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낭에 며칠 동안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짐을 챙긴다.
배낭을 메고 걸어 나오는 동안 버스를 타고 싶은지, 기차를 타고 싶은지 정한다. 기차를 타고 싶다면 역으로 간다.
역에 도착하면 열차 시간표를 보면서 전국의 여러 역 중에서 가 보고 싶은 곳을 고른다.
표를 산다.
기차를 타고 간다.
도착하면 역에서 나와 주변을 돌아본다.
오는 동안 가 보고 싶은 곳이 생겼다면 갈 방법을 궁리한다.
목적지가 없다면 적당히 계속 걷는다.
이상한 건물이나 재미난 가게, 못보던 풍경이 보이면 자세히 살핀다.
비슷비슷한시멘트 건물에 네모난 아파트만 가득한 듯해도, 막상 들여다보면 전국 어느 도시건 간에 똑같이생긴 곳은 한 군데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