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 초등 국어 5-1 (2019년) - 새교육과정 동아 백점 시리즈 (2019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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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학습법으로 잘 알려진 백점 시리즈.

이번에는 또 새로워진 표지와 만났다.

백점 시리즈 중에서 국어.


빨간색에 우선 눈이 가는 책이다.

본책과 시험대비북, 그리고 친절한 해설북으로 구성되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인 'Why? 단원열기'

학습만화는 언제나 아이들에게 즐거움이다.

미리미리 찾아 읽는 수고도 아끼지 않게 만드는 페이지이다.

그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살짝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앞으로 배울 내용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한다.

이제 각 단원에서 배울 개념을 먼저 알아 본다.

요약해서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천천히 읽으면서 알아 두면 좋다.

중요한 부분에는 색칠이 되어 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어서 좋다.

다음에는 교과서 본문을 익혀 보는 시간이다.

'교과서 독해'

이 페이지들이 참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왼쪽에는 본문, 오른쪽에는 문제로 구성된 것은 평범한 구성이다.

하지만, 본문 왼쪽에 참 유용한 자료들을 담고 있다.

독해를 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와 각 문단의 중심 문장, 그리고 어휘 사전까지.

빈틈없이 채워서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그리고, 문제의 밑 부분에는 백점 공부법으로 본문에서 읽었던 내용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어서

문제를 풀어 보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음은 국어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어휘와 문법 페이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좋다.

국어에서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고 따로 공부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데,

이렇게 따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서 무척이나 유용하다.

어휘같은 경우도 아이가 공부하면서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 나오는데,

이 페이지가 많은 도움이 된다.

문법은 물론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이제 여기까지 끝나면 단원평가를 풀어봄으로써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과목 중에서 국어를 쉽게 풀어 나가는 편이라 오답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아이가 소홀한 부분들이 눈에 보인다.

국어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서술형일텐데,

아이의 답을 보아 알 수 있듯이 우리 아이는 서술형에 너무 약하다.

비어 놓을 때도 많고 써도 단답형 정도까지밖에 쓰지 않아서 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벌써 3단원까지 공부를 끝냈다.

백점 국어로 미리 미리 예습한 덕분에

5학년이 되면 그만큼 수월하게 진도를 따라가지 않을까 싶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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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초등 국사과 세트 5-1 - 전3권 (2019년) - 교과서 맞춤 전략, 백점 공부법, 새교육과정 동아 백점 시리즈 (2019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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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시리즈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새 학년을 맞이해서 우리 막내를 위해 준비한 국사과 세트를 소개합니다.


우선 원색적인 색이 눈에 들어옵니다.

깔끔한 제목도 잘 보입니다.

그리고, 동글동글 눈동자들이 확 눈에 틔는 책입니다.

이건 어떤 동물일까?
부엉이, 곰, 개?

국어, 수학, 사회 세 과목과 함께 있는 특별부록입니다.

단원평가 문제집과 서술형 평가 문제집.

아이들이 단원평가 볼 때 없으면 아쉬운 것이 바로 단원평가 문제집입니다.

그렇다고 따로 사기에는 좀 망설여지는 것이 바로 또 그것이기도 합니다.

두 문제집들은 고맙게도 수학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수사과 네 과목의 단원평가와 서술형 평가를 이 두 권의 부록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단원 평가는 수학을 제일 먼저 만날 수 있게 했다.

수학은 해답지도 별도로 수학과 함께 있다.

다른 과목들은 그 뒤에 만날 수 있다.

이 교재는 학기 중에 아이가 단원평가를 준비해야 할 때 참 요긴하게 쓰인다.

서술형 평가는 연습과 실전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가 또 무척이나 약한 것이 바로 서술형 평가.

잘못하는 만큼 싫어하는 부분이지만, 결코 소홀히 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록이 꼭 필요하다.

과목별로 준비된 서술형 평가까지 모두 마친다면 아마 실전을 잘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국어, 수학, 사회와 함께 특별부록까지 공부하면 한 학기 준비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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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로봇 와이즈만 미래과학 1
김성화.권수진 지음, 이철민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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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라는 단어는 이제 우리에게 익숙하다.

더 이상 공상과학영화나 소설에 나오는 존재가 아니다.

물론 영화에서처럼 멋지고 사람같은 형태는 아닐지라도 말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더 많은 로봇들을 만날 수 있을테니

로봇에 대해 한 번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와이즈만 출판사에서 미래 과학 시리즈가 처음 출간되었다.

1권의 주제는 바로 '로봇'.

우리가 생각할 때 로봇은 무척이나 똑똑할거라고 짐작한다.

하지만, 책을 읽어 보니 컴퓨터인데도 로봇은 참 멍청하다.

모든 행동을 하나하나 다 명령을 내려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할 수 있는 행동들은 로봇은 하나하나의 과정을 거쳐야만 할 수 있다.

로봇에게는 걸어가는 것 하나도 무척이나 힘든 과정이다.

장애물을 피해 걸어가는 것도 물론 어렵다.


로봇을 사람처럼 걷게 하는 것이 힘들어서 동물과 닮은 로봇들이 많이 나왔다.

이런 저런 다양한 동물 로봇들이 많이 있다.

로봇에게 인간과 소통하는 로봇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탄생한 것이 바로 키스멧이다.

키스멧은 말하는 상대방에게 반응을 보이도록 만들어졌다.

실제로 공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반응에 사람들은 무척 만족해 한다고 한다.

책에 나온 모습이 너무 특이해서 실제 어떤 모습일지 사진을 찾아 보았다.

한 번 보면 오래 기억될 특징적인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

이런 저런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서 로봇은 점점 발전되어 가고 인간의 모습을 닮아갔다.

이제 로봇은 휴머노이드로 발전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가 시작이었다.

책에 보면 아시모의 굴육이 나오는데, 참 재치있는 제목이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완성된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

휴보도 점차 발전해서 이제는 춤을 출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전신 제어 기술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휴머노이드에서 이제는 휴머노이드 재난 구조 로봇으로 변화했다.

재난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발전하고 있는 로봇이지만, 여전히 낮는 지능을 가진 로봇.

공학자들은 점점 발전하여 원격 현존 로봇까지 바라보고 있다.

생각으로 움직이는 로봇.

텔레비전에서 얼마전에 봤는데, 손같은 것은 어느 정도 뇌로 제어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의 미래에는 로봇으로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로봇에 대해 어렵지 않게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계기로 로봇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찾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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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보다 내 사업 -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책
윤태성 지음 / 해의시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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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들이 바라는 일 중의 하나가 바로 내 사업을 하는 것이다.

그들 중의 일부는 회사를 그만두고 바로 사업을 시작하기도 한다.

하지만, 뉴스에서 보듯이 이렇게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 실패라는 현실에 직면하고 좌절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까?

그렇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의 대상은 언젠가는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해야지 하는 마음은 있지만,

당장 구체적인 생각은 없는 '언젠가는'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로 쓰여졌다.

저자가 교수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들었을 때의 자신에게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았다고 한다.

저자가 사업을 준비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7가지 5W2H로 표현했다.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왜?'

내가 왜 사업을 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다음은 '무엇을?'과 '누가?'를 필수적으로 질문하고 답해야 한다.

다음에는 '언제?'까지.

'어디서, 어떻게, 얼마에'는 급한 질문들이 아니다.

 

이 내용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리스트가 책에 담겨 있으니 심사숙고해서 작성해보자.

이제 한 항목씩 세분화해서 세세하게 알려 주는 페이지로 본격적인 지침을 전달받는 과정이다.

자기 사업에 대한 의지와 명분을 생각해야 하는 '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기초적인 질문이다.

소홀히 하기 쉽지만 내 사업의 출발점이다.

명분에 대한 내용 중에서 저자의 경험담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업을 구상할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바로 '무엇을?'에 해당하는 사업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리스트 중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는데,

'나에겐 쉽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어려운 사업 아이템인가?'이다.

나에게 쉽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쉬운 것은 좋은 아이템이 아니라고 한다.

유념할 말이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나 자신을 관찰하는 것이다.

단지 트렌드로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자신을 관찰한 후에 찾아 낸 사업 아이템이 진짜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내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들이 담겨 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하나하나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조언들이다.

내 사업에는 공부가 필수라는 사실도 잊지 말자.

내 사업을 위한 조언이 한 권 가득 담겨 있는 실제적인 사업 지침서.

언제가 내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꼭 읽어 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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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변해야 아이도 변한다
김경집.이시형.이유남 지음 / 꿈결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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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변하기를 바란다면 엄마가 먼저 변해야 한다.

많은 엄마들이 엄마 자신은 변하지 않고 아이만 변하기를 바란다.

자신은 잘 하고 있는데, 아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엄마들도 많다.

그런 엄마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세 명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인문학자 김경집.

정신과 의사 이시형.

교장 선생님이자 교수 이유남.


김경집 교수님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달라져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한다.

기억에 남았던 글귀 중의 하나는 바로 "교육은 무조건 진보해야 합니다."였다.

안타깝지만, 이 말은 우리 나라 교육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과거를 답습하는 경우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내용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요즘 우리 아이들은 질문하는 공부를 해서 무형적 사고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

또한,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시형 박사님은 인간의 신체를 살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미국에서 나왔던 보고서 '유아원에서 나온 유령들'을 예로 들어서 아이들을 자기조절 능력이 잘 발달한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불어서 어릴 적 운동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과 아이의 질문에 엉터리라도 꼭 반응을 해 주라고 이야기한다.


이유남 교장 선생님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하는 엄마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한다.

특히, 이유남 선생님의 글은 정말 공감이 팍팍되면서 너무 인상깊게 읽었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과 그 대상이 되는 아이의 입장이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서 너무 잘 알 수 있었다.

또, 엄마가 아이를 어떤 자세로 키우는지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아니 아이의 인생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크게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아이들에게 하는 행동은 과연 우리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지 고민해 보게 되었도,

혹시 내 말이 아이에게 비수가 되지는 않았는지 말조심하게 되는 글이었다.

익히 알고 있었던 감정코칭이지만, 이렇게 실제 경험담을 통해 듣는 내용은 그 공감의 깊이가 다르기만 하다.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엄마를 마주친다면 활짝 웃는 얼굴도 뛰어와서 반길 수 있기를 바래본다.

물론 아직은 자신없는 엄마지만 조금씩 고쳐 가는 노력을 한다면 아이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부모와 선생은 아이들의 파트너이지 밀어 주는 사람 혹은 끌어 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각각 조금은 다른 분야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무척이나 유익한 내용들이었다.

우리 아이를 불행하지 않게 제대로 사랑하고 싶은 엄마들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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