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랩 이중언어 포켓북 시리즈 1~5 세트 - 전5권

듀오랩 이중언어 포켓북 시리즈 1~5 세트 - 전5권 ㅣ 듀오랩 이중언어 포켓북 시리즈
맥스밀리언북하우스 편집부 지음 / 맥스밀리언북하우스 / 2025년 7월

이번에 읽은 듀오랩 이중언어 포켓북 시리즈 3권 ‘위인 명언편’과 4권 ‘관용어편’은 초등학생인 저에게 딱 맞는 책이었어요. 두 권 모두 크기도 작고 글씨도 읽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학교 가방에 넣어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포켓북이에요.

3권 ‘위인 명언편’은 우리에게 친숙한 위인들의 명언을 짧고 간결하게 소개해줘서, 짧은 시간에도 여러 명언을 읽고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특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같은 문장은 숙제나 시험 때문에 속상할 때 마음을 다잡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단순한 명언만 있는 게 아니라 영어와 한국어를 같이 볼 수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도 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4권 ‘관용어편’은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관용 표현을 재미있게 풀어줘서, 읽으면서 “아, 이런 뜻이었구나!” 하고 바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Break the ice’ 같은 표현을 그림과 예문으로 보여주니까, 그냥 외우는 게 아니라 문맥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두 권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짧은 시간에도 여러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초등학생이라 책을 오래 붙잡고 있는 게 힘들어도, 포켓북이라 틈틈이 읽을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또한 영어와 한국어가 함께 있어서,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기억하게 되고, 스스로 문장 만들어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결론적으로, 이 시리즈는 초등학생이 즐겁게 읽으면서 영어와 교양을 동시에 배우기 좋은 책이에요. 학교 숙제나 독서 시간, 자기 전 잠깐 읽기 모두에 잘 맞고, 책을 다 읽고 나면 자신감도 생기는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시리즈 나오는 다른 권도 읽어보고 싶어요.

운빨용병단 럭키 상식 OX 백과

운빨용병단 럭키 상식 OX 백과 ㅣ 운빨존많겜 운빨 백과 시리즈
운빨용병단 지음, 정수영 그림 / 서울문화사 / 2025년 8월

저희 아이가 요즘 완전 푹 빠져 있는 책이에요! 📚 『운빨 용병단 상식OX 백과』랑 『흥미진진OX퀴즈 106개』를 함께 읽으면서 매일매일 새로운 걸 배우고, 심리테스트로 오늘의 운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평소에 “공부 재미없다” 하던 아이가 이 책은 하루 종일 붙잡고 있더라고요.

특히 OX퀴즈가 너무 현실감 있고 웃긴 게 많아서, 책 읽다가 “엄마, 이거 진짜야?” 하면서 같이 맞춰보기도 했어요. 동물 이야기, 역사 이야기, 과학 이야기까지 골고루 들어 있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상식도 쌓고 호기심도 폭발했어요. 심리테스트 코너는 하루 시작할 때 “오늘 내 운은 몇 점?” 하면서 아이 스스로 체크하는 재미가 있어서 아침 루틴이 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친구들한테도 자랑하고 싶다고 몇 번이나 들고 다니고, 심지어 가족끼리 OX퀴즈 대결까지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요. 무엇보다 책이 그림도 많고 글자 크기도 적당해서 혼자서 읽기에도 부담 없고, 답이 틀려도 아이가 웃으면서 “다음엔 맞출 거야!” 하며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더라고요.

읽으면서 저도 몰랐던 상식들이 많아서, 아이랑 같이 “와, 진짜 신기하다!” 하며 대화도 늘어나고, 하루가 즐거워졌어요.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덕분에 우리 아이는 요즘 책 읽기 습관까지 생겼답니다.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퀴즈와 심리테스트 덕분에 매일매일 행운 점수 확인하는 재미까지 챙기고 있어요.

정말 아이들이 즐겁게 상식도 배우고, 심리테스트로 자기 마음도 살펴볼 수 있는 최고의 책 세트예요. 선물용으로도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자동암기 초등 영단어 400

자동암기 초등 영단어 400 - 음악과 퍼즐로 익히는 교육부 선정 빈도순 초등영어 단어 (자동암기 영상/음원 110개, 사진 400개 제공) ㅣ 자동암기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5년 8월

아이들이 영어 단어 공부를 어렵고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 책을 만나고 나서 그런 고민이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음악과 퍼즐이라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영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집중하고 즐기며 학습하게 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단어 1000자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엄선해 놓아서, 학교 교과 과정과도 잘 연계되어 실용적인 영어 실력을 키우기에 딱 좋아요. 음률에 맞춘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단어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퍼즐을 맞추면서 놀이하듯 단어를 다시 복습할 수 있어 효과가 배가됩니다.

아이 스스로 단어 뜻과 발음을 반복하며 익히는 과정에서 ‘어렵다’는 부담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덕분에 평소 영어 단어 외우기를 힘들어하던 아이도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한 암기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까지 심어주는 좋은 교재로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초등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음악과 퍼즐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 수학 4-2 (2025년)

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수학 4-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우등생도 교과서 개념부터 스타트! ㅣ 초등 그림으로 개념 수학 (2026년)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5년 6월

초등 3학년 아이와 함께 『그림으로 개념잡는 초등수학 4-2』를 풀어보고 있어요. 사실 아이가 수학에 대한 흥미는 있지만, 개념 이해보다는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엔 선행을 하더라도 개념부터 탄탄히 잡아줄 수 있는 교재를 찾던 중 이 책을 알게 되었어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그림과 시각자료 중심의 설명이에요. 딱딱한 수학 설명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줘서 아이가 훨씬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아직 3학년이라 4학년 2학기 내용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 시각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부담이 훨씬 덜했어요.

예를 들어, 분수 단원에서는 '전체를 나누는 과정'을 실제 그림과 함께 보여줘서 수식보다는 먼저 개념이 머리에 들어오는 느낌이에요. 문제도 단순히 계산만 하는 게 아니라, 개념 체크 → 확인 문제 → 실력 문제 순서로 되어 있어서 선행 학습용으로도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풀어보는 부분도 많아, 자기주도학습을 연습하는 데도 효과적이었어요. 설명이 간단명료하고, 글씨체나 구성도 깔끔해서 아이가 '어려운 문제집'이라는 인식 없이 접근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어요.

수학은 결국 개념이 잡혀야 실력이 쌓이기 마련인데, 『그림으로 개념잡는 초등수학』 시리즈는 그 출발점으로 딱 좋은 것 같아요. 3학년인데 4학년 내용을 부담 없이 미리 접하고, 기본 개념을 익히는 데에는 정말 좋은 교재라고 생각해요. 선행을 하되 무리 없이, 그리고 재미있게 하고 싶은 분께 추천드려요!

미미네 이모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미네 이모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ㅣ 도토리숲 그림책 11
서현 지음 / 도토리숲 / 2025년 6월

8살 딸아이가 요즘 따라 거울을 자주 보더니,

동화책 「미미네 이모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읽고 나서 한마디 하더라고요.

“엄마, 나도 메이크업 해보고 싶어! 나도 예뻐지고 싶어!”

그 눈빛이 얼마나 반짝이던지, 엄마인 저도 괜히 웃음이 났어요.

책 속 '미미네 이모'는 실제 메이크업 아티스트인데, 그 직업을 동화적인 시선으로 따뜻하게 풀어냈더라고요.

단순히 화장을 예쁘게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감을 심어주고 마음을 돌보는 그런 이야기였어요.

아이도 “이모가 화장해주니까 사람들이 웃었어!”라며 마법처럼 느끼는 것 같았어요.

엄마 입장에서 특히 좋았던 건, 단순히 ‘예뻐지고 싶다’는 표현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해주는 직업이 있구나’ 하는 메시지가 잘 담겨 있었다는 점이에요.

딸아이에게 ‘멋진 어른이 되는 상상’을 선물해준 책이었어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어릴 적 예쁜 립스틱 하나만 봐도 설렜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아이는 엄마를 따라하는 나이지만, 이젠 자신만의 관심사가 생기고 표현하는 시기구나 싶어 뿌듯했어요.

이 책은 단순한 직업 그림책이 아니라,

여자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꿈을 키워주는 따뜻한 동화책이에요.

엄마와 딸이 함께 읽기에 정말 좋은 이야기였어요.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