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전우익 지음 / 현암사 / 199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서 이런 구절이 있어요. 대충 말해보자면 왜 일기예보같은데서는 매년 겨울마다 1도 2도 숫자들을 써가며 올해는 몇년만에 오는 제일 추운 겨울이라고 떠들어 대는지 모르겠다고.우린 해마다 해마다 그때그때가 가장 춥다고 느끼는데......정말 감동..!! 지금 이 추위에 칭구들한테이 구절을 인용해서 말해주면 어~ 맞아~ 그래~ 이런반응 나와요.
요즘 자연친화적인 책들이 많이나오는데개인적으루 넘넘 기쁘구 행복해여..^^정말 멋진 책인것 같아요.읽다보면 그냥 스스럼 없이 느껴져요.하나하나 털어내버리고 싶다고..
세상에 찌들어버림 이것들을 하나하나 버리고나면난 더 깨끗해지고 가벼워 질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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