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필연들 (외전) [BL] 필연들 4
한소무 / 텐시안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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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어진 주원과 유원이의 서툴지만 달달한 연애초 이야기. 

전반적으로 빨간맛이지만 ㅋㅋㅋㅋㅋㅋ

막상 연인이되자 오히려 더 부끄러워하는 유원이와 늦은만큼 저돌적인 주원이를 보는게 흐믓하다. 

유원이는 언젠가 주원이가 떠날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언제라도 자신은 기꺼이 자리를 비켜주려고하는데 

긴 짝사랑을 한 사람이 가질 법한 마음이라 좀 슬프다. 

그러니까 주원이가 더 꽉! 잡아주라구! ㅋㅋㅋ


주원의 이상형을 물어보는 유원에게 

'이것저것 간섭하고, 일거수일투족 구속하고, 나한테 오는 연락은 전부 신경 쓰고, 누구 만나겠다고 하면 화내는 집착하는 스타일'이라고 말도안되는 (?) 소리를 하는 주원 ㅋㅋㅋ

유원에게만 이런 취급을 당하고 싶은 주원 ㅋㅋㅋ


특별할 것 없는 주원과 유원의 특별한 하루하루 

5년후 10년 후 둘의 모습도 보고 싶은데... 그 다음 외전도 있는 거죠?



 

나는. 나한테 집착하는 스타일이 좋아.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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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채귀 (외전 포함) (총5권/완결)
문무진 / 모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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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반에 하차할 위험이 있었는데 그렇게하지 않은 나 자신을 일단 칭찬해주고 싶다.(웃음)

평소에 조폭이나 사채업자 관련된 내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사실..... 꿈과 환상의(?) 나라인 BL판에서 사투리를 쓰는 공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서 충격이었다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더 충격이... 계속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한 것 ㅎㅎㅎㅎ

전체적인 내용도 특별할 것이 없다면 없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클리셰라고 볼 수 있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래서 내가 모르는 나의 취향을 새롭게 발견한 건가 싶어서 비슷한 키워드의 사투리공이 있는 작품을 읽어보았는데... 아니었다... ㅋㅋㅋ

나는 추기오(사투리공)만 감당가능 한 것이었다 ㅎㅎㅎ

솔직히 어디 사투리인지도 모르겠고 중간중간 무슨말인지도 모르겠는 말을 하는 촌스러운 - 하지만 당연히 엄청 잘생긴- 이 아저씨의 매력이 뭔지 아직도 모르겠다. 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수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수가 속으로 딴지거는 것들도 꽤나 웃기다. 

딱히 개그물은 아닌데 웃기다 ㅋㅋㅋ

여러 장벽이 있지만 제발 조금만 참고 읽어보기를 너무 추천한다!


+) 내는 니! 니는 내!

솔직히.... 촌스럽다 ㅋㅋㅋㅋㅋ

읽다가 저 세상 촌스러움과 오글거림이 있기는 하지만 그게 추기오니까 참아주시길! ㅋㅋㅋ


니 암꺼도 하지 말고 고대로 있어라이! 내 벗기주께!내 벗기게 해도! 2권 - P119

‘중추천이면 사열낭이라‘
추잡하고 천박스러운 중년일수록 사랑과 열정, 낭만이 그득하다는 말이렷다. ‘제 것‘ 앞에 무릎 꿇고 살 줄 아는 우리의 추기오처럼.
3권 -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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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채귀 (외전 포함) (총5권/완결)
문무진 / 모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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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출간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좋은 가격에 바로 세트 구매했어요! 사투리고 조폭이고 안좋아하는데 이 책은 신기하게 잘 읽혀요 ㅋㅋㅋㅋ 솔직히 이 작품 말고 다른 사투리공을 볼것 같지는 않은데 그런 의미에서도 이 작품은 저에게 특별하네요. 클리셰중의 클리셰이지만 진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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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필연들 (외전) [BL] 필연들 4
한소무 / 텐시안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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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외전 나와서 바로 달려왔습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된 후 조금은 뚝딱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더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매우 빨간맛입니다 ㅋㅋㅋㅋ 5년뒤 10년뒤의 외전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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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박물관 순례 1 - 선사시대에서 고구려까지 국토박물관 순례 1
유홍준 지음 / 창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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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관한 이야기라기 보단 ‘국토를 박물관 삼아‘ 우리나라 역사를 시대적으로 구석구석 돌아보는 책이다. 장소위주가 아닌 시대별로 역사와 유적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주어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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