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광고 영상을 위한 프리미어 프로 기획부터 편집까지
도비마스터(조수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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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은 쇼핑몰을 운영하는 분이나 SNS용 동영상을 만드실 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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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광고 영상을 위한 프리미어 프로 기획부터 편집까지
도비마스터(조수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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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교 숙제 하나를 하려고 해도 영상편집이 필요한 시대죠. 저도 필요할 때는 영상편집을 하는데. 주로 모바일을 이용해요. 다루기 쉽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다루기 쉬운 만큼 한계도 분명하더라구요. 일단 화면이 너무 작고, 자막이라도 치려면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 또 여러가지 면에서 정밀하게 컨트롤하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그래서 프리미어로 편집을 해봐야겠다 생각했죠. 그런데 프리미어는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툴은 잘 다루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었는지 한 번에 쏙쏙 안익혀지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SNS 광고 영상을 위한 프리미어 프로 - 기획부터 편집까지>를 골랐어요. 출판사가 영진닷컴이에요. 오래전부터 IT 책을 잘 만드는 출판사죠. 오랜만에 영진 책을 보니 좋네요~


이 책의 다른 점은요...



 이 책이 다른 영상편집 책과 다른 점은 '기획부터 편집까지'  SNS 광고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이 과정이 담겨있다는 거죠. 다른 프리미어 책들이 주로 편집과정을 다루었다면, < <SNS 광고 영상을 위한 프리미어 프로>는 기획서 쓰기, 핸드폰 카메라 세팅 같은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부터 시작해요.


스마트스토어 같은 쇼핑몰을 하려면 동영상 광고 하나쯤 꼭 필요하더라구요. 작은 쇼핑몰 하나 운영하면서 이것저것 다 외주 주긴 어려우니 이런 책 하나 옆에 두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따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뭐 전문가 같은 영상을 만들려는 건 아니니까요.


왜 SNS 광고냐면요...


요즘 SNS를 통하지 않고는 되는 일이 없더라구요. 물건을 팔려면 인스타나 페이스북은 필수죠. MZ 세대가 새로운 소비자로 떠오르면서 그들이 익숙한 SNS와 동영상을 이용한 광고가 대세가 됐지요. 아무래도 한 번에 시선을 확 잡아오는데는 그림이나 글보다 동영상이 빠른 것 같아요.


어렵지 않아요


이 책은 딱 초보자가 SNS 광고 한 편을 만드는 만드는 과정으로 되어있어서 초보자, 입문자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어요. 프리미어는 모바일 영상편집 앱보다는 어려운 편이어서 처음에 시작하기가 힘든데요, 이 책으로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큰 어려움 없이 도전해보실 수 있어요. 


이 부분이 맘에 들어요



 


제목처럼 목적이 뚜렷한 책이어서 편집 부분이 광고를 만드는 데 필요한 부분들로 채워져있어요. 부분 확대나 색보정처럼제품 광고할 때 꼭 필요한 내용들이 들어있어요.


도비마스터...


이 책의 저자는 '도비마스터'님이에요. 유튜브에 채널을 운영하고 계신다는데, 솔직히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가보니 역시나 책을 내실만한 분이셨군요. 구독하고 왔어요.


쇼핑몰을 운영하고 계신분이나, SNS용 짧은 영상을 만드실 분들, 그 중에서도 초보자이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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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글이 되기까지 - 10대들을 위한 글쓰기 수업 중등 문해력 교과연계 수능대비 필독서
김남미 지음 / 마리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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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글쓰기 기본서네요. 생각하기부터 쓰기까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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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글이 되기까지 - 10대들을 위한 글쓰기 수업 중등 문해력 교과연계 수능대비 필독서
김남미 지음 / 마리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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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건 참 어려운 일이지요. '뛰어난 사람들은 글을 좀 쉽게 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생각이 글이 되기까지>의 김남미 작가님은 머리말에서 이렇게 전하고 있어요.



"만약 글쓰기가 쉽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자기 수준보다 낮은 장애물을 넘고 있는 것과 같아요. 낮은 장애물은 우리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글쓰기가 어려운 것은 생각을 해내야 하기 때문일 거예요. 쓰기 쉬운 글이라는 것은 나에게 이미 익숙하고 쉬운 생각을 옮겨 적고 있을 뿐이라는 거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글이 쓰기 어렵다는 것은 나에게 익숙하지 않고 어려운 수준의 생각에 도전하고 있다는 거겠네요. 어려운 글쓰기를 어떻게든 하나씩 끝낼 때마다 발전한다는 거겠죠. 오늘도 글쓰기가 어려운 저에게 응원이 되는 말이네요.





글쓰기는 저에게도 늘 어려운 과제지만, 이번에는 지금 6학년, 곧 중학생이 되는 저희 아이를 위한 책을 골라봤어요. 책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생각이 글이 되기까지>는 '10대들을 위한 글쓰기 수업'이에요. 작가인 김남미님은 국문학 박사이면서 학생들과 성인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세요. 



아이에게 전해주기 전에 제가 서평을 하려고 먼저 훑어봤어요. 생각을 떠올리는 방법부터 그 생각을 글로 옮기는 과정까지 강의하듯이 나와있어요. 중간중간 으쌰으쌰 힘나게 해주는 말도 있고요. 



아이한테 보여주고 어떠냐고 물었어요. 저희 아이는 글을 쓰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과제로 글쓰기가 나오면 인상을 쓰고 머리를 쥐어짜는 평범한 예비 중학생이에요. 차례를 쓱 훑어보더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빨리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글이 가장 잘 써지는 때는 언제인가요?


- 내 생각을 찾으려면 빈칸을 채워라



우리는 생각이 넘쳐나서 글로 옮기기도 하지만,  사실 글을 쓰면서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머릿속에 있는 걸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많이 말하는데, 그건 생각이 명확하게 정리가 안되어서일 거예요. 글을 쓰다 보면 내 생각을 명확하게 할 수 있고, 글을 쓰면서 생각이 또 자라요. 그래서 '글쓰기는 생각하기'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생각을 끄집어내는 것부터 알려주고 있어요. 그 방법이 쉽고 재미있네요.



"글이 가장 잘 써지는 때는 언제인가요?"라는 질문을 주고 답을 직접 써보라고 해요.


답변을 적어도 세 가지는 적어야 하는데, 처음 생각한 것을 3번에다가 두는 거예요. 



-글이 잘 써질 때


1) 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새벽



그다음, 3번보다 더 중요한 것을 떠올려보는 거예요. 


작가는 1번을 '마감'이라고 했네요. 맞네요, 마감. 그것만큼 강력한 것이 없지요. 어디 글쓰기뿐인가요. 모두 그렇습디다~



그럼 이번에는 마감을 만나는 순간을 생각해 봐요. 



- 우리가 만나는 마감


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과제가 주어졌을 때



방법은 위와 똑같아요. 이런 식으로 생각을 확장해나갑니다. 


책의 내용을 일부 가져와봤는데요, 재미있고 유용하지 않은가요? 책에는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는 단계부터 글을 완성하는 단계까지 가이드라인이 나와있어요.  '단어가 생각나지 않으면 괄호를 하고 넘어가라', '주제문은 언제 결정될까?'처럼 필요하고 흥미로운 조언들이 많이 있어요. 글쓰기 기본기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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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인류 - 메타버스 시대, 게임 지능을 장착하라
김상균 지음 / 몽스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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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이제 또 하나의 세계네요. 게임의 미래를 이해하는데 도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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