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초등학교에 입학 한 8살 딸은 집에서는 아주 큰소리 대왕이지만 학교나 밖에서는 주저하는 편이예요여리고 섬세한 지라 상처도 많이받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어려워 한답니다.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미주알고주알 많이 이야기하는 편인데, 그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처법을 어려워하고 매번 이미 끝난 상황에 대처법을 알려주니 저도 답답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직은 사회의 경험이 필요한 나이 인 것 같아요그런 저희 딸에게 용기를 심어 줄 책을 선물해주었어요선생님께 작은 도움도 청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라 자세한 상황과 대처가 있다보니 든든하더라구요!누구나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선생님께 어떠한 방법으로 도움을 청할지, 그리고 그 도움을 청해도 되는 범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그 외에도 친구와 대화하기, 채소 쌤의 고민 상담실 등 내용이 있어요 친구문제.. 아이 못지않게 부모입장으로도 제일 걱정되는 부분인데요 책 제목 처럼 야무지고 다정하게 할 말을 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건 어느부모든 마찬가지 일 것 같아요다양한 상황을 미리 책으로 경험 해 볼 수 있으니 진짜 그런 상황이 생겨도 잘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입학한 8살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