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antibsy님의 서재 (antibsy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27 Jun 2026 15:19:56 +0900</lastBuildDate><image><title>antibsy</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antibsy</description></image><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 고전 맹자 - [맹자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5382</link><pubDate>Thu, 25 Jun 2026 2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53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553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off/8958612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553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맹자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a><br/>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인(仁)'과 의(義)를 강조하며 인(仁)은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이고 의(義)는 모든 사람이 따라가야 할 바른 길이라고 말하는 맹자의 가르침의 세계에 들어가 본다. '맹자'. 그는 어찌보면 너무 앞서간 인물이다. 추나라 사람인 맹자는 도를 터득한 다음 제나라에 가서 선왕을 섬기려 하였으나 자신의 정치 사상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등용되지 않았고 이에 양나라에 가서 양혜왕을 섬기려 하였으나 너무 앞서가는 맹자의 이상이 '현실 정치'와 너무 동떨어진 먼 나라 이야기라는 생각에 양혜왕 마저도 따르지 않았다. 결국 '덕치'를 주장하던 맹자는 어디를 가도 받아들여지지않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낙향하여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마하며 쓴 책이 바로 현재 14권의 '맹자'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시대를 앞서간 인물들이 먼저 칼에 맞고 혹은 광인이라는 소리를 듣고 소리없이 사라져 가는 것 처럼 왕권과 제후들의 권력에 의해 철권 정치를 행하던 당시에 '덕치'를 주장하는 맹자가 설곳은 분명 없었다. <br><br><br>군자가 보통 사람과 다른 까닭은 그가 도덕성을 마음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자는 인(仁)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며, 또 예(禮)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 군자는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항상 남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예를 지키고 남을 공경하는 사람이기에 남으로부터 공경을 받는 것이다. 이렇듯 군자는 자신이 먼저 행하는 자세를 가지기에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된다. 또한 군자는 '스스로 반성한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거듭 생각하며 거듭 고민하며 거듭 되돌아 보고 반성한다. 예를 지키고 인을 가지고 스스로를 반성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나 이렇게 사는 사람들을 우리는 '바르게산다'라고 말한다. 맹자의 ‘마지막 한 걸음’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굴정구인이불급천(掘井九軔而不及泉)은 맹자 비유로, 어떤 일을 시작했는데 중도에 성과를 보지 못하고 포기하면 결국 아무것도 못한 것과 같다는 뜻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Never Give up’이다. 마지막 한 걸음을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임게점을 넘어서면 바로 그곳이 고지다. 그것을 위해 마지막 한걸음을 더 내 딛는 것이다. <br><br><br>맹자가 말하는 군자의 세가지 즐거움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나 그 중 두번째 항목은 유독 더 관심이 간다. '우러러보아도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도 모든 사람에게 창피하지 않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윤동주의 서시와 더불어 참으로 많은 것을생각하게 하는 구절이다. 하늘과 세상에 당당하고 떳떳하게 산다는 것 어쩌면 이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이들의 마지막 바람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주자, 자산, 단산을 등장시켜 각 장의 이야기들을 깊이 있게 각자의 생각으로 풀어 나간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150/8958612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44191</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 - [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5324</link><pubDate>Thu, 25 Jun 2026 2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53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971&TPaperId=173553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9/coveroff/k3921399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971&TPaperId=173553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a><br/>스즈키 도시타카 지음, 김소연 옮김 / 오팬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동물행동학은 1,2년 안에 결과가 나오지 않는 학문이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 최재천 교수가 가장 시기하고 질투하는 학자 중 한명으로 생각하는 스즈키 도시타카 교수는 세계 최초로 동물이 말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동물언어학을 창시해 주목 받고 있는 동물언어학계의 대표 주자이다. 툭별히 이 책은 ‘인간만이 언어로 대화한다’라는 오래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인간에게 언어가 있듯, 새에게도 새의 언어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이야기한다. 진리와도 같은 사실에 의구심을 재기하고 입증해 내려는 저자의 애씀과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새들의 언어를 밝히겠다는 일념은 그를 20여년이 넘는 시간을 그 일에 몰두하게 하였다. 즐기는 자의 아름다움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br><br><br>아마 수없이 새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특정한 몇몇을 제외하곤 그 소리가 어떤 새의 소리인지 구별하지 못하고 어쩌면 그리 크게 관심도 가지지 않은 채 세상의 소리중 하나에 불과한 배경음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는 서로를 부르거나 포식자의 출현에 대한 경고와 대항하는등 각각의 의미가 담겨 있고 심지어 각 상황에 따른 다른 언어도 사용하고 이 단어들을 특정한 규칙에 따라 조합한 문장으로 소통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박새의 ‘지지지지’, 북방쇠박새의 ‘지-지-‘하는 소리가 먹이를 발견하고 동료들을 불러 모으는 소리라는 것을 증명했을 때 저자의 기분이 어땠을지 상상이 된다. 그밖에도 박새에겐 ‘치지지지’ ‘삐삐삐’ ‘쯔삐-’ “삐삣‘ ‘칫칫’과 같은 다양한 소리를 통해 소통한다. 박새가 '삐삐삐’라는 소리를 내자 북방쇠박새, 곤줄박이들이 천적의 출현을 알아채고 긴급히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나 부모새의 소리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새끼 새들의 모습은 그들만의 언어가 존재함을 여실히 증명해준다. <br><br><br>그동안 우리가 숲에서 들었던 그 많은 새들의 소리들이 각각의 의미가 담겨 있다는 생각에 조금 소름이 돋기도 했다. 저자의 집요함과 열정이 담긴 이 책 속에는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생생하게 녹음한 새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제공한다. 자연에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 그렇기에 저자는 여전히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것들을 대하고 마주하고 함께 한다. 저자는 말한다 인간 중심의 시선과 사고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9/cover150/k3921399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16945</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검은 숲을 지나 나를 만나다 - [검은 숲을 지나 나를 만나다 - 삶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211</link><pubDate>Wed, 24 Jun 2026 20: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2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293&TPaperId=173532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8/coveroff/k43213929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293&TPaperId=173532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검은 숲을 지나 나를 만나다 - 삶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a><br/>천하이센 지음, 하은지 옮김 / 알토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사람은 누구나 불안을 가지고 산다. 고도로 복잡해진 세상에서 오는 불학실한 미래와 만족하지 못하는 현재는 늘 불안을 동반한다. 이렇게 불안을 마주하는 우리에게 불안은 제거하고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하는 동반자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다.  심리적 압박과 만성적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은 현대인 대부분이 가진 고질적 질병 중 하나이다. 평범하게 살고 싶으나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고 늘 경쟁과 비교에 의해 계층화된 사회속에 살다 보니 개인이 가지는 사회적 불안과 공포는 극에 달하고 결국 사회 속에서 도태되거나 낙오하게 된다. 이 책에는 8년간 8천 명이 넘는 내담자를 상담해 온 경험을 통해 오롯이 나로 살아가게 하는 지혜를 제공한다. <br><br><br>무엇을 바라 보느냐는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타인의 시선과 말이 아닌 자신의 시선과 말에 더 집중하고 세상과 마주하면 조금은 더 살만한 세상이 된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 하나는 ‘스스로’라는 단어이다. 누군가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다. 삶은 나의 것이고 내가 주인이다. 누군가 정해 놓은 기준이 아니라 내가 정한 기준과 목표를 따라 나아가는 것 이것이 나다운 삶이다. 저자는 이러한 삶을 이야기하며 심리학적 접근과 철학적 접근을 동시에 한다. 특별히 ‘과거와 조용히 작별하는 법’에서 말하는 자기 자신과 화해하기에서 말하는 ‘과거를 흘러 보내고 그때의 결정이 최선이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조언은 자신을 용납하기에 서툴고 과거를 후회로 일관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후회는 일종의 위험 신호이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이 아니라 그때 나는 최선을 다했고 바꿀 수 없음을 인정하고 지금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br><br><br>새로운 신념과 좌표의 이동은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이어야 한다. 피하고 도망치려 하지 말고당당히 검은 숲으로 들어가 고통과 상실, 불안 등을 직시할때 우리는 낡은 자신을 깨고 비로소 새로운 자아로 나아오게 되는 것이다. 흔들려야 진짜 나로 살 수 있다. 너무 바쁜 우리에겐 잠시 멈춰서서 숨을 고르고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이 필요하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8/cover150/k43213929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97875</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무한 그 너머로 - [무한 그 너머로 -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블랙홀까지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지적 모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176</link><pubDate>Wed, 24 Jun 2026 20: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1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921&TPaperId=173531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60/coveroff/89323249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921&TPaperId=173531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한 그 너머로 -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블랙홀까지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지적 모험</a><br/>닐 디그래스 타이슨.린지 닉스 워커 지음, 김소정 옮김 / 현암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은하철도 999’를 보며 지구 밖 우주에 대한 야릇한 상상을 키워 온 나에게 현실은 너무 먼 나라 이야기임이 금방 드러났고 아쉬움에 하늘에 대한 궁금함과 설레임을 접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지구의 대기부터 태양게와 우주외곽 그리고 늘 궁금해하던 블랙홀은 물론 로켁 과학과 빛의 성질 등과 같은 과학적 지식을 포함한 우주의 기원, 별의 생성과 소멸, 우주탐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류와 우주와 연관된 중요하고도 심오한 문제 전달해 주는 천체 잡학사전이다. 우주는 인간의 존재를 충분히 무력화 시킬만한 어두운 공간이며 작은 균열하나로도 지구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공포의 존재이자 어느 누구에게도 속살을 드러내 보이지 않은 어둠의 공간을 소유한 채 존재하는 마왕과도 같은 그곳의 속살을 조금 벗겨낸다.  <br><br>우주의 광활함과 그 속에 존재하는 우리의  미미함을 인지할 때 느끼게 되는 깊고 근원적인 고독감을 의미하는 철학적,심리학적 개념인 코즈믹 론리니스(Cosmic Loneliness)의 개념이나 응답 없는 ‘우주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무서운 대답’이라는 부분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상상 속으로만 존재하던 과거로의 회귀와 존재증명이라는 부분은 언젠가 우리에게 닥쳐올 선택의 순간이 될 여지를 보여준다. 특별히 저자가 던지는 질문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인간의 노력이 과연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애씀인지, 지금 우리가 믿고 있는 세계가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영화 〈마션〉 속 화성의 거대한 모래 폭풍이 가짜라고, 왜 밤하늘은 까맣게 보일까 등의 질문들을 마주하면 지금껏 우리에게 주입된 과학적 사실들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외계 문명과의 조우를 그동안 우리가 고수하던 희망이 아닌 위협과 침묵 혹은 감춰짐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br><br>과학적 사고는 언제나 불가능해 보이는 가능성에 문을 활짝 열어 놓는다. 무한이란 그저 한계가 없는 목적지로 가는 길에 잠시 멈춰 선것 뿐이라고 말하는 것이 그리 큰 과장은 아닐것이라고 말하며 우리의 우주 여행은 그저 시작된 것 뿐이라고 말한다. 여행은 계속 된다. 우주로 향한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려있다.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우주를 더욱 실감 나게 전하는 NASA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공식 우주 사진들이다. 마치 화보와 같아 보는 내내 감탄이 나온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60/cover150/89323249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16078</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포레스트 AG 405 - [포레스트 AG 405]</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110</link><pubDate>Wed, 24 Jun 2026 1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1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8985&TPaperId=173531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36/coveroff/k4121389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8985&TPaperId=173531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포레스트 AG 405</a><br/>Grace Kim 지음 / 북새바람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사람에겐 누구나 쉼이 필요하고 그 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 책을 읽으며 아주 오래전 ‘예수 그리고 쉼’이라는 주제로 집회를 했던 기억이 난다. 치열하고 복잡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고장난 기관차 마냥 질주하던 일상을 내려놓고 쉼과 평안을 누리자는 의도로 준비되었던 시간인데 참여한 이들이나 주관한 이들이나 모두에게 새로운 의미의 ‘휴식’을 가지는 기회였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포레스트 AG405’가 바로 그런 공간이다. 찬송가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영어 제목 'Amazing Grace'에서 비롯된 이름을 가진 이곳은 경기도 여주에 있다. <br><br><br><br>치열하다.저자는 삶에서도 신앙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게에서도 정말 치열하다. 이런 삶이 좋다. 게획을 세우는 시간도 땅을 매입하는 시간도 건축을 준비하는 시간도 건물이 올라가는 시간도 그리고 가꾸고 유지하는 시간도 그에게는 행복한 시간임이 글을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 곳곳에 산적한 문제들 보다 그가 의지하고 믿는 그 분을 향한 신실함이 흔들려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방문한 그곳은 들어서는 입구부터 걷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잘 꾸며져 있고 곳곳에서 발견되는 조형물과 나무들은 ‘멋짐과 예쁨’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특별히 저자의 내면에 뿌리를 내린 그루터기로써 삶의 변화를 견디고 른들림 속에서도 중심을 지켜주는 표지이기도한 움막 성소(기도 공간, 모두가 철거를 이야기할때 끝끝내 장소라 더욱 마음이 간다)은 다음번에 꼭 이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잘 꾸며져 있었고 라이브러리의 정갈함은 일반 북 카페 수준을 넘어서는 집중과 배려이 공간이었다. 카페의 지즈 케이크가 맛있었다. <br><br><br><br><br>죽음의 문턱을 경험한 저자이기에 이 곳을 대하는 마음이 더 간절한것 같다. 자신을 포레스트 AG405의 정원사라고 칭하며 섬세하게 가꾸고 돌보는 모습에서 묘하게 ‘섬김’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그렇게 세상을 사람들을 모두를 섬기며 살아 가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닐까 한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사람들이 자연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꿈꾸는 저자의 길에 도우심과 함께 하심이 함께 하길 소망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36/cover150/k4121389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3367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뇌·마음·영혼을 함께 돌보는 불안 솔루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068</link><pubDate>Wed, 24 Jun 2026 19: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30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14X&TPaperId=173530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27/coveroff/895315314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14X&TPaperId=173530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뇌·마음·영혼을 함께 돌보는 불안 솔루션</a><br/>이기원 외 지음 / 두란노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br>​불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P25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P210​사람은 누구나 불안을 가지고 산다. 고도로 복잡해진 세상에서 오는 불학실한 미래와 만족하지 못하는 현재는 늘 불안을 동반한다. 이렇게 불안을 마주하는 우리에게 불안은 제거하고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하는 동반자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다. 심리적 압박과 만성적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은 현대인 대부분이 가진 고질적 질병 중 하나이다. 평범하게 살고 싶으나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고 늘 경쟁과 비교에 의해 계층화된 사회속에 살다 보니 개인이 가지는 사회적 불안과 공포는 극에 달하고 결국 사회 속에서 도태되거나 낙오하게 된다. 이런 우리에게 저자들의 ‘불안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표현은 안도감을 가지게 한다. <br><br><br>책을 도중 불안과 두려움을 연관하여 설명하는 부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두려움(Furcht, fear, 恐怖)은 늘 불안을 동반하여 우리를 괴롭힌다.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는 두려움을 불안에 대비 시키는 하나의 기본현상으로 보았다. 두려움이 비본래적 정황성이라면, 불안은 본래적 정황성이다. 두려움이 우리를 본래적 자기로부터 회피하게 하는 반면, 불안은 우리를 감추어졌던 본래적 자기 앞에 직면하게 한다. 두려움의 대상(무엇 앞에서), 두려워함 자체, 그리고 두려움의 이유(무엇 때문에)가 두려움을 통일적으로 구성한다.  두려움은 이전의 경험을 교정할 기회를 차단하는 회피의 대상이아닌 맞서서 이겨낼 대상이다. 사실 불안은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반응이다. 때문에 저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두려움에 맞서라.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렇게 하라. 회피하고 싶고 두근거림과 같은 신체 증상을 유발하고 싶지 않으며, 걱정스런 생각을 끝까지 밀고 나가고 싶지 않은 충동이 들더라도 두려움에 맞서라’. <br><br>십자가 너머에서 나를 기다리는 평안은 그리스도 안의 쉼과 연결된다. 자기의 짐을 내려 놓을 때 비로서 얻을 수 있는 쉼은 세상에서 줄 수 없는 온전한 평안이다. 그 쉼의 자리로 우리를 초대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은 우리의 성공이나 실패로 바뀌지 않고 아무도 빼앗지 못한다. 때문에 우리는 당당할 수 있다. 존재의 이유와 목적을 알기에 자신만만할 수 있다. 주눅들지말고 눈치보지 말고 당당하게 자녀로서의 삶을 누리면 된다. 성령이 함께 하시기에 불안이 몰려오고 두려움이 엄습해도 평안할 수 있다.(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라.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요14:27) 평안은 주님의 선물이다. 이 책은 힘들고 지쳐고 삶의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해 하는 우리 청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그들에게 주님의 평안이 임하길 기도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27/cover150/895315314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22700</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 [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 주어진 길을 넘어, 삶의 이유를 만든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2183</link><pubDate>Wed, 24 Jun 2026 0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21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9391&TPaperId=173521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7/coveroff/k9421393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9391&TPaperId=173521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 주어진 길을 넘어, 삶의 이유를 만든 사람들</a><br/>김회주 지음 / 데이지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박성한 리뷰입니다.<br><br>다른 사람의 좌절과 실패에서 삶을 배운다는 말이 있다. 이 책 &lt;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gt;는 44명의 철학자, 문학가, 기업가, 과학자 등의 실패와 좌절, 상실의 시간들을 통해 삶에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사유의 시간으로 이끈다. 세상의 기준과 판단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길과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통해 수 많은 도전과 질문을 마주한다. 멈출것인가 변할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요구하며 불행의 이유를 찾는데 급급한 삶이 아닌 일어나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선택을 요구한다. <br><br>톨스토이의 어린 시절 느꼈던 자살 충동과 ‘나는 살고 싶지 않다. 하지만 죽을 용기도 없다’는 말은 ‘부활’과 ‘참회록’을 쓴 작가의 삶과는 조금은 동 떨어진 모습이라 당황스러웠고, &lt;Carrie&gt;와 &lt;사라짐&gt;의 스티븐 킹의 ‘나에게 글쓰기는 선택이 아니다. 나는 쓰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은 깊은 울림을 주었다. 혼경을 탓하거나 누군가의 인정에 목을 매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끝까지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만 인생의 다음 페이지를 넘길 자격이 주어 지는 것이다. 아무것도 해보지 않은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삶은 계속 되어야 한다. 아직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지금 한창 월드컵이 진행중이고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 통산 개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그의 이 말은 왜 그가 ‘메시’인지를 보여준다. ‘나는 매일 더 나아지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내가 하는 것의 전부다.’ <br><br>‘어떻게 살 것인가?’. 이 책을 관통하는 질문이다. 그리고 작가의 의도였겠지만 이 책은 이렇게 끝난다. “나는 삶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날까지 나의 길을 오롯이 걸어 가겠다.”(프리드리히 니체) 결국 우리에겐 가장 최선의 것이 아닌 진정한 자신의 것을 택하는 선택과 그것을 지키기 위해 일어나는 용기와 끝까지 놓지 않는 끈기가 필요하다. 삶은 무너진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쌓아 나가는 것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7/cover150/k9421393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8701</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 - [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2170</link><pubDate>Wed, 24 Jun 2026 01: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21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198&TPaperId=173521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35/coveroff/k6021391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198&TPaperId=173521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a><br/>유미라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말이 입술에 머무는 시간은 길어야 10여초에 불과하지만 상대방의 가슴 속에는 아주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고 기억 될 수 있다. 말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듣는 것, 즉 '경청'의 힘을 말한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고 세상 속에서 살아야 함을 인정 한다면 서로 관계를 맺기 마련이고 그 관계는 대부분 말로 형성하게 된다. 국어사전에는 '주의를 기울여 열심히 들음과 남의 말을 공경하는 태도'로 설명되어 있는 경청은 둘 다 집중해서 듣는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대화는 혼자 하는것이 아니기에 타인의 말을 잘 듣는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아무리 좋은 말과 중요한 말을 하더라도 제대로 듣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입장을 바꿔서 만약 자신이 말하는 입장이라면 상대방의 불성실한 경청태도는 그에 대한 불신과 불쾌감을 가져 올 것이다. 이처럼 대화의 시작은 들음이다. <br><br>말은 단순히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나의 인격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담는 그릇이다. 저자가 말하는 1등의 언어는 배려와 경청 그리고 정확한 전달이다. 말이 절제되고 조절되는 순간 내면의 언어는 더욱 더 강렬한 빛을 발할 것이며 무겁게 걸쳐 입고 있는 위선의 겉옷들을 살며시 벗겨내어 민낯으로 드러내 진정한 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억지로 무언가를 얻으려 타인을 비난하고, 순진을 가장한 야비하고 치사할 이유가 없다.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밖에도 관계 속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와 긍정의 언어와 부정의 언어의 사용 빈도와 관련된 이야기, 상대의 체면과 감정을 고려하면서도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하는 방법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데 유용한 도움이 된다. <br><br><br>‘아’와 ‘어’는 분명 다르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적절함’이다. 상황과 환경에 적절한 단어와 말투와 행동은 자신을 돗보이게 할 뿐 아니라 분위기도 좋게 만든다.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훈련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오늘 내가 살고 있는 내면은 어제까지 내가 한 말과 행동의 합이기에 우리는 오늘을 잘 살아야 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35/cover150/k6021391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2353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생존지능 - [생존 지능 - 골드만삭스의 정점을 이끈 CEO가 증명한 압도적 자본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2157</link><pubDate>Wed, 24 Jun 2026 0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521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498&TPaperId=173521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51/coveroff/k3421394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498&TPaperId=173521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존 지능 - 골드만삭스의 정점을 이끈 CEO가 증명한 압도적 자본 전략</a><br/>로이드 블랭크파인 지음, 박선영 옮김 / 필름(Feelm)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어떤 시장이든 살아 남는자가 있고 그가 진정한 강자다. 붕괴라는 단어가 가장 적절한 단어인 글로벌 금융 위기 때에 너무도 잘나가던 리먼 브라더스는 사라졌고 메릴린치는 매각되었고 AIG 마저도 휘청거렸지만 골드만 삭스는 살아 남아 지금도 전 세계 금융시장을 호령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로이드 블랭크파인이 있다. 최근 우리나라 증시에 대한 전망을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관찰목록에 등재되지 못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투자 심리 위축을 경고하는 동시에 반도체 업계의 회복세를 이유로 코스피 지수가 12,000선까지 상승할 것을 내놓아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br><br>‘생존’. 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 온다. 생존이란 어떻게든 살아 남는 것이다. 그 방법과 수단은 다양하고 다르지만 결국 살아 남는 것이 생존이다. 이 책은 그러한 생존을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리더십과 최악의 상황을 먼저 상정하고도 조직을 앞으로 움직이게 하는 능력에서 찾는다. 이 책은 명확하다.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지 않고 정곡을 찌른다. 위기의 상황에서 실제로 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이며 리더의 역할은 무엇이며 리스크는 어떻게 관리하고 넘어서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리더의 소통 능력을 부각시킨다. 위기는 그것이 자신을 삼키기 전에 알아채야 한다. 2020년대는 ‘상시 위기(Permanent Crisis)’의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시장은 급변하고 전쟁과 지정학적 리스크는 점점 팽배해지고 AI의 활용도가 높아지며 고용 문제는 기업의 최대 이슈로 자리 잡았다. 로이드 블랭크파인은 모두가 희망을 말할 때 위험을 계산했고, 확실한 것과 불확실한 것을 분리했으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조직이 살아남을 수 있는 안전마진부터 확보했고 골드만은 살아 남았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그는 그 순간에도 일상을 놓지 않았고 마지막 삶은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겠다고 그 자리에서 내려온다. <br><br>생존 지능은 위기를 단순히 잘 피하고 모면하는 능력이 아니라 위기가 언제든 찾아올 수 있음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언제 물러서고 언제 다시 움직여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힘을 말한다. 이 책은 불확실과 생존의 위기 앞에서 흔들리는 모두에게 시장과 현실을 읽는 감각을 제공하며 위기의 순간에서도 주도권을 놓지 말것을 주문하며 이렇게 질문한다. ‘위기는 반드시 온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51/cover150/k3421394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3511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발 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 - [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43000</link><pubDate>Fri, 19 Jun 2026 0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430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666&TPaperId=173430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28/coveroff/k00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666&TPaperId=173430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a><br/>전수진 지음 / 북라이프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중심잡기’는 모든 운동의 기본이다. 삶도 그렇다. 흔들리며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속에서 중심을 잡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인가 동서양의 현인들은 ‘삶의 중신잡기’를 강조한다. 매일 반복하는 바를 잡고 균형을 잡는 훈련은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 넘어지지 않기위해 중심을 잡으려는 과정과 묘하게 궤를 같이 한다. 매일매일 바닥과 마주하며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과정은 삶의 연장이 된다. 중심을 잡기 위해 몸을 뒤틀며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그렇게 찾은 중심 위에 동작 하나 하나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과 ‘낙담의 골짜기에도 꽃은 핀다’는 저자의 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br><br>바닥을 인정하는 것, 바닥을 사용하는 것, 바닥을 느끼는 것. 바닥을 잘 활용하는 무용수의 턴과 점프는 안정적이고 높다. 쉬워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기에 가르치는 이들은 이렇게 말한다. ‘쉽다면 뭔가 잘 못 하고 있는 거에요.’ 인생이 마냥 쉽다면 그것 역시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만큼 바닥이 중요하다. 스스로의 바닥을 느끼고 중심을 잡고 있는 한 오롯이 나는 나로 있을 수 있게 된다. 발레에서 모든도약과 회전은 바닥을 온전히 딛고 서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삶도 바닥을 경험하고 느끼고 인정하는 순간 도약의 기회가 제공 된다. 바닥이란 추락해서 끝나는 절망의 장소가 아니라,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받쳐주는 안전한 지지대가 된다. <br><br>독백처럼 나오는 저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무대를 즐겨. 그게 가장 중요해. 네가 즐거운 거’ 삶이라는 무대에 비록 홀로 서 있지만 그것을 즐기며 내것으로 만들어 나가며 즐기는 그때, 오롯이 나일 수 있게 된다. 바닥을 쳐야 날아 오른다. 인생도 발레도’. 때문에 오늘도 우린 여전히 ‘멈추지 마세요. 더 더 더’와 함께하고 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28/cover150/k00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283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 - [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42992</link><pubDate>Fri, 19 Jun 2026 0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429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668&TPaperId=173429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92/coveroff/k3721396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668&TPaperId=173429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상현 엮음 / 필름(Feelm)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사람은 누구나 불안을 가지고 산다. 고도로 복잡해진 세상에서 오는 불학실한 미래와 만족하지 못하는 현재는 늘 불안을 동반한다. 이렇게 불안을 마주하는 우리에게 불안을 제거하고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하는 동반자라고 이야기한다. 고통을 외면하거나 통제하려는 무리한 시도에서 벗어나 불안을 마주하고 불안을 끌어 안고 이를 통해 세상을 마주하고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얻으라고 말한다. 무한긍정으로 이끌던 시대의 흐름에서 잠시 비껴나 ‘지금 내가 믿고 있던 정답은 정말 나의 것인가?’라는 질문 앞으로 우리를 이끈다. <br><br>회피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것 이것이 불안을 끌어 안는 첫번째 시도가 된다. 그리고 그 불안을 지나갈 것이며 비록 지금 완벽하지는 않아도 여전히 멈춰섬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불안은 여전히 곁에 있지만 ‘완벽’이라는 덫에서 벗어나 행동하게 되고 그 행동에는 의미가 생기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으로 부터 기꺼이 스스로 고립되기를 선택하면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오롯이 나만의 그것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니체의 표현을 빌리자면 당신은 마침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당신만의 가장 눈부시고 자유로운 별을 쏘아 올리게 될 것이다. 고독은 세상의 잡음과 시선을 벗어나 세상의 복제품이 아닌 오직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혼자가 되지 못하면,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나는 어제의 나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했는가라는 질문은 진전한 ‘위버멘쉬’를 이야기 한다. <br><br>니체가 건네는 망치는 ‘괜찮아' '지금도 잘 살고 있어', '이정도도 잘한거야'라는 말이 가득한 세상의 위로 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다가온다. 멈추고 물러서고 후회하비 말고 폭풍우가 치는 바다로 나아가 거친 파도에 맞설 때 비로소 너희 안에 감추어진 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래서인가. 이 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기 위해, 정작 당신 자신에게는 얼마나 나쁜 사람이 되고 있습니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92/cover150/k3721396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9925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방인 - [이방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41518</link><pubDate>Thu, 18 Jun 2026 1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415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062&TPaperId=173415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68/coveroff/k0721380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062&TPaperId=173415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방인</a><br/>알베르 카뮈 지음, 최정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가(정작 본인은 이를 거부한다)인 알베르 카뮈(Albert Camus)는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생전 인터뷰에서 '자동차 사고로 죽는 것보다 더 의미 없는 죽음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정작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그의 문학은 니체 사상에서 인생론 부분을 구체화 시켜  부조리를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 무너진 것에서 오는 상태로 정의한다. 그는 내가 느끼는 고통도 결국 내가 살고자 하는 강한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본다. 살고 싶어서 세상을 이해하려고 하고, 의미를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본질적인 의미는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히려 자신의 삶에 책임지고, 자기 존재를 받아들이며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br><br>'오늘 엄마가 죽었다.'로 글은 시작된다. 그러나 뫼르소는 그저 담담하다.이런저런 사건을 경험한 후 레옹을 찌른 아랍인과 우연히 마주치게 된그는 그가 뽑은 칼에 반사된 눈부신 빛 때문에 방아쇠를 당기게 되고엄마의 장례를 치르던 그날과 똑같은 태양이 내리쬐고 있었음을 느낀다.체포된 그는 왜 살인을 했느냐 보다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왜 슬퍼하지않았는지에 대한 추궁을 받게 되고 사회의 도덕적 기준에서 어긋났다는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는다. 사향을 앞둔 그의 말이다. '나는 전에도행복했고, 지금도 여전히 행복하다고 느낀다. 모든 것이 완성되도록, 내가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도록, 내게 남은 소원은 다만, 내가 처형되는 날많은 구경꾼들이 모여들어 증오의 함성으로 나를 맞아 주었으면 하는것 뿐이었다.'  <br><br>이 책에서는재판 과정과 삶의 무의미를 ‘부조리’로 이야기 한다. 재판의 부조리함은 상황과 여건혹은 문화 저변에 딸린 부조리함으로 이해되고삶의 무의미함은 모두가 죽는다는 평범한 명제로 귀결된다.  카뮈는 여기에서 나를 발견하고 이해하고 인정함을 통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방인’. 오랜만에 읽었음에도 여전히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태그<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68/cover150/k0721380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682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질문의 기술 - [질문의 기술 - 성공은 내가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33416</link><pubDate>Sun, 14 Jun 2026 0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334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083&TPaperId=173334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6/57/coveroff/k9021380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083&TPaperId=173334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문의 기술 - 성공은 내가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다</a><br/>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김수경 옮김 / 레몬한스푼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효과적인 질문은 감정에 의해 움직이는 삶에서 감정을 관찰하고 지배하는 삶으로,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인생에서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으로, 단지 정답을 찾는 삶에서 의미와 과정을 만들어가는 삶으로 변화하게 만들어 준다. 질문은 본질적으로 좋거나 나쁘지 않다. 단지 질문을 잘 만들거나 잘못 만들거나 혹은 잘 사용하거나 잘못 사용하거나이다. 질문은 공격이 아니라 스스로와 상대방에 대한 돌봄이 된다<br><br>저자인 야마구치 다쿠로는 우리에게 조금 생소한 단어 인터뷰어다. 자신의 취재와 인터뷰에 대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말하기, 질문하기 등의 기술과 관련된 내용들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질문을 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와 효과적인 질문의 방법들을 알려주며 생각의 깊이를 더해준다. 특별히 생성형 AI를 완벽하게 다루는 질문 기술부분은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인공지능을 다루면서 느꼈던 아쉬운 점들을 정확하게 짚어준다. 인공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질문자인 나의 문제였음을 인식하며 ‘훌륭한 질문에 적절한 답이 나온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알지 못하기에 적절한 질문을 하지 못하는 것이고 아는 것이 부족해서 질문이 정확하지 못한 것이다. 좋은 질문 보다는 좋은 답변을 강요 받아 온 시대를 지나 온 우리에게 질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소중한 자료가 된다. <br><br>책을 읽으며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이 생각 났다. 문답식 대화를 하려면 판단과 비판을 분리해야 한다. 상황을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핵심 질문에 근거해  판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야 하고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를 '관념적 유연성'이라고 한다.판단하고 견해를 밝혔어도 그것에 집착하지 않는것이 중요한데 사실 우리는 객관성을 유지하기도 집착을 버리기도 어렵다.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은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소크라테스의 무지’에서 출발한다.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져 그들의 지식이나 믿음을 검증하고 때로는 그들의 무지를 깨닫게 한다. 단순히 지식의 교환이나 전달이 아닌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6/57/cover150/k9021380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6572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공존한다는 착각 - [공존한다는 착각 - 멸종에서 살아남은 일곱 동물의 반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33393</link><pubDate>Sun, 14 Jun 2026 02: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333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8334&TPaperId=173333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21/coveroff/k6721383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8334&TPaperId=173333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존한다는 착각 - 멸종에서 살아남은 일곱 동물의 반격</a><br/>프랑크 베스테르만 지음, 정신재 옮김 / 다산초당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상처 투성이 지구의 모습과 자연을 보호하자는 구호가 묘하게 오버랩된다. 개빌을 지상 과제인앵 무분별하게 깎고 자르고 베어 버린 지구는 메말라 가고 황폐해져 간다. 저자는 16세기 네덜란드 탐험대의 항해일지 속 동물들의 흔적을 통해 인간의 자기 중심적 행동과 자연을 바라 보는 태도를 드러내며 자연을 향한 인간의 야만성과 폭력성과 무자비한 야만성의 진실을 밝힌다. 공존은 그냥 말 뿐이고 여전히 우리는 그들을 억압하고 착취하고 망가뜨리고 있다. 그들에게 인간은 그저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하는 또 다른 ‘야생의 존재’일 뿐임에도 말이다. <br><br>저자는 동물의 특성을 우화적으로 풀어내는  중세의 ‘동물지’ 형식을 빌려 멸종의 위기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일각돌고래, 노르웨이레밍, 뱀장어, 흑기러기, 북극곰, 순록, 왕게 등 일곱 종의 동물들을 중심으로 인간이 동물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가의 관점으로 접근한다. 저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고발이다. ‘인간 또한 다른 동물들에겐 ‘야생의 존재’일 뿐이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이상하리만큼 잊어버린 채 ‘영원한 포식자’인 척 살아간디.’ 작은 부분에 불과한 우리가 마치 주인인양 빼앗고 훔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오만을 자행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인간으로 정의 내리면서 동물적 본성을 잊고 숨기려고 기를 쓰며 다른 동물에 대한 압도적 우월성과 주체성과 인간의 권리라는 미명하에 아무것도 묻지 않고 동물 자원을 무한대로 이용한다. 그 결과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는 무자비한 착취와 시디즘 뿐 아니라 왜곡된 사랑과 본성 파괴, 학대로 이어져 왔다. <br><br>호모 사피엔스의 시대가 정의 내렸던 ‘인간은 만물의 영장’ 즉 창조의 우두머리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며 지구의 지배자인 동시에 보호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이는 여전히 미래의 과제로 남아 있다. 우리는 스스로를 인간으로 정의 내리면서 동물적 본성을 잊고 숨기려고 기를 쓰며 다른 동물에 대한 압도적 우월성과 주체성과 인간의 권리라는 미명하에 아무것도 묻지 않고 동물 자원을 무한대로 이용한다. 그 결과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는 무자비한 착취와 시디즘 뿐 아니라 왜곡된 사랑과 본성 파괴, 학대로 이어져 왔다. 그러면서 ‘우리는 동물을 사랑하고, 미워하고, 예뻐하고, 먹는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21/cover150/k6721383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12100</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 - [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 - 이상한 생각에 자꾸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26591</link><pubDate>Wed, 10 Jun 2026 09: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265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9668&TPaperId=173265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0/8/coveroff/k4921396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9668&TPaperId=173265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 - 이상한 생각에 자꾸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a><br/>신재현 지음 / 시그마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강박(증)은 특정한 강박적인 생각, 행동이 함께 발생하는 정신 건강 장애로 생각은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떠오르는 불안한 생각, 충동, 이미지등이며 강박적인 행동은 이런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반복적으로 행하는 특정한 행동으로 뇌의 학습된 질환을 말한다. 강박은 실수하지 않으려는 책임감,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배려심, 무언가 놓쳐서는 안된다는 다급함과 같은 너무나도 인간적인 마음에서 시작한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이 마음은 마치 머리가 아홉 달린 히드라의 머리처럼 다양하고 복잡하다고 말한다. 노력할 수록 더 지치고 열심히 할수록 더 혼란스러워지는데 이런 상황이 강박을 심화시킨다. <br><br>강박증 환자의 뇌는 불안이나 두려움이 찾아왔을 때 이미 학습된 강박 행동을 해야만 안전해진다는 공식을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다. 강박증은 뇌의 회로 문제이다. 결코 환자의 심리적 기질의 유약함이나 성격 혹은  의지 박약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에 환자로서가 아니라 동반자로 대해야 하며 환자는 죄책감이나 과도한 몰입을 삼가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불안을 관찰하고 반사적으로 행해지는 행동을 제어해 보는 과정을 통해 ‘안전하다는 새로운 공식’을 학습하게 되면 불안 회로가 안정되고 뇌의 신경 회로 구조가 건강해진다. 특졀히 8장의 ‘마음의 쿠션: 나를 다정하게 대하는 태도’부분에서 말하는 괴로움은 고통 자체보다 그 고통에 맞서 싸우는 방식에 의해 훨씬 크게 증폭 된다는 부분을 이야기하며 수용은 고통 속에서도 나를 잃지 않는 힘이라는 대목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 저자는 강박의 핵심을 이상하고 불편한 생각 자체가 아니라, 그 생각을 위험하게 해석하는 방식에 있다고 말한다. <br><br>물론 하루 아침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다만 우리가 그토록 후회하는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두려워하는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가 살 수 있는 시간,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시간,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지금 이순간 뿐이다. 불안할 때 마다 ‘지금 내 발은 어디를 딛고 서 있는가?’를 두 발로 느끼며 오롯이 서는 것이다. 불안은 과거와 미래에 살지만 우리는 현재에 살고 생명은 현재에만 존재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0/8/cover150/k4921396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00856</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색체질밥상 - [오색체질밥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26368</link><pubDate>Wed, 10 Jun 2026 0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263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5813&TPaperId=173263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9/45/coveroff/k6521358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5813&TPaperId=173263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색체질밥상</a><br/>임부돌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몸과 싸우지 않고 몸의 편에 서는 삶이라는 글 귀가 눈에 들어 온다. 저자는 건강한 식재료가 아이들의 놀이감이 되고, 간결하고 과학적인 조리가 이루어지는 주방이 가족의 중심공간이 되어 그곳에서 이어지는 맛과 조리법을 통해 건강한 밥상과 문화가 이루어진다면 그것이 생명 살림의 첫 걸음이라고 말한다. 나는 내 몸에게 무엇을 주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단순히 먹는 차원을 떠나 몸을 대하는 마음과 철학이 담겨 있다. 먹는 것에도 준비가 필요하고 준비된 마음과 생활이 결국 몸의 상태를 만든다는 저자의 생각은 ‘준비’라는 개념을 새롭게 받아 들이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저자가 말하는 매일 한 가지 색깔에 집중하라는 조언과 제철 식재료를 권하는 부분은 익히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더 기억에 남는다.  <br><br>매일 매끼니 먹고 있는 음식의 역할이 각각 다르다. 하루를 시작하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아침과 활동력과 면역력에 중점을 둔 점심, 지치고 피곤한 몸을 쉬게 해주는 저녁이라는 관점으로 장에 가스를 만들 수 있는 단백질을 피하고 숙면을 위한 단품 탄수화물위주의 간단한 식사를 하고 14시간의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 참 어렵다. ‘그냥 먹는 것’이 아닌 나름의 의미를 가지는 것 같아 더 눈길이 간다. 저자는 처음부터 100% 요리를 해서 밥상을 차리라고 하지 않는다. 완벽이라는 부담을 덜어내고 조금싹 조금씩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시작하는 용기다. 조급해 할 필요 없다. 자신에게 관용을 베푸는 것도 건강한 식단의 시작이다. 내가 잘 먹어야 다른 이를 먹이는 일도 잘할 수 있는 것이다.요리는 과학이고 삶의 지혜다. 평범한 요리인 라면 하나에도 과학이 숨어 있다. 면의 구성과 제조법, 물의 온도, 야채와 향신료의 조화와 5분의 시간은 맛과 과학의 결정체다. 이제는 ‘오늘 뭐 먹지’에 대한 고민의 방향이 달라질 것 같다. 체질과 밥상은 오랜 시간을 두고 조정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이 가장 건강한 식사가 된다. 건강은 먹는 것, 생각하는 것, 살아 가는 방식이 조화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저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나는 지금 내 몸의 편에서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9/45/cover150/k6521358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59458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실은 단 한 순간도 버려지지 않았어 - [사실은, 단 한 순간도 버려지지 않았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26361</link><pubDate>Wed, 10 Jun 2026 0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263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8080&TPaperId=173263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5/16/coveroff/k6921380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8080&TPaperId=173263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실은, 단 한 순간도 버려지지 않았어</a><br/>최예인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4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스물여섯 살.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생각해 보았다. 격변의 시기를 지나고 있었던 나역시 멈춤의 시간을 만나고 삶의 방향을 정했었던 것 같다. ‘꿈 없는 5학년 공대생’. 지금을 살고 있는 많은 청춘들의 수식어가 되어버린 단어를 만나니 예전의 내가 오버랩 된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을 진솔하게 기록해 나가며 평범이 일구어 낸 작은 기적부터 삶을 살아내며 만나게 될 우연과 선택, 그리고 마침내 가지게 되는 비전과 진로에 대해 담담히 적어 내려 가는데 마음 한켠이 따뜻해진다. 스펙을 이기는 힘은 바로 나다움이다. 나다움은 그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 <br><br>길을 잃었다는 것은 찾아 갈 길이 존재 한다는 이야기다. 우리에겐 ‘다시’라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들이 다가는 그런 길이 아닌 나 자신만이 걸어 갈 그 길은 분명 모두에게 주어진다. 비슷해 보이고 흔해 보여도 분명 그 길은 ‘나의 길’이다. 잘못 맞추어진 나침반을 새롭게 고쳐들고 다른 누군가가 설정해 놓은 길과 방향이 아닌 내 자신이 만들고 계획한 길로 나아가면 된다. 처음에는 흔들리고 힘들고 고통스러울지 모르지만 그 길은 분명 ‘나의 길’이다. 평범함이 가져오는 위대함을 저자는 발견한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길일지 몰라도 적어도 본인에게는 ‘위대한 그 길’이 되기에 ‘꿈은 화려한 재능이 아닌, 아픈 결핍에서 태어난다’는 말이 위로로 다가온다. 데일 카네기의 조언이 떠오른다. ‘모든 사람이 꿈을 꿉니다. 그러나 그것을 성취하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꿈만 꾸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꿈꾸는 사람에서 나아가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br><br>'why'에서 시작되는 질문과 대화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 냈을 때 생각하는 힘은 더욱 커진다. 그 안에서 가슴 뛰는 비전을 발견하고 비록 지금 많이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울지도 단 한순간도 버려지지 않았고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적지 않은 위로를 준다. 억지로 증명하려 하지 않아도 지금 귿로의 모습 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 바로 우리다. 비록 이 책이 십대들을 위한 책이라는 소 주제가 붙어 있지만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와 도전의 메세지이며 비전 안내서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5/16/cover150/k6921380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51679</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 - [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20399</link><pubDate>Sat, 06 Jun 2026 18: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203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8609&TPaperId=173203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4/coveroff/k9721386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8609&TPaperId=173203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a><br/>지유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어짜피 우주 먼지 일 뿐인데 걱정하면 뭐하냐’. 저자가 가장 힘들었을 때 잡았던 문장이다. 그리고 이 책은 스스로 완성된 성공담이 아니라 숱하게 무너지고 민망하고 울고 그러다 다시 돌아 온 사람의 성장기에 가깝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너지는 순간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 부당함 앞에서 어떻게 버텼는지, 기회가 왔을 때 왜 그걸 붙잡을 수 있었는지, 도전이 사람을 어떻게 바꾸는지, 그리고 끝내 자기 인생을 스스로 끌고 가는 사람이 어떤 문장을 가슴에 품는지를 보여준다. 마음이 느껴진다. 켜켜이 쌓여 가는 시간 속에서 견뎌왔을 버텨왔을 살아왔을 이의 마음이 그대로 다가온다. 먹먹해진다. <br><br>핑계는 항상 있다. 늘 그럴듯 하고 늘 이기적이다. 다른 이들에게는 핑계 대지 말라고 하면서 본인은 늘 핑계 뒤에 숨어 합리화와 책임 회피를 한다. 안 될 이유는 수백만 가지이고 그것은 늘 핑계로 돌아 오고 오늘의 불안을 줄이는 대신 미래의 자존감을 깎아먹는다. 결국 핑계 앞에 가장 관대한 것은 자신이다. 저자는 핑계를 끊으라고 조언하며 ‘질문을 바꾸라’고 말한다. 핑계는 질문을 닫고 실행은 질문을 연다.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는 말처럼 모든것에는 나름의 핑계와 이유가 있다. 다만 그것을 스스로 어떻게 극복하고 견디고 앞으로 나아가느냐는 오롯이 본인의 몫이다. 무엇을 정말로 원하는지, 어떤 태도로 살 것인지, 무엇까지는 포기할 수 있고 무엇만큼은 끝까지 붙들 것인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삶은 핑계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고 움직여서 만들어 진다. 핑계대지 않고 무너진 시간을 견뎌 냈다면 그 다음은 그것을 가절함으로 바꾸어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면 된다. 그렇게 단단해져 가는 것이고 그렇게 살아내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br><br>책을 읽으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 ‘가난은 나를 자꾸 연기하게 만든다’. 가난의 치사함은 아닌 척하게 만들고, 괜찮은 척하게 만들고, 원하지 않는 척하게 만든다. 우리는 그렇게 스스로를 감추고 숨기고 살아왔다. 하지만 그 치사함도 결국 내가 넘어야 할 산이고 과정이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숫자로 나타나는 수익이 없어도 정말 상관이 없을까요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아니오’라고 말할 정도로 저자의 글을 현실적이다.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인생은 뜬구름 잡기와 허황된 꿈이 아니기에. 저자는 세상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공정하다면 해 볼만한 세상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4/cover150/k9721386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1044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반도체 딥다이브 - [반도체 딥다이브 - 투자자를 위한 반도체 밸류체인 이해와 슈퍼사이클 올라타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20368</link><pubDate>Sat, 06 Jun 2026 18: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203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8238&TPaperId=173203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55/coveroff/k402138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8238&TPaperId=173203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반도체 딥다이브 - 투자자를 위한 반도체 밸류체인 이해와 슈퍼사이클 올라타기</a><br/>Pazz 지음 / 라디오북(Radio book)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주식시장이 뜨겁다. AI를 기반으로 반도체 시장은 HBM등의 수요 급증으로 구조적 성장 트랜드를 형성하고 장을 주도하고 있다. 시총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투자자들을 놀라움과 설레임 그리고 불안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지게 할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대열에 합류하지 못한 사람글은 연신 들어 갈 타이밍만 노리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삼전닉스의 주가 총액은 전체 주식 시장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는 보도 자료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가슴과 머리에는 ‘반도체의 곡선’이 명확하게 새겨져 있음을 기억한다.  <br><br>딥다이브(Deep dive)와 심층 분석(in-depth)은 비슷한 의미로 혼용되기도 하지만 특정 주제나 문제를 ‘깊이 파고들어’ 원인과 세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행동·회의·보고서 같은 개념의 딥다이브와 원인·데이터·패턴을 철저히 분석하는 분석 자체를 의미하는 집중 분석은 분명 차이를 가진다. 이 책은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의 기본 개념에서 출발하여 반도체 분야의 핵심기술과 대표 기업들의 특성과 가치와 미래 등을 보여주며 올바른 투자 접근 방법과 방향등을 제안하며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현재와 가까운 미래 반도체 관련한 슈퍼사이클이나 밸류체인등을 살펴 보며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특별히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함께 반도체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부분은 동체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작은 것들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야 함을 알게 해준다. 책의 중간 중간 들어 있는 ‘반도체 기사 이해하기’는 마냥 어렵게만 여겨 졌던 반도체 관련 시가를 읽는 방법과 글의 행간을 이해하는 요령등을 알려준다. <br><br>투자는 타이밍이다. 적기에 적재에 투자 하려면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런 투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산업 자체에 대한 분석과 전망 그리고 투자 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게 도와준다. 사실 전공자들이 아니거나 문외한에 가까운 이들이라면 어려울 법한 용어들이 등장하긴 하지만 이 역시도 저자의 친절한 설명 덕에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다. AND 메모리는 시간이 지나면 데이터가 자연적으로 날아가는 리텐션 특징이 있으니 USBㅇ[ 중요한 데이터를 넣어두고 오래 방치하지 말라는 조언은 이미 한번 그런 경험이 있는 나에게 딱 맞는 조언들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55/cover150/k402138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45506</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4독 빼기 - [4독 빼기 - 밀·설탕·유제품·식물성 기름이 내 몸을 망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15240</link><pubDate>Wed, 03 Jun 2026 19: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152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8674&TPaperId=173152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80/coveroff/k9321386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8674&TPaperId=173152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4독 빼기 - 밀·설탕·유제품·식물성 기름이 내 몸을 망친다</a><br/>요시노 도시아키 지음, 장하나 옮김, 김기덕 감수 / 라이팅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우리 몸은 하루가 다르게 망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음식을 덜 먹어야 하느냐의 문제에 꺼지 이른 지금 이 책은 우리 몸을 망치는 4가지 독, 밀가루 - 설탕 - 유제품 - 식물성 기름에 대해 말하며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걱정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건강은 아픈 후가 아니라 아프지 않을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저자는 우리 몸에 치명적인 4가지 독을 대신하는 건강한 식사를 통해 몸을 회복하고 건강을 찾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나중이 아닌 지금 바로 시작할 것을 주문한다. <br><br>밀, 식물성 기름, 유제품, 설탕. 거의 매일 섭취하고 있는 종류인데 이것들이 면역과 혈관과 신경 그리고 뇌를 망가뜨리고 암을 부른다는 저자의 말은 지금까지 얼마나 나의 신체를 혹사하고 망가뜨리고 있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한다. 전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종교인이 악성 림프종에 걸리는 이유가 신도들이 무심코 건넨 과자 속에 든 기름 때문이며. 만성 코막힘과 비염의 원인이 글루텐 때문이며. 골다공증의 진짜 원인은 칼슘 부족이 아니라 당질 과다 섭취 때문이며. 뼈를 약하게 만드는 건 우유 부족이 아니라 설탕 과잉 섭취 때문이라는 저자의 지적은 적지 않은 충격을 준다. 실상 위에 4독의 대부분은 거대 기업들이 자신들이 축적해온 이미지와 명성을 무기로 오랜 세월 팔아 온 제품들이다. 또한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을 바탕으로 소개하는 ‘장누수(장벽에 구멍이 생기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기억해두면 좋을 대목이다. <br><br>이에 저자는 4독의 섭취를 가급적 피하고, 오래도록 충분히 씹고, 인스턴트 음식 대신 발효 식품을 섭취하고, 정제 설탕과 가공식품을 줄이고 가급적 날것의 음식을 섭취할 것을 주문한다. 사실 이미 대부분이 익히 알려진 익숙한 것들이다. 문제는 실천이다. 아무리 해결책이 쉽고 간단해 보여도 실천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끊거나 피하기는 어렵겠지만 자신의 미래를건강을 생각한다면 조금씩이라도 줄여 나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평생 나와 하께 할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80/cover150/k9321386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48006</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 내 안의 소리를 꺼내는 일, 내 삶의 호흡을 만드는 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15211</link><pubDate>Wed, 03 Jun 2026 19: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152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8332&TPaperId=173152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0/97/coveroff/k8321383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8332&TPaperId=173152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 내 안의 소리를 꺼내는 일, 내 삶의 호흡을 만드는 일</a><br/>브랜든 최 (Brandon Choi)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이 책은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담담하 심경을 담아 내려나는 에세이다. '인정중독'에 빠져 끊임없이 누군가의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삶을 절벽끝까지 몰아 세웠던 그가 2022년 갑상선암 진단 받았고 목을 쓰는 연주자에게는 모든 것을 한순간에 내려놓아야 하는 순간을 맞닥뜨리고 멈춰 서며 이런 질문을 한다. ‘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살고 있는가’. 이 질문은 지금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에게 멈춤이 성찰과 도약의 계기가 되었듯이 지금의 우리에게도 ‘멈춤과 쉼’이 필요하다. <br><br>우리는 흔히 바쁜 삶이 성실함을 대변해 준다고 생각한다. 정작 자신의 삶을 돌아 볼 여유도 주변을 바라 볼 생각도 못한채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그리고 서서히 자신이 망가지고 있음을 시간이 지난 후 자신이 멈춰 선 후에야 깨닫는다.  나도 그랬고 저자도 그랬던것 같다. 붕괴는 한 순간에 찾아 오지 않는다. 서서히 조금씩 균열이 생기고 무너지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애써왔던 삶이 정작 본인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깨닫는 순간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된다. 잠시 멈춰섬과 휴식과 돌아 봄의 시간을 가짐으로 본인을 회복해 나가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과 소리로 부터의 자유로움은 스스로의 회복과 사유를 시간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이런 삶을 ‘가볍게 사는 삶’이라고 표현한다. 부담과 두려움, 그리고 성공이라는 무게를 조용히 내려 놓고 오롯이 ‘나’로 살아가는 것 어쩌면 이것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br><br>‘당신은 이미 오늘을 살아냈다’는 저자의 말은 오늘 하루를 힘들게 살아 낸 모든 이들에게 던지는 위로다. 변화는 거창한데 있지 않다. 작은것 사소한것 하나부터 시작하는데 변화는 있다. 특별히 ‘끝없는 날들 속에서 다시 숨쉬는 법을 배웠다’에서 보여 준 저자의 노력과 애씀과 쉼과 멈춰섬은 지금도 허덕거리며 미친듯 질주하는 우리에게 던지는 다시 숨 쉬어도 된다는 조용한 격려가 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0/97/cover150/k8321383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0979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양자 책. -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양자 책 - 양자 컴퓨터와 초전도체 너머 양자역학의 미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13846</link><pubDate>Tue, 02 Jun 2026 22: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138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8537&TPaperId=173138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41/coveroff/k6321385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8537&TPaperId=173138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양자 책 - 양자 컴퓨터와 초전도체 너머 양자역학의 미래</a><br/>짐 알칼릴리 지음, 김성훈 옮김 / 윌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아주 작은 세계인 미시세계를 설명하는 학문인 양자역학은 이름만 들어 보았지 조금은 생소하다. 에너지나 물질이 가질 수 있는 최소 단위인 ’양자’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막상 깊게 들어가니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원자나 전자처럼 아주 작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불연속적이고 확률적인 현상’을 다루는 물리학이고 양자가 없다면 색깔도 존재하지 않는다 정도가 책을 접하기 전 내가 알고 있는 최선이다. 양자역학이 없었다면 반도체, 레이저, 원자시계, MRI, 양자컴퓨터등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기대와 두려움을 가지고 책을 열어 본다. <br><br>양자역학이 인간의 생각에 미친 가장 심오한 변화 중 하나는 비결정론(非決定論, indeterminism)으로 인간의 의지가 선행된 원인에 제약되지 않고 그 자신으로부터 인과의 계열이 시작될 수 있음을 주장하는 이론으로 역사의 필연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과학 개념으로서의 ‘운명’은 이미 거짓으로 입증되었다. 어느 특정 계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기는절대 불가능 하기에 확률에 의존라게 되는 것이다. 마치 동전 던지기와 같이 항상 동일한 조건을 만들어 낼 수가 없기에 믿을 만한 예측 조차도 불가능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물리학자의 대다수는 이론이 작동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고도 이론 사용법을 익혔고 저명한 학자들 중 누구도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또한 정당한 해석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가 똑 같은 정당한 사고방식이라 믿는 사람들 올바른 해석을 찾아내는 일은 불가능한 것으로 증명되었으니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의미에서 ‘입 닥치고 게산이나 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br><br>비키볼과 이중슬릿 실험, 입자 간섭계,양지 스핀,양자 터널링과 같이 생소한 부분은 역시 힘들다. 하지만 플랑크 상수와 아인슈타인 이야기나 방정식 해부하기와 같이 조금은 익숙한 부분들도 있어서 다행히 완독할 수 있었다. 사실 아직까지도 명확한 개념을 잡지는 못하지만 아주 조금은 알아가는 것 같다. 어쩌면 양자 역학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문장이 아닐까 싶어 적어 본다.  어머니가 방을 들여다보기 전까지는 우리는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와, 게임하고 있는 아이 두가지가 중첩된 상태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41/cover150/k6321385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44146</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13779</link><pubDate>Tue, 02 Jun 2026 21: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137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202&TPaperId=173137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56/coveroff/k9021382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202&TPaperId=173137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츨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세상은 결코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 현실은 언제나 냉혹하고 철저하게 힘의 논리가 지배한다. 정의는 패배했고 공의는 사라져 버린 지금 이 책은 우리에게 싸움의 논리와 방법 그리고 승리의 요건등을 이야기하며 지금까지 왜 그렇게 빼앗기고 상실하고 잃어 버려야 했는지에 대해 손자병법과 마키아 벨리, 게임이론등을 들어 조목조목 지적하는데 딱히 반박의 여지가 없다. 정의란 힘이 대등한 자들 사이에서만 문제가 된다. 강자는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약자는 감내해야 할 것을 감내한다는 말에 왜 그리 가슴이 먹먹해 지는지. <br><br>‘한 수를 더 읽으면, 열 수를 덜 싸운다.’ 삶이 싸움의 연속이라면 이기는 것보다 덜 싸우는 것이 현명하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라는 손자병법을 끄집어 내지 않더라도 될수 있으면 싸움은 피하고 싶다. 저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판’을 짜라고 조언한다. 꼼수를 부리라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고 현실적으로 지혜롭게 대처하라는 의미이다. 젊은 시절의 우리는 무모하리만치 세상과 싸웠고 대부분 패배의 쓴 맛을 맛 보았다. 사자의 힘과 여우의 교활함이 필요하다. 내가 가진 것을 바꿀 수 없다면 상대로 하여금 생각을 바꾸게 만드는 것 저자는 이것을 ‘설계’라 표현하며 ‘척’을 이야기한다. 맨손으로 나아가지 말라고 조언하며 손무의 ‘부전승’과 토머스 셀링의 ‘공약전략’을 전한다. 이 책에는 수천 년의 시간 동안 검증된 위대한 전략가들의 간파, 장악, 심전, 불패에 대한 지혜와 사람과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가 가득하다. <br><br>훔친 부, 훔찬 철학, 훔친 심리학, 사랑은 오해다, 벌써 5권이다. 이쯤되면 저자의 내공은 인정해야 한다. 아니 이미 인정하고 있다. 상상이상이다. 우리 삶에서 가장 필요하지만 알지 못했던 것들, 누구나 필요하지만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인생의 지혜들을 전하며 상황을 읽고 판을 설계하는 능력인 ’척’을 이야기한다. 중요한 것은 매번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쌓아 가는 것이다. 저자의 ‘계획이 틀릴것을 계획한다’는 충고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문장이다. <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56/cover150/k9021382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565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시멜로 이야기 - [마시멜로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08067</link><pubDate>Sun, 31 May 2026 17: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080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6635&TPaperId=173080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5/63/coveroff/k5621366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6635&TPaperId=173080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시멜로 이야기</a><br/>호아킴 데 포사다.엘런 싱어 지음, 이민희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20여년전 ‘지금 먹어도 되지만, 15분 참으면 하나 더 줄게?’라는 질문으로 세간을 뜨겁게 달군 적이 있던 마시멜로 이야기를 다시 만난다. 좋은 책을 읽을 때 마다 다가오는 감동이 다양해서 좋다. 이 책이 그렇다. 때론 인내심을 때론 관용과 기회를 때론 미래를 위한 선택을 때론 본능과 미래를 위한 기다림을 이야기한다. 이번 마시멜로 이야기는 나에게 세상의 모든 아서들에게 주어진 좋은 것과 최선의 것을 가질 수 있는 ’기회’라는 부분으로 다가왔다. ​<br><br>삶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그 선택이 어떠하든 오롯이 본인의 몫이고 그렇게 살면된다. 당장의 만족을 위해 마시멜로를 먹었다고 혹은 나중의 보상을 위해 참았음이 평가의 대상일 수는 없다. 선택은 개인의 덕목이 아니라, 개인과 환경이 만나는 지점이며 삶의 과정이다. 보상을 위해 한 없이 참는 것이 정답이 아니고 그렇다고 당장의 만족을 위해 행동하는 것도 정답이 아니다. 보상과 행복 사이에 균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 물론 매 순간 편하고 좋다는 이유로 유혹을 선택하고 누리는 어리석음에 대한 경고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오늘 우리가 내려놓은 마시멜로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정말 내일을 위한 효율적 선택이였는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다. 삶은 마라톤과 같다. 긴 여정을 함께하며 해야될 선택들이 부디 지혜로운 선택들이길 소망한다. <br><br>‘당신은 눈앞의 1개의 마시멜로우를 먹을것인가? 내일의 2개의 마시멜로우를 선택할 것인가?’ 우리는 여전히 고민 중이다. 이 책이 단순히 기다림과 인내 그리고 보상에 관해 이야기한다면 이토록 오래도록 사랑받지는 못했을 것이다. 다양한 관점과 생각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사유의 폭을 넓혀준다. 이 책은 지금의 우리에게 눈 앞의 달콤함에 대한 경고도, 무작정 기다리는 미래에 대한 조언도 같이 한다. 지금 눈 앞의 마시멜로를 집어 들것인지 조금더 기다려 또 다른 보상을 얻을지에 대하 선택은 오롯이 개인의 몫이다. 결국 지금 각자의 삶은 그때의 선택의 결과이다. 우린 여전히 그렇게 선택하며 산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5/63/cover150/k5621366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56371</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여지를 두는 태도 - [여지를 두는 태도 - 버티는 힘은 의지가 아니라 구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08036</link><pubDate>Sun, 31 May 2026 16: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080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8862&TPaperId=173080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1/31/coveroff/k9821388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8862&TPaperId=173080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지를 두는 태도 - 버티는 힘은 의지가 아니라 구조다</a><br/>배성모 지음 / 파지트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여지를 둔다는 것은 멈춰섬이다. 그 길이 쉽지 않기에 멈춰서는 것이고, 그 선택이 쉽지 않기에 주저하는 것이고, 스스로 숨을 돌리는 순간이다. 때문에 침묵 역시 멈춰섬의 한 방법이다. 더 많은 상실과 상처를 남기기 전에 약간의 틈을 두어 보는 것, 어쩌면 이것은 살기 위한 멈춰섬이 될수도 있다. 결국 우리는 매 순간 흔들리고 매 순간 불편한 선택과 마주하고 매 순간 한계를 경험한다. 저자는 이럴때 각자에게 필요한 것은 전략적 솔루션인 ‘여지’를 이야기하며 매일 반복되는 차가운 습관이 나를 지켜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br><br>이 책은 진단, 도구, 설계, 태도, 완성의 다섯가지 주제로 온전히 자신을 지키며 세상으로부터의 자극과 넘어섬에도 견뎌며 일어서는 회복탄력성을 이야기하며 흔들리거나 좌절하지 않고 나다운 나로 설수 있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가 정한 선에 철저하며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최소화하고 상황을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판단하는 자주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특별히 이익, 규범, 자존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관계를 관리하고 관계와 이익을 지키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세 개의 장부’ 부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또한 성실한 사람들이 번아웃에 빠져 힘들어하고 낙망하는 원인이 성격이나 기분이 아닌 ‘구조적 오작동’에 있다고 진단하는 부분은 상당한 위로를 준다. <br><br>담백하고 간단하다. 책의 전반적인 흐름이 그렇다. 지금까지 감정에 휘둘리고 의지만 가득한 열정으로 억지로 버텨 온 우리에게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며 결국 스스로는 자신이 보호해야하며 그렇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막인 단단한 ‘공학적 시스템’을 제안한다. 세우고 허물기를 반복하는 우리의 일상에 의지와 열정 만으로 부족한 그 때 견고하게 세워 놓은 ‘차가운 습관’을 통해 보다 나다움을 가질 수 있고 치열한 전쟁 속에서 스스로를 잃지 않게 될 것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1/31/cover150/k9821388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13143</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른의 말하기 - [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05713</link><pubDate>Sat, 30 May 2026 13: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057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3057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off/k732138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3057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a><br/>이민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우리는 항상 말이 중요하다고 배워 왔지만 정작 우리의 말은 늘 문제와 허점 투성이기 쉽고 그로 인해 상대방은 물론 자신도 상처를 입는다. 말은 말하는 사람의 인격을 드러낸다. 그 안에 그 사람의 인격과 성품과 심지어 살아온 환경까지도 들어 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말하기는 어려워 지고 그 말에 무게를 느끼는 즈음 이 책을 만난다. 이 책은 똑똑하게 말하기, 매력적으로 말하기, 따뜻한 말하기, 안전하게 말하기, 나와 세상을 바꾸는 말하기로 구성되어 있고 사레와 예문들로 가독성을 높인다. <br><br>책의 전체를 아우르는 느낌은 ‘공감과 동감’이다. 공감은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그것에 정서적으로 부합하는 상태를 뜻하고 동감은 동질의 심리적 과정, 즉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기에 ‘당신의 감정을 알고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나와 ‘공유’할 수 있어야 하는 반면 동감은 타인의 사고나 감정을 자신의 내부로 옮겨 넣는 행위 즉 타인의 체험과 동질의 심리적 과정을 만드는 일을 의미한다. 쉽게 표현하자면, 다른 사람의 고난, 불행, 슬픔 등을 걱정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등이 이에 속한다. 상대의 감정을 뚜렷이 정의 내릴 수 없더라도 이를 감지하고, 깊이 이해하는 공감과 전혀 다른 형태로 감정보다 인지적인 반응에 가깝다. 공감은 ‘이해’를 전제로 한다. 나와 상대의 감정이 일치하지 않더라도 그와 비슷한 정서를 감지하고, 공유하고, 이해하는 능력인데 동감과 반대로, 인지보다 감정적인 반응에 가깝다. 상대가 굳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아도 비언어적인 의미에 공감할 수 있다. 이처럼 누군가의 공감을 받는 사람은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저자는 책의 전반에 공감과 동감의 의미를 녹여 놓아 읽는 내내 따뜻함을 느꼈다. <br><br>저자는 어른들에게 똑똑하고, 따뜻하고, 떳떳하게 말하라고 조언한다. 숫자, 대조의 기술, 구체어로 말하는 똑똑함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말하는 따뜻함, 그러나 주눅 들거나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할 수 있는 떳떳함을 갖춘 ‘어른의 말하기’는 그 말 자체에 권위가 부여되고 힘이 실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현실적이고 실제적이라 삶에 그대로 적용하기에 충분하다. 말에는 태도와 감정그리고 인격이 담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150/k732138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486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 리더의 언어 공식 - [1% 리더의 언어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05692</link><pubDate>Sat, 30 May 2026 13: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056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8268&TPaperId=173056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2/43/coveroff/k7721382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8268&TPaperId=173056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 리더의 언어 공식</a><br/>윤상명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말에는 힘이 있다. 그 힘이 때론 우리를 이롭게도 하지만 아주 많은 경우 우리를 어렵고 불편하게 한다. 별 뜻 없이 내뱉은 진심, 악의 없는 농담, 자연스러운 농담이라고 해도 절반은 진심으로 들릴 수 있는 말들이다. 말을 한 사람은 아무 죄책감이 없고 기억조차 하지 못해도 그 말을 들은 사람은 쌋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입는다. '유감스럽게'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상대방이 기뻐할 수 있는 진심은 무심코 나오는 경우가 별로 없다. '무심코' 안에 진심이 담겨 있기에 그 말은 '무심코'가 아니다. 그 안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진심들이 은연중에 들어가고 입을 통해 나오는 것이다. 말은 한 마디 한 마디가 무게와 힘이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때문에 리더의 말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 저자는 실제 경험을 토대로 사람을 설득하고 조직을 움직이는 리더의 언어 습관을 조언한다. <br><br>저자가 말하는 ‘리더의 침묵’은 오랜시간을 머물게 했다. 침묵이 금이라고 했던가. 세상에는 말이 필요없는 순간도 많다.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있고 그냥 바라만 보아도 눈빛으로 전해지는 마음이 있다. 길게 장황하게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전해 진다. 말이 절제되고 조절되는 순간 내면의 언어는 더욱 더 강렬한 빛을 발할 것이며 무겁게 걸쳐 입고 있는 위선의 겉옷들을 살며시 벗겨내어 민낯으로 드러내 진정한 말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때론 리더의 침묵은 조직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는 촉매가 되기도 한다. 이에 저자는 위기 상황에서 리더의 침묵을 이야기한다. 침묵이 언어보다 더 중요한 순간이 있다. 말이 닿지 않는 깊이의 감정 앞에서는 어떤 문장도 온전히 역할을 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슬픔을 마주했을 때, 섣부른 위로보다 조용히 곁에 머무는 시간이 더 큰 힘이 되기도 한다. 그 순간의 침묵은 외면이 아니라 이해의 방식이며, 말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전하는 태도이다. 때로는 한마디보다 지켜보는 눈빛과 기다림이 더 정확하게 마음을 건넨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순간을 말로 채우기보다, 비워두는 용기도 함께 배워야 한다. <br><br>이 책은 리더들의 언어 공식을 이야기하며 그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리더들은 대부분 경청을 잘한다. 일방적인 지시와 명령이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세심하고 주의 깊게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경청을 토대로 공감하는 리더라면 분명 따르고 싶고 존경할 만한 리더일 것이다.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는 리더의 언어습관은 실제 실행 가능한 부분들이 많이 담겨 있어 실생활에도 도움이 될것 같다.  비트겐슈타인의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는 말이 떠오르는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2/43/cover150/k7721382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24349</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 - [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01944</link><pubDate>Thu, 28 May 2026 15: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019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8105&TPaperId=173019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3/91/coveroff/k7221381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8105&TPaperId=173019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a><br/>레베카 조라크.마이클 W. 필립스 주니어 지음, 서소울(정세라)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가진 자는 더 많이 가지려고 덜 가진 자는 조금 더 가지려고 목숨을 건다. 저자는 그런 인간의 욕망을 ‘금’과 연결하여 제국의 흥망성쇠와 인류 문명의 지형을 어떻게 변화 시켰는지를 설명한다. 특이한 것은 저자는 너무 물러서 도구로도 쓸 수 없었던 금이라는 금속을 현대 천문학의 이론을 통해 그것이 지구 내부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초신성 폭발과 중성자별의 충돌이라는 '별의 죽음'에서 생겨난 파편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아기들 돌 반지 선물로 주던 기준이었던 금 한돈이 지금 대략 82만원선으로 재테크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br><br>금을 향한 인간의 욕망은 무자비하고 잔인하다. 환경파괴와 인권 유린은 기본이고 살인마저도 서슴치 않는다. 금광을 차지하려고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영생을 기원하는 상징물이 되기도 하고 잉카와 아즈텍 문명의 성쇄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하며 종교적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정복자들의 탐욕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제국의 멸망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보티첼리와 도나텔로가 금 세공사 출신이었다는 점은 금과 연관된 영욕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자료가 되기도 한다. 금을 찾기 위해 떠났던 탐험가들이나 금을 만들어 보겠다는 연금술사들의 이야기는 안간이 욕망과 집착이 어디까지 진화할수있는지를 보여준다. 통일신라시대의 금관이나 장신구등을 보며 섬세함과 정교함에 감탄했던 적이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수록된 유물들을 보면서 그 찬란했던 모습이 자꾸 떠올라 피식 웃음이 나왔다. <br><br>통화로도, 에술 작품으로도, 사치품이나 귀중품으로, 혹은 재테크의 수단으로, 과학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는 금은 분명 인간이 더 가지고 싶은 것 중 하나이다.  끝이 없는 인간의 욕망은 앞으로도 더 가지려는 자와 덜 가진 자들의 욕망이 부딪치는 자리가 될것이다. 기원전 4600년경에 만들어진 인류 최초의 ‘가공된 황금’이후 금송아지가 우상이라고 부셔 버렸던 모세의 노력은 더 거대한 우상이 되어 우리 앞에 존재하고 어쩌면 그 힘은 더욱 거대해 질것이고 엘도라도의 비극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3/91/cover150/k7221381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3910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어둠의 천문학 -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어둠의 천문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01910</link><pubDate>Thu, 28 May 2026 15: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3019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8678&TPaperId=173019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5/83/coveroff/k9521386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8678&TPaperId=173019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어둠의 천문학</a><br/>은하른(신박천문연구소) 지음 / 든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신비로 가득한 하늘을 다루는 천문학은 우주의 기원, 별의 생성과 소멸, 우주탐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류와 우주와 연관된 중요하고도 심오한 문제를 다루는 학문이다. 우리에게 우주는 기실 무한대에 가깝다. 공간으로도 시간으로도 거리로도 그 끝과 한게를 모르기에 여전히 미지의 세계다. 이에 저자는 열면 또 다른 인형이 나오고 열면 또다른 인형이 나오는 마트료시카인형을 통해 여러겹의 공간이 끝도 없이 펼쳐진 우주를 설명한다. 인간의 존재를 충분히 무력화 시킬만한 어두운 공간이며 작은 균열하나로도 지구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공포의 존재이자 어느 누구에게도 속살을 드러내 보이지 않은 어둠의 공간을 소유한 채 존재하는 마왕과도 같은 그곳의 속살을 조금 벗겨 내는 기분이다.  <br><br>우주의 광활함과 그 속에 존재하는 우리의  미미함을 인지할 때 느끼게 되는 깊고 근원적인 고독감을 의미하는 철학적,심리학적 개념인 코즈믹 론리니스(Cosmic Loneliness)의 개념이나 응답 없는 ‘우주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무서운 대답’이라는 부분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상상 속으로만 존재하던 과거로의 회귀와 존재증명이라는 부분은 언젠가 우리에게 닥쳐올 선택의 순간이 될 여지를 보여준다. 특별히 저자가 던지는 질문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인간의 노력이 과연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애씀인지, 지금 우리가 믿고 있는 세계가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기억이 사라진 나는 과연 나인지등의 질문들을 마주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외계 문명과의 조우를 그동안 우리가 고수하던 희망이 아닌 위협과 침묵 혹은 감춰짐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br><br>이 책은 여타의 천문학 서적과는 궤를 달리 한다. 정답을 알고 그 정답을 이해시키고 전달하려는 노력 보다는 ‘함께 알아가려는’ 모습이 더 많이 보여 오히려 읽기가 수월했다. 조금은 장황하기도 하지만 그것 역시 미지의 세계인 우주를 대하는 인간의 자세인 것 같아 금방 수긍하게 된다.  위험은 모르는 것에서 온다. 지금 우리는 언제라도 위협을 가할 수 있는 2400여개의 잠재적  위험 소행성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 알고 있는 것만.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5/83/cover150/k9521386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5839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왜 끌리는 브랜드는 틈이 있을까 - [왜 끌리는 브랜드에는 틈이 있을까 - 현대미술에서 훔쳐온 욕망의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299179</link><pubDate>Wed, 27 May 2026 02: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2991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7257&TPaperId=172991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5/72/coveroff/k73213725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7257&TPaperId=172991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끌리는 브랜드에는 틈이 있을까 - 현대미술에서 훔쳐온 욕망의 공식</a><br/>윤상훈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점점 더 우리에게 완벽을 요구한다. 마치 완벽이 행복과 성공의 조건이라도 되는것 처럼 완벽이라는 무기로 우리를 압박하고 있다. 덕분에 우리는 이미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이나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이나 그것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 모두가 '완벽'이라는 덫에 걸려 허덕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마케터들은 소비자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우월성을 완벽이라는 포장지에 싸기에 급급하다. 이에 저자는 어떻게 더 채우고 빈 곳을 메울까가 아닌 비우고 쉬게 만들고 숨 쉴수 있는 탈출구를 만들것을 제시한다. 특별히 워홀의 위작을 섞어 파는 것과 라코스테가 과감히 자신들의 로고인 악어를 지워버린것등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br><br>좋은 브랜드는 완벽한 브랜드가 아니다. 기능도 완벽하게 설명되어야 하고, 광고는 귀에 잘 들어와야하고, 메세지는 짧고 명확해야 한다는 합리적 편견에 빠진 우리에게 저자는 애플과 나이키를 예로 들며 완성된 이야기에 들어갈 자리가 없음을 역설적으로 이야기한다. ‘여백’은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생각과 사유가 만날 수 있는 공간이며 다른 이들의 생각을 들어 볼 수 있는 장소다. 그 여백으로 인해 우리는 관객의 자리에서 공저자의 자리로 이동하며 자신을 그것에 비추어 보며 그 자리를 채워 나간다. 저자의 ‘거리두기’와 충돌하기’는 익숙함과 낯섦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좋은 브랜드는 익숙함과 낯섦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한다. 기억하게 하고 떠올리게 하고 질문하게 하며 그 낯섦을 자신에게로 향하게 한다. 그 낯섦은 우리 안에서 질문으로 다가온다. ‘WHY’라는. <br><br>지금 우리는 소비를 통해 자기를 표현한다. 무엇을 사느냐를 통해 자신이 어떤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 보여주고, 어떤 삶을 기대하고 나아가는지를 보여주는 신호가 되었다. 여백(틈)은 그런 여지를 가지고 소비자를 창조자로 변화시킨다. 그 안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고 다듬어 나가고 그것이 브랜드를 살아 있게 만든다. 이 책에는 마케터의 시선과 아티스트의 감각이 공존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5/72/cover150/k73213725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5726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