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부터 덥다 ,이곳 저곳 돌아 다녀 몸이 피곤하여 잠시 쉴라하면 ,꽃돌이와꽃임이가 심심 하다며
밖에 나가잔다 .이 더운데 어딜 니들 안 피곤하니 ~~~ㅠㅠ 둘다 똑같이 아니요 한다 ..
엄마좀 살려 주라 ...아~~잉 니 엄마 하며 꽃임이가 아양을 떤다 .요즘 나에게 꽃임이가 부르는 말은
니 엄마 내엄마 란다 ,..아무리 말해도 들은 척도 안 해 그냥 그렇게 부르게 한다 ...계속말하는 내 입 만
아파서 ..허여 뜨거운 땡볕에 갑자가 갈땐 없고 실내 놀이방에 갔다오는데 .우편함에 엽서 한장이 있다 .
예쁜글씨로 ..손수 쓰신 편지를보고 ,,너무 기뻐서 ...행복해하는 꽃임이네 ...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엽서를 보고 제가 더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
전 엉망인 글씨채로 짧은 몇마디만 쎠서 보낸는데 ...님 의 엽서한장 에 더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되네요 .
알라딘에 서 만나 늘 관심 과 걱정을 해주신 님 께 오히려 더 감사하고 고맙다는 걸 아시는지요 ,
그제, 오늘 고마운 님 들 땝시 ~~저 행복합니다 .꽃임이가 님 이 주신 옷 예쁘다며 입고 다녀서요 ,제가
어딜 갈때 입어야한다고 벗껴서 한바탕 울음 바다가 되었답니다 ,.... 하도 옷에 묻어서요 ..ㅋㅋ
두분 모두 정성스런 편지 또 감사 감사 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