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퀘스트 성경 - 대(大) 합본 색인 - 지퍼
성서원 편집부 엮음 / 성서원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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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전에는 성경이 이렇게 다양하게 나오는 줄 몰랐다. 

요즘은 한 해마다 다른 성경으로 일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에 만나 본 성경은 성서원에서 새로 나온 퀘스트 성경이다.

이 성경은 미국 '존더반'출판사의 역작인 '퀘스트 성경'을 우리 실정에 맞게 편집하여 출간했다고 한다.

7000부 이상이 팔렸다고 하는데, 직접 만나고 보니 그 이유가 납득이 간다.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보면 일단 각 서마다 앞에 간단한 소개를 담고 있는 페이지가 있다.

우리가 늘상 성경을 읽으면서도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 페이지 덕분에 본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름에서 보다시피 이 성경 속에는 7000여개의 Q&A가 들어 있다.

이 성경에 수록된 질문과 정선 해설, 그리고 핵심 탐구들을 모두 합해서 8320개이다.

이해를 위해 표와 성경지도가 들어 있다.

이 엄청난 숫자들을 볼 때 우리가 얼마나 성경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될 지 짐작할 수 있다.

각 질문마다 고유번호가 매겨져 있고 비슷한 질문이나 연관된 내용이 나오는 질문의 숫자를 같이 표기해주어서 참고하면 더 좋다.

이제 성경 뒷부분에 있는 부록들을 보자.

이 성경에는 다른 성경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들이 들어 있다.

성경의 배경은 우리 나라의 현재가 아니기 때문에 읽다보면 알기 힘든 부분들이 많이 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바로 이 곳이다.

성경의 도량형 및 화폐, 성경의 월력 및 시각, 구약 시대의 히브리 제사, 이스라엘의 절기와 성일이 들어 있다.

특히 화페에 대한 단위와 제사에 관한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었고 성겨을 알려 줄 때 이건 꽤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들어 있는 것은 바로 14장의 칼라 지도이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라 지도가 있다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성경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그 시대나 나라에 관련된 지도를 펼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 받았을 때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표지의 느낌에 반했던 퀘스트 성경.

이렇게 이모저모 따져 보니 더 맘에 쏙 든다.

아무래도 부가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크기는 제법 커서 교회에 들고 다니는 용도보다는

집에서 묵상하거나 성경을 읽는 용도로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이제 내년의 성경 일독은 퀘스트 성경으로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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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 정말 하늘의 언어인가? - 개정판
옥성호 지음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방언을 단지 성경에서 나온 단어이고 교회에서 기도가 행해지면 늘상 주위에서 들리는 부분이기에 분별없이 받아들였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그 은사를 사모한 나머지 받아보고 싶어 안달이 났던 적이 있었다.

지금 주위에서 흔하게 들려지고,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방언은 경계해야하고 방언은 성령의 은사가 아니라는 기사를 몇 번 본적이 있었다.

그 후에 나름대로 심한 고민이 생겼고 교회 목사님께 여쭤보려고도 했으나, 주위의 성도들도 흔히 하고 있는 방언이 목사님께서도 거북하게 보일리 없을것으로 여겨 질문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차에 이 책은 나에게 방언을 정립해 주었고 성경을 통한 지혜를 새롭게 해주었다고 확신한다.

일정한 형식도 없이 그냥 소리를 반복하고 꽹과리소리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시끄러운 소리에 그동안 난 방언을 성경에서의 방언과 다르다고 의심은 하고 있었다.

사도행전과 고린도전서를 통한 분별있고 심도있는 해설이 충분한 믿음을 주었으며, 더욱이 사도행전과 고린도전서가 쓰여진 시대적배경과 그때의 문화적, 환경적 요건들을 거론하며 성령의 조명을 통해 바울의 염려와 질책등이 깊이있게 대조, 비교되어 쓰여졌다는 것이 너무 분명한 울림을 주었다.

지금같이 마지막 시기를 시대를 살고있는 성도들에게 방언뿐 아니라 예언을 확실한 근거를 통해 파헤치고 밝혀내기란 쉽지 않음을 안다.

주위에서는 이 책을 비난하고 이해하지 못할 하나의 이상한 서적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을 걸로도 염려된다.

만약,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않는다면 우리는 과거의 훌륭한 신학자의 조명 아래에서 성경과 교리를 설명한들 이해하지도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이단적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접근한다면 이 책은 단순한 신앙서적이라기 보다는 성령충만한 귀한 주석이라고 말하고 싶다. 성경말씀대로 방언은 통역이 없이 설수 없고 예언은 분별없이 선포될 수 없듯이 우리는 바른 성경해석을 통하여 성경내 작은의문을 해결해 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실정은 충분히 그러지 못하고 있는데, 그 큰 이유 중 하나는 그들 스스로 진리에 바로서지 못하고 있기에 그러하다고 본다. 진리가 그들안에서 충만하지 못하기에, 다시말해 하나님이 함께 하지 못함을 스스로 인정하기 싫기에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나름대로 하나님과 함께함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듯 싶다.

그러한 부분을 비진리인 적그리스도가 모르고 있을리 없으며, 비교적 쉽게 방언의 유혹을 갖게 되고 우리의 원수는 그에 화답해 주는 모양새로 흐르는게 현실인 듯 싶다.

우리의 영적전쟁은 혈과 육이 아닌 더러운 영과의 싸움인 것을 우리는 너무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깊이있게 가르치는 목자들도 드물고 목자들 본인들도 사실 무지하기 때문에 스스로 오류에 빠져있는 상황이라 본인뿐 아니라 많은 교인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것 같다.

생명의 강가로 인도되어야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죽음의 구렁텅이에 빠뜨리면 얼마나 위험한 처사이겠는가.

저자옥성호씨와 같은 생명을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며, 진리를 깊이있고 심도있게 파헤쳐 성도들을 미혹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도록 귀한 사역을 담당하는 분들이 넘쳐나길 소망한다.

개인적으로 세상의 유행에 따라 스스로들이 만든 많은 프로그램에 빠지고 유행과 미신적인 요소들을 가까이 하고, 세상적이고 이상한 풍속들을 교회로 이끄는 불쌍한 교회들이 참으로 한탄스럽다.

과연 구원과 관계되는 거룩한 일들에 최선과 열심을 다하고 있는지 회개해야 된다고 믿는다.

그들은 은사에 치중하고 신비로운 것에 마음을 빼앗긴 모든 교인들이 불쌍하지 않는가.

그들은 시간을 내어 분별력을 위해 책을 읽고 공부하고 성경을 더욱 잘 가르치기 위해 애써야 하지 않는가.

허다한 세상의 것, 허영심, 교만, 인기, 사리사욕에 빠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는가.

이 책을 읽고 깨어지는 역사가 있기를 바라며 제발 교인들에게 무슨 프로그램이나 특별한 제목을 붙여 이벤트성 행사나 불필요한 행위에 이끌리게 하지말고 신앙의 선배들이 잘 만들어 놓은 교리공부와 성경공부에 치중하게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교인들이 뭘 알아야 되지 않겠는가. 사실 그들도 잘 모르고 있다면 배워야 할테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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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임재 기쁨 - 안식과 기쁨을 주는 그리스도의 임재와 행복한 동행
찰스 스펄전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이 한권의 책이 내 신앙의 갈급함과 목마름에 대한 충분한 해결책을 주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성령충만함을 받은 가운데 영적인 신자로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만한 신앙서적으로 꼽고 싶다.

아쉽게도 한간에는 성령의 능력을 소재로 한 출처없고 무분별한 능력등을 소개하는 책들이 판을 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을 바르게 알수 있도록 엮어내기 보다는 가뜩이나 혼란한 세상에 우리의 영혼을 더욱 안개속으로 밀어넣고 있다고 생각되기에 이 책은 더욱이 소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

특히나 찰스 스펄전 목사님의 대단한 영성에다 탁월한 언변력이 더해져서 막힘없이 술술 읽어져 내려감을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생각하고 읽게 되었다. 단 이틀만에 이 책을 읽을 정도로 책을 놓기 힘들었고 그의 영성에 매료되었다. 그러나 방금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느낌은 사실 14단원의 광대한 내용의 그리스도의 임재로 인한 감동보다 오직 “예수님의 사랑”만이 가슴에 남게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탁월한 스펄전 목사님의 언변에 빠져서 읽어 내려가긴 했지만 분명히 성령께서 인도하셨고 읽고 난 후에 “예수님의 사랑”만이 가슴에 남아 있음은 더욱 성령께서 함께 하셨음을 확신하게 한다.

스펄전 목사님의 영성은 14단원을 자신의 성경론, 인간론, 신앙론, 구원론, 성령론, 예배론, 전도론, 교회론에 접목시켜 주관적이고 객관인면에서 써내려간 내용들을 모두 성경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그 성경의 적용들이 대단히 적절하여 그 요소요소에 적절한 적용문구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였다.

단원에 제목에 맞춰진 성경의 해석들이 너무나도 섬세하고 시기 적절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읽는 그대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게 하는 전도를 위한 신앙서적이라고 해도 크게 손색이 없을 것으로 나는 생각된다.

이 책을 한단원 한단원 읽는 도중에 그 단원의 상황에 맞는 지인이 떠오르면 그에게 문자를 보내어 이 책을 소개 하게 되었는데, 다 읽고 나서 헤아려 보니 열 두명이나 되었다.

신앙생활에 충실하고 있는 분,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 분, 요즘 기후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을 분, 주님의 구원의 확신이 절실하다고 생각되는 분, 예수님을 모르지만 조금은 믿어보려고 힘쓰는 분등 이 책을 읽으면서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내 생각과 행동을 그 분께 맡겼다.

이 책을 통해 주님과의 교재 안에서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이란 있을 수 없으며, 정결하게 하는 능력의 근원은 누가 되시며, 우리와 예수님과의 연합은 자연적, 영적, 계약적 측면 분 아니라 사랑의 끈과 목적의 끈으로 묶여 있으며 영적으로 서로 일치 되어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확신을 통해 찾아오는 평안과 그리스도 안에서 맛보는 달콤한 축복과 그 안에서 누리는 마음의 휴식, 무엇보다 중요한 대목은 자기 사람을 기억하시고 신부를 잊지 않으시는 예수님을 확신 하며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신앙의 진정하고 진실한 멘토가 필요함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18세기의 영국의 목사님이 21세기를 뛰어넘어 오늘을 사는 나에게 영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까를 염려했던 내게 이 신앙서적은 상식의 한계를 뛰어넘게 하기에 충분했으며 그 오해로 인해 신앙의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착오를 넘기게 해 준 은혜의 책이기도 하다.

하기야 사도들은 1세기의 영성으로 지금의 나에게 영향을 끼쳤는데 거기에 비하면 스펄전 목사님은 오죽 하겠는가, 영성의 영향력은 사람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책 내용 중 주님의 옷자락을 손으로 만진 여인의 소개가 있었다. 물론 성경의 여인이었다. 그 여인처럼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능력의 주님을 만나보겠다는 일념, 꼭 내가 낳기를 원하는 병을 하나님의 아들에게 가져감으로서 구원받기를 원했던 소중한 마음이 지금 내가 꼭 필요로 하는 신앙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누구나 예수님을 안다고는 하지만 그 분 안에서 누리고, 그 분만으로 완전한 참만족을 누리며 살아가는 신자들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 주님의 신부들이 순결한 마음으로 그 분을 순종하고 그 분을 따를 때, 이 책에서 소개됐던 축복보다도 더욱 큰 하늘의 축복이 넘쳐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주님. 교회를 옮긴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 곳 목사님께서 수요일 오후에 위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주님의 참된 종이 이 책 제목처럼 “그리스도의 임재기쁨”으로 감동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오직 우리 주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주님의 회복과 감사와 기쁨과 손길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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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관주 메모성경 개역개정.해설새찬송가 - 대(大).합본.색인 - 이태리신소재 가죽, 지퍼
성서원 성경 편집부 엮음 / 성서원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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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들을 때면 늘 성경책을 펼치게 된다. 

그리고 설교 말씀 중에서 몇 구절은 적어서 다음에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메모를 하곤 한다.

주일에는 말씀이 요약되어 있는 주보의 여백에 적고, 다른 설교들은 다른 노트에 필기를 하게 된다.

적을 때는 물론, 다음에 다시 보겠다는 마음과 깊이 새겨보겠다는 생각에서 열심히 필기를 해보지만, 실상 다시 보게 되는 경우는 별로 없다.

겨우 구역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나눌 때 정도 뿐이다.

그러니 집에 주보는 쌓여 가지만 그 내용들은 정작 나의 것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 발견한 반가운 성경책, 바로 성서원에서 이번에 출간된 '메모성경'이다.

설교 말씀을 나처럼 주보나 노트, 혹은 메모지에 적는 경우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주보나 노트에 적을 경우는 다시 보기가 힘들고, 포스트잇에 적어서 성경책에 붙여 놓을 경우 말씀을 보기가 불편하다.

메모 성경은 성경에 필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져 있어서 좋다.

성경책의 옆부분과 밑부분에 여백이 상당히 많이 들어 있어서 충분하게 필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또, 메모부분이 한 쪽으로 몰아있지 않고 성경 책의 옆 부분에 각각 마련되어져 있어서 필요한 말씀 구절 옆에 적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하다.

주일 설교를 들으면서 한 구절을 작성해 보았다.

첫 시작인지라 어떤 부분을 써볼까 고민고민하면서 나름 이쁘게 살짝 적어 보았다.

역시 이 편리함은 써 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이제 성경 펼쳐 놓고, 또 주보 펼쳐 놓고 써야 하는 불편함은 안녕이다.

단지 무게가 좀 나간다는 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힘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고려하시라.

메모할 부분이 있다고 다른 부분이 부실하다면 그건 문제가 된다.

메모성경은 다른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보여 진다.

우선 각 말씀서의 시작 부분에는 간단하게 알려 주는 페이지를 담고 있다.

어떤 내용인지, 제목과 저자, 기록 연대, 기록 목적, 주제, 특징, 그리고 연대표와 주요 무대를 나타내는 지도까지 다양하게 알려 준다.

바로 말씀으로 들어 가지 않고 이렇게 한 페이지를 할애해서 설명해줌으로써 그 말씀에 대한 대략적인 개요를 잘 알 수 있었다.

순서에 따라서 정리가 되어져 있는 연대표가 나에게는 참 유용했다.

 

또, 다른 성경에서 볼 수 없었던 부분으로는 암송구절이 적어져 있는 것이다.

신구약 전체에서 핵심구절 500개를 뽑아서 하단에 제시하고 있다.

꼼꼼히 내용을 챙겨 본다면 문단 강해, 주석, 관주 등도 빠짐없이 챙겨져 있다.

그리고 글씨도 크다.

 

찬송가는 전에 보던 성경에 비해 크기가 커서 편하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찬송가의 밑부분에는 찬송 작가나 찬송 자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첨부하고 있어서 더 좋다.

예배를 더 사모하게 되고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메모성경 덕분에 나의 신앙생활이 더 한층 환해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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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구약편 2부 - 주전 1050-753년, 통일왕국 시대~분열왕국 시대 3기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2
류모세 지음 / 두란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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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류모세 선교사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을 성경 속의 풍습이나 문화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었는데, 성경을 이해하는 데 참 많은 도움이 됐었다.

이번에 나온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성경을 드라마처럼 이야기식으로 풀어 준다.

내가 참 많이 약한 부분이 지리, 특히 지도에 관련되 영역이다.

그런데 성경을 읽다 보면 정말 정말 자주 나오는 것이 지명이다.

관련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읽어 나가다 보니 여기가 어디인지 들어본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아서 헷갈린 적이 수도 없이 많다.

그래서 이 책을 보았을 때 눈에 확 띄었는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날 때 마다 틈틈이 책을 보았다. 

교회에서 집에서 조금씩 진도가 나갈수록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성경을 이스라엘의 역사서로 보았을 때 이런 책이 있음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역사를 접하게 할 때 처음부터 어려운 수준의 책을 들이밀지는 않는다.

일단 이야기 식으로 된 책을 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정말 값진 책이라는 생각이다.

2부에서는 사사 시대와 사울, 다윗, 솔로몬의 통일 왕국 시대, 그리고 분열왕국 시대를 3기로 나누어서 알려 준다.

가장 쉽고 또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는 부분은 바로 통일 왕국 시대였다.

아무래도 좀 더 잘 알고 있는 시대와 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일 듯 하다.

특히 사울에 대한 인간적인 측은지심이 많이 발동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으로 왕이 되었지만 결코 편하지 않았던 그 자리와 처참한 최후까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와 함께 하시지 않을 때의 그 대조되는 모습들은 편한 마음으로 읽어 나갈 수 있는 부분은 아니었다.

정말 강한 믿음의 사람들이었지만 인간인지라 한 순간의 실수로 고통의 맛을 느끼게 되는 다윗.

하나님께 지혜를 받았지만 무분별하고 무절제하게 허영에 찬 자신을 위해 많은 것들을 탕진한 솔로몬.

이 두 왕의 모습에서도 참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지도이다.

그 많은 지명들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독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연표이다.

어떤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가끔씩 들어 있는 삽화도 보는 재미가 있다.


가끔씩 있는 연한 색의 부분들은 작가의 재치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나 할까.

성경을 읽으면서 한 번 쯤 생각해 볼 부분이나 좀 더 세세한 설명을 하고 싶은 부분을 적어 놓은 부분인 듯 싶다.

나름 참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한 깊이 느끼게 된다.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삶이란 전혀 가치가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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