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상공회의소 한자 3급 2주끝장 - 초단기 암기 비법|빠르게 끝내는 한자 노트|한자 찾아보기 제공
차기석 지음 / 에듀윌 / 202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에듀윌 상공회의소 한자 32주끝장> 공부 후기를 시작합니다~

한자 3급은 국가공인자격증이기도 하고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채용 시 가산점으로 우대하는 곳이 있어서

취득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죠!

처음에 멋모르고 자격증은 1급이라며 한자 1급을 넘보다가..

아무리 객관식이라도 이건 아니지 싶어서 2급으로 낮췄다가..

3급까지만 취득해도 국가공인자격이 된다는 소식에!

미련 없이 상공회의소 3급 한자를 선택했습니다!

마침 에듀윌에서 2주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맞춤 교재가 있더라구요!

 

우선 부담 없는 책 두께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외워야할 한자가 급수별로 정리되어 있는 것도 센스! 쎈쓰!!!

1~13일까지는 주어진 한자를 열심히 외우고

마지막 14일날은 최종점검 모의고사와 최신기출 모의고사로 마무리합니다.

14일 플래너는 기본! 빠른 합격을 위한 7일 끝장 플래너가 제공되어

각자 상황에 맞춰 공부 플랜을 짜면 되겠습니다!

한자 공부할 때 기본 개념을 꼭 알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순이나 부수, 한자의 짜임 등 기본 개념을 알아야

앞으로 외우는 한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다소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쭉쭉 나가는 진도를 원한다면 꼭 확인하고 공부하시기 바라요~

부수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한자별로 암기 팁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에듀윌 상공회의소 한자3급은 한자별로 암기 팁이 간단하게 나와 있어서

많은 한자를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습니다.

 

하루 공부를 끝내면 복습할 수 있는 쪽지시험이 나옵니다.

기출문제와 비슷한 유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시험문제에 적응할 겸, 배운 내용을 복습할 겸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다시 확인합니다.

책 뒤편에 틀린 한자를 적을 수 있는 메모란이 있으니 활용하면 좋겠어요!

틀린 문제는 다시 보고 또 보고 반복학습을 해야 합니다.

자주 틀려야 확실하게 알 수 있다는 생각으로

틀리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구요~

 

13일까지 한자3급 출제 한자를 모두 공부하면

14일에 모의고사 3회분을 풀어봅니다.

시간 체크도 하면서 실전 시험 연습으로 마무리하면 끝!

쪽지시험과 마찬 가지로 틀린 문제는 다시 꼭꼭!! 확인합니다!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한자 노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은 노트에 짝지어 외우는 유의자, 상대자, 동음이의어, 동형이음자,

마지막으로 사자성어까지 한자만 외워서 해결하기 어려운 내용을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면서 외울 수 있도록 정리해놓았습니다.

 

제가 공부한 팁을 살짝 말씀드리면,

그 날 외워야할 한자 중에서 아는 한자와 모르는 한자를 고릅니다.

암기용 가림판으로 음훈을 가리고 소리내어 쭉쭉 읽습니다.

음훈을 모르는 한자를 연습장에 써가며 외우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 한자씩 다 쓰게 되더라구요.

아시겠지만 상공회의소 한자는 객관식! 입니다!

저는 암기 팁에 맞춰서 오래 기억하려고 한자를 함께 써봤습니다.

모르는 한자는 따로 적어서 그 한자만 다시 확인합니다.

이 때 암기팁이 얼마나 유용한지 깨달을 수 있어요.

그리고 복습 쪽지시험을 보고 나면

~~~ 매우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한자 양이 많아서 은근히 시간이 오래 걸리더니

점차 공부 시간도 줄어듭니다.

한자 3급을 이렇게 간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니~

최종모의고사 만점 받는 그 날까지~

<에듀윌 상공회의소 한자 32주 끝장> 적극 추천합니다!

 

*에듀윌 서평단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실제로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상공회의소한자3#에듀윌한자 #에듀윌상공회의소한자3#한자3급문제집 #한자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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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상공회의소 한자 3급 2주끝장 - 초단기 암기 비법|빠르게 끝내는 한자 노트|한자 찾아보기 제공
차기석 지음 / 에듀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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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된 학습플래너대로 하루 공부할 분량이 정해져 있어서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한자별로 암기팁이 있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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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부럽다
박건규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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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부럽다> 과연 무슨 뜻일까.

무려 80개국을 수년에 걸쳐 여행한 작가는

다녀온 나라와 도시만 줄줄이 나열해도 에피소드 하나 분량이 나올 정도다.

책 머리에 인상 깊은 도시와 나라는 느낌표(!)로 표시해두었는데

유명한 명소라고 반드시 느낌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내가 부럽다>에서는 어떤 여행이야기를 듣게 될지

다양한 나라와 도시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읽기 전부터 무척 기대된다.

 

미리 알아둘 것은 가이드북이 아니라 에세이라는 점이다.

제주에 가지 못해 안달인 나와 달리,

제주에서 나고 자란 작가는 섬이 갑갑하여 벗어나고 싶었고

그 꿈을 멋지게 이루며 사는 것 같다.

80개국을 여행했지만 책에서 소개된 곳은

중국, 중동지역, 몽골, 러시아 정도이다.

익히 들어보거나 직접 가본 곳이 나올 때면 반갑기 그지없고

생소한 곳도 더러 등장하여 신선한 느낌을 더한다.

 

작가의 인생을 살짝 들여다보면서 나의 인생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인생에 대해 고심하다보면 여행기가 훅 들어온다.

처음에는 연대별로 여행기가 소개된 줄 알았는데

러시아로 넘어가면서 날짜를 다시 확인해봤다.

막상 여행지에서는 흥정하느라 피곤하고 바가지 써서 속이 쓰리지만,

돌아보면 여행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 싶다.

기껏 사놓은 빵을 챙기지 않고, 전동 칫솔을 잊어버리고

몽골에서는 소매치기 당하고...태워주곤 돈을 요구하는 음주운전 기사들..

혼자 여행하며 늘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지만,

해외 여행을 하면서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마음가짐으로 다니는 게

여행자에게 이로울 것 같다.

 

다 좋을 수는 없는 건가.

사람은 좋지만 여행하기 어려운 나라가 있고,

여행하기는 좋으나 사람이 불친절한 나라가 있다.

그래도 이란 같은 중동 나라를 여행할 엄두는 나지 않는다.

국경을 넘나드는 일은 나에게 너무 위험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언젠가 꼭 한번은 가고 싶다.

중국은 몰라도 러시아만큼은 작가가 느낀 점에 공감할 수 있다.

생각해보니 정말 나라가 크다고 국민들이 거만한건가?!

어쩌다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이 우연히 그런 것이라 생각하련다.

 

책 속에 근심으로 불행 바이러스를 옮기는 숙주

바로 나인 것 같아서 뜨끔했다.

걱정이 팔자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 혼자서 끙끙 대는 거야 어쩔 수 없어도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염시키지는 말아야겠다.

성공이란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는 삶이란다.

이 말대로 계속해서 다양한 성공으로 나의 인생을 채워가고 싶다.

그러면 나도 성공한 인생!

<나는 내가 부럽다>라는 제목은 겸손하게,

현재에 감사하며 살아가라는 뜻으로 여기며 나도 성공을 향해 가련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나는내가부럽다 #박건규세계여행에세이 #지식과감성 #여행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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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는 역사학 공부 EBS 30일 인문학 2
김서형 지음 / EBS BOOKS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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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기회가 되면 세계사나 국사책을

자주 읽곤 합니다.

그런데 깊이 있게 알지 못해서 늘 새로운 마음으로 책을 접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끊임없이 재미를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하는 역사학 공부>는 제목부터 가벼운 마음이 들어 좋습니다.

이 책은 30명의 역사가들이 역사학을 어떻게 정의하며 역사학의 역할을

무엇으로 보았는지 알려줍니다.

흥미로운 영화나 사건 등 에피소드로 시작하여

역사학을 처음 접하더라도 어려울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목차를 보면 총 30일 간 읽을 수 있는 주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에서 배웠던 익숙한 용어도 더러 보입니다.

하루에 4장 정도 분량이면 충분합니다.

학창시절, 계몽주의라는 단어가 제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개념을 알지 못해 관련 단어만 나오면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야기도 쉽게 설명되어 있고,

이야기에 맞는 명화가 자주 등장하여 더욱 기억하기 쉽습니다.

계몽주의하면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부터 떠올립니다.

 

그동안 보려고 했다가 잊고 있던 철학이나 역사서도 다시 찾았습니다.

유독 금서로 지정되었던 책이 더 보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이번에는 단테의 <신곡>이 팍 꽂혔습니다.

영화 소개도 가끔씩 나오는데 <라쇼몽>이라는 영화를 찜해뒀습니다.

같은 사건에 대해서도 각자의 입장에 따라

사실을 다르게 해석하는 현상인 라쇼몽 효과가 이 영화에서 유래한 말이랍니다.

 

책을 모두 읽고 참 개운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인 30일 주제가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인데

마지막 주제로 정말 탁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역사적 사건, 사실들은

궁극적으로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떻게 나타났는지 알기 위함이 아닐까요?

역사학에서부터 다른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빅히스토리에 대한 답을

우리는 찾을 수 있을까요?

<처음하는 역사학 공부>에서 인류사의 큰 사건들을 읽고

역사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교양인문학 #처음하는역사학공부 #리뷰어스클럽 #역사책추천 #세계사 #인문학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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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는 역사학 공부 EBS 30일 인문학 2
김서형 지음 / EBS BOOKS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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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흥미로운 주제로 부담없이 역사학을 공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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