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antibsy님의 서재 (antibsy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3 Nov 2026 18:02:42 +0900</lastBuildDate><image><title>antibsy</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antibsy</description></image><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대왕 문무 - [대왕 문무 - 법민은 어떻게 삼국 통일의 리더가 되었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611255</link><pubDate>Tue, 03 Nov 2026 14: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6112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1385&TPaperId=176112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4/1/coveroff/k8121313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1385&TPaperId=176112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왕 문무 - 법민은 어떻게 삼국 통일의 리더가 되었나?</a><br/>민병덕 지음, 윤종태 그림 / 낮달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문신에 가까웠던 태종 무열왕의 뒤를 이은 신라의 30대 왕이자 통일 신라의 첫 군주인 문무 대왕은 왕명에서 알수있듯 문무에 출중한 인물로 화전 양면술의 달인으로 이 전술로 당시 거대한 국력을 가진 당나라와의 전면전을 승리로 이끈 왕이다. 우리가 국사 시간에 배웠던 당나라가 백제를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웅진도독부와 고구려 땅을 다스리기 위해 설치한 안동도호부가 나당 전쟁의 발발 원인이 되기도 하다. 김유신의 사후 장수들의 사직과 전세의 답보등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고 당나라를 몰아 낸 인물로 삼국 사기에 기록 된 모든 왕 들중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br><br>저자는 단순히 문무왕의 일대기만을 다루지 않는다. 그의 주변 인물들인 김춘추, 김유신, 선덕여왕, 진덕여왕등과 관련된 사건들을 다루며 각각의 역사적 의미를 통해 역사의 흐름과 당시의 리더들이 겪었던 갈등과 번민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별히 백제와 고구려를 둘러싼 대립과 갈등에서 벌어지는 동맹과 배신, 흥망성쇄를 다루는 부분은 흥미진진하다. 역사는 생에 걸친 치열한 삶의 기록이고 수많은 선택과 결단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들이다. 이 책은 법민의 족적을 쫓으며 문무뢍의 리더십을 들여다 본다. 죽어서도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해룡 전설 뒤에 숨겨진 문무왕의 인간적인 고뇌와, 리더로서의 고독함, 그리고 흔들림 없는 애국심을 여실히 보여준다.  <br><br>무언가 자신의 시대에 거창한 것을 남기려는 야욕이 가득찬 요즘에 화려한 능이라는 권력과시대신에 유골이 뿌려진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는 그 마지막 모습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더불어 윤종태 작가의 일러스트가 더해져 읽는 이의 이해를 돕고 생생한 현장감마저 준다. 끝으로 앍는 내내 마음에 머물던 그의 유언을 적어 본다. “산소라고 하는 것은 한갓 돈만 낭비하고 후손들에게 부담만 지울 수 있으니 내가 죽으면 불교에서 치르는 장례처럼 화장할 것이며 장례는 검소하게 치르고 화장한 후 그 뼈는 동해에 뿌려주면, 짐은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킬 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4/1/cover150/k8121313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4017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몽테뉴의 지혜 자신에게 솔직하라 - [몽테뉴의 지혜, 자신에게 솔직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610139</link><pubDate>Mon, 02 Nov 2026 2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6101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292&TPaperId=176101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1/94/coveroff/k1921312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292&TPaperId=176101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몽테뉴의 지혜, 자신에게 솔직하라</a><br/>미셸 몽테뉴 지음, 정영훈 엮음, 이선미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종교전쟁과 마녀사냥, 페스트가 창궐한 비참한 16세기 프랑스가 배경이 되는 미셸 드 몽테뉴 (Michel de Montaigne)의 수상록(Essais)은 철학적 에세이의 효시로 평가되며 철학적 사유와 자아 성찰의 본질을 탐구한다. 누구도 자유롭게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에 몽테뉴는 오직 ‘자신’만을 탐구하며 지금껏 누구도 쓰지 않았던 방식으로 글을 썼다. 바로 이것이 에세이의 시초가 된 &lt;수상록&gt;이다. 그는 자신을 포함한 인간의 불완전함을 솔직히 드러내며, 이를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숙과 행복으로 가는 길임을 강조한다.<br><br>그의 삶의 철학이 이 한 문장에 담겨 있다. '중요한 것은 훌륭하게 죽는 것이 아니라 훌륭하게 사는 것이다.' 죽음은 삶을 앞서지 않는다. 그렇기에 아직 오지 않은 그것 보다는 현실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지금 이순간이 중요하다. 동일하게 주어지는 삶의 순간에 어떤 자세로 다가 서느냐는 그 사람의 인생 전반의 성패를 좌우한다. 여기에서 소위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는 오롯이 본인의 선택이다. 모랄리스트(moraliste)인 그는 있는 그대로의 인간 모습을 허심탄회하게 규명하고, 살아 있는 현실과의 접촉을 한시라도 잃지 않으려고 하였다. 몽테뉴는 옷차림에서부터 우정, 신앙, 사회, 관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다. 개인적인 일화, 역사적 사건, 철학적 탐구를 동등하고 쉽게 다루었다. 영혼의 위대함은 위대함 속에서가 아니라 평범함 속에서 발휘되는 것으로, 질서있고 올바르게 사는 것이야말로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훌륭하게 완수하는 것이다. 그는 오로지 자신이 삶에 대해 생각하면서 훌륭한 죽음을 맞게 되기를 염원하고 있었다. 그렇게 살았던 그는 이렇게 말한다. ‘완벽해지려 하지 말고, 나에게 솔직하라.’<br><br>몽테뉴의 진중함과 결기 마저도 드러나는 문장이 있다. '그러니 너그러운 독자여, 나 자신이 바로 이 책의 소재이다. 이토록 하찮고 무익한 주제에 당신의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이성적인 행동이 아니다.' 어쩌면 몽테뉴는 너그러움과 허비라는 묘한 대비를 통하여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목적을 더 강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신중한 독자는 몽테뉴의 글에서 의혹과 질문 이상의 것을 찾아낼 것이고 읽는 재미를 더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1/94/cover150/k1921312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1941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DROP - [DROP - 작지만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네 가지 원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610090</link><pubDate>Mon, 02 Nov 2026 2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6100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907&TPaperId=176100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6/64/coveroff/k9621319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907&TPaperId=176100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DROP - 작지만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네 가지 원리</a><br/>전대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DROP.  익숙하지만 낯선 단어를 만난다. Do it daily, Repeat the right things, Offer value first, Prove with your life의 첫글자를 모아 만든 ‘DROP’은 삶의 방향성과 변화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평판’을 삶이 남긴 문장에 비유한다, 쌓아 올린 시간이 결과로 드러나며, 어려운 상황 속에도 자신의 방향과 초심을 잃지 않는 삶의 태도를 강조한다. 양재역 화장실에서 갈 곳이 없던 밤에 비전을 말했고 누구보다 빠른 출근, 울고 있던삶 아이의 손등의 에피소드들은 그의 삶의 궤적이 되고 결과로 증명되어 졌다<br><br>변화 가능성이란 인간이 가진 무한한 능력의 축소판이다. 배움과 현실의 적용이라는 흐름은 잊지 말아야 할 항목이다. 끊임없이 배우려는 욕망과 그 배움을 삶의 순간 마다 실천해 나가려는 의지가 결국 변화를 이끌며 주도한다. 거창할 필요는 없다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는 것이다. 매일의 실천과 반복이 결국 변화를 이뤄내며 어느새 변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한다. 삶은 철저하게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가에 그 시간의 주인이 되어 시간을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아직 오지 않은 그것 보다는 현실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지금 이순간이 중요하다. 동일하게 주어지는 삶의 순간에 어떤 자세로 다가 서느냐는 그 사람의 인생 전반의 성패를 좌우한다. 여기에서 소위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는 오롯이 본인의 선택이다. 변화는 의지, 행동, 반복, 증명이라는 과정을 거쳐 오롯이 내것이 된다. <br><br>저자의 ‘자신의 삶으로 증명하라’는 원칙은 오래두고 기억에 남는 문장이다. 성실함과 꾸준함을 작은 행동과 움직임으로 증명해 내는 것이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며 자신의 일에 책임을지며 타인을 배려하는 삶은 억지로 표현하고 말하지 않아도 스며들듯 배어 나오는 것이고 그것이 진심이다. 평범한 하루하루 중에 반복해서 쌓이는 작은 행동들로 증명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는 것이다. 결과에 이르기까지 쌓인 시간과 행동들은 삶을 속이지 않는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6/64/cover150/k9621319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66466</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더 늦기 전에 인생의 효율 -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효율 - 나의 시간과 멘탈을 되찾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600534</link><pubDate>Thu, 29 Oct 2026 15: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6005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707&TPaperId=176005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6/54/coveroff/k4221317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707&TPaperId=176005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늦기 전에 인생의 효율 - 나의 시간과 멘탈을 되찾는 법</a><br/>아놀드 베넷 지음, 충희 엮음 / 여린풀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이 책은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의 저자 아널드 베넷이 자신의 다른 책 ‘멘탈 효율’을 연결하여 펴낸 책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과 정신의 온존한 주인이 되어 변혁적이고 충실한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근본 질문을 던지며 효율적으로 ‘지금’을  살아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별히 베넷의 조언 중 ‘성공’의 개념을 ‘노력의 결실이 아닌 수많은 실패자들 사이에서 오는 우연’의 개념으로 바라보는 점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br><br>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죽음이고 다른 하나는 시간이다. 누구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고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하루 24시간 1440분이 주어진다. 다만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크로노스(Cronos)와 카이로스(kairos)의 시간으로 바뀌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에서 더 나아가 시간을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전한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삶의 방법이나 패턴에 따라 길게도 짧게도 느껴진다. 목표는 중요하다. 그러나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 다양함을 인정하고 적절한 쉼과 여유룰 갖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빨리에 익숙한 우리는 무엇이든 빨리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러나 빠르다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그 빠름을 유지하되 적절함이 필요하다. 무조건 앞만 보고 내달리기보다는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속도를 줄이기도 하고 잠시의 쉼을 가지는것도 더 멀리 더 빠르게 가기 위한 방법이 된다. 저자는 이에 대해 '휴식한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가치 있는 시간 활용법이라고 말하며 직장에서나 어디에서든 틈틈히 쉬어주는 것은 스트레스를 없애고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밥이다'라고 설명한다.<br><br>저자는 시간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목표, 계획, 우선순위를 두고 시간을 설계하라고 주문한다. 동기부여가 되는 목표를 세우되 무슨 목적으로 그 일을 하는지에 대한 확신을 가져아 하며 구체적이어야 한다. 계획이란 '시간을 얻는 것'이다. 시간을 얻는다는 것은 온전히 자신만이 사용할 시간을 만드는 것임과 동시에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계획은 마땅히 이뤄야 할 것이 아니라, 이루기 위한 가이드일 뿐이며 우리는 계획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일을 마무리 하는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B.Franklin Printer)의 '시간이 돈이다'라는 명언이 생각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6/54/cover150/k4221317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865443</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눈이 번쩍 성경 풍물관 - [눈이 번쩍! 성경 풍물관 : 물건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600482</link><pubDate>Thu, 29 Oct 2026 15: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6004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751&TPaperId=176004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51/coveroff/89531537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751&TPaperId=176004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눈이 번쩍! 성경 풍물관 : 물건 편</a><br/>김종식 지음 / 두란노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우리에게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있다. P100낮에도 안이 어두컴컴해서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으려면 등불을 켜야 했다 P195​성경은 우리와는 전혀 다른 문화권의 풍습과 문화가 담겨있어 그 의미와 본질을 벗어나 생각할 때가 있다. 오래전 성경문화사라는 과목을 수강 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철저히 한국인인 우리와 주로 유럽에서 생활하신 교수님과의 괴리는 존재했고 강의 시간 마다 논쟁아닌 논쟁을 벌인 일이 생각난다. 이 책을 읽으며 그때의 감상에 젖어 잠시 시간을 보내며 ‘개인이 이 정도의 유물과 풍물을 모을 수 있을까 정말 대단한 열정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충북 제천 백운산 자락에 있는 세계기독교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였고 1만 5천여점의 성경풍물을 모아 온 저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박물관애 소정된 성경식물, 성경동물, 절기와 관습, 성지에 관련돈 자료들을 통한 다음편이 기대된다. <br><br>성경에 등장하는 수 많은 물건들은 항상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와 메추라기가 그렇고,  유월절의 문설주가 그렇고,마리아의 향유 옥합이 그렇고, 선악과와 생명나무가 그렇고, 예수님의 얼굴이 그렇다. 여기에 저자는 의식주(가나안은 식수의 순서라고 함)별로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 준다. 특별히 옥합에 관한 설명은 오래전 수업 시간에 들었던 내용이지라 더욱 흥미로웠다. 강한 충격을 주어야 깨지는(저자는 3번을 떨어 뜨린 후 세로로 쪼개졌다고 설명한다) 옥합병이기에 마리아는 옥합병이 아닌 밀랍 뚜껑이나 마개를 깨뜨리고 향유를 부었을 것이다는 강의였는데 이 책에서 그와 거의 흡사한 설명을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때 그 교수님도 여러 성경 주석 학자들의 설명을 예로들어 기독교 신앙의 신비인 '깨어짐’을 의미하며 마가복음에만 나오는 ‘깨뜨리다(συντρίβω)’는 단어가 ‘관용어’였음을 강조하셨다. 만나의 실체를 찾기 위해 에셀 나무 숲에서 밤을 지새우는 광경이나 연자 맷돌의 흔적을 찾기 위해 여러 유적지를 돌라 다니던 일들은 저자의 노력과 수고가 어떠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책에는 다양한 실물 사진과 삽화가 더해져 읽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br><br>이 책은 주일학교 선생님들이나 담당 목회자 분들이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한 말씀을 전하기 위해 말씀의 배경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본문의 역사적 배경을 알면 그 장면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형상화 될것이고,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선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관습화 된 익숙한 해석이 아니라 당시의 문화와 풍속을 이해하는 관점에서 전달되는 정확한 텍스트를 가지게 될 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51/cover150/89531537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95138</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숫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숫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설계된 세상을 읽어내는 7가지 수학 도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98914</link><pubDate>Wed, 28 Oct 2026 2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989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228&TPaperId=175989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8/98/coveroff/89152250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228&TPaperId=175989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숫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설계된 세상을 읽어내는 7가지 수학 도구</a><br/>노아 지안시라쿠사 지음, 김성훈 옮김 / 청림출판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수학은 어렵다’. 많은 이들이 막연하게 가지는 생각이다. 이 생각으로 인해 무수한 수포자들이 발생한다. 집합까지는 그런대로 따라가는데 여기를 넘어서면 방정식 지수 로그 함수 행렬 등등등. 어렵다. 이런 우리에게 저자는 수학은 결코 숫자와 기호의 싸움이 아니고 인류가 세상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써 온 가장 정교한 이야기 도구라고 말한다.<br><br>숫자는 우리 일상과 사회 곳곳에 들어와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은 숫자(수학)라는 개념아 어떻개 활용되는지 7가지 수학 도구를 통해 어떻게 자신에 맞게 판단하고 수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좋아요와 조회수, 공유 횟수, 팔로워 수가 능력이 되어 버린 지금 우린 어쩌면 숫자에 매몰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보여지는 숫자를 통해 반응응 확인하고 숫자로 누군가를 평가하기도 한다. 평균이 기준점이 되기도 하는 요즘 저자는 평균이 항상 좋은것은 아니라고 말하는데 공감이 된다. 로또의 확률에 관한 이야기나, 세계은행 김용 총재의 사퇴에 얽힌 이야기나 새로운 증거가 생겼을 때 기존의 믿음의 값을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베이즈 정리등은 흥미로웠다. 저자는 숫자를 객관적인 사실이자 의사결정을 돕는 가장 솔직한 도구로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순위를 정하는 방식과 가중합, 소비자물가지수와 같이 숫자를 활용하는 여러 방법들을 소개하며 이해를 돕는다. <br><br>일견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수학이지만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공식들을 보면서 우리 삶의 많은 구조가 이런 흐름 위에 쌓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알면 알수록 수학이 단순한 학문을 넘어 하나의 언어처럼 느껴지며 점점 우리의 실생활과 가까워지는 것을 배웠고 더 넓은 역사적 시야로 수학을 바라보게 하며 고정관념에서의 탈출을 돕는다. 저자는 수학을 아무도 탐험하지 않은, 경이롭고도 신비로운 풍경이 곳곳에 숨어 있는 미지의 세계라고 칭한다. 수학은 과거의 완성된 지식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살아 있는 학문이다. 숫자는 이미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8/98/cover150/89152250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89849</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는 곳이 운명이다 - [사는 곳이 운명이다 - 좋은 운명을 끌어당기는 공간과 풍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98859</link><pubDate>Wed, 28 Oct 2026 21: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988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702143&TPaperId=175988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0/2/coveroff/k5321319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702143&TPaperId=175988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는 곳이 운명이다 - 좋은 운명을 끌어당기는 공간과 풍수</a><br/>김승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분명 살고 있는 곳의 상황과 형편이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예전에 읽은 책에서 어떤 동네, 어떤 환경에 , 어떤 사람들 속에 사는지에 따라 삶의 모습과 가치관, 생각이 달라진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이 책 제목인 &lt;사는 곳이 운명이다&gt;는 맞는 말이고 이에 더욱 내용이 궁금해진다. 저자는 이러한 궁금증을 DNA, 양자얽힘, 혈연, 영혼등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이해를 돕는다. <br><br>먼저 저자는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삶의 공간을 이야기하녀 그 공간이 단순히 잠을 자고 생활하는 공간이 아니라고 말한다. 공간이 가지는 영향력의 능력은 절대적이지 않고 그 역시 한계를 가지며 어느정도는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우리가 살아 가며 남기는 흔적들이 반드시 정해진 운명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같은 능력과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도 어떤 환경에 놓여 있는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달라질 수 있기에 인간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은 무한한 것이다. 풍수는 이름 그대로 바람과 물을 배우는 과정이다. 생기가 바람에 흩어지지 않게 가두고 바람의 흐름을 읽어야 재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가벼운 산책으로 기운이 달라지고 운이 개선되기도 한다. 물론 어디에 머물고 어떤 공간을 선택하느냐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다만 환경의 영향력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개인의 의지와 변화의 가능성을 간과할 수 있다는 점은 상고해 볼 만한 대목이다. <br><br>운명이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면 장소를 바꾸고 버릇을 고치고 인간관계를 돌아보고 교류의 폭을 넓히라는 조언에 주목한다. 특별히 좋은 장소에 대한 설명에서 형편이 여의치 못한 이들에게 전하는 조언이 눈에 들어 온다. 내가 살고 있는 곳 보다 좋은 곳을 방문하라는 것이다. 여행을 하든 산책을 하든 그런 곳을 찾아 그곳에 머무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어떻게해서든 시간을 만들어 그독을 방문하고 산책하며 머물라는 것이다. 평소 멀지 않은 곳이든 먼 곳이든 일부러라도 찾아가 그곳에서 머무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 만으로도 운명이 개선 된다고 말한다. 모두를 이해하긴 어렵지만 집과 방의 차이라든가 풍수의 기본적인 원리등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0/2/cover150/k5321319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0020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갸, 직업이 뭐이가? - [갸, 직업이 뭐이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98760</link><pubDate>Wed, 28 Oct 2026 2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987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442&TPaperId=175987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70/coveroff/k5221304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442&TPaperId=175987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갸, 직업이 뭐이가?</a><br/>표재순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어린 시절 기차 기관사가 되고 싶어 했고 대장장이의 쇠 두드리는 모습을 구경하다 지각도 한 경험을 가진 아이는 어떻게 성장을 했을까라는 물음 앞에 &lt;갸 직업이 뭐이가&gt;라는 독특한 제목의 책을 만난다. 어쩌면 우리가 아주 많이 들어 본 ‘너 나중에 뭐가 될래?’라는 질문의 완선형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반가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긴다. 이 책의 저자는 무대가 좋고 무대와 함께하는 이들을 마음으로 사랑해 평생 무대 곁을 지킨 문화예술기획자 표재순선생으로 연극연출가, 드라마 PD, 뮤지컬, 오페라, 마당놀이와 악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는 물론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88서울 올림픽 개폐회식과 2002년 한일월드컵등을 연출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br>극연출가다운 기발함은 도망간 오케스트라, 허허벌판에 때마침 내린 눈과 같은 <br>소제목에서 부터 드러난다. 누군가를 만나고 관계를 맺고 함께 더불어 살아 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의 삶을 통해 여과없이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배우 정혜선의 ‘곁에 계신 것만으로도 행운인 분’이라는 표현은 조금도 과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표재순 선생은 그런 사람이었나 보다. 이 책은 우리에게 현장의 영광과 번성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고 살벌함도 보여준다. 그 자리에 있었다면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을 긴박함이나 긴장감이 저자의 필력으로 완벽히 구현되어 생생한 현장감을 더한다. 화려함도 웅장함도 기발함도 없어 보이는 굴렁쇠 굴리는 한 소년의 평범한 행동이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88올림픽에 얽힌 이여기나, 평균 시청률 50%를 넘나드는 공전의 기록을 세운 ‘모래시계’가 의도치 않게 시국 드라마가 되어 버린 비하인드등은 추리소설을 읽는듯 흥미진진하다. <br>그렇게 치열하세 살았건만 그는 자신의 삶에 ‘낭비’가 많았다고 술회하며 장민호 선생이 자신에게 물은 "갸, 직업이 뭐이가?”를 글의 제목으로 내어 놓았다.  지금의 직업은 각자의 경험과 실패, 그리고 각고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이기에 우리는 지금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구순이 넘은 연출가가 전하는 ‘나 때는 말이야…’는 우리 삶에 방향키와 같이 주어진다. 그 키를 움직이는 것은 오롯이 자신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70/cover150/k5221304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707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백자평</category><title>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 - [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 - 2천 년 전 고전에서 배우는 70가지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94957</link><pubDate>Mon, 26 Oct 2026 23: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949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586&TPaperId=175949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40/coveroff/k0321315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586&TPaperId=175949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 - 2천 년 전 고전에서 배우는 70가지 인생 수업</a><br/>김태현 지음, 사마천 원작 / 리텍콘텐츠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상고의 황제부터 전한의 무제까지 2천여년에 걸친 통사(通史)로 중국 전한(前漢)의 역사가인 사마천의 저서인 사기(史記)는 서로 다른 역사 기술 방법을 병용한 기전체 형식을 띈 종합사로 중국의 정사는 대부분 이 형식에 따라 저술되었다. 신중하고 객관적인 기술, 생생한 인물 묘사가 특징인 사기는 ‘본기(本紀)’ 12편, ‘표(表)’ 10편, ‘서(書)’ 8편, ‘세가(世家)’ 30편, ‘열전(列傳)’ 70편 등 모두 130편, 52만 6500자로 이루어진 역사서다. 막연하게 사기가 어렵다고 생각했던 이들에게 쉽고 편하게 사기를 접할 수 있게 한다. <br><br>자객열전. 무협 소설의 원조격이 사기에 나와 있다. 불꽃 같이 살다 간 무예인들의 생에 대해 치밀한 구성과 방대한 스케일로 전개하는 '자객열전'과 권력의 밖에 존재하던 치외법권 지대의 인물들을 다룬 '유협열전'은 흥미롭다. 허무맹랑한 상상속의 것들이라는 혹평을 받는 무협을 정통 역사서에서 다룬다는 것은 좀 닟설기도 하다. 자신을 알아주는 이를 만난다는 것은 삶의 행운이라고 한다. 그 사람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다는 명분이 지금에는 조금 이해하기 어렵지만 당시엔 충분히그럴 가치가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무협지나 무협 영화를 좋아 하는 나에게 자객열전은 두고두고 자랑할 거리가 된다. '사기가 무협지의 원조야'. 사기는 중국만의 역사가 아니라 중국을 둘러싼 주변 국가들의 역사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세계사이다. 이는 사기 제115권 '조선열전'에는 한사군에 관한 내용과 고조선을 정벌하러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고, 그 외에도 '흉노열전', '대완열전', '서남이열전', '남월열전'등을 통해 알 수 있다.<br><br>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죽음보다 살아 쓰임을 선택함므로 환관에게나 주어지는 일을 맡을 정도의 치욕을 감당하면서도 자신의 길을 걸으며 무제를 섬긴 사마천의 모습은 무엇이든 쉽게 포기하고 단념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역사는 반복된다. 때문에 우리는 역사에서 배운다. 사마천의 사기는 우리에게 그것을 분명히 알려 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40/cover150/k0321315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54016</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2027 이기적 워드프로세서 필기 기본서 - [2027 이기적 워드프로세서 필기 기본서 - 2027년 출제 기준 변경 반영 + 동영상 강의 무료 + CBT 온라인 문제집 제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94866</link><pubDate>Mon, 26 Oct 2026 23: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948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3562&TPaperId=175948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8/65/coveroff/89314835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3562&TPaperId=175948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7 이기적 워드프로세서 필기 기본서 - 2027년 출제 기준 변경 반영 + 동영상 강의 무료 + CBT 온라인 문제집 제공</a><br/>김옥남.이상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취업이라는 관문을 넘어서려는 이들에게 자격증은 거의 필수 과정과도 같다. 컴퓨터활용능력이나 한국사는 거의 정해진 수순일 정도이며 그외에도 여러가지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예전 학부를 마치기 전 정보처리나 조직응용기사 자격증을 따던 시절이 생각난다. 이 책은 그 중 하나인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재로 이미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는 필기 기본서이다. 새롭게 변경된 출제 기준을 적용하여 기본적인 이론과 기출문제등을 한번에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필기와 실기를 모두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br><br>대부분의 공부가 그렇듯이 낯선 용어나 개념은 진입장벽을 높이는 원인이 되는데 이 책은 기본 이론을 먼저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다루는 구성으로 낯선 언어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CBT 온라인 문제집이다. 실제 컴퓨터 화면으로 문제를 확인하고 풀어보는 것으로 시험 환경에 대한 적응이 수월해진다. 종이 시험지와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상세하고 쉽게 설명하는 핵심 이론과 함께 대표 기출문제 75선이 제공 되는데 출제유형이나 반복 학습을 통한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집중학습을 통해 자주 출제되는 부분과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구분할 수 있어 실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출제빈도가 표시되어 있어 중요한 부분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저자는 무작정 문제만 풀기보다는 기본 개념부터 익힌히고 기출문제로 실력을 점검하고 오답 노트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것을 조언한다. <br><br>시중에 나와 있는 워드프로세서 필기 기본서들은 얇은 요약집 느낌이거나 장황한 이론 설명이 많아서 접하기가 쉽지 않았는대 이 책은 정확하고 쉬운 이론설명으로 독학으로 자격증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선택이 용이하다. 또한 이기적만의 특별 혜택 페이지와 같은 추가 학습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어 독학시 찾아오는 막막함을 덜어 준다. 이 교쟈는 워드프로세서 필기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8/65/cover150/89314835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8655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 [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 내 삶의 주인이 되는 53가지 인생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87447</link><pubDate>Thu, 22 Oct 2026 22: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874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172&TPaperId=175874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2/12/coveroff/k2721311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172&TPaperId=175874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 내 삶의 주인이 되는 53가지 인생 지혜</a><br/>에픽테토스 지음, 강현규 엮음, 김성훈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노예 출신의 고대 로마의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Epictetus, AD 55~135)는 인간이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외적인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내면의 평온을 유지하는 것이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삶의 실천과 윤리, 내면의 자율성에 집중했던 인물로 선한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의 마음가짐과 판단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강조했다. 특별히 그는 자신의 태도를 통제하는 것으로 자유로워 질 수 있고 자신의 판단과 선택에 집중 할 것을 이야기하며 ‘통제’라는 부분에 집중했던 인물이다. <br><br>철학적 사유와 깊이는 시간이 지나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2000여년전의 사유가 지금의 생각보다 훨씬 앞서고 진보적이고 청조적이라는 사실에 놀람을 가지며 책을 읽었다.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먼저 나를 지켜라는 부분이나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해 개인의 선택의 몫으로 남겨 놓은 부분은 그의 철학을 관통하는 주제인 ‘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데일 카네기의 책 등으로 자주 듣게 되는 ‘생각에 그치지 말고 행동하라’는 부분에 대해 그는 외부 환경에 구속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걸어야 함을 강조한다. 타인의 시선이나, 목소리에 휘둘리기 쉬운 우리에게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남의 시선을 꾸미는데 힘을 쓰지 말고, 지금 가진 것으로 자신의 삶을 제대로 꾸려가라’. 그가 말하는 자유란 모든 일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도 자신의 판단과 품위를 지키는 힘을 의미한다.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은 선택의 순간에 무엇이 자신의 몫이며, 어디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자유를 의미하기도 한다. <br><br>각자의 삶은 오롯이 자신의 몫이다. ‘나’를 잃어 버리고 사는 지금의 우리엑게 내면적 자율성과 자기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한 에픽테토스의 철학적 사유는 ‘선택도 책임’이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신의 존재와 본질을 스스로 다스리고 고유한 가치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 그의 철학은 실존주의와 현대 자기계발 철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2/12/cover150/k2721311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21285</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통증의 착각 - [[세트] 통증의 착각 세트 - 전2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87396</link><pubDate>Thu, 22 Oct 2026 2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873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1284&TPaperId=175873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8/82/coveroff/k9021312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1284&TPaperId=175873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트] 통증의 착각 세트 - 전2권</a><br/>조성형 외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통증은 뇌가 느끼는 감각이다. 뇌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감각을 해석하여 다음 행동을 에측하는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우리 몸이 통증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이 책 1권에서 ‘통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아픔이 만들어지고 반복되는 과정을 이론적으로 다루고 2권에서는 ‘뇌는 어떻게 통증을 회복하는가’를 임상의 측면에서 다루며 통증을 무조건 회피하기 보다 이해하고 관리해야 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서두에 주요 용어정리를 통해 신경과학, 뇌 네트워크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br><br>‘통증의 착각’은 우리가 겪는 아픔이 거짓이라는 말이 아니다. 통증이 단순히 '손상된 부위'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감각보다 '과거의 통증 기억'과 '위험 예측'이 더 강하게 작동하여 몸의 보호 반응이 굳어버린 긴장 상태를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통증은 단순히 회피의 차원이 아닌 신체의 이상을 알리고 스스로를 돕는 경고의 메시지로 보아야 하며 과거의 기억이 현재의 통증을 만든다. 특별히 움직임 장애와 운동조절 장애를 구분하는 부분은 경계가 애매했던 둘을 확연하게 구분할 수 있었고, 섬유근육통이나  기능적 시스템 추나(FSC)의 통합적 치료 논리에 대한 설명은 궁금하던 부분을 해소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기억과 정서가 개입하면 통증이 어떻게 고통으로 확대되는지에 대한 설명은 통증과 고통의 차이를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br><br>뇌가 통증을 예측한다는 것은 현재의 감각에 과거의 기억과 앞으로의 위험에 대한 예측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과정이다. 저자들은 통증이 반드시 조직 손상의 크기와 비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회복은 몸의 리듬이 깨진 몸을 회복하고 다시 움직이고 이완하는 리듬을 되찾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아픔의 원인을 규명하는데에서 더 나아가 몸의 긴장과 반응 그리고 통증과 고통에 뇌가 어떻게 꽌여하고 작용하는지와 재조절로서의 회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8/82/cover150/k9021312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88218</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동의 심리학 - [이동의 심리학 - 출근길에 숨어있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82508</link><pubDate>Tue, 20 Oct 2026 1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825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661&TPaperId=175825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6/5/coveroff/k3121316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661&TPaperId=175825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동의 심리학 - 출근길에 숨어있는</a><br/>김정화 지음 / 크레파스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우리는 끊임없이 이동한다. 하루에도 몇번이고 이동 수단을 이용해 목적지로 움직이며 삶의 시간을 사용한다. 저자는 이러한 이동 속에 담긴 의미를 찾으며 일상 속 대중교통과 도시 이동 상황에서 겪는 수 많은 감정들을 심리학이라는 소재를 통해 풀어 낸다. 범위도 다양하다. 지하철, 버스, 횡간보도 게단, 도로등에서 마주하는 현상들은 삶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하며 각기의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특별히 저자는 도시 모빌리티 이용자의 감정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집중하며 공간 속에서 사람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설명한다. <br><br>지하철을 탈 때면 흔히들 이야기하는 ‘마의 환승구간’이 존재한다. 유난히 계단이 많거나 길을 잘 못 들어서면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경우 우린 불편함과 짜증을 불러 오기도하며 지하철 안에서의 통화가 유독 거슬릴때도 있고 비어 있는 임산부 배려석이나 노약자 석에 앉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하는데 저자는 이러한 인간의 감정을 심리학이과 사회학등의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우리가 행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자극과 무시라는 관점에서 바라 본 지하철에서의 상황은 뇌의 주의 필터링 시스템으로 발동이며 이에 따른 에너지 소비가 있기에 인간은 상대적으로 예민해 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은 지하철에서의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의 있는 무관심(Civil Inattention)’은 우리의 과도한 관여에 대한 거부감에 대한 반대급주적인 행동이며 갈등 방지와 질서 유지를 위한 방어 기제라는 설명과 환승에 얽힌 심리적·인지적 피로 누적과 구조와 환경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부분이나 ‘귀로 효과(Return Trip Effect)’를 이야기하는 부분도 유익하다. <br><br>이 책은 인간의 이동및 이동권에 대해 현실적인 접근을 통해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을 이어주는 완충지대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그 안에서 효과적인 심리적 방어막을 이용해 내면에 집중하며 나를 위한 균형과 유지를가능하게 하는 방법들에 대한 조언을 전한다. 던져지는 질문 속에서 드러나지 않던 나만의 심리를 조용히 마주하는 시간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6/5/cover150/k3121316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60571</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화면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 - [화면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82475</link><pubDate>Tue, 20 Oct 2026 13: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824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486&TPaperId=175824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4/99/coveroff/k4621314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486&TPaperId=175824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화면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a><br/>김프로(김동준)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콘텐츠 과잉의 시대이다. 주변에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다는 이들도 여럿 보았고 실제 고가의 장비들을 구입하여 방송을 시작한 이들도 있다. AI가 지능화 될 수록 더욱 콘텐츠 생산은 쉬워질 것이고 더 많은 이들이 이 길을 선택할 것이다. 문제는 누가 볼 것이고, 누가 찾아 올 것이며, 어떤 콘텐츠가 기억 될 것인가이다. 구독자 1억 3천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프로(KIMPRO)'의 운영자인 저자는 자신의 시행착오와 경험을 토대로 ‘숫자’에 집중하며 콘텐츠의 결과로 나타나는 숫자, 즉 조회수와 그 너머에 존재하는 이들의 ‘니즈’를 설명한다. <br><br>‘진정성’ 저자가 강조하는 부분이다. 진정성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유튜버는 쉽게 시작할 수 있기에.. 그만큼 그만두는 것도 쉽다. 저자는 진정성을 끈기와 노력에서 찾는다. 노력은 자신이 만드는 콘텐츠를 더 잘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반복과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고 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물론 여기에 동기 부여도 중요하다. 무엇을 왜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 의식이 롱런을 가능케 한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이고 그 한 걸음이 모여 천리길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구둑자 수는 수익과 직결되는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다.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은 그 순간 부터 곧 비지니스가 됨을 의미한다  비지니에 막누가내는 없다. 기획과 마케팅, 여기에 세일즈까지 동원되어야 하며 제작의 기술은 탁월해야 독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기에 이 부분도 간과해서는 않된다. 그리고 무엇 보다 그 선택의 이면에는 ‘사람’이 존재한다. 여기서 ‘신뢰’가 등장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약속과 신뢰에 대한 저자의 조언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br><br>좋은 콘텐츠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일에서 시작한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시도하고 도전하라는 말도 인상적이다. 모두를 수용하려는 무리함 보다는 핵심과 포인트를 짚을 수 있는 감각은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콘텐츠 제작이라는 전선에 뛰어 들려 하는데 우선 뜬구름 잡기식의 허황된 이야기가 아닌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이 책을 먼저 읽어 보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훌륭한 지침이 될것 같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4/99/cover150/k4621314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49958</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래가 불투명해도 괜찮아, 내가 선명하니까 - [미래가 불투명해도 괜찮아, 내가 선명하니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74642</link><pubDate>Fri, 16 Oct 2026 04: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746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486&TPaperId=175746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1/31/coveroff/k1721314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486&TPaperId=175746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래가 불투명해도 괜찮아, 내가 선명하니까</a><br/>릴리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해외로 나간다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모험이고 도전이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해야하는 타지 생활은 말 그대로 고역이다. 타고난 금수저들도 상황이 조금 다를 뿐 별반 다르지 않다. 저자는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에서 8년여를 워킹홀리데이로 지냈고 이 책은 당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읽고 있노라면 그곳에 함께 있는 착각을 불러 온다. 우리네 인생은 그렇게 살아 내는 것이기에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이 원하는 곳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모습이 멋져 보인다.   <br><br>이 책은 단순히 해외 생활을 환상을 보여주지 않아서 좋다. 어학연수 대신 겨울왕국 50번 보기’라는 제목에서는 피식 웃음이 났고, 렌트비로 120만 원을 내고 얻은 방에서는 유학시절 렌트비를 못내 일주일을 피해 다녀야 했던 기억이 떠올라 잠시 멈춰 해외에서의 생활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나 역시 몇번을 경험한 길 한복판에서 인종차별적인 말을 듣는 장면에선 울컷 화가 치밀어 올랐고, 하기 싫지만 비지 연장을 위해 해야만 했던 농장생활을 읽으면서는 수업을 마치고 매일 3시간씩 접시를 닦던 시절이 눈 앞을 스치고 지나갔다. 아마도 이럴때 쓰는 표현이 ‘주마등’일 것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자신의 길을 걷는다. 아직 경험해보지도 않은 미래는 나의 몫으로 주어진 도화지와 갔다. 그 안에 어떤 그림을 그려 넣을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고 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그 앞에 서 있다. 저자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것과 내가 불안정하다는 것이 같은 말이 아니기에 자신의 삶에 당당하라고 말한다. <br><br>내가 선명하다는 것은 직업과 목표가 분명하다는 의미와 내가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라는 것을 함께 가지고 있다. 오늘의 경험이 하나씩 쌓이면서 조금씩 선명해지는 것이고 그 경험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연결되어 나의 삶의 궤적을 만든다. 삶은 끊임없이 선택하고 움직이는 과정의 반복이다. 선택도 책임도 오롯이 각자의 몫이다. 삶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고 머뭇거리기엔 너무 짧다. 불확실한 미래에 주눅 들지말고 자신의 길을 걷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의 시선이나 조건, 상황들에 휘둘려 자신을 잃어가는 세대에 저자의 도전은 그래서 더 위안이 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세상의 시선을 넘어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온전히 내면의 정체성에 집중하는 삶, 조금은 더딜지 몰라도 그런 삶이 멋진 삶이 아닐까 싶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1/31/cover150/k1721314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13136</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텐션 - [어텐션 - 원하는 순간 집중하는 뇌를 만드는 몰입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74637</link><pubDate>Fri, 16 Oct 2026 0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746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794&TPaperId=175746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0/27/coveroff/k6421317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794&TPaperId=175746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텐션 - 원하는 순간 집중하는 뇌를 만드는 몰입 전략</a><br/>김대수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집중력. 대부분 한번 쯤은 생각해 보았을 단어이다. 대부분 집중력을 높이는 각자의 루틴이 존재하지만 돠학적 근거나 타당성을 체계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고 늘 의문을 가진 상태에 이 책을 만났다. 행동유전학자인 저자는 뇌과학이라는 분야를 통해 본질에 접근하며 다양안 관점을 보여주며 AI와 연관지어 집중력과 공존이라는 점에 대해 설명하며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br><br>사람마다 집중의 방식이나 양상은 다르게 나타난다.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몰입하는 이들과 한가지 방면만 집중해서 탐구하는 이들 모두 집중력이라는 딜레마를 경험한다. 스스로 목표를 정해서 움직일 수도 있고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지만 어느쪽이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각자의 간점이 발휘되는 조건이 다르고 자신이 어떤 방식에 더 집중이 잘 되는지를 판단하고 집중할 필요는 존재한다. 예전에 우린 무조건 오래 버티고 의지를 다져야 한다고 배워왔다. 저자는 이런 우리에게 자신이 어떤 일에 관심을 보이고 언제 집중이 잘되는지 알게 되면, 그에 맞게 일하는 방식이나 주변 환경도 달라질 수 있기에 그 조건들을 발견하고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AI가 대세인 시대이지만 관심과 선택 그리고 집중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저자는 집중을 외부적인 자극에 반응하는 자동집중, 의식적으로 지휘하는 의지적 집중, 자극에 끌리지도 않고 의식으로 명령 내리지도 않는 제 3의 형태인 기본모드 네트워크의 세 가지로 나누어 뇌의 부분들과 연관지어 설명하며 자신의 집중유형을 알고 개선하는데 유용한 ATI(Attention Type Index) 검사를 제안하며 각각의 타입에 따른 작업환경을 공간,설계, 동기 환경 등으로 세밀하게 제시해준다<br><br>인간은 자신이 집중한 것에 의해 쌓여가며 이루어진다. 지속 가능성과 집중력이 중요하다. 얼마나 지속할 수있느냐와 얼마나 집중 할 수 있는지가 결국 성패를 좌우한다. 더욱더 집중하기 위해 분산하고 단일화된 목적을 위해 분산했던 것들을 모아 목적에 집중하는 이중적 요소를 지닌 '집중과 분산’은 효율성과 극대화라는측면에서는 묘한 연결 고리를 가진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자신만의 루틴은 어마어마한 자산이 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0/27/cover150/k6421317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0277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로 살아가는 연습 - [나로 살아가는 연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68147</link><pubDate>Mon, 12 Oct 2026 18: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681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256800&TPaperId=175681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24/coveroff/89742568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256800&TPaperId=175681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로 살아가는 연습</a><br/>책한민국(박동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내 인생의 주어는 ‘나’여야 한다. 단순하지만 쉽지 않은 명제다. 그렇게 살고 싶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그런 삶을 살지 못하는 우리에게 이 책은 저자의 통찰과 경험을 담은 조언으로 나로 살기 위한 한 걸음의 변화를 시작할 것을 이야기한다. 불확실성과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나로 살아 간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보아야 될 눈치도 신경써야 할 대상도 너무 많기에 우리는 늘 자신을 잃어 버린 채 살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에게 삶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금’과 ‘시작’을 강조한다. <br><br>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결단과 노력이 필요하다. 시간은 무한정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기에 바로 움직여야 한다. 시작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생각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듯 이 책이 주는 의미와 효과가 크다고 하더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 없다. 뇌과학이 증명해낸 결과 중 하나인 '당신의 뇌는 각오하는 순간부터 이미 변화하기 시작한다'는 진리는 상상하는 것만으로 이미 뇌는 움직이며 그것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뇌의 명령을 그대로 실행하면 된다. 우리가 매일 생각하고, 말하고, 읽는 내용이 곧 우리의 현실이 되는 것이다. 저자는 필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자기 긍정 메시지를 통한 자신감 향상, 명상적 글쓰기를 통한 정서 안정, 목표 의식 강화를 통한 자기 발전이라고 말한다. 주어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br><br>작은 습관이 모여야 변화가 가능하고 습관은 반복이 중요하다. 사실 필사는 이미 오래전 부터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것을 삶으로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다. 특히나 나같은 악필들은 썼다가 지우기를 무한 반복해야 한다. 모든 문장의 주어가 '나'인 것 처럼 내 삶에 주인은 나이고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명제를 기억하며 하루 하루의 일정 시간들을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사용하며 변화를 꿈꿔 본다. 벗어나고 바라보고 선택하고 자유로워져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힌디. 우리는 살아지거나, 살아내거나, 살아간다. 어떤 삶을 선택할지는 각자의 몫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24/cover150/89742568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8243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술적 인간 - [미술적 인간 - 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68118</link><pubDate>Mon, 12 Oct 2026 18: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681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277&TPaperId=175681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87/coveroff/k6921312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277&TPaperId=175681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술적 인간 - 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a><br/>문하연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불확실한 미래를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안함을 가지고 그 불안함으로 인해 막연한 준비를 한다. 저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불확실한 미래의 삶을 더 풍요하고, 지혜롭게 살기 위한 사고의 전환을 말하며 그 방법으로 '지적생활'을 이야기 하는데 지적생활은 우리가 새로운 정보를 만나는 즐기고 새로운 정보를 확대 재생산하는 방식이기에 저자가 말하는 ‘미술관 여행’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저자의 이력이 독특하다.  대학병원 간호사, 드라마와 시나리오 작가, 여기에 미술 공부도 했다. 이력의 다양함은 글쓰기의 좋은 재료가 되고 풍성함을 만들어 준다.<br><br>미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진입장벽을 너무 높여 버려서 지루하고 어렵고 귀찮은 일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 책은 ‘미술관’을 전면에 내세워 미술 작품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춘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미술 감상은 온전히 이끌림’이라는 설명이 더욱 마음에 든다. 그 이끌림에서부터 시작하면 재미가 붙을 것이고 재미는 궁금함을 가져온다. 이러한 지적 호기심은 자연스레 그곳을 향하게 된다. 저자는 20여 곳의 미술관을 소개하며 '지적 생활의 즐거움'(The intellectual life)으로 우리를 이끈다. 그렇다고 지식적인 접근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미술을 삶과 사람, 자연과 예술을 바라보는 하나의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한가람미술관, 부소갤러리, 이상원미술관, 박수근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본태박물관, 삼탄아트마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환기미술관, 이우환 공간, 호암미술관, 리움미술관, 뮤지엄산, 거의 대부분 가 보았던 곳인걸 보면 나도 엄청 돌아다니는 편인가 보다. 저자는 각각의 미술관의 특징을 설명하며 독자의 흥미를 집중시킨다. 특별히 이응노미술관의 한국 근현대 여성 미술가들에 대한 설명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 전시 된 서귀포의 본태박물관은 '복잡한 진입 시퀀스’로 다양한 공간미를 느끼게 하는 곳으로 노출 콘크리트, 물, 빛, 그리고 제주의 자연 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이라 제주를 갈 때 마다 들르는 곳이라 더욱 반가웠다. <br><br>그저 작품 앞에서 잠시 머물며 마음이 이끌리는대로 생각도 해 보고 더 많이 궁금하면 찾아서 학습도 하며 삶에 녹아 내리게 하는 것, 어쩌면 이것이 미술 혹은 예술을 대하는 자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잠시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을 즐기는 '미술적 인간(Homo Artifex)'으로서의 여유를 한 번 가져 봄이 어떨까 싶다. 어쩌면 이런 것이 '지적 생활의 즐거움'(The intellectual life)일지도 모른다. 살아가는 기쁨을 만끽하려는 타고난 본성, 그것이 우리를 지적으로 만드는 힘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87/cover150/k6921312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8877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스터 소매틱 치유 워크북 - [마스터 - 소매틱 치유 워크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58321</link><pubDate>Wed, 07 Oct 2026 00: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583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1464&TPaperId=175583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2/13/coveroff/k6021314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1464&TPaperId=175583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스터 - 소매틱 치유 워크북</a><br/>케이(넥스트레벨힐러)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소매틱(Somatic)'이라는 단어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 소매틱 치유는 ’마음을 편하게 가지자’는 생각을 넘어 일상을 통해 느끼는 감정과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어떻게 기록되고 남는지 이해하고 무너졌던 몸의 감각의 회복을 통해 마음을 치유해 나가는 방식을 말한다. 그동안 간과해 온 ‘마음의 상처’를 이야기한다. 새로 알게 된 사실은 그동안 꽁꽁 싸매 두었던 묵은 감정들이 몸 안 곳곳에 긴장과 통증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지친 몸과 마음을 제자리로 돌려 놓는 책이다. <br><br>이론만 이야기하지 않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연습법을 제시한다. 또한 연계활동지를 통해 직접 써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 나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여 이에 맞게 적용할 수 있어 책의 활용도를 높인다.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기록하고 활용하고 몸과 마음의 변화를 느끼고 이해하는 실용서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별것 아니라고 여겼던 편하게 앉아 가볍게 호흡을 다듬고 어깨의 힘을 풀어주는 것민으로도 한결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경험하니 그동안 몸에게 너무 함부로 대한 것이 아닌지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저자는 센서리 에너지틱스를 바탕으로 몸, 마음, 에너지가 결코 분리된 조각이 아니며 우리가 느끼는 만성 통증과 불편함은 사실 몸이 보내는 안전을 위한 구급 신호이자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위한 여정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그동안 머리로만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 했다고 말하며 진정한 치유는 머리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몸과 에너지의 감각을 되찾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br><br>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흔히 보아 왔던 심리 치료의 차원을 넘어 넘어 신경계, 근막, 그리고 양자 파동과 에너지장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인 치유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세상과 사람들에게 짖눌리거 상처 받은 우리에게 더이상 억지로 참지 말고 몸이 우리에게 말하는 정직한 소리에 귀를 기울여 듣고 민감하게 반응하여 스스로에게 ‘행복한 치유’를 제공할 것을 주문한다. 이 책은 스스로가 몸과 마음, 에너지등을 통합하여 삶의 주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돕는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2/13/cover150/k6021314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21388</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번영 - [초번영 - AI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8가지 조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58291</link><pubDate>Wed, 07 Oct 2026 00: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582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1077&TPaperId=175582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0/54/coveroff/k8121310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1077&TPaperId=175582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번영 - AI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8가지 조건</a><br/>이관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세계는 AI가 등장한 이래 미국과 중국은 이미 슈퍼 파워를 형성했고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전쟁을 펼치고 있고 그 틈바구니에서 뒤를 이를 미들 파워의 자리를 놓고 우리나라를 비록한 여러 나라들이 치열한 패권 경쟁 중이다. 이 책은 그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요건과 역량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름의 패권을 형성한 미국 · 중국 · 한국 · 영국 · 프랑스 · UAE 등 주요 6개국의 전략을 소개 평가하며 ‘인재, 리더십, 연구 개발, 투자, 벤처 생태계, 인프라, 거버넌스, 글로벌 협력’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구축된 시스템의 역량을 살펴본다. 또한 AI 시대의 국가 번영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br><br>저자는 ‘THRIVING’ 프레임워크를 이야기한다. THRIVING은 Talent, High-level Leadership&amp;Strategy, R&amp;D, Investment, Venture Ecosystem, Infrastructure, Norms&amp;Governance, Global collaboration의 약자인 ‘THRIVING’은 AI 강국이 되기 위한 요소들로 긴밀한 상호간의 협력과 조화를 요구한다. 최근 보도된 클로이드 사용 금지 사태만 보아도 미래 기술에 대한 치밀한 국가간의 경쟁과 암투를 엿볼 수 있다. 저자는 미국과 중국을 비교하며 셍존의 대안을 모색한다. 민간 투자와 프런티어 모델, 인재 인프라라는 강점과 정책의 불확실성과 이민 문제와 기술의 답보라는 맹점을 동시에 가진 미국과 막대한 인적 물적 자원 뿐 아니라 제약의 희소성을 효율성으로 바꾸는 전략을 저면에 내세우는 중국 특유의 생태계를 소개하며 각자가 살아 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주목해야 할 사항은 AI 시대에는 빠름이 아닌 방향성과 실행력이 문제라는 점이다. 이미 빠르게 따라가는 것 만으로는 한게에 부딪침을 느끼고 있기에 무엇을 향해야 할지 빠른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머뭇거리기에는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AI 역량은 누가 뛰어난 모델을 개발하는 것 보다 모델이 구동되는 인프라를 누가 잘 구축하고 통제하고 이를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를 누가 소유하며 어떤 사용 조건을 두는가의 문제이다.<br><br>변화는 이미 시작 되었고 그 변화의 물결은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변화가 우리를 미처 경험하지 못한 세계로 우리를 이끌것이기에 우리는 ’변할것인가’,  ‘머물것인가’의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저자는 AI를 단순한 기술 집약적인 문제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생태계의 문제로 바라보며 AI시대 속에서 더욱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생각하게 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0/54/cover150/k8121310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0546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 더 늦기 전에 ‘벼랑 끝 마음’ 끌어안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55505</link><pubDate>Mon, 05 Oct 2026 14: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555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679&TPaperId=175555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89/coveroff/k3221316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679&TPaperId=175555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 더 늦기 전에 ‘벼랑 끝 마음’ 끌어안기!</a><br/>스에키 하지메 지음, 김정우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이 책은 감상적이거나 과장된 언어로 독자를 자극하지 않는다. 흔한 상투적 격려도 하지 않는다. 삶과 죽음 사이에 놓인 인간의 심리를 파고들며 살아야 하는 이유와 살 수 있는 용기, 삶의 가치를 제안하며 ‘온기’를 이야기 한다. 그 단 한명의 사람이 ‘당신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물론 그 대상은 동물일수도, 자연일수도, 책쓰기와 명상일수도 있다. 다만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있는 아주 적은 수의 관계가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책 소개 글에 있는 것처럼 ‘죽고 싶다’는 말은 미치도록 ‘살고 싶다’는 다른 표현이다. 자살의 모국어가 있다면 외로움이고 부국어가 있다면 침묵이 아닐까요?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묘한 울림이 느껴진다. 외로움과 그것을 마주하는 침묵 그리고 죽음으로 이어지는 고리는 정말 한밤중의 도둑처럼 남몰래 준비한 끝에 홀로 맞이하는 죽음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br><br>죽음을 생각하고 그것을 실행하려는 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외롭게 홀로 두지 않는 것이고 그 긴 침묵을 깨뜨리고 입을 열게 하는 것이고, 누군가 조용히 손을 잡아 주는 것이다. 장황할 필요도 논리정연할 필요도 없다. 그냥 안아 주는 것만으로 손 잡아 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데 우리의 오지랖은 자꾸 ‘뭔가’ 하려고 하면서 마지막을 생각하는 이를 뒤에서 밀어 버리고 있는 것이다. 특이한 사실은 자살 욕구가 가장 강할 시기를 넘기면 어느정도 안정세에 들어서고 ‘죽고 싶다’는 감정이 조금씩 사그라 진다고 한다. 그때의 그 강렬한 충동만 잘 넘기면 많은 자살자들이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죽고 싶은 ‘생각’보다 더 위험한 것은 그 생각을 실행할 수 있는 힘과 환경이 갖춰져 있는 상태이기에 자살 예방의 가장 첫번째 걸음은 ‘자살 잠재 능력’을 낮추어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으로의 접근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 <br><br>우울증과 트라우마, 조현병 등 정신 관련 질병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생의 경계선에 놓인 이들과 그들을 편견으로 바라보는 사회를 향해 '홀로 견디기 어려운 아픔이라 할지라도 옆에서 함께 견뎌주고 지지해 주는 이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누군가가 살아야 할 의미를 한 자락이라도 부여해 준다면, 우리는 삶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작은 시도는 조금의 숨통을 열어 준다. 삶의 가장 끝 그곳이 어쩌면 새로운 삶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누군가가 말하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말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89/cover150/k3221316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58959</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11가지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49517</link><pubDate>Thu, 01 Oct 2026 2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495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1578&TPaperId=175495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9/10/coveroff/k58213157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1578&TPaperId=175495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11가지 법칙</a><br/>체탄 바갓 지음, 이선미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인류는 태생적으로 불공평하다. '소유'라는 개념이 등장한 이래로 단 한번도 인류는 평등했던 적이 없다. 수없이 많은 제도와 이상들이 나왔지만 나름의 모순을 가지고 있어 결코 평등하지 않았고 이름만 바뀐 불평등은 지금도 계속 된다. 인생은 불공정한 게임이다. 게임 자체의 출발선이 달라도 너무 다르기에 알면 알수록 절망하게 된다. '노력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이다. 그냥 환상 정도가 아니라 개꿈이다. 세상은 공평하지도 평등하지도 않다. 단 죽음 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누구도 이것을 피할 수는 없다. 그래서 저자는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기에 살면서 주어진 환경에서 스스로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하며 지금을 치열하게 살것을 말한다. 치열하게 살며 자기 삶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유는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다. 이 점에서 삶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br><br>체턴과 배달원 비라즈 슈클라의 대화는 흥미롭다. 배달 지연을 매개로 연결 된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깊은 삶의 이야기로 나아간다. 그중 체탄의 신체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운동부족을 나태함으로만 보지 않고 정신상태와 행복이라는 관점까지 사고의 폭을 넓히며 도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체력임을 이야기한다. 건강관리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수면 식단 운동이며 이는 몸을 돌 보는 차원이 아닌 자신을 지키는 가장 최소한의 방법임을 이야기하며 정말 중요한 것은 그것을 ‘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생각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움지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기에 노력과 의지, 그리고 용기가 필요하다. 눈 앞에 다가온 작은 불편을 피한 결과가 미래의 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기에 어려움은 마주하고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저자는 ‘당신이 먼저다’라며 스스로를 챙기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돌볼 수 없다고 조언한다.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데 쓰는 소모적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비록 각자의 출발선은 선택할 수 없지만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며, 삶이라는 운명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할지는각자가 선택할 수 있다.<br><br>이 책은 답을 정하고 그 답을 지키라고 말하지 않는다. 수많은 정답이 존재하고 그 정답을 선택하는 것은 오로지 각자의 몫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일단 움직여라, 쉬운 길은 없다, 탓하지 말라, 불확실함에 대비하라등 11가지의 법칙을 중심으로 불확실성과 복잡성의 세상에서 살아내는 방법을 이야기 하며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결승점은 나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간절함’을 이야기 한다. 분명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하지만 그렇다고 내 인생까지 포기할 이유는 없다.빌 게이츠의 이 말은 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다. '인생은 절대 공평하지 않다. 그런 현실을 받아들여라' 그렇다. 세상은 결코 공평하지 않다. 그런 현실을 빨리 인정하면 할수록 삶이 편해진다. 인정한다는 것은 받아들이고 책임을 진다는 것이기에 더더욱 무게가 느껴진다. 우리의 인생의 무게는 결코 녹녹하지 않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9/10/cover150/k58213157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91048</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 - 철학하는 영어 필사 - [철학하는 영어 필사 -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49476</link><pubDate>Thu, 01 Oct 2026 21: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494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165&TPaperId=175494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45/coveroff/k6121311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165&TPaperId=175494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철학하는 영어 필사 -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a><br/>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노윤기 옮김 / 베이직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꿈꾸지만 어느 누구도 행복에 대해 정의하지 못할만큼 개인적이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아무도 자신이 가진 것을 염원하지 않는다. 빈번하게 우리가 외치는 행복은 결국 결핍이거나 목마름의 다른 표현이다. 그래서인지 가장 소극적인 행복은 '불행하지 않은 것'이다. 세네카는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정작 무엇이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지는 알지 못한다. 행복한 삶을 성취하기 힘든 이유는 바로 이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의 고언을 직접 필사하며 그의 사유의 걸음에 참여하는 시간 여행이 된다. <br><br>편의성이 눈에 띄인다. 영어로 된 지문을 먼저 눈으로 읽고 한글 해석을 천천히 다시 읽고 한 자 한 자 꼼꼼히 옮겨 쓰다 보면 어느새 2000여년전 철학자 세네카와 함께 정원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을 받게 된다. 오랜만에 연필을 들었다. 만년필도 있고 즐겨 사용하는 펜도 있지만 이 책은 웬지 연필로 써야만 할 것 같았다. 사실 나는 연필이 그어질 때 나는 ‘서걱서걱’ 소리를 좋아한다. 게다가 이 책은 180도로 펴치는 사철제본이라 필사할 때 책이 접히는 불편하미 없다. 더불어 친절한 설명과 하단에 적혀있는 어휘및 구문해설은 독자의 편의성을 충분히 고려한 배려였다. 셰익스피어, 데카르트, 몽테뉴와 같은 이들이 세네카의 문장을 곁에 두고 인생 지침으로 삼았을 정도로 그의 사유의 우물은 깊고 넓다. 하루에 한장씩 100일간의 여행은 사유의 폭과 생각의 깊이를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여기에 페이지 상단에 QR 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본문 내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br><br>책에는 2000년전 스토아 철학을 대표하는 세네카가 불확실성과 복잡성을 지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진중한 메시지들이 가득하다. 단순히 영어 문장 베껴 적는 것을 넘어 삶의 중심과 방향을 잡아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세네카의 '매일밤 내일 눈을 뜨지 못할 수도 있음을 상기하고 아침을 맞을 때 다시 잠에 들지 못할 수도 있음'을 떠올리라는 충고와 '사람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것 처럼 행동한다’는 경구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45/cover150/k6121311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64510</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네가 나를 떠나면  - [네가 나를 떠나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45599</link><pubDate>Wed, 30 Sep 2026 13: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455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041&TPaperId=175455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4/coveroff/k0421300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041&TPaperId=175455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가 나를 떠나면</a><br/>크리스털 하나 김 지음, 허선영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지난했던 시절이다. 일제 강점기가 끝났지만 여전히 온전한 나라가 아닌 어정쩡한 형태의 나라와 이어서 발발한 전쟁은 모두를 참혹으로 몰로 가기 충분했고 전쟁은 또다른 참혹함을 가져온다. 살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했던 시절, 그 시절의 한 가운데 던져진 해미와 그녀를 사이에 둔 지수와 정환의 이야기가 전체의 흐름을 이끈다. 이를 묘사하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하며 독자를 지금의 이곳에서 그때의 그곳으로 옮겨간다. 장면장면이 오버랩 되며 먹먹함을 더해간다. <br><br>사랑. 이와중에 사랑은 여전히 존재한다. 누군가를 마음에 둔다는 것, 그 대상의 아픔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인물과 가진 것을 이용해 무엇이든 해 보려는 인물, 그 사이에서 갈등하며 선택을 해야만 하는 인물들이 어김 없이 등장하여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리고 각자는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간다. 물론 온전히 자신의 선택이 아닌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무감이 섞인 선택이지만 그렇게 선택된 삶은 그리 평탄하진 않고 자신은 없고 딸이자 누나이자 아내이자 엄마였던 해미의 삶이 펼쳐진다. 격차는 지금도 그때고 분명 존재한다. 가진자는 가진자의 삶을 못 가진자는 못 가진 자의 삶을 살고 아둥바둥 거려 보지만 그 격차는 여전히 넓고 깊다. 저자는 자신의 글에서 무력한 인간의 모습을, 인생의 허망함과 안타까움을 ‘집’이라는 매개를 통해 그대로 표현하는데 마음이 먹먹해진다. 이 와중에 여자라는 이유로 해미에게 가해지는 헌신과 생산이라는 압박은 사회적 굴레였고 상처였다. <br><br>저자의 마음의 출발이 어디에서 일까 라는 생각을 해 보며 한 단어에 집중했다. ‘질투’. 가진것과 힐 수 있는 것, 자유로움에 대한 갈증과 못가짐에 대한 울분이 담겨 있는 질투는 때론 삶을 지탱하게도 하며 망가뜨리기도 한다. 저자는 질투라는 단어를 유독 많이 사용하며 감정의 올가미를 조인다. 그때도 지금도 펼쳐지는 상황이 조금 다를 뿐 인간은 질투의 화신임은 별반 다르지 않다. 5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뛰어난 몰입감 덕분에 수월하게 읽은 것 같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4/cover150/k0421300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8461</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흔이 지나서야 내 삶이 보이기 시작했다 - [마흔이 지나서야 내 삶이 보이기 시작했다 - 남은 삶을 다시 세우는 철학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45558</link><pubDate>Wed, 30 Sep 2026 1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455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0945&TPaperId=175455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41/coveroff/k8821309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0945&TPaperId=175455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흔이 지나서야 내 삶이 보이기 시작했다 - 남은 삶을 다시 세우는 철학의 힘</a><br/>김영도 지음 / 다온길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공자는 마흔을 불혹(不惑)이라 칭한다. 어느것에도 미혹되지 않고 헷갈리지 않는 나이를 의미하는  않는 불혹이란 세상에 더 이상 유혹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유혹을 알아보는 눈이 생긴다는 뜻이다. 욕심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가 욕심인지 알게 되는 나이이고 무엇에 흔들릴지를 선택할 수 있는 나이를 말한다. 세상과 나 사이에서 혹은 욕망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나이를 의미한다. 어쩌면 불혹은 자신에 대한 신뢰가 굳어져 가는 시기일지도 모른다. <br><br>흔들리면 흔들리는 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사는 것이다. 감추고 위장하고 꾸밀 이유가 없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다름을 안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며 통찰이다. 자신 안에 존재 하는 항아리를 비우기 위해 우리는 그렇게 살아 내고 있다. 우리가 살아내는 삶은 단순하지 않다. 방향을 잡기도 목적을 가지고 전진하기도 뭔가 부족하고 아쉬운 시기이다. 이런 우리에게 장자는 '누군가의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가라'고 조언한다. 그런데 이게 참 어렵다. '나만의 길' 여기서부터 막힌다. 어떤것이 나만의 길이며 나의 나아갈 방향인지부터 막막하다. 뭔가 나만 뒤쳐진 느낌이고 나만 주류에서 동떨어져 있는 불안함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마흔들 뿐 아니라 모두에게 동일하다. 지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오래전의 선택 하나가 인생 전체를 결정한 갈림길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저자는 왜 선택하지 않은 삶이 더 좋아 보이는지와 그 길 위에 여전히 서 있는 지금의 우리의 모습에 대해 키르케고르와 세네카, 니체, 장자, 소크라테스, 쇼펜하우어, 에리히 프롬, 카뮈를 비롯한 철학자들의 사유를 도구로 선택과 소유, 삶과 죽음, 일과 행복등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며 말한다. ‘지나온 삶이 실패의 기록은 아니라고’<br><br>저자는 어느덧 마흔이 되어서야 균형 잡는 법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삶에서 세상에서 관계에서 수 없는 선택의 연속을 경험하며 수도 없이 흔들리지만 그것을 피하려고 하지 않고 숨기려고 하지 않고 당당히 마주하며 자신만의 균형을 유지한다. 세상은 척하는 것에 익숙하고 당연한듯 보이지만 저자는 정면으로 이에 맞선다. 삶은 오롯이 나로 살아 내는 것이고 누군가의 시선과 목표가 아닌 스스로가 만든 목표와 가치를 이루는 여정이다. 이 여정은 누가 대신 가주는 길이 아닌 내가 걸어가야 하는 길이다. 그 길에 돌부리도 낭떠러지도 가파른 오르막도 존재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길이다. 힘들면 쉬어 가도 좋고 넘어지면 일어나면 된다.흔들리는 마음을 추스리며 달래며 걸어가는 그 길이 우리의 인생이고 삶이다. 삶이란 서로에게 남긴 따뜻한 흔적이 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41/cover150/k8821309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0413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스로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만드는 자가 되어라 - [스스로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만드는 자가 되어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41916</link><pubDate>Mon, 28 Sep 2026 20: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419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365&TPaperId=175419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9/56/coveroff/k4521313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365&TPaperId=175419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만드는 자가 되어라</a><br/>정도전 지음 / 결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고독과 집념’을 가졌고 시대를 마주하며 미래를 준비했던 인물, 스스로 왕이 되려 하지 않고 왕을 만드는 이가 되려 했던 인물, 세상이 그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지 못하자 기존의 판을 뒤엎고 자신만의 판을 설계했던 인물, 그러나 패배의 아픔을 겪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비운의 천재 설계자, 삼봉(三峯) 정도전(鄭道傳)을 만난다. 그는 머리속으로만 변화를 꿈꾸지 않고 즉각 실행에 옮겼던 인물이다. 저자는 그를 ‘어리석은 자는 꼭대기를 탐하고 지혜로운 자는 밑그림을 그린다’는 문장으로 표현한다.<br><br>정도전은 수도 설계와 함께 조선의 최고 법전인 &lt;경국대전&gt;의 모태가 되는 &lt;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gt;을 지어 올리기도 하는데 정도전은 여기서 자신이 꿈꾸던 요순시대를 건설하기 위한 거대한 정치 구상을 제시했다. 조선은 ‘천명(天命)’을 거론한다. 천(天)은 민의를 말한다. 백성이 존재하지 않고는 나라가 설 수 없으며 백성이 나라의 근간임을 분명하게 밝히지만 갈 길은 여전히 멀기만 하다. 삼봉의 사상에 일관된 것은 맹자의 민주 사상”이다. 민의가 나라를 경영하는 궁극적 판단 기준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새 왕조가 태조 이성계나 그의 아들들의 소유가 아닌 공적인 영역이란 인식이다. &lt;조선경국전&gt;은 그래서 왕이 최고 통치자로 군림하면서 국정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총재 정치를 언급하고 있다.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상적 왕도정치 표방이다. 그러나 태종 이방원은 왕권에 바탕을 둔 왕조국가를 지향했다. 책에서 보여주는 한양 도성 설계(지금 불리는 서울 4대문의 이름을 동쪽은 흥인(興仁), 서쪽은 돈의(敦義), 남쪽은 숭례(崇禮)라 명하기도 했다) , 법제 정비(조선경국전), 그리고 민본주의(民本主義) 사상의 기틀은  그가 그저 야심많은 정치가를 넘어 시대를 앞서가는 사상가였음을 보여주는 예가 된다. 정도전의 시선은 리더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와 신하로서의 책무가 무엇인지에 대해 분명하게 보여준다.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않고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br><br>이 책은 기존의 위인전과는 그 궤를 달리한다. 업적 중심의 서술이 아닌 그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과 고뇌, 그리고 노력을 기술하여 업적이 아닌 인물에 집중한다. 결단력, 과단성, 몰입, 추진력에 설계를 더한 정도전의 삶은 눈 앞의 이익에 급급한 우리의 미시안 적인 삶에 경종을 울린다. 자신만의 기개와 엄격한 규칙으로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했던 정도전의 삶은 비록 당대에는 이방원과의 권력 투쟁에서 패배하며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고 ‘역적’이리 불렸지만 후대의 우리는 그를 조선의 기틀을 다지고 세운 ‘위대한 설계자’로 기억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9/56/cover150/k4521313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9560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상이 정한 방식으로는 결코 나를 담아 낼 수 없다 - [세상이 정한 방식으로는 결코 나를 담아낼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41805</link><pubDate>Mon, 28 Sep 2026 19: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418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364&TPaperId=175418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8/14/coveroff/k8821313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364&TPaperId=175418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이 정한 방식으로는 결코 나를 담아낼 수 없다</a><br/>세종 지음 / 결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어떻게보느냐는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평가를 다르게 할 수 있는 요인이다. 다양성,복잡성이라는 관점에서 대상을 바라보는 스펙트럼은 삶의 지헤와 품격을 더한다. 세종대왕이 그렇다. 룬민정음이나 애민사상 정도로 기억되던 그의 통치 철학에 ‘설계’라는 낯선 단어기 등장하며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세종대왕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다.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세종은 지극히 평범한 이 진리를 몸소 실천했던 인물이다. 어린 시절 제발 책 좀 그만 읽으라는 소릴 들었을 정도로 학문을 즐겼던 그는 세상이 방식은 그들의 것이고 오롯이 자신이 정한 길을 걸었고 우리는 그를 ‘세종대왕’이라 부른다.  <br><br>세상이 정한 방식과 세상이 바라보는 시선은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이미 만들어진 규칙과 방법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뜻’과 ‘실제’의 차이를 분명하게 구별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다.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알리고 표현하기 어려운 백성들을 위하여 당시 양반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훈민정음’울 만들 때도 그랬다.  ‘야〮어〯엿비〮너겨〮’라는 단어가 가르키듯 그는 백성의 고충을 안타깝고 불쌍하게 생각만 한 것이 아니라 문자를 만들기로 다짐했고 이를 행동으로 옮겼다. 백성을 생각할 수도 불쌍히 여길 수도 있으나 그를 위하여 무언가를 실천한다는 것은 어렵다. 말만 번지르하게 잘하는 지금의 정치꾼들과는 그 행보가 사뭇 다르다.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세종대왕은 분명 ‘설계자’이다. 그가 양반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한자의 모순을 넘어 모두가 사용하기 편리한 문자를 만들었듯이 현실을 바꾸고 미래를 준비하는 왕이었다. <br><br>이 책은 기존의 위인전과는 그 궤를 달리한다. 업적 중심의 서술이 아닌 그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과 고뇌, 그리고 노력을 기술하여 업적이 아닌 인물에 집중한다. 결단력, 과단성, 몰입, 추진력에 설게를 더한 세종은 분명 ‘세종대왕’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인재 등용에 차별을 두지 않았던 점이다. 파벌이나 신분에 의하지 않고 실력(물론 모든 부분에서 그런 것은 아니다) 중심의 등용은 그의 통치 철학의 큰 그림을 엿볼 수 있다. 애민을 필두로 명분과 실리를 중요하게 여긴 세종대왕의 모습은 온갖 학연과 지연, 인연에 끌려 휘둘리는 세태에 경종을 울린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8/14/cover150/k8821313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8143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평범함을 받아들일 때 삶은 더욱 특별해진다 - [평범함을 받아들일 때 삶은 더욱 특별해진다 - 쉽게 상처받는 마음을 단단하게 이끄는 다정한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34516</link><pubDate>Thu, 24 Sep 2026 09: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345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353&TPaperId=175345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1/13/coveroff/k1921303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353&TPaperId=175345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평범함을 받아들일 때 삶은 더욱 특별해진다 - 쉽게 상처받는 마음을 단단하게 이끄는 다정한 심리학</a><br/>청비쉬엔 지음, 김가경 옮김 / 이든서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무엇을 바라 보느냐는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타인의 시선과 말이 아닌 자신의 시선과 말에 더 집중하고 세상과 마주하면 조금은 더 살만한 세상이 된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 하나는 ‘스스로’라는 단어이다. 누군가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다. 삶은 나의 것이고 내가 주인이다. 누군가 정해 놓은 기준이 아니라 내가 정한 기준과 목표를 따라 나아가는 것 이것이 나다운 삶이다. ‘과거를 흘러 보내고 그때의 결정이 최선이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조언은 자신을 용납하기에 서툴고 과거를 후회로 일관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후회는 일종의 위험 신호이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이 아니라 그때 나는 최선을 다했고 바꿀 수 없음을 인정하고 지금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br><br>저자의 글 중 유독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다. ‘낭비나 허비로 평가되는 것들도 전부 다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는 선택이다.’ 삶에서 늘 옳은 것만, 이익이 되는 것만, 좋은 것만 찾아 낼 수는 없다. 후회 없는 선택을 하더라도 지나다 보면 후회가 될 수 있고, 잘못된 선택이라고 마음 아파했던 결정도 어느 순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로 나올 수 있기에 우리의 선택은 날마다 계속되지만 그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 선택 역시 자신의 결정이기에 최선을 다해 감당하면 되는 것이다. 결국은 좋은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고 더욱 단단해진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기에 그 선택은 행복한 선택이다. 인생에서 강한 힘을 부여하는 것은 소유가 아닌 상실이다. 상실을 받아 들이고 인정할 떄 우리는 한뼘 더 성장 할 것이고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사랑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상실은 회복을 향해 가는 지도가 되고 그 지도는 우리 앞에 놓여 있다. <br><br>우리에겐 남의 눈치와 비유에 집착하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와 낮은 자존감이라는 치명적인 상처가 있다. 비록 타인의 기준이라는 굴레를 과감히 떨쳐 버리고 오롯이 자신만의 길을 걸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기가 쉽지는 않지만 세상의 소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고독을 지키고, 오직 자신을 신뢰하며 홀로 서는 자의 삶은 항상 당당하다. 자신에게 당당하니 타인에게도 당당할 수 있고 자신을 지키니 타인도 지킬 수 있기에 우리는 그 길을 걸어야 한다. 내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른이가 '나'를 인정해 줄 때와 '나' 스스로를 인식할 때 뿐이기에 둘의 부재는 존재 근거의 상실이 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린 그 상실을 쫒는다. 관계에 있어 ‘편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본인의 선택이다. 삶에서 늘 좋고 옳은 선택을 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선택은 늘 본인의 몫이기에 매순간 계속되는 선택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는 저자의 말에 위로를 받는다. 때문에 모든 선택은 행복이 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1/13/cover150/k1921303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11361</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쉼 숨 섬 - [쉼 숨 섬 - 마음을 찾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34494</link><pubDate>Thu, 24 Sep 2026 09: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344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347&TPaperId=175344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36/coveroff/k5521303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347&TPaperId=175344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쉼 숨 섬 - 마음을 찾는 사람들</a><br/>김한수 지음 / 생각정원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휴식은 게으름이 아니라 능력이다’. 모든 인간에게 에너지는 무한하지 않기에 ‘쉼’은 멈춰섬이 아니라 ‘전환’이다. 쉰다는 것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쓰지 않던 근육을 쓰고 뇌의 스위치를 잠시 끄는 전환이며 변화의 시작점이 된다. 충분한 휴식, 건강한 식사, 균형 잡힌 리듬은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데일 카네기는 ‘당신이 자기 자신을 잘 돌볼 떄 세상도 당신을 더 좋아하게 될 것이다’고 말한다. 지치기 전에 쉬는 것 이것이 장수의 비결이며 성공의 비결이다. 숨을 쉰다는 것은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는 수단이 아닌 살아 있음의 현실적 표현인 것이다. <br><br>이 책 &lt;쉼 숨 섬&gt;은 27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스님과 목사 신부와 종교학자뿐 아니라 야구선수, 화가, 만화가, 래퍼, 물리학자, 정신과 전문의, 작가등 각기 다른 삶의 궤적을 가진 이들이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돌보고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삶에 지쳐 있고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 가는 우리에게 그동안 너무 많이 들어 온 ‘잘못되었다’와 ‘바꾸라’는 조언을 하지 않는다. 흔들림과 불안함을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며 그 안에서 숨을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다’고 말한다. 고통을 직시하고 인정하면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기를 그를 통한 변화를 만나 보기를 제안한다. 종교적 의미의 ‘쉼’은 서로 다르다. 불교의 선(禪)과 가톨릭의 관상, 개신교의 묵상, 원불교의 좌선,현대의 마음챙김, 서로의 이름은 다르지만 그들이 향하는 곳은 분명 하나로 이어진다. 그곳에서 진정한 자신을 만나고 초월적 존재를 마주하게 된다. 휴식은 삶을 버텨야만 하는 것에서 살만한 것으로 만들어 주며, 일을 넘어선 삶이 보이고, 자아를 깨닫게 하며, 일상의 반복에서 벗어난 축복과 자유를 누리게 하며, 온전한 자신의 모습으로 세상과 마주하는것이며, 단지 세상에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휴식은 결국 자신에게 자유를 부여하며 축복을 인정하는 과정인 셈이다. 치열하고 복잡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고장난 기관차 마냥 질주하던 일상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돌아가는 시간이며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다. ​<br><br>쉼을 이야기 할 때 늘 생각 나는 구절이 있다. 법정 스님의 문장으로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일 뿐이다.'라는 글인데 결국 스님은 쉼을 '놓음'이라 말하고 쉼이 삶을 살찌게도 하고 빛나게도 한다고 말한다. 삶을 살아가며 쉼을 포기해야 할 이유보다 쉼을 쟁취해야 할 이유가 더 많이 생각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쉼과 나아감의 균형을 유지하며 말이다. ‘섬’은 혼자이되 고립되지 않는 자리이며 다시 '나를 만나는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쉼’에는 숨과 섬이 숨겨져 있다고 말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36/cover150/k5521303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8361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토록 타인이 홀가분해지는 순간 - [이토록 타인이 홀가분해지는 순간 - 남의 말과 행동에 자꾸만 흔들리는 어른들을 위한 관계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29837</link><pubDate>Mon, 21 Sep 2026 22: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5298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1465&TPaperId=175298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2/61/coveroff/k5621314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1465&TPaperId=175298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토록 타인이 홀가분해지는 순간 - 남의 말과 행동에 자꾸만 흔들리는 어른들을 위한 관계 수업</a><br/>네드라 글로버 타와브 지음, 김효정 옮김 / 메이븐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이다. <br><br>타인의 기준이라는 굴레를 과감히 떨쳐 버리고 오롯이 자신만의 길을 걸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기를 선언하고 그렇게 살아 낸 이들의 삶은 세상의 기준과 타인의 시선이 중요한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세상의 소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고독을 지키고, 오직 자신을 신뢰하며 홀로 서는 자의 삶은 항상 당당하다. 자신에게 당당하니 타인에게도 당당할 수 있고 자신을 지키니 타인도 지킬 수 있다. 남의 것을 바라 보고 남을 의식하고 남의 기준과 시선에 맞춰 살기에 삶은 너무 짧다. 타인의 시선으로 부터 기꺼이 스스로 고립되기를 선택하면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오롯이 나만의 그것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카뮈는 ‘타인의 평가에 내 존재의 가치를 위임하지 마라’고 조언한다. <br><br>축소된 꿈과 휘둘리지 않는 삶의 테마를 중심으로 자아를 벗어나 타인을 향해 자신을 열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을 이야기하는데 자신의 삶이기에 그리고 그 길 위에 여전히 서있기에 담백하고 직설적이고 단호할 필요가 있다. 다만 여전히 완성으로 가는 길이기에 어설프기도 막연하기더 하지만 우리는 그 길을 걸어 내야 한다. 결국 '나'라는 존재는 기억과 타인과의 관계가 쌓아 올린 허상에 불과할 뿐이다. 내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른이가 '나'를 인정해 줄 때와 '나' 스스로를 인식할 때 뿐이기에 둘의 부재는 존재 근거의 상실이 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린 그 상실을 쫒는다. 관계에 있어 ‘편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본인의 선택이다. 삶에서 늘 좋고 옳은 선택을 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선택은 늘 본인의 몫이기에 매순간 계속되는 선택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는 저자의 말에 위로를 받는다. 때문에 모든 선택은 행복이 된다. <br><br>어쩌면 우리는 무모한 ‘책임감’을 이기지 못하고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온전히 책임지지도 감당하지도 못하면서 상대방의 기분이나 감정을 어떻게 해 보려는 오지랖은 정작 자신을 지치고 힘들게 만든다.이에 저자는 나를 파괴하는 관계를 끊어낼 줄 아는 단호함을 이야기 하는데 분명 쉽지는 않겠지만 묘하게 설득혁이 있다. 여전히 존재하는 이기적인 사람을 바꾸려 애쓰지 말고 스스로의 생각과 판단을 바꾸는 것 그것이 오롯이 나로 살아 내는 길임을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2/61/cover150/k5621314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2619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