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지음, 이장미 그림 / 한겨레출판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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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씨 작품답게 따뜻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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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해법 한글 1단계 01호 - 자기주도 유아학습 프로그램 자신만만 해법 한글 50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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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해법한글 1단계 01호 공부했어요.

총 3일 걸린것 같아요.

언니가 있어서 오래 공부 못하고 짬짬이 했는데 벌써 한권이 끝났네요.

첫날 선그리기 부터 하니 재미있게 시작했어요.

혼자서 끝까지 다한다며... 반정도 했던 것 같아요.

한글 학습지이지만 재미있는 동화로 시작하고


오리고


접고


그리고


통문자 스티커로 붙이는 활동이 대부분이다보니 너무 재미있어해요.

엄마표로 한글공부하기 너무 편해요.


중간중간 도장찍기


꾸미기 등 창의활동도 글자와 연관되서 하니 자연스레 반복학습되구요.


책이 재미있으니 아이와 잠깐씩 외출할때도 가방에 넣어가서 활동했답니다.

이제 한권 끝났는데 통문자로 ' 가재, 나미, 다람쥐, 고릴라' 단어를 인지하네요.

자신만만 한글 엄마표로 공부하기 쉽고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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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게 서로 달라 꼬마둥이그림책 4
루시 조지어르 그림, 일로나 라머르팅크 글 / 좋은꿈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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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에서 나온 꼬마둥이그림책 4번 잘하는 게 서로 달라 입니다.

 

 

 

 

 

 

 

 

 

책 표지에 ' 머뭇거리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 란 문구가 인상적이에요.

그때는 알수없는 평생 졸업하는 날은 오지않을것 같은데...

지나고 보면 너무나 빨리 다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인지

나도모르게 아이들에게 빨리 빨리하라고 강요하게 되는데

책 표지에 엄마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해주는 것 같아요.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알기가 쉽지 않아요.

어떤 아이들은 자기가 잘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책 들어가는 부분에 나와있는 글귀인데 참 인상적인 것 같아요.

아이들 저마다 각기 잘 하는게 있는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아이들 만나 물어보면 대부분 자기가 뭘 잘하는지 모르거나

자기가 다른 아이들보다 못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이 책의 주인공 8살의 아론은 엄마, 아빠, 두명의 여동생, 고양이와 살고있는 평범한 아이입니다.

 

 

 

 

 

 

 

 

아론은 아빠와 축구장에 갔어요.

축구는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이거든요.

하지만 아론은 축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그래서인지 아론이 찬 공은 엉뚱한 곳으로 굴러가서나 축구화가 대신 날아가 버립니다.

 

 

 

 

 

 

 

쪽지시험을 보는날 시험 문제를 풀수록 점점더 어려워지니 아론의 마음이 점점 급해지고

아론은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이런 아론에게 선생님은

' 너도 잘하는 게 있어. 언젠가는 네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거야'라며 위로해 주신답니다.

 

 

 

 

 

 

 

 

 

 

다음날 학예회 준비로 연극을 준비하게 된답니다.

연극에 노래 부를 친구를 뽑기위해 아이들 모두 노래를 한답니다.

 

 

 

 

 

 

 

 

 

 

드디어 잘 하는것을 찾은 아론,

아론이 연극무대에 서서 여러사람앞에서 재능을 뽑내게 된답니다.

아이들마다 서로 타고난게 다름을 인정해야하는데 부모로써 그걸 인정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뱃속에 있었을땐 건강한 아이만 만나길 바랬는데

언제부터 인가 자꾸 옆 아이들과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부모에게 보내는 책인것 같아요.

책 마지막 부분에 부모와 선생님한테 보내는 페이지가 있어요.

내 아이는 어떠한 아이인가?

내 아이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내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고....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꽃을 피울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복독아 주기

인정해 주기

노력과 과정을 칭찬해주기

조건없는 사랑과 존중 인정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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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브이 사인 이야기꽃 3
소마 고헤이 지음, 후쿠다 이와오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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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브이 사인

정가 9,000원

키위북스의 이야기꽃 시리즈 3 번 아빠의 브이 사인 만나봤어요.

키위북스의 이야기꽃 시리즈는

1번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2번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3번 아빠의 브이 사인

요렇게 3번까지 출간되었네요.

재미나는 이야기, 책 읽는 즐거움이 꽃처럼 활짝! 을 모토로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는 동화시리즈라네요.



학교 공개수업날 수업시간에 특기에 대해 배워요.

다들 자신의 특기를 자신있게 발표하는 아빠들이 부럽기만한 레이....



레이 아빠 차례가 되자 레이도 아빠도 긴장합니다.



아빠의 특기가 달리기라고 발표하자

친구들이 큰 박수를 쳐주자 레이도 아빠에 대해 다르게 보게됩니다.



학교에서 운동회에 아빠와 같이 달리기를 하게된 레이,

그러나 아빠는 고민에 고민에 빠지게된답니다.



아빠는 운동회 달리기 대회에서 예전 실력을 다시 뽑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합니다.



드디어 운동회날



아빠의 이어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레이 아빠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덕분인지 레이의 바램대로 1등으로 열심히 달려준답니다.


그런데 결승선이 얼마안남은 때에 아빠가 넘어지고 만답니다.



넘어져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아이들에게 박수를 받는 레이아빠,

아이들도 레이아빠에게 응원박수를 보내고

아빠는 레이에게 브이 사인을 보낸답니다.

 

유치원때 가장 재미있었던걸 이야기하라면 제일 먼저 가족 운동회를 말하는 달콩양이에요.

그때 기억 때문인지 아빠의 브이 사인 너무 재미있다며 저녁마다 몇번을 봤답니다.

시설좋은곳에서 북적거리며 화려하게 한 운동회도 아니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줄다리기 등 두세가지 참여한게 다인데 말이죠.

유치원때 아빠 엄마와 같이 참여한 운동회의 재미있었던 기억과

얼마전 학교에서 있었던 엄마 참여수업 시간이 재미있었는데...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니 완전 공감되나봐요.

요즘 푹빠진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도 주변에서 비슷한 일들이 있어 공감하며 읽어주는데

키위북스 이야기꽃 시리즈도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공감대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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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의 특별한 도전! - 건강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4
유지은 지음, 김미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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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4 건강편

곰돌이의 특별한 도전

​글 유지은 / 그림 김미현

 

 

 

 

 

 

 

 

 

 

 

 



 

 

이번에 읽은 책은 좋은책어린이의 초당학교 생활 교과서 이야기랍니다.

표지의 곰돌이 그림보니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상상이 되죠?!

달콩양도 보자마자 줄넘기 이야기인가보다며 궁금하다고 얼른 읽었답니다.

 

 

 

 

 

 

 

 

 

 



 

2학년에 올라가는 동준이는 게으른 편이랍니다.

아침도 동생이 깨워주고....

예쁜 5살 동생은 깨워주기도 하고 학교가기 싫어하는 오빠를 위해 같이 유치원에 가자고 말할정도로

두 남매 사이가 정말 좋아보여요.

 

 

 

 

 

 

 

 

 



 

2학년이 되어 선생님께서 줄넘기를해 건강해지자고 말씀하신 덕분에

반 아이들은 각자 줄넘기를 준비하고 이름도 짓는답니다.

 

 

 

 

 

 

 

 

 

 

 

 



 

 

하지만 줄넘기를 못해 친구들 앞에서 망신당하는 동준이는 영 재미있지가 않는듯합니다.

단짝친구가 선물해준 줄넘기도 왠지 놀리는듯해 마음에 들지가 않아요.

 

 

 

 

 

 

 

 

 

 

 

 

 



 

줄넘기 때문에 속상해진 동준이의 마음을 알게된 엄마는

건강해지기 위해 가족모두 건강한 습관을 실천해보자고 제안해요.

 

 

 

 

 

 

 

 

 



 

한개도 못넘던 동준이는 선생님과 단짝친구와 친구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조금씩 발전하게되어 마지막에는 매일 줄넘기 연습하던 단짝 친구와 줄넘기로 반에서 상도받게 된답니다.

덕분에 동준이는 줄넘기 대장이라는 별명도 얻어요.

 

 

 

 

 

 

 

 

 

 

 

 

 



 

좋은책어린이 책을 3달째 보고있으니

이젠 책읽기전 책읽고 싶으면 먼저 워크지부터 풀어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네요.

너무 읽고 싶어해 간단한 문제만 풀고선 읽기 시작했답니다.

달콩양네 유치원에서도 7살부터 줄넘기를 열심히 하고있어서 표지만 보고도

줄넘기 이야기란걸 눈치채고 엄청 궁금해하더라구요.

달콩이도 7살 초반에는 한개도 못해 태권도 다니며 먼저 시작한 친구들과 차이때문에

책속 동준이처럼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2학기가 되니 연습한만큼 자기도 늘어가는걸 보니 자신감을 갖던차라

책보며 엄청 공감하더라구요.

2학기때 전학?온 친구는 처음 시작해 유치원 선생님은 동준이 선생님과 달리

어떻게 가르쳐 주더라며 열심히 이야기했네요.

 

 

 

 

 

 

 

 

 

 

 

오늘다시 엄마와 함께 천천히 다시 읽으며 워크지 활동을 했어요.

 

 

 

 

 

 

 

 

 

 

 






좋은책어린이 워크지는 책읽기전 / 책읽는 중간 / 책읽고난 후 활동지로 구성되어있어 좋은것 같아요.

책 다 읽고나서 문제에 해당하는 페이지 펼쳐서 다시한번 읽고선 문제 풀었답니다.

 

 

 

 

 

 

 

 











책속 지후와 동준이가 되어  이야기도 해보고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생활해야할지도 적어보았답니다.






 

 

 




 

마지막 활동으로 겨울방학 생활표를 만들어보았어요.

평소 방학이 그냥 간다는 제 잔소리와

얼마전 초등입학 예비소집날 만난 친구들의 빡빡한 스케쥴 이야기 때문인지

자는시간과 문화센터 가는 시간만 알려주었는데....

저리 빡빡한 계획을 세워놓았네요.

 

 

 

 

 

 

 

 



 

더군다나 거실 칠판에 떡하니 붙여놓고 '매일매일 OK'라는 문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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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방학은 겨울방학 계획표처럼은 아니더라도 좀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주었음좋겠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만 아이들이 공감 많이 하는 줄 알았는데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내용은 아이들이 학교 다니며 겪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이 더 공감하고 이해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

저학년문고 읽으며 달콩양이 재미있어해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는데

그때마다 도서관 다른 책들에비해 구김이 많이 가있다 생각했는데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많이 빌려봐 그랬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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