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antibsy님의 서재 (antibsy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1 Sep 2026 02:49:24 +0900</lastBuildDate><image><title>antibsy</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antibsy</description></image><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헤르만 헤세의 인생 수업 - [헤르만 헤세의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82200</link><pubDate>Mon, 31 Aug 2026 0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822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417&TPaperId=174822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1/15/coveroff/k3421304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417&TPaperId=174822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헤르만 헤세의 인생 수업</a><br/>헤르만 헤세 지음, 강현규 엮음, 이선미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삶은 저마다 충분히 빛나고 아름답다’. 그런것 같다. 각자의 삶이 어떠할지라도 각각은 아름답고 특별하며 충분히 빛난다. 다만 누리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가 존재할 뿐이다. 이 책은 헤세의 대표 작품 중 삶의 중요한 철학을 하나의 흐름으로 다시 엮어낸 책으로그의 작품의 주된 주제인 '인생, 사랑, 예술'에 관한 글을 엄선해서 옮겨 놓았다.<br><br> 헤세의 삶은 치열하게 고민하고 강렬하게 사랑했고 뜨겁게 견뎌낸 그런 삶이기에 작품 속 문장들은 그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 그 스스로 '시인’이 되든가 혹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며 살았기에 어쩌면 지금의 우리에게 던지는 메세지가 더 진하게 여운이 남는지도 모르겠다. 헤세는 삶 자체를 끈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가는 과정이라 생각했기에 그 스스로도 그렇게 살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아무리 힘든 고독과 방황, 좌절도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에서 우리가 감내해야 할 경험이며 결국 그 어떤것도 지나간다. 자살시도, 퇴학, 자신과 아내 아들의 정신병력, 국가의 배신, 세번의 결혼과 이혼등 질고의 삶을 살아 온 그이기에 담담히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운명이 짜라투스트라를짜라투스트라로 만들었다. 지상의 모든 것은 이중의 모습을 지닌다.  '이 세상의 것'인 동시에 '이 세상의 것이 아닌'것이다. 우리의 외부에 있는 것을 의미하는 '이 세상'은 모두가 적도 위협도 불안과 죽음도 될 수 있으며 이 외적인 것은 우리의 지각의 대상이다. 우리 영혼의 창조물인 경험을 통해 외적인 것을 내적인 것으로 변화시킴으로 변화를 추구하게 되며 이는 내적인 변화로 이어진다.<br><br>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문장을 적어 본다. '나에게 있어 행복이란 말은 그런 것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내가 사랑해 왔고, 즐겨 들어 온 말 중의 하나다. 어쨌거나 이 말은 아름다운 것, 좋은 것, 바람직한 것을 의마하고 있다.' 어떻게 나답게 살아갈 것인가와 어떤 인간이 될 것인가를 고민한 레세의 사유는 지금의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가져온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1/15/cover150/k3421304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1156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소곤소곤 심리학 토크 -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 - 밤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당신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82171</link><pubDate>Mon, 31 Aug 2026 0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821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620&TPaperId=174821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60/65/coveroff/k4621306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620&TPaperId=174821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곤소곤 심리학 토크 - 밤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당신에게</a><br/>황양밍 지음, 이영주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삶은 고민과 불안의 연속이다. 매일 마주하는 문제들 속에 힘겨워 하는 우리에게 저자는 심리학이라는 도구를 들고 슬며시 찾아 온다. 감정의 다룸과 타인과의 관계맺음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시각, 삶의 순간 다가오는 결정의 시간의 기준등을 아우르며 생활속 심리학의 방법으로 접근하며 누구나 한번쯤 품어 보았을 32가지의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장황하고 복잡한 이론이 아닌 실 생활과 연관지어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도달하며 심리학이 추상적인 학문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br><br>직장이라는 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일터에서 마모되지 않기’는 위로가 된다. 경쟁과 인정이라는 고삐에 매여 질주해야 하는 우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지나치게 소모하지 않으면서 일하는 방법은 탈출구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힘들겠지만 자신의 상황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는 잠간의 여유 만이라도 가져 보라고 조언한다.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적절한 마음의 거리를 두는 것은 상대를 향한 진정한 배려이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길이 된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기대가 아닌 나 자신을 세우고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감정 변화에 곧바로 반응하지 않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문제와 상황 때문에 감정이 폭발할 것 같으면 즉각 적인 대응 보다는 회피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고 말한다. 때로는 한발짝 물러서서 바라 보는 것 만으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경우도 있다. <br><br>이 책은 불확실성의 세상 속에서 복잡다난하고 지칠대로 지친 일상을 엉킨 감정의 타래를 가지고 힘겨워 하는 우리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가슴 깊은 곳까지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기쁨이나 즐거움뿐 아니라 분노, 슬픔, 질투 같은 부정적 감정 역시 나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는 소중한 신호이며 나를 보호하기 위해 찾아온 다정한 손님으로 바라보라고 조언하며 이 말은 더한다. ‘지금 마음이 많이 아프구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만 강요받는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고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받아 들일때 비로소 ‘나다움’이 시작된다. 우리가 느끼는 불안이나 예민함이 결코 ‘내가 부족해서’거나 ‘이상해서’가 아니라는 저자의 말은 따뜻하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60/65/cover150/k4621306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60657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함께함 : AI시대에 더 중요한 리더의 관계역량 - [함께함 - AI시대에 더 중요한 리더의 관계역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79069</link><pubDate>Sat, 29 Aug 2026 17: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790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421&TPaperId=174790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7/coveroff/k3021304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421&TPaperId=174790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함께함 - AI시대에 더 중요한 리더의 관계역량</a><br/>이주형 지음 / 파지트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지금 우리는 AI시대라는 말조차도 무색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명령어 하나로 원하는 답과 결과물이 술술 쏟아 지는 시대를 살며 우리는 두가지 문제에 봉착한다. 하나는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AI시대에 어떻게 살아 남느냐이다. 이는 조직도 마찬가지다. 조직의 성패도 AI시대에 걸맞는 구조와 체게를 갖추어야 하며 조직의 리더에게도 이에따른 역량을 필요로 한다. 이는 AI를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AI라는 도구 앞에 선 인간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의미하며 이 책은 보다 중요해진 리더의 역량을 이야기한다. <br><br>리더는 자신이 왜 그자리에 있는지 근본적으로 알아야 한다. 그들은 기업 전체(the enterprise)를 위해 그 자리에 있는 것이지, 자기 자신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기에 권리와 특권이 아니라 의무와 책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어떠한 결정을 내릴때 리더의 성품은 그대로 반영된다. 이때 리더는 사람들과 연결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과 연결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리더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제시하는 미래를 공동 창조(co-creating the future)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공감, 경청으로 만들어 가는 관계 역량(Relationship Competency)은 AI 시대라는 시대의 변화 이전에도 중요시 여겼던 항목들이다. 개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들이 조직 내에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게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리더는 개인의 잠재력을 실제로 볼 줄 알아야 하며 그 개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파악하는 동시에, 모두가 함께 일할 때만 이길 수 있다는 사실도 이해해야 하며 사고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그로부터 생기는 갈등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실제로  성공의 많은 부분이 함께 일해 온 사람들의 네트워크에서 나온 경우가 많음이 이를 증명한다. 서로 협업하고 차이를 풀어가며 일하는 것과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인식할 때 효과적인 비즈니스 운영(business operations)이 가능해 진다. <br><br>리더십은 변화를 다루는 것이고, 경영은 복잡성을 다루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복잡성과 변화를 동시에 겪고 있다. 이때 리더의 역량과 비전은 조직을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 비전은 방향을 알고 있다는 뜻이다.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여전히 정말 어렵더라도, 리더가 “우리는 저기로 가야 한다”고 알고 있고, 사람들이 자신을 따라오도록 해야 한다. 협업할 수 있는 능력(capacity to collaborate)은 계속해서 매우 중요할 것이고, 앞으로 갈수록 더 중요해질 것이기에 리더의 지적 겸곤과 소통은 이를 위한 좋은 재료가 된다. ‘함께함’은 그렇게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7/cover150/k3021304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20725</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I NOW : 생존을 위한 실행 전략서. - [AI NOW - 생존을 위한 실행 전략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78983</link><pubDate>Sat, 29 Aug 2026 16: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789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216&TPaperId=174789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5/42/coveroff/k4721302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216&TPaperId=174789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NOW - 생존을 위한 실행 전략서</a><br/>정재헌 지음 / 파지트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암묵지(Tacit Knowledge)’라는 단어가 먼저 눈에 들어 왔다. 암묵지는 단순히 '말로 설명하기 힘든 노하우'라는 사전적 정의를 넘어 활자들 사이의 여백, 혹은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느껴지는 저자의 숨결과 같다. ‘우리는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는 말로 알려진 철학자 마이클 폴라니(Michael Polanyi)에 의해 처음 세상에 알려진 암묵지는 우리 존재의 가장 깊숙한 곳에 뿌리 내린, 설명할 수 없지만 분명히 알고 있는 우리만의 고유한 문양을 의미한다. 실제 제조 현장의 숙련공이 은퇴하면 수십 년간 몸에 쌓인 암묵지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인력이 현저하게 부족한 형편이다. 현재와 같이 한 사람의 머릿속과 축적에 의존한다면 숙련공의 은퇴는 곧 기업에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가 되는 것이다.<br><br><br><br>AI 시대의 핵심이 데이터와 인프라라는 점은 변함없는 진리다. ‘AI 에이전트 시대,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은 우리를 당혹스럽게 한다. 이미 시작되었고 가속화 되고 있는 AI 시대인데 이런 질문이라니라는 의문은 그의 명쾌한 답변에 말문이 막혀 버린다. ‘가장 위험한 조직은 AI를 모르는 조직이 아니다. AI를 조금 해봤기 때문에 이제 안다고 생각하는 조직이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껏 ‘장님 코끼리 게임’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적잖이 당황스러워 졌다. 저자는 이어서 국가AI전략위가 정한 비전과 99개 실행과제를 각 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실제로 운영할 ‘사람’이 부재’하다는 말과 컴퓨팅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며, 데이터가 준비되지 않은 범용 GPU 농장은 빈 농장이라’는 말로 우리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 낸다. 진짜 자산은 실리콘이 아니라 그 위를 흐르는 데이터라는 것이고 그 데이터는 운용할 인력을 필요로 한다. 결국 기술이 부족해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 준비되지 않아 멈춘다는 것이다. 저자의 리터러시 오용에 대한 지적도 흥미로웠다.  AI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없는가라는 기술 이해, 그 출력을 어떻게 검증하고 해석할 것인가라는 비판적 사고, 그리고 그것을 실제 업무로 옮기는 활용 역량이라는 세가지 조건의 결합에 의해 구현되는 비판적 사고와 실제 업무로 옮기는 활용 역량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  <br><br>저자는 이 책에서 기업이 아닌 '시간’에 더 집중한다. 사라지는 숙련공의 암묵지를 다루는 부분에서도 막대한 시간이 소요됨을 예로들며 축적된 ‘시니어 도메인 지식’을 화두로 삼는다.  구조적 결함에 의해 막혀 버린 공공의 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써야 하는지, AI와 데이터를 운용하는거버넌스의 구성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 방안까지 성실히 조언한다. 이미 우리를 덮쳐오는 거대한 AI의 바다 앞에서 두려움에 그대로 머물 것인지, 용기를 내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오롯이 각자의 몫이고 우리는 그 결정을 해야만 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5/42/cover150/k4721302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54208</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두의 품질 - [모두의 품질 - 성장하는 회사가 선택한 단 하나의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77845</link><pubDate>Fri, 28 Aug 2026 21: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778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730&TPaperId=174778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0/57/coveroff/k6221307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730&TPaperId=174778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두의 품질 - 성장하는 회사가 선택한 단 하나의 전략</a><br/>박해원 지음 / 파지트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품질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아는 익숙한 단어이다. 하지만 각자의 위체와 업무에 따라 생각하는 품질의 값은 달라 진다. 불량률을 줄인 제품을 품질이라고 말할수도, 도면이나 규격의 일정하고 오차가 없음을 품질이가고 말하기도 클레임 건수를 줄이는 것을 품질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저자는 품질에 대해 ‘고객의 명시적 요구사항과 묵시적 기대수준을 지속적으로 충족시키는 조직의 능력’이라고 말한다. 관점이 생산자나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의 입장이다. 소비자가 다시 그 물건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 그것을 ‘품질’이라고 말하며 ‘생존품질'(Survival Quality)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br><br>‘생존품질(Survival Quality)를 통해 구현되는 HAB(Harmony·Balance)은 제품의 품질 향상과 조직 성장을 위해서는 방향과 자원이 같이 맞아야 한다는 개념이다. 부서마다 경쟁적으로 ‘초;적화’를 외치는 우리의 입장에서 HAB은 조금 불편할 수 있는 개념이지만 영업의 시작부터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재구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합이 조직의 성패를 좌우한다. 세상이 변하고 빠르게 기술이 발달해도 최적의 것을 선택하는 것은 항상 사람의 몫이다. AI의 결정을 선택하고 검증하는 것도 역시 인간이다. 품질은 공급자의 기준이 아니라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목적과 실제 조건 안에서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기에 조직의 최소한의 생존 조건이다. 고객은 제품의 품질과 약속의 신뢰성을 기준으로 두고 제품을 평가한다. 감당할 약속을 받아들이는 결정인 수주를 통해 고객과의 약속은 시작되는 것이고 결국 고객은 그것으로 제품을 평가한다. 품질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에게 있다. 좋은 품질에 대해 올바르게 정의할 줄 아는 사람이 기술에 휘둘리지 않고 초심을 가지고 도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진정한 품질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br><br>이 책은 어려운 FMEA, 관리계획서, SPC, Gage R&amp;R, Error Proofing과 같은 개념들을 사격 과녁, 깔때기 실험, 자동차 사이드미러와 같은 일상의 용어를 사용한  비유로 풀어 이해를 돕는다. 도구는 늘 변하지만 품질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 존재한디. 저저의 ‘표준은 계속 진화하는 약속’이라는 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불량과 부주의, 문제와 클레임등을 인정하고 조직과 시스템의 구조적 원인을 밝히고 변화를 질문하는 조직은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다. <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0/57/cover150/k6221307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05741</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케일업 인사이트 - [스케일업 인사이트 - 스타트업이 일류기업으로 가는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77794</link><pubDate>Fri, 28 Aug 2026 2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777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423&TPaperId=174777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29/coveroff/k0021304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423&TPaperId=174777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케일업 인사이트 - 스타트업이 일류기업으로 가는 길</a><br/>장효상.변인학 지음 / 파지트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스케일업의 사전적 의미는 규모(scale)을 확대(up)하는 것을 말하며 주로 기술, 제품, 서비스, 기계의 성능, 생산능력 등의 확대를 설명할 때 주로 사용힌다. 작은 규모의 기술이나 설비를 경제성을 갖추도록 대규모로 확대하거나 컴퓨터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고사양의 부품으로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할 때도 사용된다. 최근에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중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고성장 벤처기업이란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br><br>잘 나가던 회사도 어느 순간 갑자기 흔들리는 상황이 온다. 성장이 멈춰서라기 보다는 성장 속도를 조직의 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상황을 다루며 전략마케팅팀장, 실행력이 뛰어난 과장, 엔지니어 출신 창업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생산 관리자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데 흡사 소설을 읽는 느낌도 들었다. 첵에서는 ‘성장과 스케일업’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밝힌다. 직원을 늘려 매출을 올리는 성장에 비해 스케일업은 인적 물적 비용은 크게 늘리지 않으면서 시스템과 프로세스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큰 성과를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책에서는 성장한 조직의 성장통(정체)를 막기 위해 성장 규모에 맞는 새로운 운영 방식이 필요하며 무엇을 바꾸고 어떤 기준을 다시 세워야 하는지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보여주며 잘 가갈 때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등장인물의 갈등과 선택을 통해 성장을 오래 이어가게 만드는 것은 결국 시스템과 프로세스, 그리고 조직문화 였음을 드러낸다. <br><br>미션과 비전이 멋진 문구로 끝나서는 안 된다. 회사가 어려울 때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그 조직의 진짜 가치를 보여준다. 잘 나가고 좋을 때 원칙을 말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실적이 떨어지고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순간에도 그 원칙을 지킬 수 있는지가 조직의 성패를 가른다. 완벽하게 공정한 제도를 만들겠다는 환상은 버리고 조금이라도 덜 불공정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책 속 QR코드와 홈페이지(scaleup.co.kr)에서 8개 영역으로 조직 상태를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29/cover150/k0021304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2298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열의 교양 - [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75290</link><pubDate>Thu, 27 Aug 2026 16: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752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752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off/k562130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752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훔친 부, 훔찬 철학, 훔친 심리학, 사랑은 오해다, 초월자의 조건을 이은 일곱번째 책이다. 이쯤되면 저자의 내공은 인정해야 한다. 아니 이미 인정하고 있다. 상상 그 이상이다. 우리 삶에서 가장 필요하지만 알지 못했던 것들, 누구나 필요하지만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인생의 지혜들을 전하며 상황을 읽고 판을 설계하는 능력인 ’척’을 이야기한다. 중요한 것은 매번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쌓아 가는 것이다. 저자의 ‘계획이 틀릴것을 계획한다’는 충고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문장이다. <br><br>저자의 책은 늘 흥미롭다. 앎에 대한 새로움과 모호함이라는 경게를 방황하는 이들에게 ‘유레카’를 외치게 만든다. 사폴스키의 서열 스트레스를 이야기하며 전하는 ‘배를 채우고도 남은 시간에 서로를 괴롭히는 짐승. 개코원숭이, 그리고 인간이다’는 충고와 먹이가 충분하기에 남는 시간은 서로를 괴롭히는데 시용한다는 설명과 서열 1위인 솔로몬이 늘 이기고도 점점 야위어 가는 모습은 지금의 우리의 상황을 그대로 투영하는 것 같아 섬뜩하다. 3부에서 켈트너가 말한 권력의 역설은 권력의 허무함과 권력욕의 강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권력에 오르는데 필요했던 특성이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서 가장 먼저 사라지고, 정작 본인은 자기가 변했다는 걸 알아채지 못한다. 어느순간 초심을 잃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지금 우리는 구체적으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일상 곳곳에서 사회 전반에서  서열과 지위 게임중이다. 3부에서 켈트너가 말한 권력의 역설은 권력의 허무함과 권력욕의 강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권력에 오르는데 필요했던 특성이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서 가장 먼저 사라지고, 정작 본인은 자기가 변했다는 걸 알아채지 못한다. 어느순간 초심을 잃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어디에건 ‘서열’은 존재한다. 다만 그 이름을 다르게 부를 뿐이다. <br><br>상황에 지친 사람은 상황이 바뀌면 회복된다. 자기 자신에게 지친 사람은 상황이 바뀌어도 회복되지 않는다. 인간의 성취는 끝없는 탐욕이다. 아무리 채우려 발버둥 쳐도 채워지지 않고 욕망의 사다리는 끝없이 위로 이어지며 계단처럼 나타나며 자기 존중의 유효기간은 점점 짧아진다.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 사소한 결정이 쌓여 자란다. 그런 결정이 자신을 만들어 간다. 저자는 타인의 시선에서 온전하게 벗어날 수 있을때 비로소 완전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노력에 몰두하기 보다 자신의 삶을 걸어가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150/k562130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1606</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혈당 스파이크 잡는 건강 밥상 - [혈당 스파이크 잡는 건강 밥상 - 체중과 대사 관리를 위한 리폼 레시피 8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75184</link><pubDate>Thu, 27 Aug 2026 15: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751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0415&TPaperId=174751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88/coveroff/k9121304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0415&TPaperId=174751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혈당 스파이크 잡는 건강 밥상 - 체중과 대사 관리를 위한 리폼 레시피 80</a><br/>박현진 지음 / 리스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당뇨 위험 진단을 받거나 공복 혈당이 100을 훌쩍 넘어가기 시작하면 밤낮으로 걱정하게 되며 아침마다 혈당 측정기 바늘로 손가락 찔러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지만 증상은 쉽게 사라지지 않음을 느끼며 답답해 하며 ‘아니, 도대체 뭘 어떻게 먹어야 혈당을 뚝 떨어뜨릴 수 있는 거야’라고 탄식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식단 관리 하기도 쉽지 않고 이런 저런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이 역시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혈당 스파이크’를 잡는 건강 밥상을 선 보이는데 의외로 내용이 쉽고 충분히 따라해 볼 만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br><br>이 책은 당뇨의 증상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1부와 혈당을 안정시키는 아침식단과 근육을 지키는 한 끼 식사와 지방산 관리를 위한 식단등 실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 한다. 특별히 건강 식단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레시피와 재료들이 아니라 닭가슴살이나 메밀 등과 같이 칼로리를 낮추면서 입맛을 돋굴 수 있는 요리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글과 사진으로 설명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무조건 먹지 말라는 여타의 책들과는 달리 신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사 건강식을 소개하며 대사 건강을 위한 식사 원칙을 통해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을 다르게 하여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 준다. 특별히 배달음식 메뉴 리폼 전략은 요즘과 같은 배달 시대에 적절한 제안이 된다. <br><br>저자는 혈당 관리는 단순히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고 정제 탄수화물은 줄이기 등과 같이 실천 가능한 것들을 제시하며 무조건 굶거나 탄수화물을 끊는 것보다 맛있게 먹으면서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후러씬 중요함을 방법을 알려준다. 생활 속 작은 습관 하나가 남은 삶을 좌우한다. 문제는 ‘의지와 실행’인것 같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88/cover150/k9121304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8808</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숨겨진 화살 - [숨겨진 화살 - 태초의 청사진을 회복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65782</link><pubDate>Sat, 22 Aug 2026 18: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657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417&TPaperId=174657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0/6/coveroff/89531534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417&TPaperId=174657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숨겨진 화살 - 태초의 청사진을 회복하라</a><br/>이주열 지음 / 두란노 / 2026년 07월<br/></td></tr></table><br/>완벽한 타이밍에 세상을 변화시킬 목적을 향해 발사되었다. P25옛 본성의 자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본성으로 채운다. P94<br>복음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에 드러내는 삶이며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복음은 예수 안에서 우리가 비록 죄인이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가 소망하는 것 이상으로 사랑받는 것을 의미한다. 상처가 사명이 되고, 기다림이 준비가 되며, 숨겨짐이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시간이 되는 사건은 복음 안에서 가능해진다. 저자가 캔자스시티 공항에서 겪었던 사건처럼 말이다. 이 책에서는 서아프리카 감비아의 선교사 자녀로 태어난 저자의 성장 과정과 삶을 통해 화살을 곧바로 쏘지 않으시고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만날 수 있다. ​<br> MBTI가 광풍처럼 몰아 치는 지금의 우리에게 저자는 DNA가 바뀔 수 없듯이, 하나님이 처음부터 인류 안에 두신 설계도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분의 임재와 이사야 49장을 빌어 ‘화살통에 감추어진 화살’을 이야기한다. 하나님에 의해 정교하고 섬세하게 만들어 지는 화살은 둔탁하던 모습에서 어느덧 날카로운 화살로 바뀐다. 나무가지가 장인의 손에 의해 화살로 바뀌듯 우리의 삶도 그렇게 다듬어지고 만져진다. 그분의 임재와 목적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가는 것이다. 불순물이 제거되고 모났던 부분이 다듬어지고 가시와 같던 모습이 사라진다. 그리고 모든 준비를 마친 화살은 활 시위 위에 놓여 가장 완벽한 타이밍에 세상을 뒤흔들 강력한 무기가 되어 발사를 기다린다. 그렇듯 우리는 하나님의 숨겨진 화살이 되어 간다. 또한 저자가 말하는 성화에 집중한다. 성화란 예수님이 이미 확보하신 새 정체성으로 살아가도록 우리를 인내로 빚어 가시고, 꾸준히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시는 과정이며 옛 본성의 자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본성으로 채우는 것이다. 성화는 성품으로 시작하여 일상생활에서 드러나야 하고 성화가 드러나야 할 영역은 성격과 일상생활이다. 우리 성격이 십자가에서 계속 수술 받지 않고 입으로만, 교리로만 성화를 말하는 것은 A. 토저의 말을 빌린다면 '종교적 소꿉 놀이'에 불과하며 유치하게 짝이 없는 행동들이다.​<br>주님의 사랑은 말 그대로 죽음보다 강하며, 이 사랑이 물 속과 불 속에서 우리를 보호한다. 우리를 절대 놓지 않으시고 마지막 원수인 죽음까지도 이기시는 주님의 더 큰 사랑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으며 그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가장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되어질 화살로 준비되어 간다. 이 책은 우리 청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목표와 가치를 읽어 버린 그들에게 주님의 강력한 임재와 도우심이 함께하길 기대해 본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0/6/cover150/89531534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0068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숨겨진 화살 - [숨겨진 화살 - 태초의 청사진을 회복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65777</link><pubDate>Sat, 22 Aug 2026 18: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657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417&TPaperId=174657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0/6/coveroff/89531534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417&TPaperId=174657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숨겨진 화살 - 태초의 청사진을 회복하라</a><br/>이주열 지음 / 두란노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0/6/cover150/89531534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0068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면혁명 - [내면혁명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65748</link><pubDate>Sat, 22 Aug 2026 18: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657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657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off/k59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657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면혁명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a><br/>알베르 카뮈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가(정작 본인은 이를 거부한다)인 알베르 카뮈(Albert Camus)는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생전 인터뷰에서 '자동차 사고로 죽는 것보다 더 의미 없는 죽음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정작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그의 문학은 니체 사상에서 인생론 부분을 구체화 시켜  부조리를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 무너진 것에서 오는 상태로 정의한다. 그는 내가 느끼는 고통도 결국 내가 살고자 하는 강한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본다. 살고 싶어서 세상을 이해하려고 하고, 의미를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본질적인 의미는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히려 자신의 삶에 책임지고, 자기 존재를 받아들이며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br><br>타인의 기준이라는 굴레를 과감히 떨쳐 버리고 오롯이 자신만의 길을 걸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기를 선언하고 그렇게 살아 낸 이들의 삶은 세상의 기준과 타인의 시선이 중요한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세상의 소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고독을 지키고, 오직 자신을 신뢰하며 홀로 서는 자의 삶은 항상 당당하다. 자신에게 당당하니 타인에게도 당당할 수 있고 자신을 지키니 타인도 지킬 수 있다. 남의 것을 바라 보고 남을 의식하고 남의 기준과 시선에 맞춰 살기에 삶은 너무 짧다. 타인의 시선으로 부터 기꺼이 스스로 고립되기를 선택하면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오롯이 나만의 그것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카뮈는 ‘타인의 평가에 내 존재의 가치를 위임하지 마라’고 조언한다. 그가 말하는 ‘절망’은 세상을 포기하고 버리라는 무기력한 항복선언이 아닌 부조리한 현실을 인정하고  직시하라는 선언이다. 쓰러질것 같이 누르는 삶의 무게를 견디며 지금을 살라는 의미이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라는 명령이다. 카뮈는 이렇게 말한다. ‘삶에 대한 절망 없이는 삶에 대한 사랑도 없다.’<br><br>이 책은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는 내면혁명을 이야기한다. 외부의 그 무엇도 아닌, 오직 자기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신념과 직관에 의지하여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것 어쩌면 그렇게 살아내는 삶이 가장 ‘나다움’이 아닐까 한다. 자기 신뢰는 삶의 방식이고 자신의 원칙에 책임지라는 내면의 요구이다. 자신의 내면에 충실한 사람은 세상의 지지를 얻을 수 있고 자신을 속이지 않는 사람만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진정성을 유지 할 수 있다. 카뮈는 다만 제시할 뿐, 원래가 정당화 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인 그것을 정당화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과연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인가?' 혹 우리 역시 철저한 '이방인'이 된 채 그저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보아야 할것 같다. 생각이 많아 진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150/k59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7066</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64929</link><pubDate>Sat, 22 Aug 2026 03: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649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326&TPaperId=174649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9/coveroff/k57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326&TPaperId=174649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a><br/>빅터 프랭클 지음 / 닻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빅터 프랭클의 &lt;죽음의 수용소에서&gt;를 읽고 나는 누구이며 어떤 인생의 의미를 가지고 살고 있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던 적이 있다. 이 책은 쉽게 허무감을 느끼고 주저앉거나 절망을 느끼는 마음으로 지쳐 있는 이들에게 생각 하나만 바꿔도 마음 하나만 바꿔 먹어도 사람의 인생은 바뀌고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말한다. 운명과 바꿀수 없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이며 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오롯이 본인의 몫이다.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발을 내 딛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그 삶의 걸음을 내딛는 도구가 된다. <br><br>실존적 공허. 끝모를 마음의 허무함. 처음엔 부족함이나 허무함을 느끼다 점차 삶 자체의 덧없고 우의미함을 느끼게 되고 결국 자신의 존재의 목적이나 이유마저 부정하게 된다. 이는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공통된 고민과 아픔인양 우리 속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프랭클은 이에 대해 '삶을 받아 들이는 기본적인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인생이 본인에게 던지는 메세지이고 질문이므로 그 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이고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 모든 사람은 자기 인생에서 이루어 내야 할 사명이 있기에 우리는 절망에 무너지지 말고 삶의 진실에 눈을 뜨고 용기를 내야 한다. 집착은 저 멀리에 버려 버리고 이 놀라운 진실 앞에 자신을 맡기면 된다. 해야할 일, 채워야 할 의미, 인생에서 이루어야할 사명, 이 모든 것은 이미 우리 발 밑에 다가와 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인생에 절망해도 인생이 우리에게 절망하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생명이 있는 한 결코의미 없는 인생이란 없다. 프랭클은 '인생은 매일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고 우리가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인생을 두 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은 현재 뿐이기에 그 순간을 최선을 다하며 가치있게 보내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다른 이들과 비교하며 시간을 버릴것이 아니라 오롯이 자신만의 삶의 시간을 만들어 가며 살아내는 것이다.<br><br>운명과 바꿀 수 없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이며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오롯이 본인의 몫이다.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발을 내 딛는 것이 중요하다. 빅터 프랭클의 말처럼 '그럼에도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가자'는 생각도 필요하다. 그가 수용소의 지옥 같은 생활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좌절할 동안에도 꿋꿋하게 버텨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스스로 의미를 찾는 일을 발견하려 했고, 소소한 긍정적 경험을 찾으려 했기 때문이다. 그에겐 이것이 디딤돌이었고 버팀목이었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공감이 필요하다. 결국 삶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더라도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감이 우리를 버텨 줄 것이고, 디디고 일어설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9/cover150/k57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696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수학의 역사 - [수학의 역사 - 숫자로 묻고 세계를 증명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64920</link><pubDate>Sat, 22 Aug 2026 02: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649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734&TPaperId=174649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76/coveroff/k6421307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734&TPaperId=174649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학의 역사 - 숫자로 묻고 세계를 증명하다</a><br/>스네자나 로렌스 지음, 고유경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수학은 어렵다’. 많은 이들이 막연하게 가지는 생각이다. 이 생각으로 인해 무수한 수포자들이 발생한다. 집합까지는 그런대로 따라가는데 여기를 넘어서면 방정식 지수 로그 함수 행렬 등등등. 어렵다. 이런 우리에게 저자는 수학은 결코 숫자와 기호의 싸움이 아니고 인류가 세상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써 온 가장 정교한 이야기 도구라고 말한다. 수학의 역사는 보통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 혹은 아르키메데스 정도를 생각했지만, 인간은 생존을 위해 숫자를 사용하면서부터 수학의 역사는 시작됐다. 사냥한 동물의 수나 곡식 저장량을 기록해야 했던 시대에는 더하고 빼는 셈의 능력이 곧 생존 기술이었고 권력이었다. 초기 문명에서 수학은 굉장히 실용적인 기술이었다. 인간의 필요가 학문의 시작을 만들고 인간은 그것을 사용해 더욱 더 나은 문명을 이루어왔다. <br><br>이 책은 선사시대의 뼈에 남은 계산 흔적에서 출발해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고대 그리스, 중국과 인도, 이슬람 세계와 유럽을 거쳐 컴퓨터와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수학의 전 역사를 40개의 간결한 장으로 설명하며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다양한 그림과 역사적 연표를 제시하며 역사적 사건과 수학자들의 삶과 일화를 통해 개념과 기술적 승화에 대한 이해를 더한다. 실제로 수학은 과학과 공학, 경제, 암호학, 컴퓨터, 통신, 인공지능 등 거의 모든 현대 문명의 기반이 되며 세상을 움직여 왔다. 특별히 저자는 여성과 비서구권 수학자에 집중하며 에미 뇌터, 마리암 미르자하니, 마리나 비아조브스카등의 이야기를 통해 성별이나 배경에 의해 소외되고 가려졌던 목소리들도 수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음을 밝힌다. 우리가 맹신하는 컴퓨터 역시 수학적 논리와 알고리즘에서 탄생했다. 이밖에도 피타고라스 학파가 생각했던 신비주의적 의미와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부터 시작된 24시간, 60분, 60초 개념, 여기에 피보나치수열은 무척이나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br><br>일견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수학이지만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공식들을 보면서 우리 삶의 많은 구조가 이런 흐름 위에 쌓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알면 알수록 수학이 단순한 학문을 넘어 하나의 언어처럼 느껴지며 점점 우리의 실생활과 가까워지는 것을 배웠고 더 넓은 역사적 시야로 수학을 바라보게 하며 고정관념에서의 탈출을 돕는다. 저자는 수학을 아무도 탐험하지 않은, 경이롭고도 신비로운 풍경이 곳곳에 숨어 있는 미지의 세계라고 칭한다. 수학은 과거의 완성된 지식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살아 있는 학문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76/cover150/k6421307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4764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원재의 건축 레시피 태도 - [이원재의 건축레시피 1 :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59997</link><pubDate>Wed, 19 Aug 2026 17: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599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625&TPaperId=174599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47/coveroff/k4421306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625&TPaperId=174599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원재의 건축레시피 1 : 태도</a><br/>이원재 지음 / 에피케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세상에 없던 공간을 만든다는 것은 스스로의 경게를 하무는 것과 같기에 건축가는 끊임없이 사색하고 부단히 노력하며 늘 사유하는 삶을 산다. 행림건축을 이끌고 있는 저자가 그렇다. &lt;좋은 건축이란 무엇인가&gt;라는 본질적인 질문 앞에 저자는 세계의 건축 거장들에게서 그 해답을 찾고자 마천루의 숲과 암스테르담 운하, LA의 실험적 스튜디오를 찾아 나눈 심도 깊은 대화를 엮어 이 책을 펴냈다. 저자는 그는 2001년에 문을 연 독일 베를린의 유대인 박물관의 설계와 완공과 World Trade Center 부지 재건을 위한 마스터플랜 설계자로 선정된 후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다니엘 리베스킨트 Daniel Libeskind의 자서전을 읽으며 건축이라는 세계에 더욱 몰입했다고 한다. <br><br>저자는 단순히 완성된 건물의 이미지를 소개하지 않는다. 그 건축물이 탄생하기까지 가졌던 건축가의 고민과 사유의 시간을 기억하고 재료 선택에 들였던 노력과 애환등을 들여다 보며 건축을 통한 철학적 사유의 깊이를 탐구하며 건축물의 이면에 담긴 이야기들에 집중한다. 이에 더해 어떤 ‘협업과 사고의 구조’ 속에서 건축물이 탄생했는지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 나간다. 그 안에서 도시는 극적이고 험난한 땅과 숲을 가로지르며 집요하고도 일관된 방식으로 자기 스스로 길을 만들어 냄을 배운다. 책에서는 거장들의 각자의 건축 철학과 디자인 접근 방식을 '레시피'라는 형식으로 제시하며 건축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실험, 완성과 흐름에 데헤 이야기하며 건축의 창의적 측면을 설명하고 건축이 단순히 구조물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창조물임을 알려 준다. 오늘날 건축에 AI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윤리적인 측면에서 옳은지에 대한 질문과 피터 쿡(Peter Cook)의 답변은 AI와 함께 살아가는 지금의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br><br>저자는 건축을 미지의 레시피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이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전제로 하며 무수한 시도와 실패를 담보로 한다. 때문에 프로젝트는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판단의 흔적이 된다. 이렇게 건축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며 서로 각자의 방향을 향해 걸어 가는 것이다. 건축가들은 사유와 시간, 선택과 결정이라는 산고를 거쳐 건축물로 우리의 삶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47/cover150/k4421306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471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긴급! 모음이 사라졌다 - [긴급! 모음이 사라졌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59939</link><pubDate>Wed, 19 Aug 2026 16: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599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131059&TPaperId=174599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30/coveroff/89111310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131059&TPaperId=174599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긴급! 모음이 사라졌다</a><br/>윤미경 지음, 현단 그림 / 국민서관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한글은 기본자음 14자와 기본모음 10자로 구성된 총 24자의 음소문자이며  자음과 자음, 모음과 모음끼리 합쳐서 새로운 자형을 만든다. 사용할 때는 모아쓰기를 하여  한 글자가 1 음절을나타내는 음절문자의 특징을 가지며  전 세계의 문자들을 통틀어  이짐트의 상형문자 혹은 갑골문(한자)에 기원을 두지 않는 독자적으로 창제된 문자로 세종대왕에 의해 반포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 받고 있는 우리의 글자이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지만 지금의 모든 한글을 사용하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올만한 책이다. <br><br>기발하다. 모음의 파업이라니. 과연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까라는 의문과 염려로 책을 읽어 본다. 이야기는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앞에서 시작된다. 사람들에게 한글 바로 쓰기를 경고하는 문장이 주변에 자리하지만 사람들은 별로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쓰는 현실에 모음들의 회의가 열리고 모든 글자에서 자신들의 자취를 감춰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ㅏ,ㅑ, ㅓ, ㅕ부터 ㅡ, ㅣ까지 모음들이 사람들의 혀 위에서 자취를 감추고 모든 간판이나 표지판의 글에서 모음이 사라지는 침묵의 파업을 행동한다. 사회는 혼란과 혼돈 그 자체다. 대화도 불가능해지고 말이 안통하니 서로 싸우고 사회가 마비되어 간다. 설상가상으로 일부 자음들 마저 이에 동참을 한다. 이미 예고된 현실이고 도시 전체는 마비가 되며 모두는 말과 글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불편하고 무서운 일인지 알게 된다. 이 엄청난 사건에 어떤 결론이 날지는 책의 말미에 나오니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 <br><br>책을 읽으며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말과 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저자는 편하고 빠르고 쉽다는 이유로 초성만 사용하는 우리의 언어 습관이나 무분별한 외래어의 유입으로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수 없는 신조어와 줄임말 같은 외계어의 등장등을 보며 ‘모음의 파업’ 이라는 기발한 소재로 한글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은 무조건 신조어나 줄임말이나 초성쓰기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것이얼마나 불편하고 커다란 문제를 가져 오는지를 알기 쉽게 이야기한다. 광화문에 가면 ‘한글 가온길’이라는 지명을 가진 도로가 있다. ‘가온’은 ‘가운데’, ‘중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고 한글가온길은 ‘한글이 이 세상 중심으로 자리 잡은 유적이나 발자취가 있는 길’이라는 뜻으로 주변에 세종대왕 동상, 경복궁, 한글글자마당, 한글학회, 주시경 집터, 세종 예술의 정원등 한글과 관련된 장소들이 모여 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가보길 추천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30/cover150/89111310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2306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슬픔의 발견 - [슬픔의 발견 - 상실, 그 이후의 삶을 헤아려본 과학의 응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52526</link><pubDate>Sat, 15 Aug 2026 19: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525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027&TPaperId=174525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92/coveroff/k5821300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027&TPaperId=174525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슬픔의 발견 - 상실, 그 이후의 삶을 헤아려본 과학의 응답</a><br/>바버라 블래츨리 지음, 제효영 옮김 / 디플롯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세익스피어의 ‘슬픔을 말하시오. 비탄이 입을 열지 못하면 고통에 빠진 가슴에게 터지라고 속삭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을 나름의 방법으로 겪어내며 견뎌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상실 뒤에 찾아오는 삶의 공허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 질문을던지며 질문들의 답을 찾아 내는 과정 속에서 회복을 경험한다. 하지만 여전히 힘겹고 아물지 않눈 상처를 이렇게 표현한다. ‘상실이 남긴 슬픔에 끝은 오지 않는다’. 죽음은 어느누구에게나 준비할 시간이 없이 다가 온다. 때론 너무 느리게 혹은 너무 이르게 다가오는 마지막 시간들을 마주하기에 우리의 준비는 턱 없이 부족하다.<br><br>저자는 슬픔을 ‘생존에 필요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말한다. 슬퍼하며 애통하고 눈물을 흘리는 일련의 행위들은 자신의 상태를 알리기 위한 수단이자 다음 행동을 위한 준비 단계라고 본다. 슬픔의 행동적 표현은 슬픈 감정을 표출하는 애도행동을 보이며 활동수준이 감소와 슬픔을 혼자 감당하기 힘들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정서적 지지를 추구를 가져오며 슬픔을 극복하면 한 층 더 성숙한 사람이 된다. 슬픔은 인간을 더 세세한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이고, 해내야하는 일이 힘들어도 계속하도록 의지를 일으키기도 하며 통제력이 회복되면 다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저자는 사별이 우리를 수많은 방식으로 변화시킨다고 말하며 어떤 경험을 통해 엄청난 변화를 겪고도 그 경험을 하기 전과 똑같은 사람으로 남는건 불가능하다고 조언한다. <br><br>세상에는 공평한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1일 24시간 1440분이라는 시간이고 다른 하나는 누구나 피해갈수 없는 죽음이다. 어떠한 죽음도 어렵고 힘들고 안타깝고 어쉽다. 우린 늘 죽음 앞에서 '조금만...'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그러나 이미 죽음은 우리를 지나 가버렸다. 작가 김수현은 이러한 죽음애 대해 '자신이 믿어온 한때의 진실과 이별한다'라고 표현한다. 그런것 같다. 죽음은 우리가 가진 유일한 진실과의 헤어짐이며 떠나보냄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과 반드시 마주한다. 저자는 사별을 겪고 애도 중인 사람, 적응 중인 사람, 상실을 받아들이려고 노력 중인 사람, 그 모두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고 말하며 지금도 여전히 ‘절뚝거리며 다시 춤추는 법’을 배우고 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92/cover150/k5821300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89223</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매일 떠나는 사람 - [매일 떠나는 사람 - 태원준 여행 산문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52486</link><pubDate>Sat, 15 Aug 2026 19: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524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211&TPaperId=174524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4/35/coveroff/k6321302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211&TPaperId=174524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일 떠나는 사람 - 태원준 여행 산문집</a><br/>태원준 지음 / 김영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익숙함에 지친 이들은 다름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 길은 익숙함에 비해 조금은 어렵고 험난할수도 있지만 그 길이 주는 매력은 그 길을 가 본 이들만 알수 있다. 해서 누군가의 이 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 '길이 거기 있어도 내가 걷지 않으면 산도 길도 내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우리네 삶이 그렇다. 해 보지 않으면 그건 그냥 '그림의 떡'이다. 아무리 맛있어 보이고 아무리 멋져 보여도 내 것이 될 수 없다. 모든 여행은 일회성 같아 보이지만 첫 사랑 같이 오래 남아 나를 내내 성숙하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상상을 하고 짐을 꾸리고 여행을 한다. 아직 떠나기 전임에도 마치 그곳에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흥분되는 과정을 보내는 것은 여행자의 행복이다. ‘모든 기다림은 대상이 누구든, 무엇이든 이미 시작되었음의 방증이다. 이 책은 25년간 109개국 900여 도시를 누빈 여행기이며 산문집이다. ​<br><br>행복과 만족은 결국 자신에게 달려있다. 안분지족(安分知足)이다. 가짐에 감사하는 마음과 작지만 그 감사함을 나누는 넉넉함을 가지는 것 그것이 어쩌면 행복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우리에게 아주 잠간의 휴식은 그 자체로 생명이고 숨이 된다. 저자는 이러한 쉼에 여행이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꾸밈없이 여행하고 그 시간을 누리라고 조언한다. 비우고 싶고 행복을 고민한다면 일단 떠나자. 떠나서 누리고 떠나서 즐기고 떠나서 쉬어 보자. 그곳에서 누리는 시간들이 오롯이 본인만의 행복이 될것이다. 여행의 묘미는 우연과 여유다. 한때는 출발부터 도착까지 타임 테이블을 만들어 분단위로 스케줄을 짜고 먹어야 할것, 보아야 할 것등의 리스트를 준비해 마치 도장 찍듯이 다녔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떠난다. 딱 하나만 확인하고. 커피를 맛있게 하는 집이 있는지 혹은 스타벅스라도 근처에 있는지. 초라하고 남루하게 느껴졌던 어느 하루도, 무척이나 화가나서 씩씩대던 날도(나도 타임테이블로 움직일 땐 매번 싸웠던 것 같다), 한숨만 터져나오던 어느 밤도, 훗날에는 어떤 아름다움과 의미를 내게 선물할 지 모른다. 그래서 여행은 날마다 새롭다.<br><br>AI와 번역기를 무기로 삼은 여행계 신인류의 등장으로 구닥다리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멸종 직전에 처한, 별난 방식으로 떠도는 여행자를 만나는 것이 어련워졌다고 하는데 어쩌면 나도 그 중 하나 일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허탕도 실패도 낙심도’ 모두 여행의 한 축이 된다는 저자의 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길 위에서 배우고, 삶에서 답한다. 그렇게 세상을 배워 가는 것이고 세상에서 그렇게 살아 내는 것이다. 태원준 작가의 사진은 언제 봐도 멋지고 도미토리를 작은 지구라고 표현하는 기발함등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4/35/cover150/k6321302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43599</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반골 - [반골 -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46904</link><pubDate>Wed, 12 Aug 2026 18: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469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720&TPaperId=174469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30/coveroff/k4721307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720&TPaperId=174469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반골 -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a><br/>권민창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제목이 독특하다. 반골(反骨). 옳고 그름을 떠나 일반적인 권위나 방식, 관습 등에 맹종하기보다는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거나 비판과 반항을 일삼는 기질을 가리키는 표현하는 말이다. 규율과 위계의 상징인 직업 군인이라는 안정된 길을 내려 놓고 자신의 길을 걸으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고 사회적 영역을 확장해 온 저자 스스로를 ‘반골’이라 부른다. 저자가 말하는 반골은 흔히 말하는 ‘반항아’가 아니다. 남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기준을 의심하고,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휘둘리지 않으며,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온전히 책임지는 사람이다. <br><br>생존의 뼈대, 두뇌의 골격, 기세의 척추, 행동의 관절, 실행의 신경망, 기회의 발톱, 회복의 두개골, 야생의 심장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상이 만들어 놓은 규칙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기 위한 생존 전략을 이야기한다. 머뭇거림과 우유부단함은 늘 삶의 방향과 선택에 문제를 야기한다. 하버드 대학에서 발표한 사람을 가난하게 만드는 원인 중 첫번째가 매사 망설이기만 하고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우유부단함’이었다. 선택을 위해 과도한 시간을 소모하다 보니 정작 중요하고 해야할 일에 조차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원인은 '목표 부제'에 있다. 명확한 도달 목표가 없기에 항상 선택이 힘들고 선택에서 뒤쳐지기에 다른 사람에게 밀릴 수 밖에 없다. 이 세상에는 피나게 노력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그 노력의 대부분은 헛되거나 자기만족에 그치고 만다. 현명한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일의 순서를 정하고 자신만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한다. 또한 저자는 ‘주도권’에 주목하며 자신의 삶의 주인이 누군가라는 질문에 답한다. 나는  남이 만든 판에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가, 아니면 스스로 판을 만들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을 남에게 맡기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유는 책임을 감당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사실도 이 책은 전한다.<br><br>반골은 다른 사람의 머리로 자신의 삶을 판단하지 않고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남의 말에 신경 쓰느라 정작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잃어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런 삶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걸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자신만의 삶을 살아라’ 결국 반골은 자신만의 삶을 사는 모든 이들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30/cover150/k4721307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7304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읽고 읽고 말하다 - [읽고 읽고 말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46861</link><pubDate>Wed, 12 Aug 2026 17: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468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006&TPaperId=174468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1/coveroff/89323250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006&TPaperId=174468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읽고 읽고 말하다</a><br/>아사쿠라 가스미 지음, 전화윤 옮김 / 현암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우리에게 나이듬은 현실이고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시간이다. 그 시간에 함께 할 이가 있고 마음을 나눌 이가 있고 대화를 이어갈 누군가가 있다면 이미 그 지체로 행복이다. 나이듬은 지금도 여전히 모두에게 다가오는 시간이며 우리 역시 그 시간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조금은 어색하고 조금은 서툴고 조금은(아니 아주 많이 역시 몸은 내 맘 같지  않다) 여렵지만 그렇게 나이들어 가고 그렇게 노년이 된다. 이 책은 그런 노년들과 육십년의 간극을 가진 청년의 책 일기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가지고 있는 마음의 장이 넓고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다. 역시나 일본 소설을 읽다보면 느끼는 묘한 이질감과 동질감이 동시에 다가온다<br><br>무언가 감각이 꿈틀대기 시작하고 설레기도 하고 기다려지기도 하는 경험을 한 야스다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것 같다. ‘낭독과 해석’ 두 가지의 읽기는 그들을 흥분 시켰고 살아 있게 만든다. 닝독은 단순히 글을 소리 내어 읽는 행위가 아니라 새로운 방식의 '읽기’가 된다. 살아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음도 다음의 만남을 기약할 수도 없지만 그들은 그 곳에 나와 시간을 즐겼고 이야기의 꽃을 누렸다. 읽는 다는 행위가 그들에겐 살아 있음이었고 인생의 이야기의 연속이었다. 그들은 지금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저마다 삶과 여정을 경험하고 있다. 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문장이다. "재밌겠다, 재밌겠어, 나 아흔 두 살 두근두근, 콩닥콩닥, 셀 수 없이 많지, 고를 수 없지.”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이 들어가는 것이다. 현명하게 나이드는 것은 분명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막연히 다가오는 시간이 아닌 준비하고 계획해서 맞이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노인 낙인'이 아닌 과거를 살아 오고 지금을 살며 앞으로를 살아갈 어엿한 한 인간으로서의 나이듦을 생각해 본다. 하고 싶은대로 안하면 손해라고.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퇴화한다.<br><br>이 책은 노년을 미화하지 않는다. 병과 죽음, 기억력의 쇠퇴는 피할 수 없는 현실로 존재하며 여실히 드러난다. 특별히 죽음에 관해서 ‘임박함과 절박함’을 동시에 던져 준다. 나답게 산다는 것. 참 어려운 일이다. 모두들 나답게 살고 싶어 하지만 정작 그렇게 살아내는 이들이 마주 적은 것은 대부분 그렇게 꿈만 꾸기 때문이다. 나다움에는 노력과 열심이 필요하다. 용기와 강단도 필요하다.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꾸준함도 필요하다. 닝독하는 이들의 소릴를 들으며 느끼는 야스다의 감정으로 지금의 나를 표현한다. ‘우리는 지금, 이 이야기를 저마다 경험하고 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1/cover150/89323250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0171</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리더의 질문법 - [리더의 질문법 - AI시대,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최고의 리더십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42416</link><pubDate>Mon, 10 Aug 2026 1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424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614&TPaperId=174424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3/18/coveroff/k4021306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614&TPaperId=174424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더의 질문법 - AI시대,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최고의 리더십 전략</a><br/>에드거 샤인.피터 샤인 지음, 노승영 옮김 / 심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조직심리학의 거장 에드거 샤인은 리더가 구성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때 성공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조직을 바꾸는 열쇠는 하는 ‘척’이 아닌 리더의 진실된 자세라고 말한다. 진짜 리더는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자기 것을 희생하고 자기 것을 지키기 위해 절대 우리 것을 희생하지 읺는다. 작금의 우리가 보고 있는 리더들과는 사뭇 그 괘가 다르다. 자기것을 절대 희생하려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손해 보는 것이라면 절대 자기가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권위와 챙김은 어찌나 치열한지 우는 사자처럼 맹렬하다 못해 처절하다. 그런 리더들을 보는 우리는 어쩌면 불행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우리에게 저자는 질문의 힘을 이야기하며 좋은 리더란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br><br>저자는 ‘겸손한 질문(Humble Inquiry)’을 설명하며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리더의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겸손한 질문은 관계 맺기를 위한 투자이며 신뢰를 쌓는 방법이며  낡은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파악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겸손한 질문은 단순히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질문에 대한 상배당의 반응을 경청하고 그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며 관계 맺기 과정에서 자신을 더 많이 드러내는 것을 아우르는 총체적 태도다. 저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질문하는 사람의 태도에 주목한다. 질문에는 상대방의 경험을 존중한다는 의미와 기꺼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신뢰가 들어 있어야 한다. 겸손한 질문은 상대방의 발언을 끌어내고, 자신의 답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묻고, 상대방을 향한 호기심과 관심을 바탕으로 관계를 맺는 기술이다. 결국 리더에게 중요한 것은 더 많은 말이 아니라 더 좋은 질문이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 리더에겐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의견과 생각을 경청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br><br>이제 더이상 조직은 힘과 지시 통제에 의해서 운영되지 않는다. 저자는 이에 대해 다가올 시대의 리더는 주어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민첩성과 주어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 현실을 뛰어 넘어 미래지향적인 실험 정신과 도전 의지등에 겸손한 질문을 통해 소통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리더는 변화의 속도를 이해하고 빠르게 시도하고 빠르게 배우는 문화를 갖추어 조직원들과 함께 변화에 마주해야 한다. 저자는 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리더십의 본질은 사람들에게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스스로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3/18/cover150/k4021306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3189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저출생 우생학 사회 - [저출생 우생학 사회 - 당신의 '낳을 권리'는 어떻게 선별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42384</link><pubDate>Mon, 10 Aug 2026 09: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423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317&TPaperId=174423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3/67/coveroff/k5221303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317&TPaperId=174423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저출생 우생학 사회 - 당신의 '낳을 권리'는 어떻게 선별되는가</a><br/>이주희 지음 / 은행나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nbsp;<br><br>‘아이를 낳는 것이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다’ 그들의 생각에 반박할 여지를 가지지&nbsp;못한다. 출생률은 매년 그 기록을 경신하며 낮아지고 있고 노령층은 나날이 늘어가고&nbsp;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인구감소는 해결해야 하는 당면한 과제이나 딱히 대안을&nbsp;마련하지 못하는 형편이다. 우리나라의 인구감소는 산아제한에서 시작해 높은 집값과&nbsp;사교육비 같은 경제적 요인, 맞벌이 구조와 만혼, 비혼 확산 등의 문화적 요인과 엉뚱한&nbsp;저출산 고령사회 대책 같은 정책적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있다. 우생학(優生學,&nbsp;eugenics)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인간의 번식을 장려하고, 열등하다고 판단되는&nbsp;인간의 번식을 억제하여 인류의 유전적 질을 개선하려는 사상 또는 사회 운동으로 인종개량이나 다양한 사회 정책을 정당화하는 데 이용된다.&nbsp;<br><br>저자는 지난 20여년간 약 700조원이라는 어마어마 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합계출산율은 1.0(명)을 넘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참담한’ 현실을 바라보며&nbsp;저출산율의 이유를 한국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에서 찾으며 우리 사회가 가진 부모가&nbsp;되기 안정된 직장, 충분한 소득, 주거, 돌봄 여건을 갖춘 이성애 부부만이 ‘정상적인&nbsp;부모’로 인정받는 등의 ’사회적 기준’이 존재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조건에 부합하지&nbsp;못하는 대부분의 이들과 결국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는 출산의 출발선에&nbsp;설 자격 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은연 중에 낳을 수 없는 조건에 놓이는 이를 구조적으로&nbsp;선별해 왔다는 것이다. 실제로 자녀를 원치 않는 30대 기혼자 남성들은 “이런 사회에서&nbsp;아이를 낳는 것이 아이한테 못 할 짓 같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nbsp;특히 불안정한 저임금 일자리에 종사하는 여성은 출산의 가능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nbsp;낮음을 연구 결과로 보여준다.&nbsp;<br><br>‘당신의 '낳을 권리'는 어떻게 선별되는가’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은 소득 격차, 성차별,&nbsp;돌봄의 책임 편향, 비정상적인 가족주의등의 문제가 서로 긴밀하게 얽혀 작동하는&nbsp;사회구조의 문제임을 직시한다. 일자리와 소득등 삶 전반의 불확실성과 저출산은&nbsp;다양한 사회적 정책적 접근을 요구하며 구조적 우생학이 만들어내는 것은 더 나은&nbsp;인간이 아니라, 더 좋은 기준에 맞추어 선별된 인간이다. 그런 인간들로 구성된 사회는&nbsp;더 공정하지도, 더 자유롭지도 않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더 안정적이지도&nbsp;않다’라고 말한다.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nbsp;생각난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3/67/cover150/k5221303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36723</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주역 - [주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34816</link><pubDate>Wed, 05 Aug 2026 23: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348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49&TPaperId=174348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70/coveroff/89586126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49&TPaperId=174348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역</a><br/>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유교 경전인 오경(五經) 중 하나인 주역은 점술서인 ‘역(易)’으로 불리다 유교 경전으로 편입되어 ‘역경(易經)’으로 불리다 후에 주역으로 명명하게 된다. 주역의 ‘역’은 ‘이 세계의 모든 변화와 그 원리’를 의미하며 우주 만물의 변화 속에 드러나는 간단명료한 불변의 이치를 담고 있다는 뜻을 가진다. 저자는 주역의 가르침을 최대한 쉬운 언어로 설명하며 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저술하였으며 지중에 나와있는 여타의 사서오경을 해설 한 책과 다르게 고어에 얽힌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면서 주역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 <br><br>주역에서 말하는 64괘는 단순히 점괘를 위한 글이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인간사의 64가지 상황을 대변한다. 비록 2500여년 전에 기술되었지만 현실의 일상적인 고뇌를 담고 있고 인간사라는 큰 틀을 이해하게 한다. ‘어려움’이라는 단어에 조금 집중해 보았다. 누구나 어려움을 겪는다. 다만 그 어려움을 어떻게 마주하느냐 어떤 방식으로 돌파하느냐에 대한 방법이 다를 뿐이다. 초나라 상왕의 경우처럼 진퇴양란의 위기 앞에 현실을 직시하고 판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중단 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 모습을 통해 어려움 앞에 쉽게 물러나고 포기하는 우리의 단면을 들여다 본다. 주역은 '어려움 뒤에는 반드시 돌파구가 있다’고 말하며 건(騫) 다음에는 해(解)가 자리한다. 저자는 주역이라는 고전을 통해 변화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변화는 필요하지만 ‘조롸와 균형’이 없는 변화는 혼란을 야기한다. 변화가 가지는 질서를 받아 들일 때 보다 더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주역은 이를 변역(變易)’, ‘불역(不易)’, ‘이간(易簡)’이라는 단어들로 설명한다. <br><br>저자는 주역이 말하는 64괘의 상징과 의미를 현대인의 삶과 연결해 설명한다. 원문과 풀이, 역사적 사례, 현대적 해석으로 이어지는 배열은 읽는 이의 관점에서 최대한 쉽게 이해하게 하는 편의를 제공한다. 불혹(不惑)이 주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주역은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는 모두에게 잠시 멈춰서서 주변을 바라보고 숨을 쉬라고 말한다. ‘더더더..’를 강요하는 시대에 쉼과 여유를 이야기하는 주역, 참 귀한 책이다. 그래서인가 이 문장이 더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나는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도에 가까워졌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70/cover150/89586126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7042</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지막 키스-피츠제럴드 단편선 - [마지막 키스 - 피츠제럴드 단편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34726</link><pubDate>Wed, 05 Aug 2026 2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347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0502&TPaperId=174347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0/78/coveroff/k8321305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0502&TPaperId=174347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지막 키스 - 피츠제럴드 단편선</a><br/>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구원 옮김 / BOOKERS(북커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은 때아닌 전쟁 특수를 누린다. 전쟁의 포화를 비껴 있었기에 미국의 주말은 술과 재즈로 넘쳐났다. 당연히 여기에 남여간의 농밀한 사랑은 필연이다. 전쟁 후 상실감과 정서적 공허감에 더해진 넘쳐나는 돈으로 인해 혼란과 퇴폐 그 자체의 시기를 너무도 잘 표현한 《위대한 개츠비》로 널리 알려진 F. 스콧 피츠제럴드(F. Scott Fitzgerald)의 단편집을 만난다. 스스로가 《위대한 개츠비》의 초고라고 했던 〈겨울 꿈〉과 이 세상에는 온갖 종류의 사랑이 있건만 똑같은 사랑은 두 번 다시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lt;분별 있는 일&gt;, 표제작인  〈마지막 키스〉등 열편의 작품들이 소개 된다. <br><br>작가는 자신의 글에서 자신을 표현한다고 한다. 피츠제랄드는 단편을 통해 자신의 삶의 구석구석을 우리에게 드러낸다. 이 책에는 특유의 감각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문체가 가득하다. 시대의 공허함과 좌절과 퇴폐를 세련되면서도 화려하고 명쾌하게 그려낸다. 피츠제럴드는 방탕하고 무질서한 당시의 시대상과 물질주의 앞에 파문을 던지길 원했다. 물질은 유한하다. 그리고 그 물질은 언제나 내것이 아니다. 당신들이 꿈꾸는 그것은 '허상이요'라고 말하는 듯이 완벽하지 않은 등장인물들을 통해 들뜬 기대감 속에 가려진 공허감과 절망을 표현한다. 그 절망의 끝은 결국 죽음이다. 이 죽음을 통해 미국 사회가 가진 허무한 낙관주의에 경고를 보낸다<br><br>잡지 구독자들의 취향에 맞춰 써야 했던 단편들을 두고 스스로 ‘쓰레기’라고 불렀지만 단편이라는 자유로움 속에서 다양한 장르를 실험했고, &lt;겨울꿈&gt;의 주디와 &lt;과거가 있는 여자&gt;의 죠세핀과 같은 개성 강하고 매혹적인 인물들을 빚어냈다. ‘나는 언제나 나의 세대를 위해 글을 쓴다’고 말한 피츠제랄드는 욕망 가득한 지금을 살아 가는 우리에게 반복되는 욕망과 좌절을 통해 스스로에게 던지는 메세지를 발견하라고 등을 떠미는것 같다. 이후의 몫은 각자의 것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0/78/cover150/k8321305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007877</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고난 사전 - [고난 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9383</link><pubDate>Mon, 03 Aug 2026 0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93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0004&TPaperId=174293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3/8/coveroff/k2221300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0004&TPaperId=174293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난 사전</a><br/>허진열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사람은 누구나 고난과 고통을 싫어한다. 그런데 이들은 우리와 점점 가까워지려고 한다. 이를 멀리 할 수도 떼어 놓을 수도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고난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고 역경은 깨달음을 안겨준다'는 말들을 의지하며 여전히 세상을 살아내고 있다.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분명 인생엔 길이 존재하는데 지름길은 없고 우린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의 길을 걸어가면 된다. 저자는 자음의 ‘ㄱ’에서 ‘ㅎ’ 까지의 단어들인 기다림, 내려놓음, 동행, 맡김, 붙듬, 섭리, 전화위복, 어둠, 전화위복, 채움, 카이로스, 통곡, 평안, 희망을 통해 고난의 의미와 기억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br><br>우리가 마주하는 온갖 고난과 고통을 ‘사전’이라는 이름으로 담담하게 정의하고 마주한다. 저자가 고난의 이름을 하나씩 거명할 때마다 삶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겪어 왔던 일들과 보아왓던 일들이 영사기가 돌아가는듯 내 앞을 지나가며 ‘잘 버텼어’라고 이야기하며 나를 감싸 안는다. 저자는 고난을 대하며 ‘품위’와 ‘초연함’을 이야기한다. 고난 속에서 지켜지는 품위는 아름답고 고난 가운데 보여지는 초연함은 숭고하다. 찾아 오는 고난을 억지로 이겨내려는 우리의 수고와 애씀에 ‘내려놓음’을 꺼낸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내려놓음은 포기가 아니라 삶을 신뢰하는 믿음이다.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용납함으로 화평을 누리라고 말하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사회적 연대’를 이야기한다. 나의 아픔과 고난의 범주를 넘어 이웃의 아픔과 고난을 보며 끌어 안는 것을 통해 사회적 평화를 누릴것을 말한다.  <br><br>'지나고 보면 고난은 선물이다' 이 말은 고난을 겪어보고 경험하고 통과한 이들만 할 수 있는 말이지 아직 고난 중에 있거나 고난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이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나 자신이 겪고 있는 고난이 가장 힘들고 가장 어려운 길이고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고난의 무게에 대한 무거움과 가치 결정은 항상 본인의 몫이기에 다른이들의 것보다는 내가 겪는 고난이 가장 힘들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고난은 선물이다. 이건 정말 겪어 본 이들만 아는 것이지만 고난의 의미를 알게 되면 고난이 감사한 선물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3/8/cover150/k2221300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30865</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 - [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9364</link><pubDate>Mon, 03 Aug 2026 01: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93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878&TPaperId=174293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69/coveroff/k44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878&TPaperId=174293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a><br/>이순신 지음 / 결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이순신 장군에 대한 책은 정말 넘치고 넘친다. 심지어 '이순신의 반역'이라는 책도 등장할 정도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순신에 열광하는 이유는 그의 삶과 업적에서 기인할 것이다. 난중일기(亂中日記)는 임진왜란(1592 ~ 1598) 동안 매일의 날씨에 대한 기술이 상세하고 알기 어려운 장군의 일상이나 백성들의 삶의 모습과 역사의 현장에 대한 기록이나 인물들의 갈등의 골이 섬세하게 묘사하여 인간 이순신을 이해할수 있는 좋은 자료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장군은 강철 같은 사람이 아니라 강철처럼 살기로 결심한 사람이었다. <br><br>'신에겐 12척의 배가 있나이다' 사실 말이 안된다. 어쩌면 선조와 중신들의 수군의 전력을 육지로 불러들여 성을 수호해야 한다는 말이 옳을지도 모를 정도로 말이 안된다. 이미 적 수군의 배는 1000여척이 넘는다고 정탐과 보고가 된 상태에서 이 말은 허언으로 들릴 지도 모른다. 결과를 알고 있는 우리가 아닌 절체 절명의 그들에겐 더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세계 해전사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전공이라고 하는 것이다. 손자병법에 나온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 이길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 전쟁만 한다는 의미라면 이미 적을 알기에, 어떻게 싸우면 이길지 알기에, 무엇을 가지고 싸울 것인가가 아니라, 지금 무엇이 남아 있는가에 집중하였기에 장군은 당당할 수 있었고 최선의 병법을 사용한 것이다. 전쟁은 그야말로 생과 사의 갈림길이다. 인간적인 윤리나 도덕 보다는 힘의 원리가 더 먼저 작용하기에 늘 힘없는 민초들은 억울하지만 그냥 죽어 갈수 밖에 없다. 침략군인 왜군은 물론이고 도움을 주고자 참전한 명군들에게도 유린당하는 백성은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고 결국 배고픈 백성들은 살기 위해 서로를 잡아 먹어야 하는 아비귀환을 맞이하나 여전히 그들 곁엔 아무도 없다. 왕과 중신들은 살길을 찾아 도주하기에 바쁘고 정적을 잡아 먹지 못해 안달이고 제 식구 챙기기에 혈안이 되어 백성은 보이지도 않는다. 난중일기는 이러한 백성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기에 정사가 아님에도 더 정확하다.<br><br>저자는 전쟁에서 적을 이기는 기술보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힘을 더 많이 강조한다. 자신을 다스리고 자신을 연마하고 자신을 절제하며 자신을 세워 가며 자존심 마저 버리고 오직 승리만을 바라 보는 장군의 모습은 숭고하다. 저자는 이 책&gt;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gt;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장군의 자기 통제에 집중하며 우리에게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幸生則死’를 새로운 삶의 각오와 태도로 이야기한다. 우리를 타성에 젖게 만드는 핑계와 타협이 아닌 당당히 세상과 맞서는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幸生則死’의 자세로 살아야 할 것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69/cover150/k44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6978</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성철 법정 스님의 무소유 잠언집 - [성철·법정 스님의 무소유 잠언집 - 스페셜 아포리즘, 법정 스님이 옮긴 &amp;lt;진리의 말씀&amp;gt; 법구 108경 수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7725</link><pubDate>Sun, 02 Aug 2026 02: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77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599&TPaperId=174277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18/coveroff/k2921305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599&TPaperId=174277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성철·법정 스님의 무소유 잠언집 - 스페셜 아포리즘, 법정 스님이 옮긴 &lt;진리의 말씀&gt; 법구 108경 수록</a><br/>김세중 편저 / 스타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장례식을 하지 마라. 수의도 짜지 마라. 평소 입던 무명옷을 입혀라. 관(棺)도 짜지 마라. 강원도 오두막의 대나무 평상 위에 내 몸을 놓고 다비 해라. 사리도 찾지 마라. 남은 재는 오두막 뜰의 꽃밭에 뿌려라.' 법정 스님의 유언이다. 때문에 실제 스님의 장례에 관은 없었고 들것 위에 천을 덮고 운구를 했다. 다비식에서 외친 '스님 불들어갑니다'는 꽤 오래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다.<br><br>'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일 뿐이다.'라는 글인데 결국 스님은 쉼을 '놓음'이라 말하고 쉼이 삶을 살찌게도 하고 빛나게도 한다고 말한다. 삶을 살아가며 쉼을 포기해야 할 이유보다 쉼을 쟁취해야 할 이유가 더 많이 생각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쉼과 나아감의 균형을 유지하며 말이다.스님은 항상 물으셨다. '나는 누구인가?'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다음 행보가 가능하다. 존재증명도 가치증명도 못하면서 목적을 위해 질주하는 것은 고장난 폭주 기관차와 같다. 때문에 스님은 '묻고, 묻고, 또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이렇게 물으며 자신을 끊임없이 비워내는 것, 이것이 무소유의 시작이다. 얽혀있는 것들에서 놓아지는 것, 쥐고 있는 것들을 놓아주는 것 이럴때 번뇌에 물들지 않고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다. 작은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아는 삶, 스님은 그런 길을 걸으셨다.  <br><br>스님이나. '월든'의 핸리 데이비드 소로나 간디나 각각의 무소유를 삶에서 실천했던 이들인데 그들의 삶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는 무소유의 가치가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비우고 또 비움에 있음을 알려준다. 때문에 죽음 마저도 소탈하게 초월하며 그냥 삶의 한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 '더더더..'의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무소유'는 삶의 방향이 바뀌는 화두가 될것 같다.<br><br>법정 스님의 말씀 중 '고독은 인생에서 동반해 가야할 필수 친구다'라는 글귀가 있다. 고독은 느끼는 주체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삶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난다. 혼자 있으면서 고독하다고 느끼게 되면 수동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강하게 내포된다. 이와 반대로 혼자 있으면서도 혼자가 아난 홀로 존재한다고 느끼는 감정은 능동적이며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다. 혼자 있으면서 고독감을 느낀다는 것은 타인 속에 고립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혼자 있으면서 고독력이 있다는 것은 고독을 즐기며 타인과 함께 나아가는 존재라는 의미다. 헬스장에 가서 근력을 키우듯 고독을 키우는 힘도 꾸준히 마음속 근력 운동을 통해 증대시켜야 한다. 언젠가는혼자가 되어야 한다. 혼자가 된다는 것은 생각과 행동 뿐만 아니라 고독에서 조치도 독립된다는 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18/cover150/k2921305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51823</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삼국지략 - [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6680</link><pubDate>Sat, 01 Aug 2026 12: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66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082638859&TPaperId=174266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8/47/coveroff/e082638859_082d.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082638859&TPaperId=174266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a><br/>조조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잗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1800여년전. 약 일백여년에 걸친 중국 후한말에서부터 진나라로 통일되기까지 천하 패권을 두고 펼치는 영웅호걸들의 역사를 담은 '삼국지'를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은 후 많은 시간이 지나 김원중 평역 정사 삼국지를 탐독한 이후 오랜만에 이 책으로 다시 만났다. 삼국지는 진수(陳壽)가 쓴 정확한 사실의 역사 기록인 '정사(正史)'와 나관중(羅貫中)이 쓴 역사를 토대로 쓴 가상의 이야기인 '연의(演義)'로 나뉘는데 삼국지 연의 이후로 제갈량은 지혜의 대명사로, 관우는 관왕 혹은 관제로 불리며 '무신'의 대접을  받으며 무속신앙의 대상이 되고 이 책의 주인공 조조는 비열함과 잔인함으로 가득찬 냉혹한 인물로 기억한다. 방대한 분량과 700명이 넘는 인물들이 등장하고 사라지기를 반복(흡사 박경리의 토지를 연상케 한다) 하는 이 책은 수 많은 고사성어(삼고초려, 읍참마속, 고육지책, 도원결의등등)와 교훈으로 가득차 있으며 인생의 허무감과 권력의 덧없음을 그대로 보여준다. 실제로 위의 조조, 오의 손권, 촉의 유비 중 어느 누구도 통일 왕국을 이루지 못했다. ​<br><br>이 책은 기존의 삼국지와 궤를 달리한다. 유비, 관우, 장비등이 중심이 아니라 조조라는 인물에 집중하여 그가 난세 속에서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관심을 가지며 그를 무너진 질서를 재설계한 가장 뛰어난 전략가이자 실용주의자로 조명한다. 위무제 조조는 실리와 재능을 중시해 배신자도 재등용 시킬 정도로  능력을 최우선시했던 인물이다. 단순히 패배에 머무르는 인간이 아닌 분석과 냉정함으로 현실을 파악하는 인물로 바라본다. 조조는 타인과 세상의 눈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가치와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본 인물이다. 매 순간 생존과 선택의 기로에서 항상 현실적 헤결책을 찾았고 결정과 실행에 있어서 과감성을 보여준다. 그의 철저힌 능력에 의한 인재 등용이나 백성의 먹고사는 문제를 위해 실시한 ‘둔전제’를 싷시한 점이나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 가는 모습은 지금의 우리에게도 충분히 귀감이 된다.  <br><br>게임과 영화, 만화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는 '삼국지'는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말도 하지 말라'는 '라떼는 말이야'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꼭 읽어 보면 좋은 책이다. 물론 방대한 분량과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단어들로 막힐때도 있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읽으면 된다. 기존의 관점이 아닌 간웅 ’조조’라는 인물을 중점으로 다루는 새로운 시각의 이 책은 또 다른 '삼국지'가 될것 같다. 힘의 논리만이 세상을 지배하는 지금 조조가 전하는 이 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8/47/cover150/e082638859_082d.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84720</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처방 -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6643</link><pubDate>Sat, 01 Aug 2026 1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66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17&TPaperId=174266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31/coveroff/k552130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17&TPaperId=174266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a><br/>이준용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인간의 3대 욕구는 식욕, 성욕, 수면욕이라 한다. 식욕과 더불어 생존에 필요한 수면욕은 인간의 욕구 중 가장 강하다. 고문의 방법 중 하나가 잠을 재우지 않는 것이라고 할 만큼 수면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래서인가. 잠만 잘 자도 인생의 3분의 1이 더 행복해진다고 말한다. 수면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문제는 그 자연그러운 것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이다. 인간의 본능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삶의 균형이 깨지고 부자연스러게 만드는 일이 생겼다는 것이다. 많은 현대인들이 불면증으로 인해 신체적 피로 뿐만 아니라 기억력 저하, 면역력 약화, 불안정한 감정, 비만 등의 부작용도 매우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고 최근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 부족으로 뇌에 치매 단백질이 쌓여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br><br>숙면은 많이 자는 것이 아니라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수면 부족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며 수면을 방해라는 것들과 다양한 수면 방해 요인들은 자세히 알려준다. 자가 정비 시간인 수면은 낮 동안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손상된 DNA를 복구하며 새로운 세포 생성이 이루어지는 세포 수선 시간이다. 이 시간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도 작동하여 자가 면역 체게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특별히 저자가 말하는 커피와 카페인의 부분은 관심이 많이 갔다. 실제 연구 결과에 의햐면 카페인을 섭취한 날 밤에는 총 수면 시간이 평균 45분가량 줄어든다고 한다. 이는 수면의 양 뿐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도 카페인은 부담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이밖에도 규칙적인 취침 시긴, 카페인 줄이기, 어두운 환경, 전자기기 멀리하기 등의 ‘수면 위생’에 대해 조언한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20분 정도가 지나도 잠이 오지 않으면 조용한 다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낸 뒤 졸음이 느껴지면 다시 침대로 돌아가는 것을 통해 침대는 완벽하게 잠을 자는 공간으로 인식하게 하는 일상적 루틴이 뇌에게 더 효과적인 신호이며 방법이라고 말하는데 실천해 보고 싶은 항목이다. ​<br><br>단지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피곤한 것만이 아닐 수 있다. 이 책에는 수면 성향 체크 리스트가 있어 자신의 수면 성향을 알아 볼 수 있어 유용하다.  잠못이루는 밤이 길어질수록 신경은 예민해지고 삶은 피폐해진다. 약의 도움을 받아 보지만 약의 갯수와 용량은 점점 늘어나는데 증상은 별 진전이 없는 우리에게 저자는 ‘잠은 시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몸과 뇌가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말하며  좋은 수면을 위한 습관을 들일것을 조언한다. '수면 시간이 1시간만 늘어나도 몸에 변화가 생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31/cover150/k552130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23136</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도스토옙스키 단편선 - [도스토옙스키 단편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2181</link><pubDate>Thu, 30 Jul 2026 2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21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190&TPaperId=174221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71/coveroff/k2721301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190&TPaperId=174221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스토옙스키 단편선</a><br/>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Dostoevskii, Fyodor Mikhailovich Dostoevskii)의 작품 중 &lt;죄와 벌&gt;, &lt;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gt;과 같은 장편이 아닌 단편으로만 구성된 책을 소담을 통해 만난다. 주로 혼란그럽고 불안한 당시 러시아의 정치, 사회, 종교를 들여다 보며 인간의 심리와 철학, 그리고 타락 할대로 타락한 종교의 내면을 드러내는 그의 펜 끝은 〈백야〉, 〈남의 아내와 침대 밑 사나이〉, 〈첫사랑〉의 작품을 통해 여전히 날카롭고 강하게 사회를 기록한다. <br><br>자신 몰래 바람 피우는 아내를 찾지만 체면 때문에 자신의 이름을 밝힐 수 없어 두루뭉실하게 빙빙 돌리며 대화를 이어가는 나ㅁ편의 모습이 너무도 안타까운 남의 아내와 침대 밑 사나이를 읽으며 &lt;처용가&gt;가 떠오르는 것은 나 뿐 일까. 질투와 의심의 결과는 결국 엉뚱한 상상을 가져오게 되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듯 한 작품이다. 짧게 스치고 지나간 사랑에 대한 행복과 절정을 이야기하는 &lt;백야&gt;는 사랑이 반드시 긴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음을 짧지만 강렬한 사랑도 얼마든지 가능함을 이야기한다. 어린아이의 눈을 통해 바라 보는 어른들의 세상의 허영과 가식과 부조리는 순수하지 만은 않음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lt;첫사랑&gt;은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 투영되는 듯해 못내 아쉬웠다. <br><br>인간이 가진 본연의 심리와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이 작품들은 공통되게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각각의 사랑은 그 결이 다르다. 섬세한 묘사를 통해 ‘다름’을 이야기하지만 그 내면엔 ‘닮아있음’이 존재하는 작품들을 통해  처절하게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과 끝까지 선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으며 고뇌와 절망이 느껴지면서도 희망을 갖게 만드는도스토옙스키의 진가를 보여준다. 귀한 책을 출간해 준 &lt;소담&gt;에 감사를 전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71/cover150/k2721301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7184</link></image></item><item><author>antibsy</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면 혁명 - [내면혁명 -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2146</link><pubDate>Thu, 30 Jul 2026 1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7218140/174221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400&TPaperId=174221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57/coveroff/k8221304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400&TPaperId=174221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면혁명 -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a><br/>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는 삶을 강조하며, 흔들리지 않는 내면을 강조하는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사상가)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토머스 칼라일 같은 당대의 지식인들과 교류하며 노예제 반대와 인디언 권익 옹호에도 앞장서며 자신만의 철학을 정립했다. 그의 사상은 정신은 물질보다 우월하며, 진리는 외부의 경전이 아닌 인간의 직관에 있다는 초월주의다. 그는 각자에게 주어진 시대 정신을 통해 타인이 아닌 자신에 의해 전개되는 초월적 소명에 집중하며 빛날 때도, 어두울 때도 우리는 이미 충분하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으라고 조언한다.<br><br>이 책은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는 내면혁명을 이야기한다. ‘존재하기에 너와 나의 이유는 이미 족하고 가고자하면 가고 머물고자 하면 머물라’는 에머슨의 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외부의 그 무엇도 아닌, 오직 자기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신념과 직관에 의지하여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것 어쩌면 그렇게 살아내는 삶이 가장 ‘나다움’이 아닐까 한다. 자기 신뢰는 삶의 방식이고 자신의 원칙에 책임지라는 내면의 요구이다. 그는 자신의 내면에 충실한 사람이 세상의 지지를 얻을 수 있고 자신을 속이지 않는 사람만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진정성을 유지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성공은 '날마다 웃고 또 웃게나. 지혜로운 사람에게 존경받고 해 맑은 아이에게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들에게 인정받고 거짓된 친구들의 배반을 견뎌내는 것.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발견하는 것. 튼튼한 아이를 낳거나 한 뼘의 정원을 가꾸거나 사회 여건을 개선하거나 무엇이든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네가 한때 존재했으므로 인해 단 한 사람이라도 행복 했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이라네.'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과는 궤를 달리 하는 그의 사유가 부럽다. <br><br>타인의 기준이라는 굴레를 과감히 떨쳐 버리고 오롯이 자신만의 길을 걸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기를 선언하고 그렇게 살아 낸 에머슨은 세상의 기준과 타인의 시선이 중요한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그의 ‘자기 신뢰’는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었다. 세상의 소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고독을 지키고, 오직 자신을 신뢰하며 홀로 서는 자의 삶은 항상 당당하다. 자신에게 당당하니 타인에게도 당당할 수 있고 자신을 지키니 타인도 지킬 수 있다. 남의 것을 바라 보고 남을 의식하고 남의 기준과 시선에 맞춰 살기에 삶은 너무 짧다. <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57/cover150/k8221304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3572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