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전구 : 빛을 만들다 - 60년 된 전구 회사는 어떻게 리브랜딩에 성공했나 curated by bkjn
bkjn 편집부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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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볼 경우 전구회사의 혁신 사례 및 모델에 대한 평가로도 볼 수 있지만 하나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접근이나 리브랜딩 효과가 제공하는 유무형의 성장과 성공의 결과물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접하며 실무적으로 중요한 기업이나 회사의 경영전략 및 관리, 또는 생존의 방식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영관리 가이드북이다. <일광전구 빛을 만들다> 항상 시대변화나 새로운 정신의 등장으로 인해 트렌드는 급변하며 시장에서 이기는 기업이 있는 반면, 사장되거나 몰락하는 또 다른 주체들도 존재하는 법이다.

이는 기업이나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변화의 대처하지 못하거나 무리한 사업계획 및 확장, 또는 고객관리에 실패한 경우가 많을 것이며, 그렇다면 어떤 형태의 영업전략이나 관리법이 필요한지, 기존의 가치에서 버릴 것은 버리지만, 계승하거나 재해석, 재평가의 과정을 통해 소생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또한 이런 과정을 위해서 필요한 리더십이나 인재관리의 부분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책을 통해 접하며 종합적인 관점에서 판단해 볼 수 있다. 물론 개인의 사업이나 창업에도 유용한 가이드라인이 함께 제공되고 있어서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일광전구 빛을 만들다> 특히 책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분석과 평가가 인상적이며 이를 통해 제품이나 디자인의 가치에 대해서도 그 의미를 판단해 볼 수 있고, 제품을 공급하는 주체나 이를 받아들이며 사용하는 고객의 관점에서도 판단하며 어떤 형태로 리브랜딩 효과와 전략을 노려야 하는지도 함께 판단해 볼 수 있다. 이는 다양한 사업이나 분야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점과 항상 새로운 가치에만 매몰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도 기존의 가치에서 살릴 수 있는 부분과 버려야 하는 부분에 대한 직접적인 비교, 구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책의 특장점은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인 경영전략 및 관리, 그리고 마케팅 및 세일즈 분야의 전략, 이를 어떤 형태로 사용하거나 대중적 공감이나 소통의 방안으로도 사용해 볼 수 있는지, 전구회사의 사례를 통해 풀어내고 있지만 그 안에는 더 많은 유의미한 가치와 방식에 대해 함께 표현하고 있음을 체감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일광전구 빛을 만들다> 급변하는 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로 실무 비즈니스 시장과 환경, 그리고 고객에 대해서도 함께 이해하고 있는지, 기본기와 본질적 측면을 망각하거나 간과하고 있는 건 아닌지, 책을 통해 접하며 이를 실무 경영전략 및 관리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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