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알아가는 4차 산업 혁명

마음을 입력할 수는 없나요 - 4차 산업 혁명 시대와 아이들 ㅣ 햇살어린이 89
임어진 외 지음, 베니레오 그림 / 현북스 / 2022년 12월

여러분, ‘4차 산업’이라는 용어 요즘 자주 들어보셨죠?

가상현실(VR), 3D프린터, 드론, 사물인터넷(ioT), 5G, 로봇,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등의 용어도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이죠?

이런 용어들에 대해 들어는 봤는데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알고 있나요?

이러한 어려운 용어들을 이해하기 전에 <마음을 입력할 수는 없나요>를 읽어 보세요.

‘가상현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차, AI 로봇’에 대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좀 더 쉽게 어려운 용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가상현실 편/ 세상 밖으로 한 걸음

가상현실(VR)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합니다.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장치인 HMD를 활용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세상 어느 곳으로도 빠른 시간 안에 갈 수 있고, 누구나 만날 수 있어서 꼭 필요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하와 엄마가 어떤 여행을 하는지 함께 떠나볼까요?

- 빅데이터 편/ 빅데이터 때문에? 덕분에!

정보화 시대이니만큼 방대해진 많은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5학년이 되는 첫날, 빅데이터를 활용해 짝을 정하는데 평소 단짝인 유민이와 나윤이의 짝이 바뀌게 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 사물인터넷 편/ 그 녀석이 사라졌다

사물인터넷 (IoT: Internet of Things)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모은 후에 인터넷을 통해 개별 사물들끼리 정보를 주고받는 정보 기술을 말합니다. 즉 사람이 조정하지 않아도 사물이 알아서 판단하는 것입니다. 미라의 집에 민수는 누구일까요? 미라의 친구 로운이가 사라졌는데 어떻게 찾았을까요?

- 자율주행 차 편/ 마음을 입력할 수는 없나요

자율주행은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차량 스스로 도로에서 달리게 하는 것입니다.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서 편하고, 운전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민도와 나우는 자율 주행차 등하교 서비스로 학교에 가다 사고가 나는데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AI 로봇 편/ 망가졌어도 괜찮아?

AI 로봇이 일반 로봇과 다른 점은 결정을 자신이 판단하여 내리고,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는 반려봇을 키우게 되기도 할 텐데요, 세미는 버려진 반려봇 초롱이를 만나게 되는데요, 어떻게 지내게 될까요?

5편의 이야기가 궁금하시죠?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읽어 보고, 4차 산업혁명의 장단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보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 읽어 보세요~~~

나쁜 놈 & 좋은 놈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배드 가이즈 2 - 해킹 대작전 ㅣ 배드 가이즈 2
애런 블레이비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1년 7월

나쁜 놈 & 좋은 놈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뉴스 기사를 접할때면 좋은일 보다 왕따, 학대, 살인 등등 무시무시한 세상의 일들을 더 많이 듣게된다. 흉악한 범죄인들이라고 해서 겉모습이 별다르게 구분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동화 속에 나오는 늑대, 뱀, 상어 등은 나쁜 역할로 등장하곤 한다. 그래서 흉악한 동물로 인식된다. 겉모습으로 그 마음까지 판단할 수 있을까?

1. ‘착한 친구들’의 탄생

‘배드 가이즈’는 평소 무섭다고 여겼던 늑대, 뱀, 피라니아, 상어 등의 인식을 깨고 ‘착한 친구들’로 거듭나려는 동물들의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다.

2. 해킹 대작전

착한 친구들의 두 번째 임무! 타란툴라 친구도 합세!

만화로 구성되어 있는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 속에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봐야 할 여운을 남기는 대화들이 있다.

“샤크도 덩치가 산만 하고 무시무시한 바다 괴물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잖아!”

우리의 출생은 선택이 아니었다. 제 각기 처한 상황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것이다.

“누가 앞장서 주면 좋을 텐데. 믿고 따를 만한 누군가가 필요해.”

유연한 사고와 성숙한 판단력이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

“스네이크, 착한 일을 할 기회가 바로 네 앞에 온 거야.”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꾸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숨 쉴 수 있어. 괜찮아. 숨 쉴 수 있어. 괜찮아. 숨 쉴 수 있어. 괜찮아.”

힘든 상황에서 힘을 낼 수 있는 든든한 응원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확~ 날려버리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가는 매력적인 ‘배드 가이즈’를 함께 읽어요~~~

3. 귀염둥이의 두 얼굴

곧 만나요~~~ 기대기대 됩니다~~~

나쁜 놈 & 좋은 놈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배드 가이즈 1 - ‘착한 친구들’의 탄생 ㅣ 배드 가이즈 1
애런 블레이비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1년 7월

나쁜 놈 & 좋은 놈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뉴스 기사를 접할때면 좋은일 보다 왕따, 학대, 살인 등등 무시무시한 세상의 일들을 더 많이 듣게된다. 흉악한 범죄인들이라고 해서 겉모습이 별다르게 구분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동화 속에 나오는 늑대, 뱀, 상어 등은 나쁜 역할로 등장하곤 한다. 그래서 흉악한 동물로 인식된다. 겉모습으로 그 마음까지 판단할 수 있을까?

1. ‘착한 친구들’의 탄생

‘배드 가이즈’는 평소 무섭다고 여겼던 늑대, 뱀, 피라니아, 상어 등의 인식을 깨고 ‘착한 친구들’로 거듭나려는 동물들의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다.

2. 해킹 대작전

착한 친구들의 두 번째 임무! 타란툴라 친구도 합세!

만화로 구성되어 있는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 속에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봐야 할 여운을 남기는 대화들이 있다.

“샤크도 덩치가 산만 하고 무시무시한 바다 괴물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잖아!”

우리의 출생은 선택이 아니었다. 제 각기 처한 상황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것이다.

“누가 앞장서 주면 좋을 텐데. 믿고 따를 만한 누군가가 필요해.”

유연한 사고와 성숙한 판단력이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

“스네이크, 착한 일을 할 기회가 바로 네 앞에 온 거야.”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꾸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숨 쉴 수 있어. 괜찮아. 숨 쉴 수 있어. 괜찮아. 숨 쉴 수 있어. 괜찮아.”

힘든 상황에서 힘을 낼 수 있는 든든한 응원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확~ 날려버리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가는 매력적인 ‘배드 가이즈’를 함께 읽어요~~~

3. 귀염둥이의 두 얼굴

곧 만나요~~~ 기대기대 됩니다~~~

원자와 분자 친구들

원자와 분자 ㅣ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22
로지 디킨스 지음, 쇼 닐슨 그림, 신인수 옮김, 엠버 하크 감수, 제니 오플리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0년 6월

‘원자’와 ‘분자’라는 용어를 들으면 왠지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그런데 짜자잔~~~~~~~~

90개의 플랩을 열며 즐기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원자가 무엇인지, 원자들이 어떻게 결합하는지, 화학반응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놀라운 원자와 분자 이야기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된답니다.

초등 3~6학년 과학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며,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저학년때부터 읽어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도 함께 보세요. 학창시절 외웠던 ‘주기율표’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3-1 <과학> 물질의 성질

3-2 <과학> 물질의 상태

4-1 <과학> 혼합물의 분리

5-1 <과학> 용해와 용액

6-1 <과학> 여러 가지 기체

6-2 <과학> 연소와 소화

‘나로 월드’로 고고

별아와 딸깍 마녀 ㅣ 신나는 책읽기 57
임은정 지음, 나오미양 그림 / 창비 / 2020년 5월

요즘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나요?
화가 불쑥불쑥 나나요?
엄마 아빠보다 친구와 함께하고 싶나요?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한가요?

그렇다면 ‘별아와 딸깍마녀’를 읽어보세요.
별아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이런 내 마음과 같은 친구들이 있어 깜~짝 놀랄거예요.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감정도 이해하고, 친구들의 감정도 공감해보는 시간을 통해 ‘나’를 알아가게 될거예요.

사춘기는 신체적 변화 뿐만 아니라 정서적, 인지적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데 개인에 따라 시작 시기가 다르고 나타나는 특성도 일정하지 않아 힘들고 어려운 시기예요. 그런데 누구나 겪어내야 하는 과정이니까 덜 힘들게 넘어가길 바라며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주는 ‘별아와 딸깍마녀’를 추천합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서도 사춘기 때로 돌아가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나로 월드’로 빠져드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