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공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공이 다른 사람의 아이로 착각하고 삽질하는 과정들이 재밌어서 술술 잘 읽혔던 소설이에요.오해 삽질물인데 심각하진 않고 코믹한 느낌이라 빵 터지는 부분도 있고 가볍게 보기 좋아서 만족했어요.간혹 찡한 부분도 있고 한번쯤 볼만한 소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