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 워터 만들기 간단하네

글라스자 디톡스 워터 - 간편하게 보기 좋게
다우치 쇼코 지음, 황세정 옮김, 히비노 사와코 감수 / 니들북 / 2016년 7월

새콤, 달콤 입맛에 상큼한 무엇인가가 당기는 여름이다.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 글라스 워터가 그래서 여름에 더 제격인 것 같다.

뜨거운 열기에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만드는 디톡스 워터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책을 보면서 흡족했던 점은 간편성이다.

과일을 얇게 툭툭 썰어 미네랄 워터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 2시간정도 우려낸 후 마시면 OK!

책은 다섯파트로 나뉘었는데, 여자가 많심이 많은 파트는 역시 다이어트와 뷰티 워터이다.

내용을 조금 소개해보면 지방태우는데 좋은 워터는 오렌지로서 오렌지와 레몬을 함께 얇게 썰어 민트와 꿀300미리를 넣고 골고루 저으면 끝~이다.

피부트러블에는 로즈와 레몬그라스가 좋은데 레몬그라스 줄기에 로즈티를 넣고 물 400미리에 재료가 우러나면 완성이다.

이렇듯 재료를 얇게 썰어 물과 섞어 우려서 먹는 간편한 디톡스 워터는 어린아이라도 당장 해볼 수 있을 만큼 만들기가 쉽다.

나는 요즘 눈이 좀 피로해서 책에 쓰여진 대로 키위와 라임워터를 만들어 시식해보았다.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돕는 키위 덕분인지 눈의 피로가 한결 덜한 것 같다.

디톡스에 한참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건강도 지키고, 피부에 좋은 수분섭취도 함께 할 수 있어 이 책이 무척 마음에 든다.

세포재생이 바뀌는 시점이 3개월이라고 하니 책에 쓰인대로 디톡스 워터를 꾸준히 섭취해서 보다 건강하고 활력있게 생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