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31 | 1132 | 113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체인저
정서영.정형찬 지음 / 라온북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특정 직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어떻게 하면 고객관리나 서비스, 마케팅적 측면에서 성공 할 수 있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말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불황에도 견디는 혹은 약간의 변화를 통해서도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하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직업적 판단이나 선택을 우선시 한다. 하지만 어떤 분야에 있더라도, 고객가치에 대해 항상 생각하며 자본주의 시스템이나 미래학적 측면에서도 결국 사람의 가치는 절대적인 힘을 갖는다.

그래서 사람을 통해 부를 쌓거나 물질적 성공을 거둘 수 있고, 그렇다면 고객들이 원하는 니즈를 풀어주거나 동종업계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들에 대해서도 수정이나 변화를 주저해선 안 될 것이다. 책에서도 불황에 오히려 빛나는 사례를 조명하며, 이는 개인에게는 영업력이나 마케팅 활용을 통한 사업이나 창업, 또는 기업의 관점에서도 성장하거나, 위험이나 실패를 피하며 유지 할 수 있는 경영전략, 경영관리, 혁신의 가치를 결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한다.

결국 시장의 상황을 잘 읽고, 고객들이 어떤 것을 우선에 두는지, 혹은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면, 철저한 관리와 직업의식, 변화를 즐기면서 트렌드까지 읽는 눈을 통해, 생각을 행동으로 구체화 하며, 나름의 성장이나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 단순한 자기 자랑이나 경험담 소개가 아닌, 어쩌면 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혹은 아예 무시하며 기존의 습관을 고집하고 있다면, 책을 통해 많이 배우며 성찰 할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절대적으로 기본을 중시하며, 개성이나 차별화 전략을 첨가하지만 고객관리나 서비스가 산만하지 않게 하는 방법론, 또는 철저한 관리와 전문성을 통해 승부보는 마케팅 전략 등 모든 것을 배우라고 강요하진 않겠지만, 책을 통해 나에게 부족한 부분부터 채운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많은 분야에 적용해 볼 수도 있고 지금 하고 있는 일과는 별개로 미래가치 또한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체인저를 통해 저자는 어떤 의미를 보았고, 이를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해서 어떻게 활용하라고 조언하는지, 진지한 자세로 읽어 보길 바란다. 실무적으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 애프터 이펙트 CC 2020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김덕영 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도대체 이게 무슨 프로그램인지? 실무에 도움이 되는 역량강화 계발, 혹은 자기관리나 성장에 맞는 가이드북이 맞는지 하는 마음이 들 것이다. 일단 영상제작이나 편집,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에 대한 개념정리가 필요하다. 최근에 떠오른 자기계발 분야로 볼 수도 있고, 또 다른 느낌의 컴퓨터 활용능력으로 본다면 쉬운 이해가 가능 할 것이다. 일단 이 책은 관련 시리즈물을 잘 만드는 한빛미디어에서 만들었기에, 실무를 위한 역량강화 가이드북으로 본다면 될 것이다.

영상편집이나 제작 등 우리가 생활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미디어 환경, 새로운 콘텐츠나 플랫폼에 대한 이해나 활용을 고려 할 때, 관련 프로그램을 제대로 사용 할 수 있다면, 남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내 직무와의 연관성을 고려해서, 더 많은 것을 시도하거나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독학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는 맞춤형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책에서는 글보다는 그림이나 이미지 등을 통해 어떻게 작동하며 활용해야 하는지, 따라하며 배울 수 있는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물론, 초보자의 경우에는 많은 시간과 반복학습이 중요하지만, 프리미어 프로 & 애프터 이펙트를 이용한다면 유사한 프로그램 공부도 쉽게 할 수 있고,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필요한 역량이 맞는지, 이를 점검하며 공부 할 수도 있어서,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능력에서 자신감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단 기초적인 부분부터 따라하며,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컴퓨터 활용능력의 경우에도 이론과 실무의 갭이 존재해서,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격차가 상당하게 존재한다.

해당 교재도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결국 타고난 능력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따라하며 사용법을 알아야 다른 분야에 적용하거나, 지금 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제작법이나 편집능력, 미디어나 콘텐츠 사용법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프리미어 프로 & 애프터 이펙트 CC 2020, 한빛미디어와 함께 공부하며 내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보자. 어차피 해야 하는 스펙강화나 자격증 취득, 한 권의 책으로 제대로, 그리고 꾸준히 학습하는 자세가 중요 할 것이다. 독학으로 공부해도 많은 것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어서 책을 통해 유용한 가이드북으로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접하며 배워 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틀랜드 -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에서 뼈 빠지게 일하고 쫄딱 망하는 삶에 관하여
세라 스마시 지음, 홍한별 옮김 / 반비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세계가 보편적인 이념이나 사상으로 인정한 자본주의적 개념, 이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일류국가, 초강대국이라는 이라는 말이 어울리도록 하는 하나의 연결고리가 되었고, 지금도 미국이 갖는 상징성이나 절대적인 힘은 상당하다. 하지만 그들도 완벽 할 수 없고, 아무리 제도적 보완이나 뛰어난 리더나 지도자, 혹은 인재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인간이기 때문에 숨기고 싶은 부분이 존재하며, 이를 솔직하게 사회문제로 공론화 해서 해결책을 요구하는 또 다른 개인이 있기에, 어쩌면 양극단에서 마주하며 생각하지만, 일정한 교훈도 함께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미국과 백인, 그리고 인종주의, 가난과 부자의 공존 등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유지하는 국가라면, 이를 당연시 하는 분위기가 강하며 개인의 능력부족이나 제도적 문제로 쉽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대한 혐오감이나 경계하는 시선, 그들이 왜 존중받지 못하며 사회의 주류가 아닌 불필요한 존재로 취급을 당해야 하는지, 저자를 통해 가난과 빈곤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도 예외 일 수 없고, 저자의 생각이 다소 주관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보이겠지만, 현실과 사실을 말하고 있기에 그냥 외면하기만 하진 못 할 것이다.

지금도 미국사회는 부자와 빈자의 공존, 백인과 흑인의 인종문제, 다른 제3세계 국가의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어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지만, 그들은 스스로가 우월하다는 자부심, 그리고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자신들을 추종하며 따를 것이란 사실에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백인과 여성이라는 괜찮은 조건을 갖고도, 철저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사례에서 우리는 긍정의 시선보다는 불쾌하다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우리는 존중하며 상대의 말을 들으며, 더 나은 방향으로 살아 갈 순 없는지, 이 부분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며 가난과 빈곤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며 이를 해결하거나 막기 위한 더 나은 방법론을 찾아야 한다. 부의 양극화가 무조건 비난받을 일은 아니지만, 이를 방치하는 순간, 사람들은 피부로 체감하는 계급적 사회의 모순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삶을 포기하거나 상대에 대한 불신과 혐오로 가득한 그런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 잡힐 것이다. 하틀랜드를 통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이며, 이를 사회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읽으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지털 마케팅 레볼루션 - 언택트(Untact) 시대를 위한 마케팅 실무서
은종성 지음 / 책길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케팅을 위한 기본적인 조건, 그리고 시대변화와 트렌드를 읽으면서 실무역량을 강화하며 원하는 매출상승이나 성장, 혹은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성과와 성공을 바란다면, 저자가 말하는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아는 경제학과 경영학에 대한 관점에서 디지털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실무적 상황과 비즈니스 조건, 환경 등을 고려해서 마케팅을 바라보고 있다. 철저한 고객 중심의 사고, 혹은 기업의 기술적 전략화나 혁신모델의 도입 등을 통해 이룰 수 있는 부가가치 역량은 무엇인지, 개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최대한 쉽게 소개하고 있다.

시대는 빠르게 변했고, 개인들도 창업이나 사업을 통해 일정한 수익을 거두는 무한경쟁 사회가 되었다. 여전히 아날로그적 방식을 고집하는 분들도 있지만,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정신이며 그렇다면 마케팅도 달라져야 한다. 무조건 서비스 분야의 확대나 기존의 고객관리로는 한계에 봉착하게 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라도, 더 개방적인 태도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역량강화를 통해, 구체적인 결과를 내야 하는 것이다. 하고 있는 업이나 직무와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플랫폼이나 콘텐츠를 어떤 방식으로 적용 할 것인지, 개인마다 다른 환경이지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마케팅도 단순히 광고나 홍보효과 만을 강조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더 높은 차원의 평가나 평판을 원한다면, 일정한 브랜드화 과정이나 좋은 이미지를 만들면서 이를 시장으로 끌어내며,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사회적 활동을 통해 더 큰 그림과 미래를 함께 그려야 한다. 이는 개인들의 영업력에도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는데, 책을 통해 어려 울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그리고 디지털 마케팅 자체에 대해 생각하며 이론과 실무역량의 조화가 왜 절대적이며 중요한지, 공감하게 될 것이다.

초연결사회, 결국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하며, 인공지능이나 데이터 등은 단순한 통계치나 정보와 지식의 활용 등으로 사용하게 되는 시대적인 정서나 흐름에서 개인이나 기업 모두에게 마케​팅은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 될 것이다. 비전공자의 경우, 어려울 수 있는 용어적인 부분이 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직무와의 상관관계를 고려해서, 배운다는 마음으로 활용해 본다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배우면서 스스로를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굳이 이런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다면, 기업의 사례에 적용시켜 디지털 마케팅을 그려 본다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마케팅 레볼루션,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전하고 있는지, 읽어 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의 마법 - 원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지는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김진아 옮김 / 유노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존재 할 수 없고, 누구나 결점이나 반대적인 경우, 확실한 강점이 존재하는 법이다. 즉 누구나 잠재력이 있고 가능성 또한 많지만, 우리는 알게 모르게, 타인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기도 하지만, 쉽게 포기하는 경향도 있다. 그만큼 해야 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하는 정보나 지식의 활용범위도 넓어서 쉽게 지치거나,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럴 지도 모른다. 나만 잘한다고 되는 세상도 아니며, 나를 지지하는 누군가가 있어서 성장하기도 하지만, 이를 막거나 저해하는 존재가 있어서 부정적인 상황에 직면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만큼 인생사는 어렵고, 사회나 사람 또한 매우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어서, 개인들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성장이나 변화를 통한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 이 기본적인 질문 자체가 매우 어렵게 느껴 질 지 모른다. 이 책도 이런 취지를 바탕으로 돈걱정, 일걱정, 가족이나 지인,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 내 성격이나 자신에 대한 후회감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례와 상황을 말하며, 한계점과 이를 극복하며 성공하는 자기계발 및 관리법에 대해 함께 조언하고 있는 책이다.

1%의 가능성만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라는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 이게 뻔한 자기자랑이나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요즘 사람들의 트렌드에는 안 될 것은 과감히 포기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잘하는 것을 하거나, 이미 하고 있는 것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에 대해 노력하는 것이 맞다고 볼 것이다. 물론 삶에 있어서 선택은 자율이며, 이에 따르는 책임 또한 자기 자신의 몫이다. 이를 간과해서도 안되며, 다른 방법에 대해서 지나친 편견이나 배타적인 태도를 가져서도 안 될 것이다.


책이 주는 느낌이 그러며, 한계와 가능성에 대해 쉽게 재단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발상 일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이를 극복하는 관리법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도 있지만, 더 어렵게 느껴 질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나를 위한 삶의 방식과 성장과 변화가 왜 중요하며, 생각보다는 구체적인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와 당위성에 대해, 한 번 쯤은 판단해 보길 바란다. 알지만 행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지금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 이 시작의 발단과 원인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냉정히 판단하며 나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31 | 1132 | 113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