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예언자님의 서재 (예언자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15 Oct 2026 07:34:4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예언자</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881751813748036.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예언자</description></image><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2027 뿌미맘 가계부 - [2027 뿌미맘 가계부 - 푼돈이 목돈 되는 기적의 가계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572581</link><pubDate>Wed, 14 Oct 2026 23: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5725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373&TPaperId=175725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1/48/coveroff/k8921313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373&TPaperId=175725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7 뿌미맘 가계부 - 푼돈이 목돈 되는 기적의 가계부!</a><br/>상큼한 뿌미맘 차지선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벌써 내년을 계획하는 가계부가 나왔다. 결혼 후 계속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다. 물론 아주 정확하게 매일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 며칠에 한 번씩 사용한 내역들을 정리하고 있다. 그래도 월단위로 정리하고 연간 정리는 꼭 하고 있다. 나는 나의 가계부 쓰기가 지출을 관리하는데 유용하게 쓰였는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그래도 정확하게 내가 얼마의 수입으로 지출을 얼마 하였는지 꼭 관리하였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지출 내역은 자세하게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사용하였던 농협 가계부가 내년부터는 바꾸어야 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하게 새로운 가계부를 미리 받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다.<br><br>20대에 결혼과 출산을 겪으면서 아니 결혼과 동시에 혼자가 아닌 경제활동으로 관리가 필요함을 느껴 쓰기 시작한 가계부는 처음에는 자산 정리 정도로 사용하였다. 그 후에 점점 절약과 저축의 필요성으로 가계 운영도 생각하면서 관리한지 30년을 맞이하였다. 다행히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다고 생각하였지만 불안함은 계속이다. 가계부는 그런 불안을 잠재우는 좋은 역할을 한다.<br><br>작가는 경제활동 시작부터 가계부를 쓰기 시작하였다니 참 부럽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배웠으면 하는 것이 이런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돈을 관리하는 법을 따로 배우지 않는다. 부모님이 그런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였고 그 후에 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도 돈 관리에 대한 배움의 필요를 알지 못하였다. 나의 경우는 다행히 결혼과 함께 시작하였다. 그러나 지금도 단지 기록하고 확인하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br><br>다행히 12월에 이 가계부를 받아 정리하는 법도 모르고 내년을 시작하였으면 많이 어려워서 시작도 못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기존에 쓰는 것들과 항목 분류가 달라 미리 확인하고 분류해 두어야 지난 기록과도 비교하기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매년 관리하다 보면 전체적인 흐름들이 익혀주었어 좋다. 그리고 이제는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가진 돈들을 잘 나누어 은퇴 후를 준비한다. 그래서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br><br>이 가계부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과 분류 항목이 크게 다르지 않아 정리하고 지난 기록과 비교하기도 수월하다. 이 책은 좀 더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티커 및 다양한 정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달별로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두어 글을 쓰면서 한 달을 살필 시간도 마련해 준다. 이제는 이런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고 있다, 이 가계부를 통해 새롭게 일을 시작하면서 다소 소홀해질 수 있는 가계 경제를 잘 살펴 내년에는 단지 유지가 아닌 저축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생각해 보면 그동안은 무엇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나 일을 그만두고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게 되었다. 이제 새롭게 일을 시작하면서 다시 기준을 만들어 노력해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2027뿌미맘가계부 #가계부 #차지선 #시원북스 #북유럽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1/48/cover150/k8921313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014873</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 철학 하는 영어 필사 - [철학하는 영어 필사 -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572540</link><pubDate>Wed, 14 Oct 2026 23: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5725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165&TPaperId=175725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45/coveroff/k6121311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165&TPaperId=175725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철학하는 영어 필사 -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a><br/>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노윤기 옮김 / 베이직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고대 로마 시대의 정치인이자 철학자, 그리고 극작가인 후기 스토아 철학자인 세네카는 요즈음 여러 책에서 나와 조금 알고 있었다. 이번에 세네카의 좋은 글만 모아서 필사할 기회가 있어 좋았다. 타인의 시선이나 지나간 과거, 오지 않은 미래에 휩쓸리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며 살아야 함을 이야기한다. 지혜를 사랑하고, 인생의 굴곡을 받아들이며, 내게 주어진 시간의 온전한 주인이 되어 진정으로 행복한 '오늘'을 살아가는 법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br><br>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간 세네카가 스스로 생을 마쳤다고 하는 것은 의외였다. 그런 생각을 가지는 사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아마도 네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역사적 배경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세상의 분주함 속에서 오늘을 지켜주는 세네카의 좋은 문장들과 함께 매일을 적어가는 시간들이 충분히 오늘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br><br>원어민 음성도 있어 따라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주요 단어와 구문들을 확인하여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글이 있어 필사하고 남은 공간에 생각을 정리하여 글을 쓸 수 있어 좋았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영어 필사를 통해 좋은 문구들을 만나는 시간은 그것으로 큰 위로가 되어준다.<br><br>영어 필사를 하면서 힘든 부분이 모르는 단어 모르는 단어들과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을 만날 때다. 다행히 필사 본문 아래쪽에 따라 단어와 문구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부분이 있다. 이런 도움을 통해 문장을 이해하고 필사하면 더 깊게 받아들여진다. 그리고 QR을 통해 영어 원음을 들을 수 있다.<br><br>아래 페이지는 필사한 다음 따라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이렇게 하나씩 채워갈 수 있다. 가끔 옛날에 칭찬 스티커 붙이던 기억이 난다. 고대 철학자가 들려주는 100가지의 글을 쓰고 생각하고 그리고 마무리하는 이런 구조의 책이다. 마지막 부분에는 필기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좋은 글을 직접 써보고 생각하는 시간은 그만큼 나를 오늘에 붙잡아 두고 잘 살아가도록 힘을 만들어 준다.<br><br>#세네카 #철학하는영어필사 #노윤기 #베이직북스 #북유럽 ​*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45/cover150/k6121311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64510</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오래 머무는 마음 - [오래 머무는 마음 - 시가 피어나고 그림이 머무는 자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549505</link><pubDate>Thu, 01 Oct 2026 2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5495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168&TPaperId=175495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7/coveroff/k972131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168&TPaperId=175495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래 머무는 마음 - 시가 피어나고 그림이 머무는 자리</a><br/>나태주 지음, 나난 그림 / OTD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시를 잘 알지 못하거나 관심 없는 사람도 아마 나태주님의 풀꽃 시는 들어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나도 최근의 시들은 잘 찾아보지 않지만 나태주 시인의 시는 찾아보았고 그분의 강의도 들은 적이 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정말 이쁜 시이다. 짧지만 강력했고 그러면서도 부드럽다. 이렇게 상반된 의미가 사용되어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시인의 시들은 이렇게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하다.<br><br>표지에서도 나오는 그림은 나난의 그림이다. 이번 책은 시와 그림이 함께 있는 책이다. 옛날에는 시화라는 것이 있어 학교 다닐 때 많이 접했는데 오랜만에 좋은 그림과 시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시도 그렇지만 그림도 따뜻하면서 부드럽다. 색감도 참 이쁘다. 이렇게 그림과 시를 함께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이번에 누릴 수 있었다.<br><br>많은 시가 그마다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누릴 수 있다. 그중에 마지막 기도는 그림과 시과 참 어울리면서 한참을 머무게 했다. 사랑하는 마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살아본 사람들은 알게 된다. 나이가 더해지면서 사랑 이외의 살이에 감정은 무더져 아니 때로는 미워하는 마음까지 생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정말 사랑하며 살아가는 데는 기도가 필요하다. <br><br>페이지를 넘기면 솔직하게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가까이서도 보고 조금 떨어졌어도 보면서 그림이 말하는 것을 들으려고 한다. 이번 페이지의 그림은 옛스러운것 같으면서도 새로운. 한참을 보게 되었다. 시는 사랑의 괴로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지만 시인은 항상 사랑을 하라고 한다. 시를 보면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이 시도 사랑이 괴로워 만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을 이야기하지만 가슴에 와서 꽃순이 되고 새순이 되어줌을 이야기한다. <br><br>이처럼 시를 즐기고 그림도 즐길 수 있는 책이다.  그림을 보면서 시를 천천히 읽게 되어 더 좋다. 솔직하게 시집을 읽을때 보통 책을 읽듯이 읽으면 쉽게 금방 읽게 되지만 시는 그렇게 읽어서 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으면 시를 보았다고 하기가 어렵다. 오랜만에 시를 보게 되어서 좋았고 더불이 그림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오래머무는마음 #나태주 #나난 #OTD #북유럽 #시집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7/cover150/k972131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4776</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내 인생이 왜 당신 마음에 들어야 합니까 - [내 인생이 왜 당신 마음에 들어야 합니까 - 남들 마음속에 살다 내 인생을 놓친 사람들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533834</link><pubDate>Wed, 23 Sep 2026 22: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5338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365&TPaperId=175338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9/56/coveroff/k4621313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365&TPaperId=175338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인생이 왜 당신 마음에 들어야 합니까 - 남들 마음속에 살다 내 인생을 놓친 사람들에게</a><br/>김경일 지음 / 퍼스트펭귄 / 2026년 09월<br/></td></tr></table><br/>제목이 정말 반항적이라고 해야 하나? 나아닌 사람들이 나를 인정할 때 더 좋아질 때가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잃어버리고 누군가 인정해 주는 기준에 나를 맡겨버릴 때가 있다. 그 경계를 이야기해 주는 책이다. 누군가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br><br>5년 전쯤 일을 그만두고 지내다가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었다. 무엇을 할까 생각하는 시기가 길었다. 무엇이 좋을지를 찾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다. 그래서 내 주위를 살펴보며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를 찾았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지만 사람들과도 가까워지고 싶고 그러면서도 그 사이를 자주 고민하는 사람이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정말 꾸준히 읽는다. 책을 읽는 시간은 나에게 평화를 준다. 그래서 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서점을 하려고 한다.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망한다고 한다. 알면서도 하고 싶다. 그렇지만 너무 무모하게 돈을 들여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준비를 꾸준히 하고 있다. <br><br>사람이 어떤 사람이다고 생각되면 변화기 어렵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볼 때도 판단하면 그것으로 쭉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나 역시 그전에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한 것처럼 다른 사람 들고 각각의 경험들로 변해갈 것이다. 변화는 방향이 좋은 방향이 되도록 연습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다가왔다. 기본적인 천성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연습하면서 변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금 새로운 일을 배우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자꾸만 생각한다. 낯선 일들을 접하면서 그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나의 반응을 본다. 아! 내가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반응하는구나. 돌아서서 후회하기도 한다. 나는 연습 중인 것이다. <br><br>생각하지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부정적인 다양한 감정들이 생긴다. 당연한 반응이다. 감정은 당연하지만 행동은 내가 결정한다는 것이다. 감정은 타인과 환경으로부터 느끼는 것이고 행동은 감정과 분리하여 연습하면서 최선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감정에 지배되어 내린 결정이 얼마나 많았는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였다. 감정이 행동으로 이어지고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이것을 분리하여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넘어가는 감정과 행동 사이에 연습을 통해 좀 더 나은 결정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그동안은 하지 못하였다.<br><br>이 책에서는 이런 생각들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두고두고 자주 보면서 새롭게 볼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철학서 같기도 하고 심리서 같기도 한 책이다. 제목도 정말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다.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법'이라는 곳도 있다. 찾고 싶으신 분들은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내인생이왜당신마음에들어야합니까 #김경일 #퍼스트펭귄 #북유럽 #인지심리학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9/56/cover150/k4621313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95645</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 - [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533768</link><pubDate>Wed, 23 Sep 2026 22: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5337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863&TPaperId=175337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55/coveroff/k9621318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863&TPaperId=175337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a><br/>온선(온라인선생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요즈음 정말 많이 듣는 말이 AI이다. 여러 매체에서도 이야기하고 교육을 받으면서도 듣는다. 자주 듣는 말이어서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일을 새로 시작하면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있다. 그러면서 주위에서 듣는 말이 AI를 이용하라고 한다. 그런데 사용해 보면 생각만큼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어렵고 잘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br><br>이로운 기능들이 많아졌어 더 편해진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느끼는 것은 새롭게 배워야 하는 것들이 더 많이 쌓인 느낌이다. 그래서 조금 더 조급해지고 불안해지는 것들이 있다. 내가 모르는 것들이 많아져서 더 이상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로 둘러싸여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br><br>5년 전쯤 일을 그만두었을 때 이런 생각을 하였다. '이제 새로운 것을 배우지 않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그냥 좋아하는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살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핸드폰부터 일상생활에까지 새로운 것들이 쌓이면서 배우지 않으면 더 불안함이 늘어난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배워도 그 불안함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br><br>지금 새로운 일을 준비하면서 낯선 부분의 일들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새로운 부분이어서 이해하는 것이 부족하고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여 전달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래서 일을 진행하는 것이 더디다. 이런 상황들이 되풀이되어 지치기도 한다. 그렇지만 아랫글처럼 일을 하기 위한 조율 과정임을 인지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아가고 있다. 그전에는 내가 생각하고 결과를 얻는 과정이 짧았는데 지금은 되풀이되는 과정들을 거쳐야지 마무리가 가능하다.<br><br>AI를 사용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것으로 얻는 다양한 것들을 통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자신의 일과 일상 속에서 AI를 적절하게 사용알 수 있는 그리고 그 결과물을 살필 수 있는 시간들을 자주 가지면서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작가는 AI가 많은 것을 해줄 수 있지만 결국 우리가 찾는 것이 있어야 물을 수 있고 그것으로 우리는 그전보다는 수월하게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더많이할수있지만다하지않습니다 #온선 #모티브 #북유럽 #AI시대 #온라인선생님​*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55/cover150/k9621318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5575</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서리꽃2 - [서리꽃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506762</link><pubDate>Thu, 10 Sep 2026 0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5067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041&TPaperId=175067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1/coveroff/k0321300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041&TPaperId=175067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리꽃 2</a><br/>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br>서로가 연인이 된다는 것은 많은 과정을 거치기도 하고 아님은 아주 짧은 순간에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기도 한다. 무엇인 맞고 틀리고의 선택이 아닌 그저 감정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상대에 따라 너무 다르게 발전해 나가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서로에게 깊은 만남으로 이어져 함께하기로 하고 그렇게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편안한 만남이 계속되기는 쉽지 않다.<br><br>이 책은 조정래작가의 전해주는 이야기가 많다. 다양한 이야기들 중에 차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올해 전통차 예절 지도사라는 것을 배웠다. 그 배움 중에 있었던 것이 책에 있어 정말 반가웠다. 지금은 차를 즐기는 시간을 가진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좋은 차를 많이 만나면서 차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당연히 정약용 선생님과 초의 선사 이야기도 듣게 되었다. 녹차의 다양한 맛을 보면서 새롭게 접하게 된 맛들이 좋았다.<br><br>철학에 대한 내용이나 특이 이번 소설은 미술작품에 대한 것들이 많다. 특히 반 고흐에 대한 내용이 정말 다양하게 이야기된다.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만나는 작품들이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앞으로 여행하면 이런 여행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미술에 대한 이야기가 소설 속에서 들려주니 편하게 다가왔다.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이 소설처럼 여행하면서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면 즐거울 것 같다.<br><br>언제나 어머니에 대한 글은 마음이 먹먹해진다. 그냥 엄마가 그리움과 더불어 행복으로 왔으면 좋겠는데 부모님에 대한 글은 언제나 먹먹함이 먼저가 되었다. 그래서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다. 이 시도 그렇다. 읽으면 부모님이 희생한 인생이 생각나 마음이 아프다. 마음이 그렇게 아프게 오지 말고 행복으로 왔으면 좋겠지만 그리움 자체가 행복으로 이어지기가 어려운 것 같다.<br><br>책의 마무리를 이야기할 수 는 없지만 서리꽃이라는 말이 가지는 아련함이 있다. 서리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다. 그기에 꽃이 붙어 얼마나 순간을 표현한 것인지. 해가 띄면 서리는 사라 진다. 추운 날이 올 때 잠시 아침에 볼 수는 것이 서리이다. 제목처럼 그렇게 사라지는 이야기가 되는것이 아닌지. 결론이 아닌 사랑의 과정을 보려 한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보이는 많은 희생이 아름답다. 그럴 수 있는 사랑은 어떤 것일까. 작품이 아닌 현실에서도 있을 수 있을까. 나는 그런 사랑을 줄 수 있을지 모르면서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아닌지.<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1/cover150/k0321300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8147</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서리꽃 1 - [서리꽃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95859</link><pubDate>Sat, 05 Sep 2026 14: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958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041&TPaperId=174958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0/coveroff/k0621300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041&TPaperId=174958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리꽃 1</a><br/>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오랜만에 조정래 작가의 책을 읽었다. 그동안 긴 장편들을 많이 내놓으셨어 거의 다 읽었다. 역사적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었어 가끔 역사소설을 읽은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이번 책은 그동안 조정래 작가님의 책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조정래 작가의 사랑 이야기라니. 그동안의 책은 왠지 남녀의 사랑 이야기는 역사의 흐름 중에 한편에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오로지 사랑 이야기에 집중되어 있다. 러브스토리이다.<br><br>작가의 치열한 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작가는 이 이야기가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고 한다. 그 주제를 찾아보는 것은 독자의 몫이라고 한다. 지옥문 앞까지 갔다 왔어도 놓지 못하는 글쓰기를 생각해 본다. 나는 욕심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잘 쓰고 싶고 꾸준히 쓰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노력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시간을 정말 오랫동안 보내었다. 그래서 욕심이라고 표현한다. 스스로 왜 포기하지 못할까 생각도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배수진을 만들었다. 일 년을 집중하자. 그래서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자. 그런 생각이다. 그다음으로 나아가고 싶다.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다.<br><br>글을 읽다가 이렇게 낯선 표현이 나오면 반갑다. 무르춤해졌다. 이 표현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몰라 찾아보았다. 글의 앞뒤를 생각하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할 수 있지만 단어를 표현 사용하지 않는 단어였어 사전을 찾아보았다. '뜻밖의 사실에 놀라 뒤로 물러서려는 듯이 하여 행동을 갑자기 멈추다'라는 뜻이다. 이렇게 사용하지 않아 잊히는 단어가 많을 것 같아 스스로 조심스러워진다.<br><br>책 아닌 그림이나 음악은 잘 접하지 않는 부분이다. 그래서 그만큼 잘 모른다. 아래의 말이 나에게 하는 말처럼 들렸다. 아마 글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름은 보고 또 보고, 음악은 듣고, 또 듣고, 글은 읽고 또 읽으면 되는 것. 누구에게 묻지 말고 스스로 눈이 뜨이고 귀가 트이고 이해할 수 있기를. 그런 용기와 끈기가 필요하다.<br><br>역사의 상처는 돌아보기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모든 영화나 드라마는 보기 불편하다. 불편하다고 알려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내가 깊은숨을 들어쉬고 천천히 보려 노력한다. 나는 아직 4.3평화기념관을 가보지 않았다. 주인공이 이곳은 꼭 의무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표현한 부분에 눈이 머물렸다. 무관심이 의무를 저버린 것이란 것을 받아들이려 노력해야 함을 자각하고 애쓰기를 스스로 다짐해 본다.<br><br>2편으로 이어지는 사랑. 아픔으로 이어질 것 같아 벌써 마음이 울적하다. 그러나 사랑이 깊이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기꺼이 가져보리라 생각한다. ​#서리꽃 #조정래 #조정래신작 #조정래소설 #장편소설 #한국소설 #한국문학 #신간소설 #소설추천 #책추천 #해냄출판사 #리뷰어스클럽<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0/cover150/k0621300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8009</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달빛 요리사 : 데몬 셰프와의 대결 - [달빛 요리사 : 데몬 셰프와의 대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95830</link><pubDate>Sat, 05 Sep 2026 14: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958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744&TPaperId=174958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9/99/coveroff/k792130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744&TPaperId=174958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빛 요리사 : 데몬 셰프와의 대결</a><br/>서지원 지음, 스갱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br>요리사가 많은 인기가 있다. 먹는 tv 프로가 많고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번에 나온 달빛 요리사는 주 음식이 떡볶이이다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였던 음식이다. 과거형인 것 요즈음은 매운 음식을 먹기 힘들이 자주 먹을 수 없고 먹어도 순한 맛 이상은 먹지 못하여 그전에 떡볶이를 먹으면서 느꼈던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주인공 안주혁은 조선시대 마지막 대령숙수의 후손이다. 그러나 부모님부터 주혁이까지 맛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분식점을 오픈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느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초등학생인 주혁이가 주인공인 만큼 이야기가 읽기 쉽고 편안하다. 그리고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가 맛을 느끼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하여 어떻게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는지를 설명하고 있다.<br><br>맛맹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나도 그런 편이다. 다만 다른 점은 주혁이 가족은 그래서 음식을 행복하게 먹는다. 그러나 나는 맛맹이라 오히려 음식을 맛나게 먹지 못한다. 물론 음식 먹는 것을 불편해하는 것은 아니다. 강한 맛이 아닌 음식들은 먹는다. 다만 먹는 것이 그렇게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인지 요리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당연한 결과이다. 그래도 맛난 음식을 만들고 싶기는 하다. 음식을 잘 만든다는 것은 다른 모든 과정처럼 손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br><br>음식을 만드는 것을 과학 비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왜 우리가 음식을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음식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그저 부럽다. 노력하면 나아진다는 것을 알지만 워낙 관심이 없어 그조차 싶지 않다. 이렇게 음식이 수치하되고 설명되는 것이라면 이해라도 할 수 있어 반갑다. 다만 실질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맛을 내는 것은 많은 경험을 해야 얻을 수 있다. 각 과학 비법이 초등학교 과학 과정에서 배우는 부분과 연계되어 있어 학습적이 이해도 키워준다.<br><br>오픈한 분식점이 맛이 없어 어려움을 겪을 때 주혁이 앞에 조상인 대령숙수의 혼령이 나타나서 주혁이에게 요리 철학과 사람을 보는 법을 전해준다. 조금씩 음식의 맛을 알아가고 방법을 터득하면서 조금씩 발전한다. 물론 혼령이 나타나면서 다른 어려운 일들도 생긴다. 데몬셰프의 등장과 고양이로 나타나는 저승의 감시자 등. 어려움들을 극복하면서 그만큼 발전해가면서 음식에 대한 철학을 깊이 있게 배운다. 이런 과정이 꼭 음식에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모든 세상살이에 해당되는 철학일 수 있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9/99/cover150/k792130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99906</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나노 바나나AI 이미지 만들기 - [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나노 바나나 AI 이미지 만들기 - 최신 나노 바나나 2 라이트 반영! 0원으로 만드는 고퀄리티 AI 이미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90299</link><pubDate>Wed, 02 Sep 2026 23: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902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132&TPaperId=174902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3/82/coveroff/k6221301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132&TPaperId=174902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나노 바나나 AI 이미지 만들기 - 최신 나노 바나나 2 라이트 반영! 0원으로 만드는 고퀄리티 AI 이미지</a><br/>김세은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서점 오픈을 준비하면서 정말 여러 가지 것들을 배웠고 배우고 있다. 이제는 자영업 하시는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까지 생길 지경이다. 어떻게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하시는지. 그동안 회사를 다닐 때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25년을 보내고 나름 많을 일을 하였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자영업을 정말 생소한 분야여서 준비하면서도 모르는 것이 많아 두려울 때가 있다. 그런데 이제는 AI까지 해야 한다니! 내가 잘할 수 있을지조차 모르겠다. 그래도 서점을 하려고 했으니 배워서 도움을 받아보려고 책을 펼쳤다.<br><br>지은이는 전공자가 아니어도 괜찮다고 이야기한다. 자신 역시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극복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처럼 처음에 막막했던 분들, 해봤는데 결과물이 생각한 대로 나오지 않아서 포기했던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힌다. 디자인을 정공하지 않고 자영업을 운영하면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였다고 말한다. 정말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br><br>모두들 AI는 정답이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더 잘 모르겠다. 수학처럼 정답이 있는 것이면 그것만 배우면 될 것 같은데 정답이 없다고 하니 어떻게 배우는 것이 맞는지 더 막막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도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활용하기를 당부한다. 사업계획서를 배우면서 AI를 접하고 검색에서 몇 번 사용한 것이 전부여서 많이 생소하다. 그런데 AI를 통해 이미지를 만들라고 하니 이것 더 상상하기 어렵다. 그래서 지은이는 단어를 조금씩 바꾸고 구성을 수정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하라고 한다. 정말 '도전!'이라고 외치고 시작해야겠다.<br><br>나는 나노 바나나를 처음 알았다. 그만큼 AI이미지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일단 바나나의 이미지처럼 노란색이 좋았다. ㅎㅎㅎ나노 바나나를 구글 제미나이에 기반한 이미지 생성 AI 도구이다. 이 책은 나처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어디서 실행하는지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그리고 하면서 궁금한 내용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순서대로 그림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주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br><br>나는 특히 서점 중심인 북 카페를 준비하고 있었어 둘째 마당의 분야별 실전 제작법 중 카페 음료 이미지 제작하기가 좋았다. 앞으로 카페에서 음료를 서비스하면서 홍보를 위해 제작하여야 하는데 그때마다 업체를 이용하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내가 직접 도전해 보고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전문가와는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고 조금씩 노력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된다. 물론 도서 모임 같은 내용들도 만들어볼 예정이다. 이번 시간을 통해 내가 자영업자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 많이 다양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려 한다.​#된다!하루만에끝내는나노바나나AI이미지만들기 #나노바나나 #김세은 #이지스퍼블리싱 #북유럽 #AI이미지​*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3/82/cover150/k6221301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38253</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지랄맞을 용기 - [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90212</link><pubDate>Wed, 02 Sep 2026 22: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902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539&TPaperId=174902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87/coveroff/k2821305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539&TPaperId=174902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a><br/>조영훈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제목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가격한 표현이라 불편한 감정이 있다. 우리가 '지랄'이란 말을 사용할 때는 마음속에서 아주 격한 표현을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그전에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 제목 정도는 어쩌면 가지고 싶은 마음이라 좋았다. 그런 불편한 마음을 알면서도 사용한 이 단어는 역사 속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인물들이 미움받는 것을 넘어선 용기를 가지고 살아던 이야기이다. <br><br>자라면서 들었던 많은 이야기 중에 모나지 말고 살아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무던하게 그렇게 살아가라고. 그런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녀를 키울 때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길 이야기한다. 지금 지나온 많은 시간들을 오로지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것이 착하게 무던하게라는 무게에 너무 나를 가둔 것이 아니었나 하는 것이다. 조금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br><br>물론 지금도 지나온 시간처럼 갑자기 주위 사람들에게 불편하게 하면서까지 나를 표현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변화할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변화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배우고 싶다.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나를 고집하며 살아가는 것이 어떤 삶인지. <br><br>이 책에 등장하는 24명의 역사 속 인물들이 어떻게 이단자로 살았는지 알려준다.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내면을 지키고 삶의 주도권을 쥐고 살아낸 이들의 삶을 보면서 배우는 시간들이다. 타인의 시선에 너무 매이지 말고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그런 용기를 조금씩 내어보며 살아가는 삶이고 싶다. 삶의 평화를 위해 놓아버린 많은 시간들이 또 다른 용기일 수 있었겠지만 어느 순간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는지조차 모르게 되어버린 모습을 보면 이제 다른 삶도 꿈꾸어 봅니다.<br><br>책을 좋아하는 나는 모두가 망한다고 하는 서점을 하려고 합니다. 괜찮습니다. 내가 원합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조금은 지랄맞는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이 책이 나를 응원해 주는 것 같습니다. 나의 이 지랄이 나를 찾는 길이길 용기 내어 지랄해 보려 합니다.​#지랄맞을용기 #조영훈 #모티브 #북유럽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87/cover150/k2821305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68798</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데일리 라이팅 : 리더 편 - [데일리 라이팅 : 리더 편 - 오늘부터 나는 이런 문장을 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90107</link><pubDate>Wed, 02 Sep 2026 22: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901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424&TPaperId=174901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73/coveroff/k7621304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424&TPaperId=174901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데일리 라이팅 : 리더 편 - 오늘부터 나는 이런 문장을 쓴다</a><br/>백선엽 지음 / 지와인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지와인 에디터의 정성어린 손편지와 함께 받은 데일리라이팅을 받는 순간부터 좋았다. 프롤로그의 글에 백선엽 지은이의 이야기가 무척 인상 깊었다. 본인이 경험한 일을 솔직하게 말하여 많은 공감을 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왜 좋은 글을 모아 이 책을 만들었는지를 알려준다. 그런 이유로 매일 좋은 글을 필사하는 것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말한다.<br><br>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많이 지칠 때가 많다. 공부를 하지만 잘 늘어나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 것보다 사라지는 것이 더 많다고 느껴질 때 공부할 힘이 없어진다. 그럼에도 계속해야 한다면 이렇게 좋은 글과 함께 하고 싶다. 그리고 강의실에서 교수가 한 언어는 완벽함이 아닌 소통의 도구라는 말과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변화가 있을 거라는 말에 영어는 정복이 아닌 걸어가는 길이 되었다고 한다. 나 역시 너무 와닿는 말이다.<br><br>저자는 눈으로만 읽은 문장보다 손으로 써본 문장이 시간이 지나도 문장의 리듬과 느낌까지 남은 것을 알고는 손이 단순히 기록의 도구가 아니라, 생각을 몸에 새기는 과정임을 실감하였다. 그래서 좋은 글을 모아 두었다가 이번에 추려 이 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좋은 글이라도 자신의 삶으로 그 말을 살아낸 사람의 글을 모았다. 누구나 좋은 말을 할 수 있지만 삶으로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br><br>이렇게 인연이 되기도 한다. 45DAY의 글은 지금 나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다. 모두 서점을 한다고 했을 때 '왜 요즈음 하향 사업의 일을 하는야'고 걱정과 우려를 먼저 한다. 나도 알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그렇게 서점을 하고 싶다. 그래서 10월에 오픈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물론하면서 너무 모르는 일을 하느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나에게는 이 일이 해야 하는 일처럼 생각된다. 'Do it even if odds are against you' 승산이 보이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이 말에 정말 용기를 얻는다.<br><br>이제 물러서려는 마음을 완전히 접고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 그리고 책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나는 즐겁다. 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그리고 책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런 시간들을 계속 만들고 싶다. 그 속에서 시간들을 보내고 그런 시간 속에 있는 나를 상상한다. 꿈꾸는 세상을 실행한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그 행복을 계속 누리고 싶어 열심히 하려 한다. 그리고 일을 준비하면서 나 자신도 많이 성장함을 느낀다. 내 손으로 내 세상을 만들어 보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br>#영어필사책추천 #영어필사추천 #영어명언필사 #영어문장필사 #필사책추천 #데일리라이팅 #지와인 #데일리라이팅리더편 #백선엽 #리뷰어스클럽<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73/cover150/k7621304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27318</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무진기행 필사북 - [무진기행 필사북 - 이동진 평론가 추천!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역사, 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79715</link><pubDate>Sun, 30 Aug 2026 0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797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0021&TPaperId=174797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6/53/coveroff/k2521300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0021&TPaperId=174797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진기행 필사북 - 이동진 평론가 추천!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역사, 건</a><br/>김승옥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소설 쓰기를 시작하는 이라면 한 번은 반드시 무진기행을 필사해야 한다." 이 말이 문단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불문율이라고 한다. 나는 아직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이다. 이 말이 수 많은 거장 작가가 고백해 온 창작의 비밀통로였다고 한다. 나는 김승옥의 작품을 잘 알지 못한다. 이렇게 필사할 기회가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지만 필사의 힘은 믿는다.<br><br>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역사, 건의 4작품을 필사할 기회를 가져본다. 눈으로 읽는 것이 필사로 이어질때 어떤 의미가 될지를. 우리가 필사를 할때 좀더 자세하게 읽게된다. 필사로 느려지는 이유도 있고 씀으로서 쉽게 집중할 수 있다. 오랜만에 필사를 기쁨을 느껴본다. <br><br>필사, 가장 완벽하고 정중한 독서이자 최고의 창작 수업이라고 한다. 소설을 쓰고 싶어 작업하다가 나의 부족한 실력을 느끼며 그만두었다. 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불쑥 쓰고 싶다는 감정이 많아질때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흥미롭게 생각되었다. 필사가 어떻의미로 다가올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느리고 집중해서 글을 볼 수 있는 시간은 확실하다. <br><br>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는 동안 나의 어휘력이 어떤 영향을 받고, 문장을 구성하는 감각이 깊어질지를 생각해보며 써 본다. 4개의 작품이 수능과 교과서에 단골로 출제되는 작품들이다. 학생때는 분석을 위한 글을 보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나의 글쓰기를 위한 시간들을 가져본다. 글을 왜 그렇게 쓰고 싶은지는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렵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안의 심연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는 외로운 작업이라고 한다. 나는 언제나 그 길들을 잃어버리고 헤맨다. 필사를 통해 천천히 다시 글을 생각하는 시간들을 가져본다. 이 아름다운 문장과 함께하는 동행을 통해 그 목적으로 가는 길이 아닌 필사의 느림속에서 가지는 행복에 온전히 나를 맡기는 시간말이다. 급히 해나가는 숙제 같은 필사가 아닌 문장 하나하나를 천천히 생각하며 가지는 필사를 해보려 한다.  문장을 써 내려가면서 작가가 단어를 고르고 배치할 것을 생각하며 문장을 보는 시간들을 가져보는 것이다. <br><br>#무진기행필사북 #김승옥 #스타북스 #서울1864년겨울 #역사 #건 #북유럽​*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6/53/cover150/k2521300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65323</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계약친구 - [계약 친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59480</link><pubDate>Wed, 19 Aug 2026 12: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594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265&TPaperId=174594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30/coveroff/89013002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265&TPaperId=174594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계약 친구</a><br/>이향안 지음, 유경화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br>초등학교 5학년 때 아주 시골학교에서 서울 학교로 전학을 왔었다. 겨울방학 끝이라 그때는 한 달 정도 지나면 학년이 바뀌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학기 중에 전학이 학교생활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안다. 시간적으로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그때의 일이 사진처럼 머리에 있다. 어색하게 아이들 앞에 있었던 기억, 운동장에 혼자 떨어져 있었던 기억 등. 아마 나에게는 많이 어려운 기억이었는가 보다. 기억 중에 오래 남는 것은 좋은 기억보다 그렇지 않은 기억이 강할 때가 있다. 다행히 아주 아픈 기억이 아닌 극복된 기억이어서 다행이다. 그래도 한번 기억된 것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br><br>계약이라는 익숙한 단어가 이렇게 사용되어서 재미있었다. 책에서도 나온 말이지만 계약결혼, 계약연애등은 들어보았지만 계약친구라니. 그러나 아이들도 분명히 사용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된다. 전학 온 친구가 친구를 만들지 못해 혼자 있는 시간들이 힘들어질 때쯤 한 아이가 계약친구라는 조건으로 함께하자고 한다. 그렇게 이루어진 친구 사이가 실질적 친구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이다. <br><br>글도 그림도 읽기에 많이 편하여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아이들 책이다. 아이들 사이에 사소한 오해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지도. 물론 모든 관계가 그렇지만. 오해를 풀어가는 내용들도. 그렇게 친구를 만들어가는 모습들이 좋았다.<br><br>그림들도 이렇게 이쁘다. 귀여운 동물들도 숨은 그림처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오랜만에 그림과 함께 읽는 재미가 있었다. 그동안은 글만 읽었는데 이렇게 그림과 같이 읽으니 많이 여유 있게 읽는 느낌이다.  가끔 너무 읽는 것만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책의 내용들을 다시 살펴볼 시간들도 필요한데 그런 시간을 가지지 않게 된다. 그림을 보면서 조금씩 생각할 시간을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br><br>친구와 계약을 끝내고 진짜 친구가 되고 아이들과의 오해도 풀어지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행복해졌다. 관계 속에서 그런 일들이 자꾸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데 그것들을 풀어가는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는지는 잘 모르고 지내는 것 같다. 이런 책들을 보면서 조금씩 배워갈 수 있는 시간들을 보내는 것도 좋다. 그리고 가끔 관계 속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이렇게 타인의 시간들들 들여다 보며서 배우는 것도. ​#친구사이 #계약친구 #웅진주니어 #아웃사이더 #소심한전학생 #일급비밀 #이향안 #유경화 #리뷰어스클럽<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30/cover150/89013002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33058</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읽고 읽고 말하다 - [읽고 읽고 말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50297</link><pubDate>Fri, 14 Aug 2026 1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502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006&TPaperId=174502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1/coveroff/89323250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006&TPaperId=174502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읽고 읽고 말하다</a><br/>아사쿠라 가스미 지음, 전화윤 옮김 / 현암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가끔 아주 나이가 많이지는 시점 이후에 나는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한다. 물론 실질적으로 많이 와닿지는 않는다. 이 책을 보면서 나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 어르신의 모습. 20년을 해오고 있었다고 하니 생각해 보면 지금의 내 나이를 조금 넘은 나이부터 시작했으리라 생각한다. 아마도 은퇴 이후에 시작해서 보낸 시간들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오랫동안 독서모임을 하면서 함께한 분들의 사소하지만 그래서 더 관심이 가는 이야기이다.<br><br>92세의 나이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회원 중에 한 분이 아침에 쇼크로 의식을 잃었다가 다시 기운을 차려서 나오는 내용이 있다. 근처에 살고 있는 딸이 놀라서 모임에 나가지 말라고 하지만 본인은 꼭 가야 된다고 하면서 나오는 내용이다. 가끔 어른들이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고집을 부린다고 생각하는 시점들이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시점이다. 이 내용에 대한 부분도 자세하게 여러 각도에서 설명하고 있어 재미있었다. 어찌되었던 그분들에게 이 모임은 아주 특별하여 그냥 가지 않아도 괜찮은 것이 아니라 꼭 참석해야 하는 일인 것이다.<br><br>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사람은 카페 주인의 조카이다. 글을 쓰고 있는 작가는 의문의 편지를 받고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가 고모를 대신하여 카페를 운영하면서 도서 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코로나 사태 이후 만나지 못하고 있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도움을 준다고 시작된 만남에서 어느 순간 20주년 행사의 운영까지 맡게 되면서 독서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br><br>작가가 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선 내용이 눈에 들어와 한참을 멀었다. 글을 쓴다는 것이 가끔 두렵다. 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글에서 알게 된 내용을 내 것처럼 만들어 써는 것은 아닌지.  오직 자신만의 내공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얼마나 있을까. 다양한 글과 환경에서 받아들인 여러 내용들이 내 안에서 운동하다가 새로운 이야기로 태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언제나 두려움이 내재되어 있다. 이 두려움을 잘 설명하고 있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br><br>내이가 많아져도 두근두근, 콩닥콩닥한 일들이 셀 수 없이 많아질 수 있다니. 조금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해도 될 것 같아 정말 좋았다. 책을 보며 나누는 것이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서점을 운영하면 독서모임의 성격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읽고읽고말하다 #아사쿠라가스미 #전화윤 #현암사 #북유럽 #독서모임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1/cover150/89323250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0171</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런던이의 마법병원 2 - [런던이의 마법병원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35618</link><pubDate>Thu, 06 Aug 2026 14: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356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272&TPaperId=174356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71/coveroff/k72213027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272&TPaperId=174356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런던이의 마법병원 2</a><br/>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6년 06월<br/></td></tr></table><br/>*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br>런던이을 통해 알게되는 아이들의 마음입니다. 지금은 기억에도 없다고 생각한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도 하고 아이를 키우던 때가 생각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단 그림이 너무 이뻐서 그림 보는 재미도 좋았습니다.런던이 가족들이 해외로 나가는 날 키우던 장수풍뎅이를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런던이도 새로운 나라로 가는 두려움이 많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도 모릅니다.<br><br>공항으로 가는 길에 숲에 친구를 보내면서 미안함과 슬픔, 두려움으로 웁니다. 그때 다시 마법으로 다른 세상이 열리고 양심이를 보면 미안한 마음을 담아 작별 인사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억의 숲에서 자신이 두려워하였던 순간들에 있는 지난 기억들과 만난다. 그 속에서 두려움에 있는 자신에게 다가가 괜찮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그러면서 두려움의 순간들을 직면하고 극복하는 과정들을 통해 새로운 환경으로 가게 되는 두려움을 극복합니다.<br>그런데 신기하게 이 이야기가 저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하면서 자꾸 두려운 생각에 머뭇머뭇하고 있습니다. 용기가 생기다가도 두려워지는 마음이 커지고 하는 것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 역시 초등학교 때 시골에서 서울로 전학을 왔습니다. 시골학교는 전교생이 28명이었습니다. 서울로 전학 오니 한 반에 60명이 있었습니다. 저학년은 오전 오후 반으로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너무나 급변한 환경으로 한동안 아주 무서워하였습니다. 친구를 사귀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br><br>'두려움이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문이야'라는 말이 너무 좋았습니다. 나는 새로운 세상으로 가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서점을 준비하면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준비한 것이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두려운 생각이 든 것입니다. 결과를 자꾸만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두려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새 세상으로 가는 문이라니 얼마나 좋은 것입니까.<br><br>아이들이 자라면서 얼마나 많은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과정을 통하여 자라났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 책을 통하여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받았습니다. 작가가 아이들과의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기에도 사랑스러운 그림과 더불어 긍정의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감상해 보길 바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71/cover150/k72213027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57199</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시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시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소설로 읽는 시간관리의 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33763</link><pubDate>Wed, 05 Aug 2026 14: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337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812&TPaperId=174337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4/43/coveroff/k3521308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812&TPaperId=174337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소설로 읽는 시간관리의 철학</a><br/>김요한 지음, Simon 그림 / 파지트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소설로 읽는 시간관리의 철학'이라고 적혀있다. 철학이라는 글이 붙어있어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였다. 그러나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가끔 내가 책을 많이 읽는 것을 알고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새롭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을 만났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읽고 자신들의 시간들을 좀 더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싶어진다. 물론 나 역시 그렇다.<br><br>표지의 그림이 다소 낯설어 어떤 내용일지 짐작하기 어려웠다. 광장의 시계탑 모양에 총을 겨눈 병사들이라니. 다소 의뢰의 그림이다. 책을 내용을 보면 현대인으로 직장 생활과 인간관계로 시간에 대한 철학을 아주 재미있는 내용들과 집중할 수 있는 편한 글로 이야기한다.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시간의 시점으로 풀어내어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게 한다.<br><br>요즈음 생각하는 것인데 내가 의외로 숫자에 대한 몰입한다. 그래서 돈에 대한 집중도가 있나 보다. 그래서 시간을 교환, 흑자, 적자, 파산, 자산이라는 말로 표현한 문장이 눈에 콕 들어왔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자산이었는지 느끼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만들어낸 시간으로 나는 나의 자산을 너무 많이 까먹은 것이었다. 그래서 흑자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였다. 이렇게 투자의 개념으로 생각하니 그동안 파산하지 않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할 것 같다.<br><br>그동안 많은 만남을 가졌는데 그동안 나는 생명을 나누어 주고받은 것이었다. 그런데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 물론 나의 생명도 소중하지만 상대의 생명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런 소중한 생명을 서로 소중히 생각하며 나누어야 했던 것이다. 소홀히 생각한 많은 만남이 생각난다. 그리고 시간을 버틴다는 생각으로 보낸 많은 시간들이 아쉽다. 그러나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의 시간을 생각하며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다. 나의 생명을 나누는 일이니 어떻게 아무 사람들과 만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br><br>아마 이 책은 나의 책상에 오랫동안 놓여있어야 될 것 같다. 시간에 대한 시간들을 소홀하게 다룰 때마다 다시 읽어보면 점검하도록 가까이 두며 자주 읽으며 노력해야겠다.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어디에 있을지. 삶의 최고의 무기인 시간을 내가 어떻게 관리하는것이 나의 삶을 결정할 것이다. 그러니 시간을  잘 다루어 나의 삶을 가꾸어야 하는 것이다. ​#시간은어떻게삶의무기가되는가 #김요한 #파지트 #시간관리철학 #소설 #리뷰어스클럽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4/43/cover150/k3521308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44310</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하루 1시간 작가가 되다 - [하루 1시간, 작가가 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19024</link><pubDate>Wed, 29 Jul 2026 13: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190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0806&TPaperId=174190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62/coveroff/k5421308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0806&TPaperId=174190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1시간, 작가가 되다</a><br/>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6월<br/></td></tr></table><br/>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나도 글을 쓰고 싶었다. 그래서 책도 찾아보고 글쓰기 수업도 들었다. 물론 글도 써보았다. 그러나 꾸준히 하기가 힘이 들었다. 나는 글 쓰는 재능이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고 그만두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글 쓰고 싶은 생각이 들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도 더 눈에 들어왔다. 전문가가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면 전문가라고 하니 나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br>저자는 하루 1시간 독서로 인생이 바뀌고 책을 쓰면서 전문가로 살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책을 좋아해 읽지만 매일 1시간을 읽고 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어떤 목적을 가진 독서가 아니라 단지 글이 좋아 읽기도 하고 글 읽는 시간이 좋다. 그렇지만 독서가 과연 내 인생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이것은 있다. 일을 그만두고 5년이 지나 다시 무언가를 하기 위해 꾸준히 자기 계발서를 읽고 있다. 그러면서 솔직히 나는 할 수 없다는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그것이 어떤 큰 결심이 필요한 일인지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다. 서점을 하려고 한다. 나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두려움 마음이 강하지만 그래도 해보려 한다. 그 변화를 책을 읽으면서 얻었다.<br><br>그런데 글쓰기도 그런 변화가 가능한 일인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도전해 보고 싶다. 그래서 나의 글로 만들어진 책을 가져보고 싶다. 그렇게 무수히 읽은 책들이 가득한 나의 책장에 내 책도 갖고 싶다. 그런데 나의 글이 과연 활자로 만들어질 가치를 가지는 일인지 항상 의문이 들었다. 그런 고민을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세상에 특별하지 않은 삶은 없다고. 세상에 유일한 자이니 그 이야기도 귀한 존재가 된다고 말이다. 그래서 나도 나의 글을 써보려 한다.<br><br> 나의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스스로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아주 공감한다. 그렇지만 생각해 보면 믿음이 강하지는 못하였다. 누가 나의 이야기를 가치있게 봐줄 수 있는지 자신이 없었다. 그렇게 나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고 글을 써니 글에 의문이 끝없었다. 그렇게 하지 못한 일을 이제 다시 시작하려 하면서 변화를 주고 싶다. 자신을 가치를 올리는 최고의 방법이 책 쓰기라고 하니 도전하려 한다.<br><br>나는 나의 서점에서 나의 책을 팔아보려고 계획한다. 이 계획이 나를 하루 1시간 글쓰기에 몰두하게 해주리가 믿는다. 생각만으로 행복한 일이라 즐겁게 그 모든 시간을 가져보자.<br>#하루1시간작가가되다 #황준연 #작가의집 #북유럽 #글쓰기 #책쓰기비법<br>*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62/cover150/k5421308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66218</link></image></item><item><author>예언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 -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07332</link><pubDate>Thu, 23 Jul 2026 12: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8175181/174073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76&TPaperId=174073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0/coveroff/k522130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76&TPaperId=174073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a><br/>정약용 지음, 정영훈 엮음, 김창준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남양주에 살다 보니 다산 정약용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을 자주 접한다. 가까운 곳에 정약용 도서관이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고 그곳에 가면 정약용에 관한 여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유적지도 멀지 않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그렇게 가깝게 느끼고 있었지만 저서는 잘 읽지 못하였다. 워낙 유명한 분이지만 그분의 가르침이 쉽지 않게 느껴지기도 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br><br>이번에 읽은 '다산 정약용의 인생수업'은 쉽게 읽으면서도 가르침이 실질적이며 분명하게 느껴져 좋았다. 실학자이자 사상가인 정약용은 역사서에서 많이 접하다 보니 멀게 생각되었다. 그냥 역사에서 이름난 분 정도로 생각되기도 하였다. 저서를 아주 많이 남겼다고는 하지만 한자로 된 책으로 우리가 쉽게 읽기 힘들도 한글로 만들어져도 그 내용이 현재에 적용하기에는 맞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번에 이 책은 그런 면에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고 읽기 좋았고 각 내용들이 지금 이해하기에 충분히 좋다.<br><br>특히 독서를 강조한 내용들이 많다. 각 내용들이 다 좋았지만 특히 눈으로만 읽는 독서를 물 위에 글자를 쓰는 것과 같다는 표현이 와닿았다. 그동안 책을 많이 읽기도 하였지만 항상 읽은 만큼 나에게 남았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런 이유가 충분히 나에게 남을 시간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남을 만한 부분을 따로 정리하기도 하고 자주 들여다보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했다. 나는 망각이라는 도둑을 이기지 못하고 있었다. <br><br>독서가 나를 어떻게 지탱하게 하는지 잘 몰랐다. 그러나 지나온 시간들을 볼 때 나를 가장 행복하고 주위의 흐름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힘은 독서를 통해 가진 나의 세상에 있었다. 물론 때로는 나를 온전히 지탱하지 못하여 흔들리고 어둠이 강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시간을 이길 수 있는 힘도 독서를 통해서 찾았다. 그래서 나에게 독서를 나를 지탱해 준 힘이다. 서점을 하려고 하는 나의 의지도 그래서 생겼다. 물론 준비하면서 두려운 감정으로 움츠려들 때도 많다.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나의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br><br>책표지에 '흔들리지 않는 삶의 뿌리를 만드는 법'이라는 말이 있다. 각 내용들을 삼키며 자주 읽어 내 것으로 만들면 충분히 든든한 뿌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세상이 흔들어도 내가 서 있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든든한 뿌리를 만들기를 소홀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이 책을 두고 자주 보아야겠다.​#다산정약용의인생수업 #정영훈 #김창준 #정약용 #메이트북스 #북유럽​*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0/cover150/k522130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7205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