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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꿈 해몽법
정청암 / 문원북 / 1996년 3월
평점 :
절판
난 특볗리 해몽에 관심이 있는 쪽은 아니다.내가 꿈을 자주 꾸는 것도 아니고,꿈을 꾸는 중에는 그 꿈이 생생한것같아도,막상 아침에 눈을 뜨게 되면 그 생생하게만 느껴지던 꿈이 좀 조각조각으로 기억에 남게 되어 일관성이 없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렇게 꿈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흘려보내기만 하는 나에게도 가끔가다가 특별히 잘 기억에 남는 날도 있곤 하는데,그럴때는 해몽책을 좀 찾게 되긴 한다.하지만 해몽책을 턱..하고 구입하기엔 자주 쓰는것도 아니고,값도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라서 난 주로 빌려다 보는 편이다.동네책방에 가면 종류가 너무 한정적이고 없는 책도 많아서,도서관에서 빌려 보게 되었는데..많고 많은 해몽책중에서 이 책을 골라잡았었다.글세..뭐 확실히 맞는다기보다는 그냥 재미삼아 보게 되는 것같다.내가 해몽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이 책을 보고 어떤점이 맞다,아니다를 단정하는건 무리인것 같고..내가 이 책을 봤을때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봤던걸로 기억한다.나처럼 해몽에 관해 별다른 흥미가 없는 사람은 그냥 빌려보는게 나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