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2009-12-01
가을 국화가 새삼스리 그리워지는 12월 첫날에 반가운 소식이 들었더군요.
잘 계셨었나요?
아이가 벌써 3학년이네요....괜찮아요. 다 때되면 자기 자리 찾아 갑니다.
부여로, 보령으로 엄마 따라 다니느라 근처 초등학교로 다니다가
자리 잡고 졸업하라고 대전 집 근처 학교로 4학년때 전학 해줬더니
우등상 받던 아들 ...전학와 첫시험보고 나머지 공부 했더랬습니다.
책 많이 읽고 열심히 뛰고 ...그러다 본인이 어느순간 느끼면 합니다.
엄마의 손길은 그걸 찾아 주는거지만...그게 또 쉽지가 않지요!!!
건강하시길...저두 가뭄에 콩나듯 오지만 여서 뵈니 더더욱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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