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쓰기 책의 단원 끝에는 항상 쓰기 연급 장이 있었다 엄마는 미농지를 위에 붙여주시고 글씨를 따라 쓰는것을 보시곤 하셨는데 ‘바른글씨, 빠른글씨’ 는 이제 글을 익히기 시작한 사람들보다는 이미 습관화된 글씨쓰는 법을 교정에는데 더 좋을것 같다 키보드로 글쓰는게 익숙해진 요즘에는 필기구를 들고 오랜 시간 글씨를 쓰는게 흔지는 않지만 필기가 많은 시험이나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분명 필요한 책이라 생각이 든다 나의 손글씨를 스스로 진단하고 글씨를 못쓰는 3가지 이유를 넘어가면 글씨를 잘 쓰기 위한 여러가지 내용들이 전해진다 빠르고 바른 글씨를 쓰기 위한 여러가지 단계적인 방법들이 제안되고 혼자 연습할 수 있는 연습북까지 있다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이라 뜸하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대학에서도 레포트를 손글씨로 제출하라는 교수님도 여럿 봤다 아무래도 복/붙 레포트를 하느니베끼더라도 써봐라 하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자신의 글씨는 자신이 제일 잘 안다 요즘처럼 자신에 집중이 가능한 시기에 글씨체에 대한 고민이 평소에 있었다면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주문할때 스프링 제본을 요청하는게 더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