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툰베리는 2019년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올랐고, 역대 최연소로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으며,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 회의에서 개막식 연설도 했다. 그레타 툰베리는 북유럽 5개국의 협의기구인 북유럽 이사회에서 수여하는 '2019 환경상'을 거부했다. 상금 35크로네 (6천만 원)도 받지 않았다. 툰베리는 수상 거부 의사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기며, 기후 운동에는 상이 필요한 게 아니라, 정치인과 권력자가 과학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고 했다. 세계적 환경운동가가 된 그레타 툰베리는 2003년생이다. 가장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큰 Z세대인 셈이다. P.288 Z세대가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태도
그레타뿐만 아니라 이미 다양한 영역에서 목소리를 내며 두각을 나타내는 Z세대들이 등장했다.
홍콩 민주화 운동을 이끈 조슈아 윙 (1996년생),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1997년생), 팔레스타인 저항운동가 아헤드 타미미(2001년생)...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이 책에는 충분한 자료와 함께 이미 세상의 중심에 서있는 멋진 글로벌 리더로서의 Z세대들을 소개한다. 현실적이며 실용적이다. 기성세대들과 자녀 세대들, 함께 읽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앞으로 20 30의 시대를 거치면서 세상의 주역이 될 Z세대들. 이제는 그들과 함께 공존과 성장을 이야기해야 할 시간이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뤼치맘 ♥
https://blog.naver.com/mary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