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과 3장에서 저자는 경험의 소중함을 언급하며 마음의 간절함에 대한 철학적 글귀를 가져온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랄프 왈도 에머슨, 쇠렌 키르케고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글귀를 가져왔으며 그것은 읽는 독자에게 더더욱 진실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도록 하고 있다.
저자 또한 "의미 없는 일은 없다"는 글을 꼭지점 오른편에 적어 내려간다.
거기서 말하기를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는데 하물며 시간을 낭비했다고 느끼는 일에도 얻는 것이 많다'고 말한다.
즉 그 경험으로 인해 시간을 낭비하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 삶이 주는 하루 하루의 삶은 나에게 매우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데 중요한 건 그것을 깨달아 아는 것이다.
여전히 시간을 낭비한다면 아직도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사는 인생일 것이다.
그리고 경험의 폭을 늘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지 말고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해낼 수 있다는 굳건한 마음을 가지도록 한 글귀가 읽는 독자에게 힘을 불어 넣어 준다. 즉 마음에 간절함을 발견한 수 있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무언가 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결과물로 다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괴테가 한 말을 저자는 인용하는데 "무언가를 이루려고 한다면 우선 무언가가 되어야 한다."
즉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군가 내 가치를 몰라 준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고 자신의 역량을 쌓아가는 시간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즉 물이 들어오기 전에 이미 노 저을 준비를 마쳐야 한다. 기회가 오지 않음을 탓하기 전에 그러한 기회들이 실제로 찾아왔을 때 자신이 그 기회를 붙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저자는 묻고 있다.
나 또한 나에게 기회가 언제 올지를 생각하며 그저 남을 부러워하고 내 신세를 한탄할 때가 있었다.
그러나 주나라의 정치가 '강태공'처럼 준비하며 기다리다 보면 80이 되어서도 나를 찾는 자가 있을 것이다는 각오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나에게도 그 기회가 주어져서 지금은 열심히 매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