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Live & Work 6 : 영향력과 설득 How To Live & Work 6
닉 모건 외 지음, 김지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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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진로를 선택하는 사람들, 고졸이냐, 대졸이냐의 문제가 아니며, 취업의 성공 유무를 가리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의 과정이며, 살아가면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게, 이런 가치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주변의 비교, 분석, 압박감으로 사람들은 획일적인 면을 강요받게 되며, 남들이 하는 일에 무난하게 정착하려는 시도, 보통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물론 아무나 성공할 수 있는 세상도 아니며, 보통의 삶으로 산다는 것도 성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사람들은 욕심이 있고,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며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남들처럼 살기 싫다는 말, 청개구리 심보가 아니며, 나만의 개성이나 특장점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로 봐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 잘하는 분야가 있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매력이며, 이를 업으로 구현할 수 있다면, 요즘 말로 하는 덕업일치, 꿈업일치를 이룰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잠재력이 있고, 성장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너무 이른 포기나 수정이 좋은 것도 아니며, 후회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사회적 문제나 현실, 개인들이 포기하거나 주저하게 되는 원인, 심리적인 요소, 사람관계에서 알게 되는 현실의 무게감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책입니다. 공부든, 일이든 사회가 정한 룰이 있고, 시기가 존재합니다. 물론 그 시기를 놓친다면, 남들 이상의 노력은 당연시되며, 일관성있게 나아가는 힘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항상 같을 수 없고, 기계처럼 수동적이지 않습니다. 다양한 감정변화나 기복, 행동변화는 따라오며, 성공을 위해선 이런 것들에 대한 자기절제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에 대한 구분이나 정답찾기가 아닌, 모두다 대안이 될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옷을 찾듯이, 인생에서 풀어나가는 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타인의 평가도 중요하며, 경험자의 조언도 받아들여야 하지만, 무조건 맹신하는 태도, 나의 색깔을 잃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참고를 하며, 일정한 방향성을 스스로 설계해야 합니다. 지나친 비교는 무의미하며, 열등감이나 낮아지는 자존감을 방치해선 안됩니다. 항상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일관성있게 나아가는 용기가 중요합니다. 책이 말하는 자기계발과 인생에 대한 접근법,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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