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녀의 일상들이 정말 구석 구석, 자잘하고, 세심하게 그려져있어요^^ 대충 대충 하고픈 맘이 안드는 작가의 마음을 느낄수 귀엽고, 정성스런 컬러링북입니다.
나의 일곱번째 컬러링북으로 선택된 책이다. 두권은 완북했고, 네개의 컬러링북을 돌아가며 행복한 맘으로 하고있다. 네개의 책들이 명암도 생각하고~ 원근감도 표현하면서 해야하는 책들이라면, 이 우리동네 주변이란 책은 그냥 편하게 알록달록, 아기자기, 그렇게 색칠하면 되는 정겨운 느낌의 책이다. 이제 다섯권을 돌아가며 완북을 향해 한장 한장 행복하게 해나갈꺼다.
정말 마음 행복해지며 하고 있어요~♥ 도밍이나 에뽈의 컬러링북들은 왠지 편안하고, 행복한 느낌은 아니거든요~ 그것들은 성취감이나 뿌듯함의 느낌이 더 많고, 이 책은 행복한-편안한 느낌. 완북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