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antibsy님의 서재 (antibsy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18 Jul 2026 13:35:12 +0900</lastBuildDate><image><title>antibsy</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antibsy</description></image><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삶은 사유가 아니라 돌파다 - [삶은 사유가 아니라 돌파다 -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죽음 직전 깨달은 인생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93585</link><pubDate>Wed, 15 Jul 2026 19: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935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171&TPaperId=173935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6/coveroff/k5721301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171&TPaperId=173935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은 사유가 아니라 돌파다 -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죽음 직전 깨달은 인생의 법칙</a><br/>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경희 옮김 / 페이지2(page2)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죽음을 앞둔 이들은 대부분 자신을 돌아 보며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가진다고 한다. 죽음을 앞둔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 역시 치열하게 고민하며 삶을 정리하며 삶에 대해 구도자로서의 깊은 성찰을 가진다. 젊은 날에 대한 참회와 잘못에 대한 고백은 그가 삶을 대하는 모습을 확인시켜주며 이런 문장을 남긴다. ‘평생을 사유했으나 그 어떤 문장도 나를 구하지 못했다. 일 하고, 사랑할 때 비로소 삶이 고요해졌다.’ 이 책은 톨스토이가 평생을 지나며 그렇게 치열하게 고민했던 인간의 존재 이유, 행복이란 무엇인가,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사유의 결과물이다. <br><br>삶과 죽음의 참된 의미를 사납게 파고들고 구로사와 아키라의 &lt;이키루&gt;에 영감을 준 작품 &lt;이반 일리치의 죽음&gt;이 묘하게 오버랩 된다. 화려한 지적 성취 뒤에 숨겨진 그의 근원적인 공허함이 물씬 묻어난다. 순수한 노동의 가치가 얼마나 위대한지, 쾌락만을 좇는 삶이 얼마나 허무한지 작품을 통해 극명하게 드러내며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고뇌를 멈추고 오늘을 살아라’고 도전한다. 땀 흘려 일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통해 삶을 돌파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렇게 살라고 조언한다. 땀 흘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 길이며 사랑이야말로 삶의 모든 모순을 해결하고 참된 행복으로 이끄는 특별한 힘임을 강조한다. <br><br>이 책은 톨스토이의 삶을 대하는 태도와 죽음에 대한 생각을 엿 볼 수 있다. 그가 평생을 두고 고민해 온 ‘삶은 무엇이고 어디로 향하는 것인가’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고 그에게 있어 죽음은 끝이 아니라 삶의 진정한 의미를 완성하는 과정임을 드러낸다. 톨스토이는 온통 ‘자기애’를 강요하는 세상의 풍조앞에 정면으로 반박한다. ‘타인을 더 사랑할 때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다’. 인간의 이성적 의식이 살아 날때 비로소 진정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6/cover150/k5721301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065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산 정약용의 인생수업 -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93552</link><pubDate>Wed, 15 Jul 2026 18: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935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76&TPaperId=173935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0/coveroff/k522130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76&TPaperId=173935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a><br/>정약용 지음, 정영훈 엮음, 김창준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이 책은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지방 수령들의 부정부패를 막고 백성을 널리 이롭게 하며 행정 쇄신을 목적으로 쓴 총 12편 72조항으로 구성된 &lt;목민심서(牧民心書)&gt;를 현대인의 감각에 맞게 재구성하여 쉽게 읽을 수 있는 수필 형식으로 만들어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였다. 지방 수령들을 위해 쓰여졌다고 하나 지금의 우리에게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조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삶의 지혜가 가득한 아포리즘의 보고와도 같은 책이다.  <br><br>다산은 기록의 중요성을 조언한다. ‘하루에 한 줄이라도 적어라. 기억력은 배신하고, 재능은 녹슬며, 시간은 모든 것을 지운다. 오직 기록만이 그 지움에 맞선다. 날마다 적어 쌓는 자만이 끝내 남는다’는 고언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 될 지도 모른다. 시작은 늘 미약하지만 그 미약한것들이 모이면 결국 오롯이 나만의 것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점점 기억력이 쇠퇴하고 뭔가를 자꾸 잊어 버리는 나에게 이 조언은 금과옥조이다. 또한 다산은 관리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지나치게 충성하는 자들을 경계하고 욕심을 버리고 스스로를 날마다 닦고 기르고 바른 몸가짐으로 백성들을 사랑하고 아끼라고 말한다. 특별히 ‘백성을 살리지 못하는 청렴은 껍데기요, 백성을 보호하지 못하는 법은 폭력이며, 백성을 편안하게 하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대목은 지금의 우리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문장이라 한참을 머물러 있었다. <br><br>‘자신에게는 서리처럼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봄볕처럼 관대하라.’ 자신에겐 관대하고 타인에겐 엄격한 것에 익숙한 우리에겐 참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상대방이 무언가를 고치고 바뀌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고 세우는 것이 ‘자기관리’의 시작이 된다. 타인을 향한 시선에서 자신을 향한 시선으로 바뀔때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다. 변화는 언제나 나로부터 시작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0/cover150/k522130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7205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걸었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걸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90568</link><pubDate>Tue, 14 Jul 2026 06: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905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140036&TPaperId=173905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9/coveroff/895214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140036&TPaperId=173905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걸었다</a><br/>메덩골정원 지음, 박찬국 감수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이 책은 경기도 양평 산속에 위치한 세게 최대의 인문학 정원 ‘메덩골정원’을 무대로 니체와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철학적 사유의 확장을 꿈꾸며 이야기하는 인문 수업이다. 메덩골정원은 14년에 걸쳐 조성된 두개의 큰 축으로 구성된 인문학 정원으로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으며,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정원의 형식을 보여준다. 니체, 그리스인 조르바, 붓다, 어린 왕자, 플라톤, 레비나등을 만날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와 산업화 과정 속에서 거의 명맥이 끊겼던 전통 정원을 100여 년 만에 새로운 형식으로 조성한 공간으 마주할 수 있다. <br><br>걷는 다는 것은 살아 있음이다. 이 살아 있음을 위해 위대한 사상가들은 끊임없이 걸으며 질문한다. 인류의 지성사는 그렇게 만들어 졌고 보행의 리듬은 생각의 리듬을 만들고 사유의 혁명을 완성시킨다. 걸으면서 자신들의 집착을 버렸고 사유의 폭을 확장했으며 그렇게 만들어진 결정체들을 사람들에게 전했다.  루소도 걸었고, 괴테도 걸었으며 니체도 걸었고 바람구두를 신은 인간 랭보도 걸었다. 니체는 자신의 역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나그네요 산을 오르는 자다. 내 어떤 숙명을 맞이하게 되든 그 속에는 방랑이 있고 산 오르기가 있다.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만을 체험할 뿐이다’. 인간은 이미 존재하는 의미를 발견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찾고 추구하기 위해 걸어가는 존재들이다. 그리스 신화 속 포주주의 신 디오니소스를 재 해석한 부분과 ‘위버멘쉬’를 표현하는 방법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br><br>니체는 자연을 단순한 배경이나 구성물이 아니라, 인간 존재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고, 인간과 자연 사이의 공존과 상생을 생각하게 한다. 조성해 놓은 산책길을 걸으며 깊은 사유와 생각의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위가 한 풀 꺾이면 방문해 보아야겠다. 괴테의 ‘내가 이것을 하는 이유는 많은 것을 보고 겪고 느끼면서 참다운 나 자신과 마주하기 위해서였다’는 말이 떠오른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9/cover150/895214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0903</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피타고라스 생각 수업 - [피타고라스 생각 수업 - 수학자는 어떻게 발견하고 분석하고 활용할까, 개정증보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90559</link><pubDate>Tue, 14 Jul 2026 05: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905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276&TPaperId=173905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10/coveroff/k492130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276&TPaperId=173905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피타고라스 생각 수업 - 수학자는 어떻게 발견하고 분석하고 활용할까, 개정증보판</a><br/>이광연 지음 / 향기책방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쏠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우리의 삶은 숫자의 연속이다. 어느 순간에도 수사와 연관되지 않은 삶이 없지만 여전히 ‘수포자’는 늘어난다.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어렵다와 복잡하다’이다.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 속에서 샇라가면서 상황을 인식하고 결정하는 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수학은 나와 같은 문과생에겐 분명 난제며 벽이다. 이에 저자는 수학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한다. ‘수학은 사람의 학문이다’. 이 말에 적지 않은 위안을 받는다. 사람마다 한계가 존재하고 벽을 만날 수 있으며 얼마든지 포기 할 수 있는 학문이며 ‘현실은 명확한 정답이 없는 열린 문제들로 가득하며, 무궁무진한 접근 방식을 허용한다’고 말하며 수학적 모델링을 제안한다. <br><br>책 속에는 ‘최적’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측정에는 항상 오차가 있고, 모형은 현실을 완벽하게 담을 수 없다. 그래서 계산이 끝난 뒤에도 생각은 계속되는데 여기에서 ‘최적’이 등장한다. 결국 완벽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최적화 된 답을 도출해 내는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것은 계산을 해 내는 능력이 아니다. 처음에는 하나의 답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건을 조금만 수정하면 답의 범위는 무한대로 늘어 난다. 숫자 속에 살아 가는 우리에게 숫자는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의 개념이다. 때문에 접근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숫자에 매몰 되지말고 해석 방법에 집중해야하는 이유다.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의 학문인 수학은 생각이 유연하고 자유로워야 한다. 오직 하나의 답이 아닌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 들여 무엇을 보고 있는가와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왜 그것을 아름답다고 느끼는가와 같은 질문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br><br>이 책은 얼핏 한 명의 수학자의 책같지만 고대 수학자들인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가우스부터 허준이와 같은 현대 수학자들의 ‘생각하는 법’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그렇게 지독히도 어려워했던 공식이 아니라 사고방식에 대해 다룬다. Ai라는 복병을 마주하는 우리에게 쳇봇등의 작동 원리나 추론과정과 알고리즘의 원리등에 대한 설명은 어렵게만 보였던 AI에 대한 접근성을 낮춘다. 매 챕터의 말미에 수록된 ‘피타고라스의 생각’ 코너는 수학적 사유와 생각을 정리하며 수학적 삶을 마주하는 공간이다. 특별히 이세돌이 알파고에게 진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10/cover150/k492130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7108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에피쿠로스의 쾌락과 행복 - [에피쿠로스의 쾌락과 행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82661</link><pubDate>Thu, 09 Jul 2026 16: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826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879&TPaperId=173826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6/39/coveroff/k5921308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879&TPaperId=173826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피쿠로스의 쾌락과 행복</a><br/>에피쿠로스 외 지음, 유원기 옮김 / BOOKERS(북커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쾌락이 어떤 순간의 즐거움이라면, 행복은 삶 전체에 대한 깊은 만족에 가깝다. 에피쿠로스에게 쾌락은 방탕이 아니라 고통과 불안에서 벗어난 조용한 상태를 의미한다. 쾌락은 짧고 강렬할 수 있지만, 행복은 조금 더 오래 지속되는 삶의 상태이다. 여기에서 고대 그리스 철학의 네 가지 중요한 덕인 ‘지혜, 용기, 절제, 정의’를 생각하게 되는데 쾌락은 필연적으로 ‘절제’를 동반한다. 퇘락의 노예가 될것인지 쾌락을 누릴것인지는 절제에서 결정된다. 어떠한 기쁨과 즐거움도 절제를 넘어서면 불행해진다. 절제를 동반한 쾌락은 ‘중용’을 의미한다. <br><br>에피쿠로스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더 많이 소유하는 '플러스(+)'의 상태가 아니라 몸의 고통이 없고 마음의 혼란이 없는 '마이너스(-)'의 상태를 의미한다. 그들은 이 평온한 상태를 '아타락시아(Ataraxia)'라고 불렀다. 아타락시아는 마음의 동요가 없는 상태, 흔들리지 않는 평정을 뜻한다. 몸의 고통이 없는 상태를 '아포니아'라고 한다면, 마음의 불안이 사라진 상태가 '아타락시아’이다.에피쿠로스는 우리가 '필요하지 않은 욕망'에 매달리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욕망을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것, 자연스럽지만 필수적이지 않은 것등.자연스럽지도 않고 필수적이지도 않은 것으로 나눴다. 욕망의 크기를 줄이면, 우리는 아주 작은 것에서도 커다란 기쁨을 발견하게 된다. 때문에 ‘빵과 물만 있다면, 그리고 대화할 친구가 있다면 나는 제우스도 부럽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더 많이 와 더 높이에 함몰되어 버린 우리에게 에피쿠로스는 더 강한 자극이 아니라 더 적은 고통을, 더 많은 소유가 아니라 더 평온한 마음을 행복이라고 말한다. <br><br>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은 어떻게 훌륭하게 살 것인가'를 물었다면, 에피쿠로스는 '인간은 어떻게 덜 괴롭게 살 것인가'를 물었다고 할 수 있다. 에피쿠로스는 행복한 삶이란 쾌락은 최대한 얻고 고통은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쾌락은 육체의 고통과 마음의 근심이 해소됨과 동시에 찾아오는 쾌락인 정적인 쾌락이다. 가장 적은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사치도 가장 잘 즐길 수 있다라는 말이 생각 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6/39/cover150/k5921308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63925</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82624</link><pubDate>Thu, 09 Jul 2026 15: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826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975&TPaperId=173826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5/19/coveroff/k9621309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975&TPaperId=173826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a><br/>우리누리 지음, 이진아 그림 / 길벗스쿨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길벗의 '그래서 이런 ooo이 생겼대요' 시리즈를 좋아한다. 아이들을 위한 책임에도 충분히 상식과 알거리가 풍부한 책이어서 가끔 들여다 보곤 한다. 4컷 그림이 들어 있어 이해하기도 쉽고 눈에도 쏙쏙 들어온다. 이 책은 음식을 통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 보기 쉽게 준비되어 있어 읽다 보면 자연스레 지식이 풍성해 짐을 느끼게 된다. 음식의 탄생 배경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역사를 접하게 되고 그 역사의 뒷 이야기와 사건의 유래를 알게 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음식은 각각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 이야기 하나하나가 흥미롭다. <br><br>책에는 아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처음 들어 보는 역사적 사실도 많이 들어 있다. 2차 세계 대전에 패했던 일본이 굶주림으로 밀가루 음식을 만들기를 고민하다 탄생한 라면의 일화, 광해군의 입맛레 맞는 잡채를 만들어 판서가 된 인물의 이야기, 어묵이 진시황 시절에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 페르시아의 위장약이었던 소주가 고려 때 우리몽고에 의해 우리나라에 들어 온 이야기등은 새로 알게된 사실이다. 역사는 흐른다는 말이 있다. 그 흐르는 역사 속에 음식과 문화도 흐르는데 그렇게 흘러 들어 온 음식들은 각각의 나라에 맞게 변형되어 지금까지 전해 오고 있다. 특별히 이슬람 문화부터 시작하여 17세기에 유럽까지 전해지면서 동양에도 자연스레 전해 진 커피이야기는 커피 강좌 제일 첫 강의에서 주로 듣게 되는 이야기인데 책을 통해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br><br>맛있는 음식은 우리에게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공급해준다. 우리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음식들은 그 사람의 성격과 성향 마저도 알게 해 준다. 이 책은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음식을 통한 역사와 유래 문화와 풍습을 함께 전한다. 으식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라면 이 책은 종합 선물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5/19/cover150/k9621309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51903</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월급이 답이다 - [월급이 답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71061</link><pubDate>Fri, 03 Jul 2026 0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710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9741&TPaperId=173710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7/6/coveroff/k9521397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9741&TPaperId=173710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월급이 답이다</a><br/>김규철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허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호기로움과 패기의 시절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고 노회한 중년이 된 지금 마이클 조던의 이 말은 적지 않은 위로와 도전을 가져 온다. ‘9000번 이상의 슛을 실패했고 경기를 역전 할 수 있는 슛도 26번이나 놓쳤다. 실패를 반복했지만 그것이 바로 내가 성공한 이유다’. 실패했기에 성공이 가능한 것이다. 저자 역시 실패를 경험 하며 성공이라는 문을 향해 뚜벅뚜벅 걷는다. 그래서인가. 그는 이 책을 떠나지 못한 사람의 변명이 아니라, 떠나지 않기로 한 사람의 기록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성실이 답이라고 말하며 지금을 산다. <br><br>실적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패기 있게 말하던 신입 사원은 어느덧 23년차 중견 직장인이 되어 있다. 아버지를 떠나 보낸 그 봄 우연히 바라본 프랭카드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상실이 시작을 만들었고 가장 슬픈 봄이 가장 긴 여정의 첫 걸음이 되었다. 건물이 서 있으려면 화려한 외관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구조가 탄탄해야 하듯 그의 노후에 대한 준비는 철저하다. 4중 연금 방어선이라고 부르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배당연금을 통해 노후를 대비한다. 대비하는 자에게 역경과 풍랑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기에 수월하다. 그런 저자는 월급은 숫자가 아니라 무너지지 않는 구조라고 말한다. 무너지지 않으려면 한 겹으로는 부족하다. 월급하나로는 부족하다. 그러나 월급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의 만남은 비지니스가 아닌 인간 관계였다. 성실이 답이다. 진심이 통한다, 시간이 내 편이다, 달리는 것만이 능력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저자는  인간 관계에서도 누구를 만나든 최선을 다한다. 멈추는 것도 능력이다. 제대로 멈춰야 다시 제대로 달릴 수 있다. 노인과 바다의 노인도 항구에 들어 온 후에야 잠을 잤다.  <br><br>지금도 그는 아침 5시 30분에 히루를 시작하고 6시 46분 평내호평역에서 ITX청춘 열차를 탄다. 그는 그렇게 매일을 그렇게 쌓이 기고 있다. 이 책은 얼핏 화려하지는 않다. 대단한 성공담을 기대했다면 실망하겠지만 사람 냄새가 물씬 나는 글은 오히려 작은 파문으로 시작해 커다란 물결로 다가온다. 저자는 글을 통해 평범한 하루의 일상이 쌓이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준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7/6/cover150/k9521397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70693</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헝거코드 - [헝거코드 - 당신의 다이어트를 망치는 식욕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71057</link><pubDate>Fri, 03 Jul 2026 03: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710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771&TPaperId=173710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86/coveroff/k332130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771&TPaperId=173710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헝거코드 - 당신의 다이어트를 망치는 식욕의 모든 것</a><br/>제이슨 펑 지음, 최세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전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br>지금 우리의 대부분은 평생을 다이어트를 달고 산다. 건강을 위해, 혹은 체중 감량을 위해, 혹은 좋은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 비만이라는 유행병은 사람의 생각과 시선을 마비 시키고 빠져나오지 못할 수렁으로 몰고 가 어느덧 사회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중에는 ‘다이어트와 관련된 책들과 컨텐츠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대부분 ‘요요’를 경험하고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는 형편이다. 이에 저자는 ‘열량의 속임수’와 '새로운 비만 모형', '잘못된 식생활’등을 지적하며 ‘전작인 ‘비만코드’를 출간하였고 이 책은 그 후속작이다. <br><br>배고픔. 저자는 배고픔에 집중한다. 배고픔은 인간으로 하여금 무언가를 섭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자 다이어트 실패에 직접적인  원인이된다. 저자는 이를 ‘항상성 배고픔(신체), 쾌락성 배고픔(정서), 조건화 된 배고픔(사회·문화)’로 나누어 설명한다. 저자는 배고픔의 원인을 에너지 부족이 아닌 인슐린 · 렙틴· 그렐린·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과 혈당, 수면, 스트레스가 함께 만들어내는 복합적 신호이며 이 현상이 뇌를 자극해 ‘배고픔’을 만들어 낸다고 말한다. 다이어트에 늘 실패하는 우리에게 저자는 죄책감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한다. 실패에 따른 자기 혐오나 자존감 하락과 의지 박약과 같은 죄책감에서 벗어나 ‘다시’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애초에 배고픔이 덜 느껴지도록 식사 구조를 바꾸라고 조언하며 덜 배고픈 몸을 만드는 ‘탄수화물만 단독으로 먹지 말자’식의 현실적 방법을 알려준다. 특별히 우리 몸의 체지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체지방 온도조절기’라는 개념은 생소하고 흥미로웠다. <br><br>습관이다. 습관이 몸을 만든다. 거창한 계획이 아닌 실천 가능한 것들부터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패턴을 만들고 습관을 기르는 것을 통해 몸이 보내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를 늘 위협하는 과식의 유혹과 가짜 배고픔의 굴레를 벗어나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고 체중 감량의 3가지 황금률과 일상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50가지 실천 팁을 통해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가 가능해 진다고 말한다. 건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매일 먹는 한 끼를 어떻게 먹느냐와, 얼마나 더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가지느냐와, 보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몸을 이해하려는 작은 노력이 모여 평생의 건강을 만든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86/cover150/k332130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7861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바이브라이팅 - [바이브 라이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71047</link><pubDate>Fri, 03 Jul 2026 03: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710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9590&TPaperId=173710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8/86/coveroff/k4621395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9590&TPaperId=173710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이브 라이팅</a><br/>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책을 좋아하고 즐기는 이들의 공통점은 ‘언젠가 나도 책을 내봐야지’라는 야릇한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언젠가는 그냥 언젠가네 그치고 말지만 요즘은 조금 상황이 달라진 곳을 느낀다. 저자도 말하듯이 탈고까지 걸리던 시간이 3개월에서 1시간으로 줄어 들었고 손가락 시대에 필요로 하던 3개월이라는 숫자는 사라져 버렸다. 누구나 꿈꾸던 ‘그 언젠가’를 현실로 가져오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았음을 고백하며 바이브 라이팅의 힘(?)을 이야기한다. 단 이 책은 AI가 책을 대신 써준다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기술은 오직 당신의 집요함을 증폭 시킬 뿐 쓰고 싶은 한 문장을 가진 이들에게 필요한 책임을 강조한다. <br><br>이제 우리에겐 선택이 필요하다. AI를 훌륭한 서포터로 사용할 것인지 기술이 전하는 현혹에 넘어가 기술의 노예로 전락할 것인지. 책의 중심에는 작가의 서사가 있어야 하며 감정도 감각도 필요하다. 단순하게 문장을 조합해 놓은 것을 훌륭한 글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 안에 작가의 생각이 존재해야 하며 독자들은 그것에 감정을 이입하고 따라온다.  부록에 실려있는 14개의 질문은 이를 더욱 명확하게 한다. 정체성, 독자, 서사, 약속이라는 테마를 가진 14가지의 질문은 지금까지 지나온 삶을 병렬시키고 하나의 문장으로 재탄생 시킨다. AI가 문장을 다듬고 더 세련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경험과 감정, 삶의 굴곡과 지난함을 표현하기엔 아직 요원하다. 저자는 여기에서 ‘글을 쓴다는 것’의 미래 가능성을 본다. AI가 아무리 정교하다고 해도 사람 냄세가 물씬 풍기는 글을 만들어 낼 수 없다. 비록 제작 속도를 빨리하고 편리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책의 깊이는 작가의 몫이다. <br><br>이 책은 자신의 책을 내려는 꿈을 가진 이들에게 가능성을 전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조언한다. AI 시대의 작가는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바라보고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경험이 전달하는 마음의 울림에 귀기울이고 타인의 시선이나 관심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작가는 책의 내용에 온몸으로 울리는 진동을 자신의 삶과 경험과 사유를 채울 수 있어야 한다. 맞춤법이 조금 틀려도 문장이 세련되지 못해도 AI가 있다. 이 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하고 훌륭하게 소화해 낸다. 그러나 삶의 괘적은 작가의 손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8/86/cover150/k4621395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8860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I감각수업 - [AI 감각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69188</link><pubDate>Thu, 02 Jul 2026 03: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691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975&TPaperId=173691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5/37/coveroff/k2021309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975&TPaperId=173691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감각 수업</a><br/>나도움.박길영 지음 / 책스미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어느덧 AI시대라는 말이 적합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명령어 하나로 원하는 답과 결과물이 술술 쏟아 지는 시대를 살며 우리는 두가지 문제에 봉착한다. 하나는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것과 AI시대에 어떻게 살아 남느냐인데 저자는 쳇GPT, 제미나이, 클라우드 등과 같은 도구들을 사용하는 방법과 더불어 우리의 사고의 방향을 8가지 AI감각을 통해 제안한다.  <br><br>두려움, 질문, 의심, 검증, 책임, 경계, 경험, 타이밍, 사람. 저자가 제안하는 AI 감각 8가지이다. 각각의 항목은 대화 형식을 통해 쉽게 이해랄 수 있도록 도우며 올바른 프롬프트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원하는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여기에는 검증이 필요하며 그럴싸해보이는 문장에 현혹되어 본질에서 벗어난 결과를 선택하는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쉬운 결과로 인한 AI가 도출하는 답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목적과 생각에 부합하는 문장들을 선별하는 안목이 필요함을 이야기 한다. 특별히 생성형 AI(대화형 LLM)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그럴듯하게 생성하는 현상을 뜻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에 대한 설명은 학습 데이터 기반의 AI가 가지는 맹점을 짚어주는 대목이라 유독 관심이 갔다. 결국 AI가 만들어 내는 결과물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몫과 그 책임은 온전히 인간에게 주어졌음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단순히 AI를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AI라는 도구 앞에 선 인간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한다. <br><br>AI 시대에 필요한 감각은 무조건 믿는 태도도 아니고 무조건 거부하는 태도도 아닌 도움을 받되 확인하는 태도다.유용성이라는 바위 뒤에 숨은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포장된 문장에 속지 않으려면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인간의 입은 더 정확하게 말해야 하며 더 확실하게 보아야 하며 더 깊이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 도구는 도구일 뿐이다. 결국 모든 선택의 책임은 인간이 지는 것이다. ‘선생님, 저만 모르는 것 같아서요?’. 이 질문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질문이다. 모든 도구는 사람을 향한다. 우리는 그것을 사용하는 이들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5/37/cover150/k2021309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5375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산만한 게 아니라 동시다발적인 겁니다 - [산만한 게 아니라 동시다발적인 겁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69153</link><pubDate>Thu, 02 Jul 2026 0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691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9940&TPaperId=173691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45/coveroff/k0921399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9940&TPaperId=173691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만한 게 아니라 동시다발적인 겁니다</a><br/>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털파리, 어리버리, 정신 사나운 사람. 이라는 수식어를 40년 동안 달고 산 사람. 겨기에 공식적으로는 ADHD 진단을 받아 본 적 없지만 모두가 그렇게 알고 있는 인물 바로 저자다.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주로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 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장애를 말하는데 조기 약물 치료를 시작하였더라도 환자의 50% 이상이 성인 ADHD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어쩌면 묘하게 ADHD와 동시다발적인 몰입의 힘의 경게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br><br>결핍은 사람을 지치게도 하고 우울하게도 만든다. 죽어도 그만 살아도 그만인 시절을 지나며 결핍은 배가 된다. 그리고 무수히 늘어나는 쓸데 없는 생각들, 그때는 그것이 씨앗이 될 지를 모르는 20대 였다. 그리고 발견한다. 산만함과 과집중 모드가 공존하는 뇌를. 그때 저자는 자신의 뇌가 윈도우가 아니라 탭Tab’이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단점을 고치려고 애를 쓰기 보다는 수용하고 인정하는 과정을 통해 독창성을 발휘하는 방법(억지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는 에너지의 방향을 잡아 주는 것)을 깨달으며 그의 삶은 변화를 맞이한다. <br><br>저자는 결혼을 하고 아이도 있다. 가족과 아이에게 ADHD를 가진 남편과 아빠로 살지만 여전히 그는 미안하고 행복하다. 여전히 물을 쏟고 여전히 아이와 30분도 못 놀아 준다.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이 장점이지만 한가지에 온전히 집중하며 머무는 것이 어렵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 필요한 것은 후자이기에 그는 지금도 어려워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가족의 곁에 있으려는 그의 멈추지는 않는다.세상을 받아들이려는 주파수가 남들보다 다양한 저자의 걸음을 응원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45/cover150/k0921399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64599</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에디슨 알고리즘 - [에디슨 알고리즘 - AI 시대에도 결코 대체되지 않는 창조적 사고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69139</link><pubDate>Thu, 02 Jul 2026 0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691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9845&TPaperId=173691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23/coveroff/k4821398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9845&TPaperId=173691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디슨 알고리즘 - AI 시대에도 결코 대체되지 않는 창조적 사고법</a><br/>박종규.곽병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에디슨은 그가 만든 수 많은 발명품 보다 그것들을 만들기까지의 시행착오와 실패 그리고 도전과 끈가로 우리에게 각인되어 있는 인물이다 그런 그의 삶을 이야기하는 단어가 있다. 에디소니언 어프로치(Edisonian Approach)라는 말인데 그가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었다는 사실과 그 시도와 실패의 과정을 거쳤기에 인류역사를 바꾼 수 많은 발명품을 만들 수 있었다는 의미의 단어이다. 저자는 에디슨의 사고에 기반하여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정 자체의 알고리즘에 주목하길 권하며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고하고 선택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이야기하며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고 실패를 어떻게 다른 시도로 연결하는지의 과정은 여전의 인간의 영역으로 남아 있음 역설한다.  <br><br><br>에디슨의 실패는 하나의 과장이 불과하다. 그는 실패의 순간을 통해 그것이 안되는 이유 하나를 더 발견한 것으로 생각했다. 소모적인 시행착오의 순간을  현장의 경험을 앞세우는 상향식 접근법을 통해 샌산적인 실패로 만들어 간 것이다. 그런 그에게 장애는 극복래야 할 대상이 아닌 인정하고 받아들일 동반자였고 그는 자신의 청각 장애를 세상의 소리에 소음을 차단하고 오롯이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방법으로 삼는다. 저자는 여기에서 AI가 쏟아 내는 정형화되고 도식화 된 답이 아닌 인간의 감성과 감각이 동반된 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었다고  말한다. 결과와 성과에 매몰된 우리는 과정을 받아들이는데 인색하다. 아무리 좋은 결과물도 그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실패와 반복된 시도를 통해 창조되는 것이다. 지금 에디슨을 주목하는 이유는 그가 결과만을 만들어 낸 인물이 아니라 ‘과정의 설계자’였기 때문이다. <br><br><br>AI가 대체할 수 없는 단 하나인 과정을 설계하는 인간의 알고리즘은 Ai가대세가 되어 버린 세상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처절한 인간의 보루일 수도 있다. 마지막 챕터엣 이야기하는 ‘통제의 역설’과 ‘권한위임’은 그가 단순히 발명가가 아닌 행정가이며 사업가의 면모를 갖추었음을 보여 준다. 인간 리더는 기존의 세세한 관리, 보다는 조율하는 오케스트레이터(Human Orchestrator)로 진화하고 있고 관리의 엄격함과 혁신의 자우로움의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 ‘활성적 리더’로서의 본질적 역할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23/cover150/k4821398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52349</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월자의 조건 - [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60880</link><pubDate>Sun, 28 Jun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608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3608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off/k0721396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3608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철학은 지루하고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은 철학으로의 접근 가능성에 커다란 장벽으로 작용한다. 실제 철학은 좀 어렵다. 쉽게 설명한 철학 개념이라고 해서 시작하지만 조금만 들어가면 벌써 머리부터 지끈거린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우리는 ‘이걸로 밥 벌어먹고 살것도 아닌데’라는 이유로 자위한다. ‘철학하기’란 나도 모르게 잊고 지냈던 근원적 질문들에 대해 새삼 고쳐묻는 헹위를 말하는데 이는 스스로 다시 질문하고 의문을 갖는 것에서 출발한다. 누구나 초월의 가능성을 가지지만 모두가 초월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br><br><br>한병철의 자기 착취는 신선하다 못해 섬뜩하다. 2010년 그는 &lt;피로사회&gt;에서 현대인을 착취하는 것은 더 이상 외부의 주인이 아니다. 자기 자신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누구의 강요도 없이 자발적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끝까지 쥐어 짜며 그것을 ‘자기계발’이라 부르며 흐뭇해한다. 자기를 넘어서라는 그 명령, 더 나은 사람이 되라는 그 목소리가 사실은 가장 정교한 착취의 다른 이름일 수 있다. 이 자발적 착취에서 멈춰야 하며 우리에겐 멈출 용기와 의지 그리고 결단이 필요한데 롤 메이는 이를 ‘창조적 용기’리고 말하며 이를 악문 의지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고 말한다. 떨면서도 손을 움직이고 발을 내 딛는 사람이 결국 이루는 것이다. 자기를 넘어서는 일은 떨림이 멎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떨리는 손으로 첫 획을 긋는 것이다. <br><br><br>철학의 안경을 쓰고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는 경험은 삶의 다양한 상황에서 현명하게 사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키워준다. 우리는 정답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불확실성의 세상은 진리에 대한 탐구와 노력을 무력하게 만들기에 대부분은 이런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철학의 안경을 쓴다는 것은 사물과 현상의 이면을 바라보는 시선의 다양성을 의미하고 철학자의 어깨 위에 선다는 것은 그들의 시선과 안목으로 세상과 현상을 바라보는 현명한 통찰력을 의미한다. 다만 누구나 도수가 다른 안경을 쓰는 것처럼 자신에게 맞는 철학이 존재하기에 선택은 늘 그렇듯 본인의 몫이다. 철학은 세상을 보는 안경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150/k0721396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386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흔들려야 마흔 - [흔들려야, 마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60741</link><pubDate>Sun, 28 Jun 2026 22: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607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9313&TPaperId=173607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4/21/coveroff/k19213931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9313&TPaperId=173607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려야, 마흔!</a><br/>송효지 지음 / 이너뷰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공자는 마흔을 불혹(不惑)이라 칭한다. 어느것에도 미혹되지 않고 헷갈리지 않는 나이를 의미하는  않는 불혹이란 세상에 더 이상 유혹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유혹을 알아보는 눈이 생긴다는 뜻이다. 욕심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가 욕심인지 알게 되는 나이이고 무엇에 흔들릴지를 선택할 수 있는 나이를 말한다. 세상과 나 사이에서 혹은 욕망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나이를 의미한다. 어쩌면 불혹은 자신에 대한 신뢰가 굳어져 가는 시기일지도 모른다. <br><br><br>저자는 어느덧 마흔이 되어서야 균형 잡는 법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삶에서 세상에서 관계에서 수 없는 선택의 연속을 경험하며 수도 없이 흔들리지만 그것을 피하려고 하지 않고 숨기려고 하지 않고 당당히 마주하며 자신만의 균형을 유지한다. 세상은 척하는 것에 익숙하고 당연한듯 보이지만 저자는 정면으로 이에 맞선다. 삶은 오롯이 나로 살아 내는 것이고 누군가의 시선과 목표가 아닌 스스로가 만든 목표와 가치를 이루는 여정이다. 이 여정은 누가 대신 가주는 길이 아닌 내가 걸어가야 하는 길이다. 그 길에 돌부리도 낭떠러지도 가파른 오르막도 존재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길이다. 힘들면 쉬어 가도 좋고 넘어지면 일어나면 된다.흔들리는 마음을 추스리며 달래며 걸어가는 그 길이 우리의 인생이고 삶이다.  <br><br><br>스스로를 ‘휴먼 인사이터(Human Insighter)’라고 부르는 저자는 ‘영혼을 담는다는 건 ’리얼(real)'로 살겠다는 의지’라고 자신의 삶을 표현한다. 흔들리면 흔들리는 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사는 것이다. 감추고 위장하고 꾸밀 이유가 없다. 그래서인가. 저자의 ‘그러려니’라는 말이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다. 나이가 많이 든 사람들이 주로 사용한다는 이 단어가 그렇게 위안이 된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다름을 안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며 통찰이다. 자신 안에 존재 하는 항아리를 비우기 위해 저자는 지금도 글을 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4/21/cover150/k19213931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42165</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법정 시로 태어나다 - [법정 詩로 태어나다 - 비울수록 맑아지는 삶]</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8958</link><pubDate>Sat, 27 Jun 2026 23: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89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399&TPaperId=173589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1/coveroff/k7421393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399&TPaperId=173589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법정 詩로 태어나다 - 비울수록 맑아지는 삶</a><br/>김옥림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이 책에는 스님이 남긴 고언들을 중심으로 쓰여진 저자의 글들이 담겨 잇다. 어렵고 힘들고 지치고 낙심될 때 곁에 두고 읽으면 위로가 된다. 살며시 다가와 깊은 울림을 주며 오랜 여운을 남기는 스님의 글에서 위로를 받는다.<br><br><br>'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일 뿐이다.'라는 글인데 결국 스님은 쉼을 '놓음'이라 말하고 쉼이 삶을 살찌게도 하고 빛나게도 한다고 말한다. 삶을 살아가며 쉼을 포기해야 할 이유보다 쉼을 쟁취해야 할 이유가 더 많이 생각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쉼과 나아감의 균형을 유지하며 말이다. 스님은 항상 물으셨다. '나는 누구인가?'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다음 행보가 가능하다. 존재 증명도 가치증명도 못하면서 목적을 위해 질주하는 것은 고장난 폭주 기관차와 같다. 때문에 스님은 '묻고, 묻고, 또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이렇게 물으며 자신을 끊임없이 비워내는 것, 이것이 무소유의 시작이다. 얽혀있는 것들에서 놓아 지는 것, 쥐고 있는 것들을 놓아주는 것 이럴때 번뇌에 물들지 않고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다. 작은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아는 삶, 스님은 그런 길을 걸으셨다. 휴식은 삶을 버텨야만 하는 것에서 살만한 것으로 만들어 주며, 일을 넘어선 삶이 보이고, 자아를 깨닫게 하며, 일상의 반복에서 벗어난 축복과 자유를 누리게 하며, 온전한 자신의 모습으로 세상과 마주하는 것이며, 단지 세상에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휴식은 결국 자신에게 자유를 부여하며 축복을 인정하는 과정인 셈이다.<br><br><br>법정 스님의 말씀 중 '고독은 인생에서 동반해 가야할 필수 친구다'라는 글귀가 있다. 고독은 느끼는 주체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삶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난다. 혼자 있으면서 고독하다고 느끼게 되면 수동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강하게 내포된다. 이와 반대로 혼자 있으면서도 혼자가 아난 홀로 존재한다고 느끼는 감정은 능동적이며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다. 혼자 있으면서 고독감을 느낀다는 것은 타인 속에 고립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혼자 있으면서 고독력이 있다는 것은 고독을 즐기며 타인과 함께 나아가는 존재라는 의미다. 저자는 이에 대해 ‘침묵에 듦으로써 안 들리던 소리를 듣게 되고 안 보이던 길이 보일지니 홀로 있음은 정년 홀로가 아닌것을 보라 저 엄숙한 홀로 있음의 고요함을’이라고 표현한다. 헬스장에 가서 근력을 키우듯 고독을 키우는 힘도 꾸준히 마음속 근력 운동을 통해 증대시켜야 한다. 언젠가는 혼자가 되어야 한다. 혼자가 된다는 것은 생각과 행동 뿐만 아니라 고독에서 조치도 독립된다는 것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1/cover150/k7421393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0161</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 - [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 - 2500년을 건너온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8906</link><pubDate>Sat, 27 Jun 2026 22: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89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318&TPaperId=173589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8/coveroff/k3921393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318&TPaperId=173589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 - 2500년을 건너온 인생 수업</a><br/>노무라 소이치다로 지음, 류휘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이름 지을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기에 ‘도道 ’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다.' 얼핏 말장난 같이 보일 수도 있으나 ‘도道 ’를 알고 배우는 이들에겐 진리(眞理)이다. 사물의 정의를 내리는 순간 사물은 하나의 객체가 되며 주체적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br><br><br>노자의 사상은 '억지로 하려함이 없이 스스로 할수있게 놔두라' 는 무위자연(無爲自然)과 '이름을 알리려하지 말고 혹시라도 명성을 얻더라도 유명세가 커질수록 자신을 낮추고 물러날줄 알아야 한다' 라는 공수신퇴(功遂身退)로 대표된다. 현세를 보면 딱 반대의 현상들이 즐비하게 일어난다. 본인이 하기 싫은 일도 남에겐 억지로 하게 만들고 조금이라도 이름을 얻으면 더 큰 이름을 가지려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쓰며 물러나기 보다는 나서길 더 좋아한다. 도자의 무위(無爲)는 아무것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순응하고 가물의 객관규율을 돕는 것을 의미한다.도덕경에 보면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이 없는 편이 좋다. 말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갖게 한다. 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고 말한다. 최고의 선은 마치 물과 같아 자연스럽게 흘러 가는 것이며 사람과 잘 어울리고 잘 융합하고 낮은 곳에 처하기를 즐겨하며 남들보다 어질게 사는 것이다. 때문에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애쓰는 삶을 산다. 노자는 불언의 가르침과 무의의 유익함을 말한다. 그는'가장 완전한 것은 결핍한 것처럼 보인다'는 말로 완변주의의 덫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우리에게 '사람은 누구나 완볃하지 않다'고 경고한다.<br><br><br>저자는 2500여년전 노자의 말을 배경으로 저지(Judge Free)사고를  조언한다. 판단을 의미하는 단어를 사용하여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일을 의식적으로 멈추는 사고를 의미하는 저지 프리 사고는 성급히 판단하고 답을 내리기 좋아하는 우리에게 일종의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의 주범 중 하나인 ‘판단하기’에 대한 경고는 이미 노자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말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8/cover150/k3921393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00810</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 고전 맹자 - [맹자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5382</link><pubDate>Thu, 25 Jun 2026 2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53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553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off/8958612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553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맹자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a><br/>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인(仁)'과 의(義)를 강조하며 인(仁)은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이고 의(義)는 모든 사람이 따라가야 할 바른 길이라고 말하는 맹자의 가르침의 세계에 들어가 본다. '맹자'. 그는 어찌보면 너무 앞서간 인물이다. 추나라 사람인 맹자는 도를 터득한 다음 제나라에 가서 선왕을 섬기려 하였으나 자신의 정치 사상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등용되지 않았고 이에 양나라에 가서 양혜왕을 섬기려 하였으나 너무 앞서가는 맹자의 이상이 '현실 정치'와 너무 동떨어진 먼 나라 이야기라는 생각에 양혜왕 마저도 따르지 않았다. 결국 '덕치'를 주장하던 맹자는 어디를 가도 받아들여지지않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낙향하여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마하며 쓴 책이 바로 현재 14권의 '맹자'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시대를 앞서간 인물들이 먼저 칼에 맞고 혹은 광인이라는 소리를 듣고 소리없이 사라져 가는 것 처럼 왕권과 제후들의 권력에 의해 철권 정치를 행하던 당시에 '덕치'를 주장하는 맹자가 설곳은 분명 없었다. <br><br><br>군자가 보통 사람과 다른 까닭은 그가 도덕성을 마음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자는 인(仁)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며, 또 예(禮)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 군자는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항상 남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예를 지키고 남을 공경하는 사람이기에 남으로부터 공경을 받는 것이다. 이렇듯 군자는 자신이 먼저 행하는 자세를 가지기에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된다. 또한 군자는 '스스로 반성한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거듭 생각하며 거듭 고민하며 거듭 되돌아 보고 반성한다. 예를 지키고 인을 가지고 스스로를 반성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나 이렇게 사는 사람들을 우리는 '바르게산다'라고 말한다. 맹자의 ‘마지막 한 걸음’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굴정구인이불급천(掘井九軔而不及泉)은 맹자 비유로, 어떤 일을 시작했는데 중도에 성과를 보지 못하고 포기하면 결국 아무것도 못한 것과 같다는 뜻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Never Give up’이다. 마지막 한 걸음을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임게점을 넘어서면 바로 그곳이 고지다. 그것을 위해 마지막 한걸음을 더 내 딛는 것이다. <br><br><br>맹자가 말하는 군자의 세가지 즐거움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나 그 중 두번째 항목은 유독 더 관심이 간다. '우러러보아도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도 모든 사람에게 창피하지 않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윤동주의 서시와 더불어 참으로 많은 것을생각하게 하는 구절이다. 하늘과 세상에 당당하고 떳떳하게 산다는 것 어쩌면 이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이들의 마지막 바람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주자, 자산, 단산을 등장시켜 각 장의 이야기들을 깊이 있게 각자의 생각으로 풀어 나간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150/8958612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44191</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 - [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5324</link><pubDate>Thu, 25 Jun 2026 2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53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971&TPaperId=173553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9/coveroff/k3921399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971&TPaperId=173553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a><br/>스즈키 도시타카 지음, 김소연 옮김 / 오팬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동물행동학은 1,2년 안에 결과가 나오지 않는 학문이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 최재천 교수가 가장 시기하고 질투하는 학자 중 한명으로 생각하는 스즈키 도시타카 교수는 세계 최초로 동물이 말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동물언어학을 창시해 주목 받고 있는 동물언어학계의 대표 주자이다. 툭별히 이 책은 ‘인간만이 언어로 대화한다’라는 오래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인간에게 언어가 있듯, 새에게도 새의 언어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이야기한다. 진리와도 같은 사실에 의구심을 재기하고 입증해 내려는 저자의 애씀과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새들의 언어를 밝히겠다는 일념은 그를 20여년이 넘는 시간을 그 일에 몰두하게 하였다. 즐기는 자의 아름다움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br><br><br>아마 수없이 새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특정한 몇몇을 제외하곤 그 소리가 어떤 새의 소리인지 구별하지 못하고 어쩌면 그리 크게 관심도 가지지 않은 채 세상의 소리중 하나에 불과한 배경음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는 서로를 부르거나 포식자의 출현에 대한 경고와 대항하는등 각각의 의미가 담겨 있고 심지어 각 상황에 따른 다른 언어도 사용하고 이 단어들을 특정한 규칙에 따라 조합한 문장으로 소통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박새의 ‘지지지지’, 북방쇠박새의 ‘지-지-‘하는 소리가 먹이를 발견하고 동료들을 불러 모으는 소리라는 것을 증명했을 때 저자의 기분이 어땠을지 상상이 된다. 그밖에도 박새에겐 ‘치지지지’ ‘삐삐삐’ ‘쯔삐-’ “삐삣‘ ‘칫칫’과 같은 다양한 소리를 통해 소통한다. 박새가 '삐삐삐’라는 소리를 내자 북방쇠박새, 곤줄박이들이 천적의 출현을 알아채고 긴급히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나 부모새의 소리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새끼 새들의 모습은 그들만의 언어가 존재함을 여실히 증명해준다. <br><br><br>그동안 우리가 숲에서 들었던 그 많은 새들의 소리들이 각각의 의미가 담겨 있다는 생각에 조금 소름이 돋기도 했다. 저자의 집요함과 열정이 담긴 이 책 속에는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생생하게 녹음한 새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제공한다. 자연에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 그렇기에 저자는 여전히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것들을 대하고 마주하고 함께 한다. 저자는 말한다 인간 중심의 시선과 사고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9/cover150/k3921399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16945</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검은 숲을 지나 나를 만나다 - [검은 숲을 지나 나를 만나다 - 삶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211</link><pubDate>Wed, 24 Jun 2026 20: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2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293&TPaperId=173532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8/coveroff/k43213929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293&TPaperId=173532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검은 숲을 지나 나를 만나다 - 삶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a><br/>천하이센 지음, 하은지 옮김 / 알토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사람은 누구나 불안을 가지고 산다. 고도로 복잡해진 세상에서 오는 불학실한 미래와 만족하지 못하는 현재는 늘 불안을 동반한다. 이렇게 불안을 마주하는 우리에게 불안은 제거하고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하는 동반자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다.  심리적 압박과 만성적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은 현대인 대부분이 가진 고질적 질병 중 하나이다. 평범하게 살고 싶으나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고 늘 경쟁과 비교에 의해 계층화된 사회속에 살다 보니 개인이 가지는 사회적 불안과 공포는 극에 달하고 결국 사회 속에서 도태되거나 낙오하게 된다. 이 책에는 8년간 8천 명이 넘는 내담자를 상담해 온 경험을 통해 오롯이 나로 살아가게 하는 지혜를 제공한다. <br><br><br>무엇을 바라 보느냐는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타인의 시선과 말이 아닌 자신의 시선과 말에 더 집중하고 세상과 마주하면 조금은 더 살만한 세상이 된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 하나는 ‘스스로’라는 단어이다. 누군가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다. 삶은 나의 것이고 내가 주인이다. 누군가 정해 놓은 기준이 아니라 내가 정한 기준과 목표를 따라 나아가는 것 이것이 나다운 삶이다. 저자는 이러한 삶을 이야기하며 심리학적 접근과 철학적 접근을 동시에 한다. 특별히 ‘과거와 조용히 작별하는 법’에서 말하는 자기 자신과 화해하기에서 말하는 ‘과거를 흘러 보내고 그때의 결정이 최선이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조언은 자신을 용납하기에 서툴고 과거를 후회로 일관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후회는 일종의 위험 신호이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이 아니라 그때 나는 최선을 다했고 바꿀 수 없음을 인정하고 지금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br><br><br>새로운 신념과 좌표의 이동은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이어야 한다. 피하고 도망치려 하지 말고당당히 검은 숲으로 들어가 고통과 상실, 불안 등을 직시할때 우리는 낡은 자신을 깨고 비로소 새로운 자아로 나아오게 되는 것이다. 흔들려야 진짜 나로 살 수 있다. 너무 바쁜 우리에겐 잠시 멈춰서서 숨을 고르고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이 필요하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8/cover150/k43213929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97875</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무한 그 너머로 - [무한 그 너머로 -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블랙홀까지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지적 모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176</link><pubDate>Wed, 24 Jun 2026 20: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1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921&TPaperId=173531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60/coveroff/89323249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921&TPaperId=173531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한 그 너머로 -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블랙홀까지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지적 모험</a><br/>닐 디그래스 타이슨.린지 닉스 워커 지음, 김소정 옮김 / 현암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은하철도 999’를 보며 지구 밖 우주에 대한 야릇한 상상을 키워 온 나에게 현실은 너무 먼 나라 이야기임이 금방 드러났고 아쉬움에 하늘에 대한 궁금함과 설레임을 접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지구의 대기부터 태양게와 우주외곽 그리고 늘 궁금해하던 블랙홀은 물론 로켁 과학과 빛의 성질 등과 같은 과학적 지식을 포함한 우주의 기원, 별의 생성과 소멸, 우주탐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류와 우주와 연관된 중요하고도 심오한 문제 전달해 주는 천체 잡학사전이다. 우주는 인간의 존재를 충분히 무력화 시킬만한 어두운 공간이며 작은 균열하나로도 지구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공포의 존재이자 어느 누구에게도 속살을 드러내 보이지 않은 어둠의 공간을 소유한 채 존재하는 마왕과도 같은 그곳의 속살을 조금 벗겨낸다.  <br><br>우주의 광활함과 그 속에 존재하는 우리의  미미함을 인지할 때 느끼게 되는 깊고 근원적인 고독감을 의미하는 철학적,심리학적 개념인 코즈믹 론리니스(Cosmic Loneliness)의 개념이나 응답 없는 ‘우주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무서운 대답’이라는 부분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상상 속으로만 존재하던 과거로의 회귀와 존재증명이라는 부분은 언젠가 우리에게 닥쳐올 선택의 순간이 될 여지를 보여준다. 특별히 저자가 던지는 질문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인간의 노력이 과연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애씀인지, 지금 우리가 믿고 있는 세계가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영화 〈마션〉 속 화성의 거대한 모래 폭풍이 가짜라고, 왜 밤하늘은 까맣게 보일까 등의 질문들을 마주하면 지금껏 우리에게 주입된 과학적 사실들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외계 문명과의 조우를 그동안 우리가 고수하던 희망이 아닌 위협과 침묵 혹은 감춰짐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br><br>과학적 사고는 언제나 불가능해 보이는 가능성에 문을 활짝 열어 놓는다. 무한이란 그저 한계가 없는 목적지로 가는 길에 잠시 멈춰 선것 뿐이라고 말하는 것이 그리 큰 과장은 아닐것이라고 말하며 우리의 우주 여행은 그저 시작된 것 뿐이라고 말한다. 여행은 계속 된다. 우주로 향한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려있다.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우주를 더욱 실감 나게 전하는 NASA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공식 우주 사진들이다. 마치 화보와 같아 보는 내내 감탄이 나온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60/cover150/89323249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16078</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포레스트 AG 405 - [포레스트 AG 405]</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110</link><pubDate>Wed, 24 Jun 2026 1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1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8985&TPaperId=173531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36/coveroff/k4121389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8985&TPaperId=173531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포레스트 AG 405</a><br/>Grace Kim 지음 / 북새바람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사람에겐 누구나 쉼이 필요하고 그 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 책을 읽으며 아주 오래전 ‘예수 그리고 쉼’이라는 주제로 집회를 했던 기억이 난다. 치열하고 복잡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고장난 기관차 마냥 질주하던 일상을 내려놓고 쉼과 평안을 누리자는 의도로 준비되었던 시간인데 참여한 이들이나 주관한 이들이나 모두에게 새로운 의미의 ‘휴식’을 가지는 기회였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포레스트 AG405’가 바로 그런 공간이다. 찬송가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영어 제목 'Amazing Grace'에서 비롯된 이름을 가진 이곳은 경기도 여주에 있다. <br><br><br><br>치열하다.저자는 삶에서도 신앙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게에서도 정말 치열하다. 이런 삶이 좋다. 게획을 세우는 시간도 땅을 매입하는 시간도 건축을 준비하는 시간도 건물이 올라가는 시간도 그리고 가꾸고 유지하는 시간도 그에게는 행복한 시간임이 글을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 곳곳에 산적한 문제들 보다 그가 의지하고 믿는 그 분을 향한 신실함이 흔들려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방문한 그곳은 들어서는 입구부터 걷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잘 꾸며져 있고 곳곳에서 발견되는 조형물과 나무들은 ‘멋짐과 예쁨’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특별히 저자의 내면에 뿌리를 내린 그루터기로써 삶의 변화를 견디고 른들림 속에서도 중심을 지켜주는 표지이기도한 움막 성소(기도 공간, 모두가 철거를 이야기할때 끝끝내 장소라 더욱 마음이 간다)은 다음번에 꼭 이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잘 꾸며져 있었고 라이브러리의 정갈함은 일반 북 카페 수준을 넘어서는 집중과 배려이 공간이었다. 카페의 지즈 케이크가 맛있었다. <br><br><br><br><br>죽음의 문턱을 경험한 저자이기에 이 곳을 대하는 마음이 더 간절한것 같다. 자신을 포레스트 AG405의 정원사라고 칭하며 섬세하게 가꾸고 돌보는 모습에서 묘하게 ‘섬김’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그렇게 세상을 사람들을 모두를 섬기며 살아 가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닐까 한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사람들이 자연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꿈꾸는 저자의 길에 도우심과 함께 하심이 함께 하길 소망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36/cover150/k4121389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3367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뇌·마음·영혼을 함께 돌보는 불안 솔루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068</link><pubDate>Wed, 24 Jun 2026 19: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0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14X&TPaperId=173530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27/coveroff/895315314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14X&TPaperId=173530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뇌·마음·영혼을 함께 돌보는 불안 솔루션</a><br/>이기원 외 지음 / 두란노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br>​불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P25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P210​사람은 누구나 불안을 가지고 산다. 고도로 복잡해진 세상에서 오는 불학실한 미래와 만족하지 못하는 현재는 늘 불안을 동반한다. 이렇게 불안을 마주하는 우리에게 불안은 제거하고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하는 동반자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다. 심리적 압박과 만성적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은 현대인 대부분이 가진 고질적 질병 중 하나이다. 평범하게 살고 싶으나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고 늘 경쟁과 비교에 의해 계층화된 사회속에 살다 보니 개인이 가지는 사회적 불안과 공포는 극에 달하고 결국 사회 속에서 도태되거나 낙오하게 된다. 이런 우리에게 저자들의 ‘불안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표현은 안도감을 가지게 한다. <br><br><br>책을 도중 불안과 두려움을 연관하여 설명하는 부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두려움(Furcht, fear, 恐怖)은 늘 불안을 동반하여 우리를 괴롭힌다.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는 두려움을 불안에 대비 시키는 하나의 기본현상으로 보았다. 두려움이 비본래적 정황성이라면, 불안은 본래적 정황성이다. 두려움이 우리를 본래적 자기로부터 회피하게 하는 반면, 불안은 우리를 감추어졌던 본래적 자기 앞에 직면하게 한다. 두려움의 대상(무엇 앞에서), 두려워함 자체, 그리고 두려움의 이유(무엇 때문에)가 두려움을 통일적으로 구성한다.  두려움은 이전의 경험을 교정할 기회를 차단하는 회피의 대상이아닌 맞서서 이겨낼 대상이다. 사실 불안은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반응이다. 때문에 저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두려움에 맞서라.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렇게 하라. 회피하고 싶고 두근거림과 같은 신체 증상을 유발하고 싶지 않으며, 걱정스런 생각을 끝까지 밀고 나가고 싶지 않은 충동이 들더라도 두려움에 맞서라’. <br><br>십자가 너머에서 나를 기다리는 평안은 그리스도 안의 쉼과 연결된다. 자기의 짐을 내려 놓을 때 비로서 얻을 수 있는 쉼은 세상에서 줄 수 없는 온전한 평안이다. 그 쉼의 자리로 우리를 초대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은 우리의 성공이나 실패로 바뀌지 않고 아무도 빼앗지 못한다. 때문에 우리는 당당할 수 있다. 존재의 이유와 목적을 알기에 자신만만할 수 있다. 주눅들지말고 눈치보지 말고 당당하게 자녀로서의 삶을 누리면 된다. 성령이 함께 하시기에 불안이 몰려오고 두려움이 엄습해도 평안할 수 있다.(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라.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요14:27) 평안은 주님의 선물이다. 이 책은 힘들고 지쳐고 삶의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해 하는 우리 청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그들에게 주님의 평안이 임하길 기도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27/cover150/895315314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22700</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 [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 주어진 길을 넘어, 삶의 이유를 만든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2183</link><pubDate>Wed, 24 Jun 2026 0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21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9391&TPaperId=173521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7/coveroff/k9421393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9391&TPaperId=173521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 주어진 길을 넘어, 삶의 이유를 만든 사람들</a><br/>김회주 지음 / 데이지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박성한 리뷰입니다.<br><br>다른 사람의 좌절과 실패에서 삶을 배운다는 말이 있다. 이 책 &lt;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gt;는 44명의 철학자, 문학가, 기업가, 과학자 등의 실패와 좌절, 상실의 시간들을 통해 삶에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사유의 시간으로 이끈다. 세상의 기준과 판단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길과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통해 수 많은 도전과 질문을 마주한다. 멈출것인가 변할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요구하며 불행의 이유를 찾는데 급급한 삶이 아닌 일어나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선택을 요구한다. <br><br>톨스토이의 어린 시절 느꼈던 자살 충동과 ‘나는 살고 싶지 않다. 하지만 죽을 용기도 없다’는 말은 ‘부활’과 ‘참회록’을 쓴 작가의 삶과는 조금은 동 떨어진 모습이라 당황스러웠고, &lt;Carrie&gt;와 &lt;사라짐&gt;의 스티븐 킹의 ‘나에게 글쓰기는 선택이 아니다. 나는 쓰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은 깊은 울림을 주었다. 혼경을 탓하거나 누군가의 인정에 목을 매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끝까지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만 인생의 다음 페이지를 넘길 자격이 주어 지는 것이다. 아무것도 해보지 않은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삶은 계속 되어야 한다. 아직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지금 한창 월드컵이 진행중이고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 통산 개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그의 이 말은 왜 그가 ‘메시’인지를 보여준다. ‘나는 매일 더 나아지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내가 하는 것의 전부다.’ <br><br>‘어떻게 살 것인가?’. 이 책을 관통하는 질문이다. 그리고 작가의 의도였겠지만 이 책은 이렇게 끝난다. “나는 삶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날까지 나의 길을 오롯이 걸어 가겠다.”(프리드리히 니체) 결국 우리에겐 가장 최선의 것이 아닌 진정한 자신의 것을 택하는 선택과 그것을 지키기 위해 일어나는 용기와 끝까지 놓지 않는 끈기가 필요하다. 삶은 무너진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쌓아 나가는 것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7/cover150/k9421393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8701</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 - [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2170</link><pubDate>Wed, 24 Jun 2026 01: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21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198&TPaperId=173521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35/coveroff/k6021391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198&TPaperId=173521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a><br/>유미라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말이 입술에 머무는 시간은 길어야 10여초에 불과하지만 상대방의 가슴 속에는 아주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고 기억 될 수 있다. 말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듣는 것, 즉 '경청'의 힘을 말한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고 세상 속에서 살아야 함을 인정 한다면 서로 관계를 맺기 마련이고 그 관계는 대부분 말로 형성하게 된다. 국어사전에는 '주의를 기울여 열심히 들음과 남의 말을 공경하는 태도'로 설명되어 있는 경청은 둘 다 집중해서 듣는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대화는 혼자 하는것이 아니기에 타인의 말을 잘 듣는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아무리 좋은 말과 중요한 말을 하더라도 제대로 듣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입장을 바꿔서 만약 자신이 말하는 입장이라면 상대방의 불성실한 경청태도는 그에 대한 불신과 불쾌감을 가져 올 것이다. 이처럼 대화의 시작은 들음이다. <br><br>말은 단순히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나의 인격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담는 그릇이다. 저자가 말하는 1등의 언어는 배려와 경청 그리고 정확한 전달이다. 말이 절제되고 조절되는 순간 내면의 언어는 더욱 더 강렬한 빛을 발할 것이며 무겁게 걸쳐 입고 있는 위선의 겉옷들을 살며시 벗겨내어 민낯으로 드러내 진정한 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억지로 무언가를 얻으려 타인을 비난하고, 순진을 가장한 야비하고 치사할 이유가 없다.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밖에도 관계 속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와 긍정의 언어와 부정의 언어의 사용 빈도와 관련된 이야기, 상대의 체면과 감정을 고려하면서도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하는 방법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데 유용한 도움이 된다. <br><br><br>‘아’와 ‘어’는 분명 다르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적절함’이다. 상황과 환경에 적절한 단어와 말투와 행동은 자신을 돗보이게 할 뿐 아니라 분위기도 좋게 만든다.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훈련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오늘 내가 살고 있는 내면은 어제까지 내가 한 말과 행동의 합이기에 우리는 오늘을 잘 살아야 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35/cover150/k6021391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2353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생존지능 - [생존 지능 - 골드만삭스의 정점을 이끈 CEO가 증명한 압도적 자본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2157</link><pubDate>Wed, 24 Jun 2026 0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21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498&TPaperId=173521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51/coveroff/k3421394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498&TPaperId=173521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존 지능 - 골드만삭스의 정점을 이끈 CEO가 증명한 압도적 자본 전략</a><br/>로이드 블랭크파인 지음, 박선영 옮김 / 필름(Feelm)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어떤 시장이든 살아 남는자가 있고 그가 진정한 강자다. 붕괴라는 단어가 가장 적절한 단어인 글로벌 금융 위기 때에 너무도 잘나가던 리먼 브라더스는 사라졌고 메릴린치는 매각되었고 AIG 마저도 휘청거렸지만 골드만 삭스는 살아 남아 지금도 전 세계 금융시장을 호령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로이드 블랭크파인이 있다. 최근 우리나라 증시에 대한 전망을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관찰목록에 등재되지 못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투자 심리 위축을 경고하는 동시에 반도체 업계의 회복세를 이유로 코스피 지수가 12,000선까지 상승할 것을 내놓아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br><br>‘생존’. 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 온다. 생존이란 어떻게든 살아 남는 것이다. 그 방법과 수단은 다양하고 다르지만 결국 살아 남는 것이 생존이다. 이 책은 그러한 생존을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리더십과 최악의 상황을 먼저 상정하고도 조직을 앞으로 움직이게 하는 능력에서 찾는다. 이 책은 명확하다.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지 않고 정곡을 찌른다. 위기의 상황에서 실제로 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이며 리더의 역할은 무엇이며 리스크는 어떻게 관리하고 넘어서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리더의 소통 능력을 부각시킨다. 위기는 그것이 자신을 삼키기 전에 알아채야 한다. 2020년대는 ‘상시 위기(Permanent Crisis)’의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시장은 급변하고 전쟁과 지정학적 리스크는 점점 팽배해지고 AI의 활용도가 높아지며 고용 문제는 기업의 최대 이슈로 자리 잡았다. 로이드 블랭크파인은 모두가 희망을 말할 때 위험을 계산했고, 확실한 것과 불확실한 것을 분리했으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조직이 살아남을 수 있는 안전마진부터 확보했고 골드만은 살아 남았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그는 그 순간에도 일상을 놓지 않았고 마지막 삶은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겠다고 그 자리에서 내려온다. <br><br>생존 지능은 위기를 단순히 잘 피하고 모면하는 능력이 아니라 위기가 언제든 찾아올 수 있음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언제 물러서고 언제 다시 움직여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힘을 말한다. 이 책은 불확실과 생존의 위기 앞에서 흔들리는 모두에게 시장과 현실을 읽는 감각을 제공하며 위기의 순간에서도 주도권을 놓지 말것을 주문하며 이렇게 질문한다. ‘위기는 반드시 온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51/cover150/k3421394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3511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발 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 - [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43000</link><pubDate>Fri, 19 Jun 2026 0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430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666&TPaperId=173430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28/coveroff/k00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666&TPaperId=173430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a><br/>전수진 지음 / 북라이프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중심잡기’는 모든 운동의 기본이다. 삶도 그렇다. 흔들리며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속에서 중심을 잡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인가 동서양의 현인들은 ‘삶의 중신잡기’를 강조한다. 매일 반복하는 바를 잡고 균형을 잡는 훈련은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 넘어지지 않기위해 중심을 잡으려는 과정과 묘하게 궤를 같이 한다. 매일매일 바닥과 마주하며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과정은 삶의 연장이 된다. 중심을 잡기 위해 몸을 뒤틀며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그렇게 찾은 중심 위에 동작 하나 하나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과 ‘낙담의 골짜기에도 꽃은 핀다’는 저자의 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br><br>바닥을 인정하는 것, 바닥을 사용하는 것, 바닥을 느끼는 것. 바닥을 잘 활용하는 무용수의 턴과 점프는 안정적이고 높다. 쉬워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기에 가르치는 이들은 이렇게 말한다. ‘쉽다면 뭔가 잘 못 하고 있는 거에요.’ 인생이 마냥 쉽다면 그것 역시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만큼 바닥이 중요하다. 스스로의 바닥을 느끼고 중심을 잡고 있는 한 오롯이 나는 나로 있을 수 있게 된다. 발레에서 모든도약과 회전은 바닥을 온전히 딛고 서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삶도 바닥을 경험하고 느끼고 인정하는 순간 도약의 기회가 제공 된다. 바닥이란 추락해서 끝나는 절망의 장소가 아니라,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받쳐주는 안전한 지지대가 된다. <br><br>독백처럼 나오는 저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무대를 즐겨. 그게 가장 중요해. 네가 즐거운 거’ 삶이라는 무대에 비록 홀로 서 있지만 그것을 즐기며 내것으로 만들어 나가며 즐기는 그때, 오롯이 나일 수 있게 된다. 바닥을 쳐야 날아 오른다. 인생도 발레도’. 때문에 오늘도 우린 여전히 ‘멈추지 마세요. 더 더 더’와 함께하고 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28/cover150/k00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283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 - [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42992</link><pubDate>Fri, 19 Jun 2026 0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429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668&TPaperId=173429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92/coveroff/k3721396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668&TPaperId=173429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상현 엮음 / 필름(Feelm)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사람은 누구나 불안을 가지고 산다. 고도로 복잡해진 세상에서 오는 불학실한 미래와 만족하지 못하는 현재는 늘 불안을 동반한다. 이렇게 불안을 마주하는 우리에게 불안을 제거하고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하는 동반자라고 이야기한다. 고통을 외면하거나 통제하려는 무리한 시도에서 벗어나 불안을 마주하고 불안을 끌어 안고 이를 통해 세상을 마주하고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얻으라고 말한다. 무한긍정으로 이끌던 시대의 흐름에서 잠시 비껴나 ‘지금 내가 믿고 있던 정답은 정말 나의 것인가?’라는 질문 앞으로 우리를 이끈다. <br><br>회피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것 이것이 불안을 끌어 안는 첫번째 시도가 된다. 그리고 그 불안을 지나갈 것이며 비록 지금 완벽하지는 않아도 여전히 멈춰섬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불안은 여전히 곁에 있지만 ‘완벽’이라는 덫에서 벗어나 행동하게 되고 그 행동에는 의미가 생기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으로 부터 기꺼이 스스로 고립되기를 선택하면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오롯이 나만의 그것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니체의 표현을 빌리자면 당신은 마침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당신만의 가장 눈부시고 자유로운 별을 쏘아 올리게 될 것이다. 고독은 세상의 잡음과 시선을 벗어나 세상의 복제품이 아닌 오직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혼자가 되지 못하면,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나는 어제의 나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했는가라는 질문은 진전한 ‘위버멘쉬’를 이야기 한다. <br><br>니체가 건네는 망치는 ‘괜찮아' '지금도 잘 살고 있어', '이정도도 잘한거야'라는 말이 가득한 세상의 위로 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다가온다. 멈추고 물러서고 후회하비 말고 폭풍우가 치는 바다로 나아가 거친 파도에 맞설 때 비로소 너희 안에 감추어진 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래서인가. 이 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기 위해, 정작 당신 자신에게는 얼마나 나쁜 사람이 되고 있습니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92/cover150/k3721396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9925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방인 - [이방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41518</link><pubDate>Thu, 18 Jun 2026 1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415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062&TPaperId=173415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68/coveroff/k0721380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062&TPaperId=173415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방인</a><br/>알베르 카뮈 지음, 최정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가(정작 본인은 이를 거부한다)인 알베르 카뮈(Albert Camus)는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생전 인터뷰에서 '자동차 사고로 죽는 것보다 더 의미 없는 죽음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정작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그의 문학은 니체 사상에서 인생론 부분을 구체화 시켜  부조리를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 무너진 것에서 오는 상태로 정의한다. 그는 내가 느끼는 고통도 결국 내가 살고자 하는 강한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본다. 살고 싶어서 세상을 이해하려고 하고, 의미를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본질적인 의미는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히려 자신의 삶에 책임지고, 자기 존재를 받아들이며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br><br>'오늘 엄마가 죽었다.'로 글은 시작된다. 그러나 뫼르소는 그저 담담하다.이런저런 사건을 경험한 후 레옹을 찌른 아랍인과 우연히 마주치게 된그는 그가 뽑은 칼에 반사된 눈부신 빛 때문에 방아쇠를 당기게 되고엄마의 장례를 치르던 그날과 똑같은 태양이 내리쬐고 있었음을 느낀다.체포된 그는 왜 살인을 했느냐 보다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왜 슬퍼하지않았는지에 대한 추궁을 받게 되고 사회의 도덕적 기준에서 어긋났다는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는다. 사향을 앞둔 그의 말이다. '나는 전에도행복했고, 지금도 여전히 행복하다고 느낀다. 모든 것이 완성되도록, 내가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도록, 내게 남은 소원은 다만, 내가 처형되는 날많은 구경꾼들이 모여들어 증오의 함성으로 나를 맞아 주었으면 하는것 뿐이었다.'  <br><br>이 책에서는재판 과정과 삶의 무의미를 ‘부조리’로 이야기 한다. 재판의 부조리함은 상황과 여건혹은 문화 저변에 딸린 부조리함으로 이해되고삶의 무의미함은 모두가 죽는다는 평범한 명제로 귀결된다.  카뮈는 여기에서 나를 발견하고 이해하고 인정함을 통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방인’. 오랜만에 읽었음에도 여전히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태그<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68/cover150/k0721380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682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질문의 기술 - [질문의 기술 - 성공은 내가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33416</link><pubDate>Sun, 14 Jun 2026 0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334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083&TPaperId=173334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6/57/coveroff/k9021380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083&TPaperId=173334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문의 기술 - 성공은 내가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다</a><br/>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김수경 옮김 / 레몬한스푼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효과적인 질문은 감정에 의해 움직이는 삶에서 감정을 관찰하고 지배하는 삶으로,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인생에서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으로, 단지 정답을 찾는 삶에서 의미와 과정을 만들어가는 삶으로 변화하게 만들어 준다. 질문은 본질적으로 좋거나 나쁘지 않다. 단지 질문을 잘 만들거나 잘못 만들거나 혹은 잘 사용하거나 잘못 사용하거나이다. 질문은 공격이 아니라 스스로와 상대방에 대한 돌봄이 된다<br><br>저자인 야마구치 다쿠로는 우리에게 조금 생소한 단어 인터뷰어다. 자신의 취재와 인터뷰에 대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말하기, 질문하기 등의 기술과 관련된 내용들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질문을 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와 효과적인 질문의 방법들을 알려주며 생각의 깊이를 더해준다. 특별히 생성형 AI를 완벽하게 다루는 질문 기술부분은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인공지능을 다루면서 느꼈던 아쉬운 점들을 정확하게 짚어준다. 인공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질문자인 나의 문제였음을 인식하며 ‘훌륭한 질문에 적절한 답이 나온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알지 못하기에 적절한 질문을 하지 못하는 것이고 아는 것이 부족해서 질문이 정확하지 못한 것이다. 좋은 질문 보다는 좋은 답변을 강요 받아 온 시대를 지나 온 우리에게 질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소중한 자료가 된다. <br><br>책을 읽으며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이 생각 났다. 문답식 대화를 하려면 판단과 비판을 분리해야 한다. 상황을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핵심 질문에 근거해  판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야 하고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를 '관념적 유연성'이라고 한다.판단하고 견해를 밝혔어도 그것에 집착하지 않는것이 중요한데 사실 우리는 객관성을 유지하기도 집착을 버리기도 어렵다.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은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소크라테스의 무지’에서 출발한다.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져 그들의 지식이나 믿음을 검증하고 때로는 그들의 무지를 깨닫게 한다. 단순히 지식의 교환이나 전달이 아닌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6/57/cover150/k9021380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6572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공존한다는 착각 - [공존한다는 착각 - 멸종에서 살아남은 일곱 동물의 반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33393</link><pubDate>Sun, 14 Jun 2026 02: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333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8334&TPaperId=173333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21/coveroff/k6721383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8334&TPaperId=173333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존한다는 착각 - 멸종에서 살아남은 일곱 동물의 반격</a><br/>프랑크 베스테르만 지음, 정신재 옮김 / 다산초당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상처 투성이 지구의 모습과 자연을 보호하자는 구호가 묘하게 오버랩된다. 개빌을 지상 과제인앵 무분별하게 깎고 자르고 베어 버린 지구는 메말라 가고 황폐해져 간다. 저자는 16세기 네덜란드 탐험대의 항해일지 속 동물들의 흔적을 통해 인간의 자기 중심적 행동과 자연을 바라 보는 태도를 드러내며 자연을 향한 인간의 야만성과 폭력성과 무자비한 야만성의 진실을 밝힌다. 공존은 그냥 말 뿐이고 여전히 우리는 그들을 억압하고 착취하고 망가뜨리고 있다. 그들에게 인간은 그저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하는 또 다른 ‘야생의 존재’일 뿐임에도 말이다. <br><br>저자는 동물의 특성을 우화적으로 풀어내는  중세의 ‘동물지’ 형식을 빌려 멸종의 위기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일각돌고래, 노르웨이레밍, 뱀장어, 흑기러기, 북극곰, 순록, 왕게 등 일곱 종의 동물들을 중심으로 인간이 동물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가의 관점으로 접근한다. 저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고발이다. ‘인간 또한 다른 동물들에겐 ‘야생의 존재’일 뿐이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이상하리만큼 잊어버린 채 ‘영원한 포식자’인 척 살아간디.’ 작은 부분에 불과한 우리가 마치 주인인양 빼앗고 훔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오만을 자행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인간으로 정의 내리면서 동물적 본성을 잊고 숨기려고 기를 쓰며 다른 동물에 대한 압도적 우월성과 주체성과 인간의 권리라는 미명하에 아무것도 묻지 않고 동물 자원을 무한대로 이용한다. 그 결과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는 무자비한 착취와 시디즘 뿐 아니라 왜곡된 사랑과 본성 파괴, 학대로 이어져 왔다. <br><br>호모 사피엔스의 시대가 정의 내렸던 ‘인간은 만물의 영장’ 즉 창조의 우두머리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며 지구의 지배자인 동시에 보호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이는 여전히 미래의 과제로 남아 있다. 우리는 스스로를 인간으로 정의 내리면서 동물적 본성을 잊고 숨기려고 기를 쓰며 다른 동물에 대한 압도적 우월성과 주체성과 인간의 권리라는 미명하에 아무것도 묻지 않고 동물 자원을 무한대로 이용한다. 그 결과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는 무자비한 착취와 시디즘 뿐 아니라 왜곡된 사랑과 본성 파괴, 학대로 이어져 왔다. 그러면서 ‘우리는 동물을 사랑하고, 미워하고, 예뻐하고, 먹는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21/cover150/k6721383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1210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