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영어리딩 50 Book 1 -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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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에서 출간되는 기적의  학습서 시리즈 중에서 이번에는 영어리딩을 만나봤다.

<기적의 영어리딩>은 30, 50, 80, 120으로 되어 있다.

네 가지 중에서 수준별로 골라 선택하면 된다.

이 중에서 아직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아이는 50을 선택했다.

기적의 영어 리딩 30과 50은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을 쌓아 주는 책이다.

패턴 문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영어리딩 초급자도 많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80과 120은 직독직해를 위한 끊어읽기연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 단계인만큼 본문은 그다지 길지는 않다.

​단어들도 어렵지 않지만, 영어 공부를 게을리시켰더니 아이는 모르는 단어들이 많나보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새 단어 공부 시간도 있다.

책의 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단어를 읽어 준다.

물론 본문은 당연히 읽어 주고 듣고 따라하기 까지 제공한다.

우리 아이의 수준에서는 속도가 좀 빨랐다.

그래도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다보니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페이지의 밑부분에는 오늘의 패턴이 따로 표기가 되어 있어서 기억하기 좋다.

이 부분을 먼저 아이에게 알려준 후에 본문으로 들어갔다.


책의 본문이다.

그 단원에서 공부할 패턴을 사용한 부분에는 진한 색으로 표시를 해 놓아서 아이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직 아이가 단어를 많이 몰라서 살짝 어려워하긴 했지만,

그래도 패턴을 알려 주고 조금씩 익혀가면 그 만큼 실력이 향상되리라 본다.

본문을 다 익혔다면 옆 페이지에 있는 내용 확인 문제를 풀어 본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단어와 패턴을 공부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단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라 단어 페이지에서 단어들을 반복해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패턴도 처음에는 잘 모르는 눈치더니 문제를 풀어 보면서 계속 반복해서 쓰게 되니 아이가 금새 익히는 모습이었다.

열심히 공부한 아이가 쉴 수 있는 페이지도 몇 개 찾을 수 있다.

이 부분이야 혼자 알아서 쓱쓱.

초등영어 필수 어휘들로 구성했다고 하는 단어 리스트는 책의 제일 뒷 편에서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이제 워크북으로 가면 다시 단어와 본문을 익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단어쓰기가 있어서 좋았고,

크로스 퍼즐은 아이가 흥미롭게 풀어 나갈 수 있는 부분이었다.

본문은 아직 스팰링을 다 외위지 못해서 살짝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막힘없이 술술 써 간다.

이렇게 한 장을 공부했지만, 더 보충 공부가 필요하다면 동봉된 CD 속의 자료들을 활용하면 된다.

단어테스트, 문장 쓰기 등의 부가 자료가 있으니 꼭 활용한다.

혹시 CD가 없다면 솜페이지에서도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렇게 공부를 하는 아이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니 좀 어려운 부분도 힘들어 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다.

초등영어교재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아이의 흥미도.

이 정도면 성공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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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형 계산법 1 - 초등 4학년 기적의 도형 계산법 (초등)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유선영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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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형과 측정에 관한 문제.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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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형 계산법 1 - 초등 4학년 기적의 도형 계산법 (초등)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유선영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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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학습서 시리즈 중에서 계산법과 함께 꼭 풀어 보는 책이 바로 <기적의 도형 계산법>이다.

수학에는 연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도형 관련 문제들이 꼭 함께 있다.

그래서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도형 계산법으로 수학을 완성해야 한다.

이 두 권으로 수학의 기초를 잡는 일은 간단하면서도 꼭 필요하다.

큰 아이부터 4학년인 막내까지 꾸준히 애용하고 있는 중이다.

도형 계산법은 1년에 한 권만 풀면 되므로 부담없이 진도를 나갈 수 있다.

그리고, 연산만 있는 계산법보다 도형 계산법을 아이들은 더 좋아한다.

4학년이 풀어 보는 1권에서는 삼각형, 사각형에 관한 각과 둘레, 넓이

그리고 수의 범위와 어림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면서 푸는 부분은 바로 금방 풀어낼 수 있는 '수의 범위와 어림'이다.

막내도 계산해야 하는 둘레와 넓이는 건너뛰고 수의 범위로 회전했다.

아이에게 순서대로 풀어 가라고 다시 앞으로 데려오기는 했지만 말이다.

여전히 미련이 남은 눈동자를 본다.


책의 전체적인 페이지의 모습이다.

왼 페이지에는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다.

아이가 푸는 방법을 모른다면 물론 꼼꼼하게 함께 읽거나 설명해 주어야 하고,

아이가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해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의미로

함께 읽어 보는 것이 좋다.

설명은 복잡하지 않다.

간단하게 식이 나오게 되는 과정을 살펴 보고,

꼭 알아야 하는 식을 알려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요한 부분에는 색이 칠해져 있어서 눈에 띈다.


밑부분에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 주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을 보면 아이들이 어떤 실수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 주고 있으니

짧지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에 적혀 있는 실수를 우리 아이가 그대로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말이다.

A형과 B형, 두 가지 문제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의 지루함을 덜어준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5일 동안 반복해서 연습하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이 공부가 된다.

가끔 두 유형을 아무 생각없이 동일하게 풀어 놓은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기도 한다.

주의깊게 문제를 보지 않은 증거다.

공부를 하고 채점을 할 때마다 자신이 맞은 갯수를 그래프에 표시하는 페이지가 제일 앞쪽에 있다.

그래프가 가득 차도록 색칠할 수 있는 아이라면 도형 계산은 걱정없다.

도형 계산법은 문제푸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풀도록 되어 있다.

그만큼 집중해서 풀수 있도록 타이머를 놓아주는데,

간혹 시간에 쫓겨 그런지 오답이 좀 많은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간단하지만, 결과는 결코 간단하지 않은 <기적의 도형 계산법>

이제 1권 시작했으니 3권까지 쭈욱 전진이다.

아이가 싫어하지 않고 수학공부하라면 제일 먼저 꺼내드는 책이 바로 이 책인만큼

아이의 수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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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작가실록 2 : 수필 - 작가로 보는 조선 고전 조선작가실록 2
박정란.서재인 지음, 조윤주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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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그다지 손이 가지 않고, 어린이들이라면 더할 것이다.

제목만 친숙한 고전들을 아이들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조선 작가 실록>

2권에서는 수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난중일기, 한중록, 열하일기, 서유견문, 백범일지, 계축일기.

왠지 잘 아는 작품들같지만 이 중에서 본문을 읽어 본 책들이 몇 개나 될 지.

이 작품들의 저자인 이순신, 혜경궁 홍씨, 박지원, 유길준, 김구에 대해서도 함께 알 수 있다.

​연표에 따라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리해준 부분이 밑부분에 있고,

위에는 간단한 저자 소개가 있다.

연관 검색어도 있으니 검색해 보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작품의 도입부분은 만화로 구성했다.

아이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는 만화만한 것이 없으므로 좋다고 생각된다.

이제 '고전 속으로!' 들어가본다.

이 책에는 고전의 모든 내용이 들어 있지는 않고 부분적으로 발췌해서 소개했다.

이 책에서 만나본 고전의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다른 책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처음부터 어려운 내용을 모두 알리는 것은 그다지 좋지 못하므로,

간단한 내용으로 시작해서 호기심을 일으키는 방법이 좋은 것 같다.

고전의 분위기나 시대적 배경, 역사적 의의 같은 여러 가지 것들로 인해서

그 고전에 대한 흥미도는 높아질 수 있으니까 말이다.

책 속에는 연관 검색이나 비하인드 뉴스 등을 통해서 관련 내용을 좀 더 알려 준다.

이런 부분들이 간단한 내용으로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한다.

고전 본문이 끝나면 나오는 '바로 하는 팩트 체크'는 그 작품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이다.

저자나 작품, 혹은 시대적 배경 등을 알려 줌으로써 그 작품을 더 이해할 수 있다.

이 부분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아주 특별한 대담'을 통해 작품 속의 등장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대담을 읽으면서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인물들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내리고 싶은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어렵지만 어렵지않게 고전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 <조선 작가 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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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인터넷 - IoT 로봇 디디를 구출하라! 와이즈만 첨단과학 1
권용찬 지음, 툰쟁이 그림, 임춘성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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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학부모교육을 하면 빼놓지 않고 나오는 주제가 바로 4차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을 대변하는 것들 중에 사물 인터넷이 들어 있다.

그럼에도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사물 인터넷이 무엇인지 물어오면

정작 확실한 개념을 설명하는 데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그런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 표지만 보아도 간단한 정의를 알 수 있다.

"모든 사물을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인터넸!"

이것이 바로 사물 인터넷이다.

와이즈만 북스에서 출간된 첨단 과학 시리즈 1권이다.

요즘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제목과 구성이라 생각된다.

그럼 이 책은 어떻게 사물 인터넷에 대해서 알려 줄까.

형식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학습만화.

학습만화는 굳이 읽으라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찾아 읽는 책이다.

그런 의미에서 일단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것에는 성공이다.

또, 첨단 과학은 아이들이 늘 흥미롭게 알고자 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로봇에 관심없는 아이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이 책속에도 첨단 로봇이 등장한다.

바로 사물 인터넷 로봇 디디.


책의 처음에는 일단 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키워드를 알려 준다.

이제는 모두들 알고 있는 단어들이지만, 얼마전만 해도 익숙하지 않았던 단어들임을 알 수 있다.


만화 본문에 보면 사물 인터넷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는 페이지가 있다.

만화와 함께 이해하니 훨씬 쉽게 쏙쏙 머리에 들어 온다.

만화 본문 속에 관련 내용들이 함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만화를 읽어 나가면 자연스럽게 상식들을 쌓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아무리 좋은 정보를 많이 담았다고 해도 아이들이 읽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니

이런 식으로 만화 속에 포함된 내용이 중요하다.

우리 아이들은 만화 외의 부분에 따로 설명되어 있는 것들은 거의 보지 않고 지나가기 때문에

학습만화를 선택함에 있어서 이 부분은 무척이나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된다.

책 속에서 다양한 미래의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참 흥미로운 독서 시간이다.

책의 추가 설명 페이지에는 사물 인터넷으로 인해서 앞으로 바뀔 사회에 대해서 알아 본다.

아이들이나 부모들이 관심있어 하는 직업에 대해서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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