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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 - 나폴레온 힐의 인생을 바꾸는 12가지 성공 철학
나폴레온 힐 지음, 김가경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7월
평점 :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많이 들은 나폴레온 힐의 성공철학이다. 그러나 살아오면서 제대로 실천하거나 나를 변화시키는 과정이 어떻게 한번 읽었다고 변할 수 있었을까. 그래서 자주 들여다보고 다시 자신을 가다듬는 시간들이 필요한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다시 그의 철학을 읽으며 나를 다시 다듬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원치 않는 상황을 결코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아들이 장애를 가진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고쳐나간 일을 이야기하였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모르겠다. 아이가 태아 날 때 부모들은 처음으로 생각하는 것이 건강한 아이를 기다린다. 만약 그렇지 못한 일이 생길 때 부모로서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아이와 함께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경우는 의사가 말한 그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노력한 경우이다. 어떤 상황을 특히 내가 원하지 않는 경우에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좀 더 적극적으로 헤져나가려 노력하였는지 생각하게 된다.
원하지 않는 것에 신경 쓰지 말고 바라는 목표에 집중하라고 한다. 생각해 보면 많은 걱정들은 그저 걱정으로 지나갔고 두려움은 나를 물러나게 하였다. 지금도 나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 하지만 많은 걱정과 두려움으로 망설이고 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로 많은 걱정을 먼저 생각하고 뒤로 물려나려고 한다.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왜 하려 하면서 많은 두려움에 나를 세우려고 하는지 스스로 묻고 묻는다. 그러나 이렇게 계속 넘어가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닌 것을 알고 있다. 그러니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나를 나아가게 하려 하는 것이다. 아마 이 책도 그런 것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실패이다. 그리고 그 실패가 나를 어두운 곳에 머물게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그래서 하지 않아도 되는 많은 이유들을 생각하며 머물고 있다. 그럼 애도 불구하고 나는 나를 나아가게 하려 한다. 그래서 내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다. 지난 시간 속에는 평온함으로 머문 시간들은 다만 충전을 시간이지 나를 발전시킨 시간들은 아니었다. 그래서 내게는 너무 낯선 일들이라도 새롭게 해나가며 나를 변화 속에 머물게 하고 싶다. 그런 시간들이 나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들이기 때문이다.
'시련이 던져 준 어려움의 이면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동등한 가치의 씨앗'이 숨어 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바로 그 씨앗을 찾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앞으로 할 많은 일에 만나게 되는 어려움은 나를 발전시킬 자양분이 되는 것이다. 그동안 너무 안전지대에 머물며 주어진 것만 가지고 살아온 것들이 최선이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새로운 도전에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천천히 발걸음을 움직이자. 그다음에 혹시 나의 발건 음이 흔들리고 진흙에 머물게 될 때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조차 나의 자양분이 될 터이니 그냥 움직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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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