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터 더 행복해지는 관계의 기술 - 사람 때문에 답답할 때 읽는 인간관계 조언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유미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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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생각할 겨를 없이 달려왔던 20대 30대를 지나 이제 주위를 둘러볼 조금의 여유가 생겼다. 지나온 세월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다가올 50대는 한층 더 성숙해지고 여유로와진 모습으로 살고 싶어 50대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잘 안다. 인생은 준비한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것도. 그래도 50대엔 어떤 관계의기술로 살아야 할지 미리 파악해 본다면 덜 당황하고 더 행복해 질거라 생각해 가볍게 읽어 보기로 했다. "50부터 더 행복해지는 관계의기술" 어떤 기술이 있을지 알아보기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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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쓰는 영어 - 원어민의 일상 표현 쓰기 & 말하기 훈련
셀리 지음, Thomas W. Selley 감수 / 넥서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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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영어공부하기 좋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한국말로 생각하는부분을 한국식으로 영작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대부분 사용하는 표현이 왜잘못됐는지 더 잘 어울리는표현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한국인들이 어디지점에서 막히는지를 정확히 짚어주고있어 많은 도움이됩니다 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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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 탈출을 위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
이준희(성공마인드)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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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고싶은 것: 부동산 투자를 위한 기초공사를 닦는 마음으로 공부하기. 

총6명의 부동산전문가가 함께 쓴 책으로 6배 강력한 내용을 담았을거라 생각한다. 약력을 쭉 살펴보니 캠프부동산스쿨에서 강사로 활동중인 분들도 계시고 대부분 일반 평범한 직장인이였다 부동산투자자가 된 작가님들이 였다. 그들은 어떤 계기로 어떻게 부동산투자 전문가가 되어 책까지 쓰게 되었을지 궁금하고 부러운 마음도 든다.


부린이 탈출을 위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 는 총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마인드 셋 -> 부동산공부위한 도구수집 -> 유망지역찾기 -> 실전 (청약투자/분양권) -> 실전 (재개발,재건축) -> 실전 (토지)


따로따로 필요한 부분만 봐도 되겠지만 부린이를 위한 책이니 만큼 기본 마인드셋부터 정리하고 가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을 why 읽어야 하는지 왜 부동산 인지, 레버리지를 어떻게 일으켜야 하는지를 알고 나면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부동산이라하면 일반직장인( 나 ) 같은 경우 예전엔 강남 복부인들이나 하는 사업인줄만 알았다. 기본 자본금이 어마하게 있어야만 하고 소위 난사람들만 하는 영역인줄만 고 이 책의 저자들처럼 평범한 직장인이 눈을 뜨게 되어 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생각은 한번도 하지 못했었다.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질대로 뜨거워진 상태에서 그리고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야 직장밖에 몰랐던 내가 부동산도 공부해서 될수 있는 영역이구나를 알게 된 것이다. 

부동산열기가 한풀 꺽인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지금이야말로 공부할 때가 왔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지금 차근차근 준비를 해두면 언제가 반드시 기회가 올것이라 믿는다. 

그런면에서 부린이 탈출을 위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는 긴 제목처럼 그 시작을 준비하기에 좋은 책이다. 

특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는 부동산 공부 입문자에게 파트2에서는 부동산 시세를 확인할 수있는 kb부동산, 또 각종 부동산 어플의 활용법, 미분양 수요입주 데이타 활용방법등 막연하게 뭐가 좋다~~ 가 아니라 그 무엇을 어떻게 활용할 수있는지까지 알려줘 부동산공부를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줄것이다. 

처음 부동산 관심가졌을때부터 이런 입문책을 제대로 봤다면 좋았을텐데 그땐 책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생각조차 못할때라 유튜브를 먼저 봤다. 

유튜브는 썸네일만 보면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을것 같지만 시간을 들여 다 보고 나면 알맹이가 없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부동산 공부를 처음 하는 분들에게는 유튜브보다는 부린이 탈출을 위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 처럼 기초 책을 먼저 권하고 싶다. 

낯선 용어들과 부동산 영역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잡고 나면 어떤 유튜브를 봐야 할지도 보여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을것이다 

part6의 투자에 관한 내용도 좋았다. 얼마전 땅 투자에 관한 책을 본적이 있어 넓은 의미에서의 개념은 알고있었는데 이번 책의 파트에서는 실제 다양한 사례 사진을 첨부해 실제물건에 관한 설명을 볼수 있어 훨씬 이해도가 높아 졌다. 

실제 임장을 다니는 것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사진별(물건별) 세세한 설명과 가이드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요즘 부동산 기초 온라인 강의도 듣고 있다. 강의안이 따로 없어 듣기만 하다보니 놓치는 것들이 있었는데 책으로 짚어가며 볼수있게 정리가 잘되어 있어 부동산 입문 교과서가 되어줬다. 

온라인 강의와 이번 책 부린이 탈출을 위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를 읽고 나서 어떤 영역에 좀더 관심을 가져볼지 고민해봐야겠다. 

부동산 공부 시작은 부린이 탈출을 위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로!! 

투자하지 않는 것은 투자보다 더 위험하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투자하지 않고 현금을 모으기만 하는것은

스스로 화폐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다.

지금부터라도 투자 유망지역을 찾아내고

적절한 투자 타이밍을 잡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자

그것만이 돈과 시간으로 부터 자유로와지는 지름길이다. 155page 

부린이 탈출을 위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 북블리에 추천이유 3

1. 가장 최신판이다 ( 부동산법률과 시장상황이 수시로 바뀌고 있어 가급적 신간을 읽는것을 추천한다 )

2. 6명의 실전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책으로 다른 책에 비해 6배 검증이 된 책(자료)이다.

3.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구체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이 글은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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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러브 - 조건 없는 사랑을 찾고, 충만한 관계를 만드는 진실
그레그 베어 지음, 최이규 옮김 / 러브잉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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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레그 베어

사랑이라는 주제, 그것도 리얼을 붙인 작가의 이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너무나 흔하디 흔한 소재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또 어려운 주제이기 때문에 다소 생소한 작가의 이력을 꼼꼼히 살펴 보았다

외과 의사이자 교사, 시민단체 지도자, 기업가등의 이력이 있고 많은 성공과 존경을 얻었지만 언제나 공허함을 느끼며 불행해 했다고한다. 결국 마약에 중독에 이어 자실시도까지 한 경험이 있는 작가. 음~~ 평범하지않군...

이런 과정을 겪으며 오랜 시간 진정한 행복을 찾아 고뇌하는 동안 삶을 온전히 행복으로 바꾼 몇가지 원칙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 이후 병원에서 은퇴를 선택하고 강연과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그레그 베어.

관계에 대한 17권의 저서를 출판하며 여러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라면 리얼 러브에 관한 그만의 철학이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서야 다소 식상할것 같았던 리얼 러브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볼 마음이 생겼다.

이 책을 읽고 얻게 될 것

세상에 존재하는 가짜 사랑과 진정한 사랑을 구분하는 법

진정한 사랑을 찾는 실질적인 과정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제거하는 방법

사람들로부터 애정을 얻고자 애쓰고 상처받지 않기 위한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이해하기

마음의 평화와 깊은 행복감

이 책을 펴낸곳에서 본 글귀 이다.

이미 결혼을 한상태이므로 이제 더이상 가짜 사랑과 진정한사랑을 구분하는건 의미가 없어졌고 ㅋㅋ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제거하는 방법과 마음의 평화와 깊은 행복감을 얻어가고 싶다.

책을 읽기전 이런 목표를 가지고 접하게 되니 훨씬 몰입이 잘되는 것같다

모든 책 서면이나 소개서에 이런 항목이 딸려왔음 좋겠다!

감상평

“좀 더 많은 돈이 있다면, 더 나은 직장을 다닌다면, 더 많은 섹스를 한다면, 더 큰 집에 산다면, 여행할 기회가 더 많다면, 뭔가가 더 많다면 내 인생이 좀 더 행복해질 텐데…”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신기루처럼 어딘가에 있을 행복을 쫒기만 하는 요즘 현대인들은 아무리 갈구하고 그걸 손에 넣는 순간조차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것 말이다. 작가 역시 모든것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지점에서 온 공허함과 삶에서 무언가를 놓치고 살았다는것을 알게 된후에야 사랑이라는 감정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작가가 말하는 리얼러브는 내면적인 충만함에서 비롯되며 진정한 행복은 깊은 만족감과 영혼이 확장되는 평화로운 느낌 에서 온다고 한다.

이 느낌은 상황이 나빠진다고 하여 바뀌는것이 아니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 오히려 성장하기도 하고 이 힘으로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게되기도 한다.

이런 진정한 행복과 느낌은 어떻게 얻을 수있는걸까?

요즘 유행하는 mbti로 따져보면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른데 사람들과 북적북적 어울리는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도 있을테도 한적한 휴양도시 바닷가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며 홀로 생각에 잠기는것에서 영혼의 확장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관계를 통한, 진정한 마음을 나누는 관계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고 또 그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어 가는 과정속에서도 더 확장된다고 한다.

책의 의도대로라면 꼭 사랑을 주고 받는 대상이 있어야만 리얼러브가 성립이 될까도 궁금해졌다. 어릴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던 때를 떠올려보면 가깝게는 부모님, 형제자매, 배우자, 친구들이 있을테고 종교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마음의 평온과 영혼의 확장성을 느낄 수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종교도 없고 온전히 사랑을 줄만한 가족도 없다면??

너무 극한으로 몰고가는건가 싶겠지만 사랑을 주는 대상이 꼭 상대방이 아니여도 된다는 생각이다.

자기계발서에 지겹도록 나오는 "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돌봐줘야 한다 "

이 말이 왜 베스트셀러 단골키워드가 됐는지 이 책 리뷰를 쓰며 급 이해 하게 되었다.

진정한 마음을 나누는 관계는 나와의 진정한 대화에서부터 시작한다. 누군가로부터 온전한 사랑을, 진정한 관계를 나눌 사람이 없다면 나와의 관계에서부터 리얼러브를 찾아보는건 어떨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리얼러브 감상평을 마칩니다


리앤프리 카페 서평단 활동으로 제공받은 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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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을 여는 책 - 당신의 하루를 기분 좋게 하는 사랑, 풍요, 지혜의 글
김옥림 지음 / MiraeBook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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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게된 이유 


​■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 대신 행복한 아침을 열 수 있는 좋은 말과 글을 읽고 싶다



■ 작가 - 김옥림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에세이이스트인 작가이며 이미 수많은 책들을 집필하신 분이다.

사실 큰 기대없이 열었다가 작가의 약력과 그동안 집필 책들을 보고 그냥 쉽게 쓴 좋은말 모음집이 아니구나를 알게 되었고 아침을 열때마다 기대에 차 페이지를 열게 되었다.

급변하는 산업화를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지긴 했으나 그로인해 피로감이 높아지고 빠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채 방황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럴 때일 수록 뒤틀려진 삶의 본질을 회복하고 흔들리는 정체성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명상이나 정체성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하려는 자기계발 서적이 요즘들어 부쩍 늘어난 이유에서 일것이다.

하루의 시작을 여는 가장 기분좋은 아침을 맞기 위해 작가가 심사숙고 하여 고른 좋은 문장들을 매일 아침 읽는 것은 앞으로 큰 즐거움이 될것이다.


■ 매일 아침 총 97개의 글을 하나씩 차근차근 읽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자기전 아침에 읽었던 내용을 한번 더 읽어보세요~!


하루 한개씩 3개월 분량의 총 97개의 글이 수록되 있습니다

처음엔 글 내용이 길지 않아 한번에 여러개를 읽었었는데요 우연히 저녁에 다시 펼쳐봤는데 생전 첨 보는 내용 같은것도 있더라구요.

아침 일어나자 마자 보는 글이라 당시엔 분명 깊은 울림을 받았으나 일터에 나가 에너지를 쏟는 동안 그 여운이 다 사라진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욕심내지 않고 일어나 하루 하나의 글을 천천히 읽으며 잠을 깨고 자기전에 아침에 읽었던 내용을 한번 더 보고있는데요 느껴지는 감동이 또 다르더라구요


책속의 내용들은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지혜로운 현인들의 내용이 많이 포함되 있습니다

레프 톨스토이, 스피노자, 노자, 묵자, 맹자, 피타고라스들의 유명한 어록과 도종환, 헤르만헤세, 버지니아 울프를 비롯한 시인들의 시도 있고 철학가인 러셀, 괴테, 쇼펜하우어, 칸트등 사상가의 글들도 포함되있어 이들의 말과 글이 작가의 해석과 함께 녹여져 쉽게, 읽히기 쉽게, 긍정의 아침을 맞게 하는 힘이 되네요


특히 오늘 읽었던 자족할 줄 아는 행복편에서는 몽롱한 상태로 읽다 정신이 번쩍 들었는데요


자족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것을 주어도 늘 부족하다

이것은 그 근성이 거지나 다름없다.

거지는 무엇을 얻어들게 되면 좀 더 얻고 싶어 한다


​채근담에 나오는 말을 보고 그동안의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

저에게 남아있는 소위 거지근성 노예근성을 불평등한 사회탓으로 돌리곤 했었거든요.

직장인의 숙명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생각을 갖게한 사회가 문제라고 여겼지만 그것은 바로 그 어떤것이 손에 들어와도 늘 부족하게 느끼고 충만함을 감정을 몰랐던 저에게 있었더라구요




​자신을 더 큰 불행의 길로 끌고 가는 것이

자족할 줄 모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될때

사람은 비로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게 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 되는 거겠지요?

깨우쳤으니까!!! ㅋㅋㅋ


오늘같이 비가오다 맑아진 하늘을 봐도 기분이 좋고

주중에 하루 연차쓰고 집에서 뒹굴 뒹굴 하며 음악듣고 책읽고 하는 이시간도 너무 행복하고..

자족하는 행복의 기쁨을 누리며 내 안에 있던 거지근성과 노예근성을 하나씩 없애 나가 보렵니다~

내일아침에도 만나~ 행복한 아침을 여는 책님~!!



* 해당도서는 컬처블룸 도서지원으로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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