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Joe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22년 3월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이 책은 소위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고

자신을 지키며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가스라이팅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죠.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으려면 원인을 알고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 힌트를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에서 찾아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수도 있습니다.

착하고 친절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인 호의는 당연한 것이 되어 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가 되어 버리기 전에 조심해야 할 행동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너무 인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인위적이라고 해도 상대방에게 무시당하지 않고

동등한 입장이 되는 것이 우선이니까요.

은근히 미소를 짓는다든지,

크고 느긋하게 움직이는 것 등등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저를 돌아보니 누가 부르면 즉각 반응하고

연락이 오면 즉시 응답했던 행동들이 떠오릅니다.

사실 집에 있으면서 일에 그렇게 메여있지 않아도 될텐데

스스로 그렇게 행동함으로써 저를 더 힘들게 한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의견에 질질 끌려다니는 것만큼 힘든 게 없습니다.

책에서는 친절함과 무게감의 적절한 조화를 이야기합니다.

말 없이 무게만 잡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무게‘감’만 느껴지도록 하는 기술 15가지를 소개합니다.

‘척’하라는 제목만 읽고 넘어가지 말고

꼭 내용을 함께 읽어보길 권합니다.

‘메신저에서 휘둘리지 않는 방법 5가지’은 알아두면

문자메세지 소통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인간관계는 그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아니라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만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도 압니다.

적당한 무게감을 가지고 적절한 친절함을 통해

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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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이직 혁명

이직 혁명 - 나의 몸값을 10배 성장시키는 이직 프로젝트
이창현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이직 혁명>

확실히 요즘 시대는 평생직장 개념이 흐릿해진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같은 직종으로 직장을 여러 번 옮겼으니까요.

사회가 변하고 사회 구성원이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지면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쁜 직장생활에서 잠시 쉼을 갖기도 하지만

결국 더 나은 이직을 위해 준비기간이 되기도 하죠.

<이직 혁명>은 이직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직을 준비한다면 적어도 몇 번의 구직 경험이 있을겁니다.

구직 준비를 하는 방식도 각양각색입니다.

이직 준비도 마찬가지로 경력직 채용에 대해 이해하고

필요한 부분만 전략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반에 이직 혁명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재 채용 시장의 변화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지

무작정 이직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책에서는 현 직장생활에 만족하지 못해 무계획적으로

이직을 하는 것을 주의하라고 말합니다.

본인이 이직을 희망하는 이유를 세밀히 살피고

만약 이직을 결정했다면 최대한 목표치에 맞는 곳으로

이직 성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경력직은 채용준비부터 신입직과는 다릅니다.

물론 채용공고를 살펴보는 것은 비슷하지만,

탄탄한 경력이 있다면 헤드헌터를 통해 고급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헤드헌터 사용설명서도 책의 마지막에 잘 나와 있습니다.

서류 전형에서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힘을 쏟는 신입직과 달리

경력직은 경력기술서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신입직은 떨어뜨리는 목적으로 면접이 진행된다면,

경력직은 합격시키기 위한 면접이라는 것도 다른 점입니다.

이직을 준비하는 것도 이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직 혁명>에서 이직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잘 알아두시고

실전에 잘 활용하여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리뷰어스 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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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이직 혁명

이직 혁명 - 나의 몸값을 10배 성장시키는 이직 프로젝트
이창현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경력직 이직 준비에 유익한 정보가 많습니다!

[자기계발]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_공략편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4월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

코로나19가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꿋꿋이 일상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저도 한동안 못했던 대면 교육을 위해

개인 방역에 철저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교육과 상담 일이 재개되면서 잠시 잊고 있던 대화법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이 아주 딱 맞는 책이었죠.

세상에는 정말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같은 언어를 쓰더라도 생각은 모두 다를 수 있죠.

그래서 말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하는 사람의 성향과 특성을 잘 파악하여 알맞은 말을 하는 거죠.

책에서 말하는 성격별 대화 유형은 마치 DISC검사와 비슷합니다.

은둔형, 친절형, 추진형, 분석형 등 유형의 특징과

대화 처방을 콕콕 짚어줍니다.

공략마다 실전 연습 노트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앞에서 배운 이론을 자신의 상황에 맞춰 작성해볼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바로 쓰지 못하는 내용은 다시 돌아가서 읽어보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읽기만 했을 때는 다 아는 것 같았는데

막상 적으려고 하면 자꾸 앞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확실히 실전 연습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진로 교육과 상담을 하는 저에게 가장 유용했던 내용은

감각유형에 따른 표현방법입니다.

시각형, 청각형, 감각형 등 내부 감각 표현 대조표가 있어

비언어적인 표현으로 대화 상대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화하는 것입니다.

상담을 할 때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부 감각 표현 대조표에 나온 내용을

많이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은 이론을 배우고

실전 연습으로 다질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합니다.

교육이나 상담을 할 때 주의해야할 표현도 상기시키고

설득보다는 공감하는 말하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말하기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가 없죠.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으로 이 시대에 통하는

대화법을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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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천자문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천자문 한자 쓰기 연습 노트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2년 3월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천자문>

초등학교 4학년 때 담임선생님 덕분에 한자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등교하면 천자문을 한 구씩 쓰는 것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합니다.

솔직히 그 때는 칠판에 적힌 한자를 빨리 베껴 쓰기 바빴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6학년 때 또 같은 담임선생님을 만나

초등학교 2년간 한자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베껴 썼을 뿐인데 그 경험이 저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릴 때 기억을 더듬어 천자문을 다시 공부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늘천으로 시작하여 줄줄 외우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테스트해보니 4구를 넘지 못하는 군요.

천자문은 4언으로 한 구가 이루어진 모두 1,000자의 한시입니다.

양 무제의 명을 받아 주흥사가 이를 만들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 책은 한자 쓰기 연습 노트입니다.

한 구씩 한자와 해설을 확인하고 4번씩 써봅니다.

글씨는 잘 못 쓰지만 쓰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여

열심히 써보았습니다.

한자를 쓰다보면 급한 성격을 다스리기도 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자꾸 빨리 쓰려는 습관이 있어서 글씨가 더 밉습니다.

천천히 쓰기 연습을 하다보면 필체도 점점 나아지겠지요.

정말 한자 멋있게 쓰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됩니다.

모나*에서 세필붓펜이 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작은 붓펜이라 네모칸에 글씨를 쓰는 건 가능한데

뒷 장을 보니까 번지더라구요.

그래서 파란색 기화펜으로 써보았습니다.

기화펜은 쓰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워지기 때문에

반복해서 계속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 많은 연습이 필요할 거 같네요.

천자문은 사언 고시 250구로 이루어져 있고,

한 글자도 겹치지 않습니다.

한 시답게 운율과 의미를 갖추어 한문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좋은 입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시리즈는 천자문, 사자성어 200,

기초한자 700, 명심보감 등이 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깨우치며 한자 쓰기로 마음도 다스려봅니다.

천자문을 다 쓰고 나면 다른 시리즈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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