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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 한참 열심히  컴을  하던중 내가 잘못 눌렀나 ,컴이 다운되어 .거참 이상하네 아무거나 눌렀다고

이리도 쉽게 고장 ..아니겠지 .울 남편 오기만 기다리다 .컴이 이상해 고쳐주라 .하니

울 남편 못 고쳐줘 하는게 아닌가 .내가 좀 인터넷을 접하고 알라딘 서재를 만들고부터 .남푠한테 소홀한건

알지만 아주 잘됐다하며 고소해하는디 ..얼른 해줘 나의 비명같은 찢어지는 소리에 알았어 하며 씩 웃고 ....

주말에 퇴근하자 마자 컴을 고쳐 준다며 이것 저것 만지던이 .방에있는 나에게 좋은 소식 나쁜소식

있다며 어떻거 부터 듣고싶어하는데 ..속으론 무슨 큰일이있나하고는 응 나쁜 소식 부터 ...말해봐요  

나쁜 소식은 컴이 고장이났고 좋은 소식은 노트북을 연결했으니 컴을 할수있다는 게 좋은소식이란다 ..

허허 됐네 하고는 월요일 아침  전화가 왔다 서비스센타에 말했으니   너 좋은 시간에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하면 됀다고 ..이런 자상함 까지 ..드디어 오늘 오후 컴이 나에게 왔다 .

반가울 때가 .저왔어요 여러분 꽃임이네 컴 이  업그로드 되어 왔네요 .

근디 //이것들 배울려면 좀 걸리겠네요 ..뭔지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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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20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만세..자상하신 꽃돌이 아빠님..멋지셔라..

꽃임엄마님..너무 다행이에요..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왔으니 더 신나는것이지요??하지만 일찍 주무세요...^^&

꽃임이네 2006-07-20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배꽃님 애들 자기만 기다리고있었네요 .. 한번 시작 해볼까 나 ....님은 안 주무시고
뭐하십니까 ..

똘이맘, 또또맘 2006-07-20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님 ,꽃돌이 아빠 너무 자상하시네요.

해리포터7 2006-07-20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우와 정말 멋지신 남편분이시군요..업그레이드 되었으니 저희에게 이제 많은걸 보여주시어요.ㅎㅎㅎ

꽃임이네 2006-07-20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업그레이드입니까 ..이론 여기서 무식함을 보이네요 ..쥐구멍없나 .....
또또맘님 자상함 오~~호 아니랍니다 ..아부성 멘트라지요 .울 남푠께서 내가 만든 서재를 궁금해 하는지라 언젠가 찾아서 댓글 단다고 하던군요 ,아직 몰래 하고있어서요 .
해리포터님 ...조금만 기다리세요 ...
 

미국여행을 가신 우리부모님

평소 묵뚝뚝하시고 표현도 서툰 울 아버지 나이들 잡수시고 손자 손녀를 보시면서

자식들에게도 먼저 전화를 하시지만 난 아직도 아빠가 어릴적 바쁘시고  가족들과 함께 있는 날 이없어서

인지 난 아빠에게 다정하게 말 한번 예쁘게못한다 .

아빠의 사랑을 조금 느끼기 시작하건 아마 내가 결혼을 하던날 신혼여행를 떠나는순간 아빠가 펑펑

우시던이  내가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며 잘 살라 하시던...울 아빠

난 그때 알았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바보같은 딸이지요 ..

미국 여행이  좀 힘이 드셨나봅니다 .전화을 하시며 ..여기 라스베가스야 @@야 식사 중이란다 .

밥은 먹었니 ..꽃돌이랑 꽃임이 는 잘 있고 하시며 ..울먹이시는 울 아버지 .

나도 울컥 눈물이 나오지만 참고 잘 보내다 오세요 하며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

지난 주말 여행에서 돌아오신날 이 비가 많이내렸다 .보고싶은 맘에 그 비속에 친정으로 달려갔네요 .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마 내가 태어나서 처음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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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7-19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친정 아버지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기가 참 쑥쓰러운것 같아요. 꽃임님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건우와 연우 2006-07-19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마음착한 딸...
어르신들이 재밌게 보내고 오실거예요.^^

치유 2006-07-19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결국엔 선물 받으려 가셨구만~~~~~~~~~크하하하,,,,딸들의 특유의 뭐랄까..찔금한방울하다가 큰소리로 웃으며 님의 이쁘디 이쁜 맘을 보고 갑니다..그리고 말로 표현 다 안하시지만 맘 속 깊은 친정아버지가 딸에 대한 사랑..아..왜 이리 좋은것이여..무사히 잘 다녀오셨으니 정말 다행이예요..^^&
근데 미국에서 선물 뭘 사오셨던가요???궁금해라~~~@@
아참, 언제인가 친정 부모님이 일본 여행가셨을때요..키티 인형 사오셔서 얼마나 웃으며 행복했던지 그 생각이 나네요..결혼한 딸래미 주려고 키티인형 고르고 계신 두 노인네 생각하면 지금도 흐뭇해 져요..저녁 맛나게 드세요..우린 세명이서 삼겹살 먹었어요..ㅋㅋㅋ 허리가 삼겹+ 되게 생겼어요..ㅋㅋ
꽃임엄마님..오셔서 무지 반가움에 댓글이 한없이 늘어지고 있어요..
얼른 교회다녀와서 뵈요..오늘은 제가 뭐로 바쁜지 바빠서 댓글 한개 달고 다른 님들 글도 못보고 무지 바쁘기만 했어요..
그래서 지금 서재지기님들이 무지 궁금하답니다..예배 제대로 드리고 올란지 모르겠어요..맘은 콩밭에 가 있으니..^^&
암튼 무지 무지 방가워요..^^&

꽃임이네 2006-07-19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맘님 ...그런가요 ..호호
건우와 연우님 예 미국 음식이 정말 맛나다 하시더군요 .
배꽃님 헤헤 역시 제 속 마음 을 어찌 아시고 ..
저도 선물 이 궁금 했지요 ..보석 반지 사오셨네요 ..호호

해리포터7 2006-07-19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전해져 옵니다^^
그 보석반지착용컷은 언제 올리실 껀가용??

프레이야 2006-07-20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와 아버지의 관계도 멋없는 관계입니다. 살갑지 못한 딸에 표현하지 못하시는 아버지에요. 그래도 묵직한 사랑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어요. 이제 나이도 드신 분인데 어깨를 보면 외로워보여요. 연세에 비해 건강하니 잘 지내시니 감사하구요. 꽃임이네님의 마음이 다 보여요. 착한 딸~~

꽃임이네 2006-07-20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예쁜 반지 올리지요 ,근디 언제쯤이 될런지는 ...
배혜경님 착하긴요 못 된 딸이라지요 ..반성

또또유스또 2006-07-20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날 나쁜딸이라면서 뒤로는 효녀짓한다는..(쑥덕쑥덕~)
아버님 어머님께 잘해드려~~~~~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에서 여름방학에 인체체험을 무료로 할수있단다 .

     인터넷 접수만 한다고하니 오늘 10부터 예약을 할수있다고해서 두 시간 전 부터 로그인 하고

    기다렸다

     2시간 동안 앉아 있었는데 ..다 마감 이 됐다나 ~~헉 난 접속도  안돼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

    잉~~~~~ 프로그램이 좋아 울아들 좋아할텐데 ....

    넘 억울하고 속상하다 .그것도 프로 그램이 다양하고 평소  접할수없는것인데 ......

    컴을 못해서인가 .... 그래서 속상하다.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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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10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나도 몰라...그렇게 좋은 거였는데 넘 아쉽네요..님의 그런 열정이 전 너무나 부럽네요..또 좋은 기회가 있을거예요..

꽃임이네 2006-07-10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 예약했어요 ..오 심봤네요 .그냥 한번 들어 갔는데 자리가 한두개 있더군요 ....았사 ..님 이 계신 곳도 괜찮은 가요 ...

해리포터7 2006-07-10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님의 컴터는 왜 접속이 잘 안될까요?그프로그램이 너무 인기가 좋은가봐요..그거말고도 방학이니 많이 할꺼에요..기다려 보시죠.님.^^

꽃임이네 2006-07-10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예약했어요 .설마하고 들어갔는데 .자리가있더군요 ,,이리도 기쁜지
저 컴 앞에 춤추었다죠 ...............ㅋㅋ

똘이맘, 또또맘 2006-07-10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네요. 여긴 시골이라 도시의 다양한 문화체험이 부럽기만 하네요... 그것도 공짜라니.

해리포터7 2006-07-11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꽃임이네님 ㅎㅎㅎ

또또유스또 2006-07-10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시간을 버틴 보람이 있군 ..
장하다~~~~~

치유 2006-07-10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장하네요..그런걸 다 누릴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답니다..

2006-07-12 16: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7-13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 삭 이신님 ..집 안 대청소하고 .아이들 챙겨주니 하는거 없이 바빳네요 .
아들 잘때 컴 해야하는데요 ..요즘 피곤한가봐요 .잠이 몰려오네요 ..
헤헤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하지 마세요 ...
 

힘내세요 또또유스또님

흘러가는 시냇 물을 무심히 지나치듯이 훌훌 털어 버리고

그분도 시냇물이 얼어 붙고 나면

시냇물이 흘러 갈 때의 광경을 새삼 아쉬워하듯이

그분도 알게 되겠죠 님 같은 좋은 분을 잃고난뒤에

얼어 붙은 시냇 물이 풀리기만을 갈망 하겠죠

```````````````````````````우린 소중한 인연을  유지하기위해

                                              우린  노력을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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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8 0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또또유스또 2006-07-08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소.......
소중한 인연... 소중하게 이어나가기 위해 많이 노력 할께....
나는 흐르는 물과 같은 사람...ㅋㅋㅋ

꽃임이네 2006-07-09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께 편안한 좋은 인연을 위해 저도 노력을 많이 하겠나이다 ..잘 보내고 오시와요
속삭이신님 반갑습니다 ..유스또님 이 저에게 더 많은 사랑을 보여 주시네요

또또유스또 2006-07-10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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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일등을 잡았당...

커피우유를 몇개를 먹었드만 잠이 안오네...


꽃임이네 2006-07-10 0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하루 종일 잤네요 ...

치유 2006-07-10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치유 2006-07-10 0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 서로 너무 멋져요..사랑스러워요..서로를 위하며 아끼는 그 마음이..
 

       오늘 알라딘에서 주문한 조수아 음악 씨디

       이분의 노래를 듣고있으면 눈물이 흐르네요

       아름다운 목소리.....그냥 잃어 버린 믿음인가 ..날 인도 하소서  길 잃은 양이

       이리도 헤매고 있나이다 ..   날 붙잡아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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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07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합니다..나의 예수님..그리고 꽃임엄마님..

똘이맘, 또또맘 2006-07-07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수아의 클래식 전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난다니....저도 꼭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서평 부탁드릴께요. 오늘은 눈물흘리지 마시고 하나님 축복아래 즐건 하루 되시길...

꽃임이네 2006-07-07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전 이분의 목소리가 좋아요 ,,너무 감정에 빠저들어 그게 문제지만요 ..
님 도 들어 보셨는지요 .
또또맘님 제가 주님 전에 가지못하고 있네요 ,,주님 은 부르시는데 자꾸 도망 치게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