 사소한 관심을 통해서도 나와 다른 이들의 여행기나 경험담 등을 직관적으로 접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안다면 책이 주는 의미가 어렵지 않고 오히려 현실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마음 따라 걷는 거야>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 경관이나 풍경, 이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여유라는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며 지친 일상과 현실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요소를 힐링하거나 지우며 더 나은 삶을 그려 볼 수 있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이다.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 대해 전하며 여행이 주는 배울 점이나 참된 의미나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참고해 보자. 특히 여행을 고려하거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 크게 와닿는 점도 많고 배울 점 또한 많은 책이라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이승화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11월

요즘 시대에서는 누구나 쉽게 원하는 정보나 지식을 찾거나 배우며 이를 일상에서도 적용하거나 사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문해력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사고나 생각, 공부나 수준 등에 있어서도 긍정적, 부정적으로 다가오는 요인이 많아서 책을 통해 접하며 문해력 및 리터러시 등에 대해 어떤 형태로 접하며 판단해 봐야 하는지,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학습이나 공부의 주체가 되는 청소년들의 경우에도 새롭게 배우는 관점론이 중요하지만 이를 지원해야 하는 어른들의 경우에도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책이 주는 의미가 다양한 형태로 다가올 것이다.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온라인 상황을 보더라도 많은 이들이 신조어를 쓰거나 줄임말의 유행, 혹은 어휘력이나 문해력 자체가 부족해서 생기는 웃지 못할 사연이 많은 요즘 현실에서 이를 조롱하거나 비난만 할 것이 아닌, 이를 어떤 형태로 극복해야 하는지, 또는 이에 대한 문제 제기나 인식이 생겼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배우며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전하고 있다. 물론 독서를 비롯한 교육 분야에서의 적용이나 습관화를 이룰 경우 더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이에 책에서도 기본적인 독서와 교육, 공부 등에 대해 강조하면서도 청소년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유혹이나 다소 어렵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 등에 대해서도 알기 쉬운 형태로 전하고 있고 세상의 변화 속도 만큼이나 이를 새로운 관점에서 접하며 스스로를 되돌아 봐야 한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어른 세대들과는 확실히 다른 관점에서 일상과 현실을 살아가는 요즘 세대들, 이런 문해력 이슈나 사태에 대해 그들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기보단 교육 제도나 과정에서는 문제가 없었는지, 이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력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이런 복합적인 요인의 경우 다양한 사회학적인 의미가 존재하고 있어서 어렵겠지만 적어도 이 책을 통해 배우며 문해력에 대해 어떤 관점에서 배우거나 활용해야 하는지, 또는 개인 단위에서는 어떻게 활용해 볼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나 문해력으로 인해 고민이 깊은 분들, 혹은 새로운 관점에서 공부하며 더 나은 자기계발이나 성장의 가치, 결과 등을 이루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100자평]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이승화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11월

기본적인 문해력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어떤 형태로 배워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입니다. 어른들도 함께 배우며 이해하기에도 좋고 교육적인 목적에서도 그 활용도가 높은 책이라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