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김튼튼님의 서재 (김튼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9 Aug 2026 07:29:31 +0900</lastBuildDate><image><title>김튼튼</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0@3x.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김튼튼</description></image><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계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 [세계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 세계사의 맥을 잡아 주는 60가지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52691</link><pubDate>Sat, 15 Aug 2026 2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526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0900&TPaperId=174526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8/91/coveroff/k6521309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0900&TPaperId=174526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 세계사의 맥을 잡아 주는 60가지 이야기</a><br/>만프레트 마이 지음, 김태환 옮김 / 이화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  &nbsp;  세계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개정판) - 만프레트 마이 <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세계사의 60가지 사건을 추려서 독일인의 시각으로 펴낸 책이다. 프롤로그에도 충분히 설명하고 있어서 다른 시각으로 펴낸 역사책들과 달리 시점을 객관화 한 느낌이었다. &lt;세계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개정판)&gt;은 독일의 국닌 역사책으로 자리매김한 책이라고 한다. 오늘 바로 유명한 &lt;오디세이&gt;를 보고 왔다. 신화를 실제로 일어났던 일처럼 생생하게 그려냈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청동기가 저물어 가는가에 대한 말로 굉장히 오랜 뿌리 같은 역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 1년이 365일로 된 것도 나일강의 범람 주기를 이집트인이 기록한 것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다.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계승한 것 중에 뿌리를 모르고 있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는 것은 즐겁다. 굉장히 재미있게 읽은 파트는 역사책이면서도 가정을 통한 &lt;서기 1000년의 세계&gt;라는 파트였다. 독일 사람이라서(독일 교사) 독일인이 금속활자를 제일 먼저 찍어냈다고 자랑하는 파트는 역시나 있었다. 나는 한국인이라서 직지심체요절이 독일 금속활자보다 일찍 이라고 배웠지만 이런 것이 역사를 비교하는 차이가 아닐까 싶다. 이외에도 세계사와 현대사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아랍의 봄, 기후 변화, 코로나 팬데믹, 러우 전쟁, 난민과 이주까지 두루 담고 있다. 이제 펜데믹도 역사의 기록으로 볼 사건이라고 생각하니 굉장히 다르게 느껴졌다. 아마 그 시간을 이겨낸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도 그렇다. 영토분쟁과 지금까지 기름값과 밀값 폭등 등으로 얼마나 영향을 받고 있는지 말이다. 사건별로 일어난 원인과 그 이후로 끼친 영향까지 담고 있어서 세계사의 중요이슈를 요약하여 읽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한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8/91/cover150/k6521309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89191</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리더의 질문법 - [리더의 질문법 - AI시대,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최고의 리더십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51055</link><pubDate>Fri, 14 Aug 2026 20: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510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614&TPaperId=174510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3/18/coveroff/k4021306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614&TPaperId=174510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더의 질문법 - AI시대,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최고의 리더십 전략</a><br/>에드거 샤인.피터 샤인 지음, 노승영 옮김 / 심심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                                                                                    리더의 질문법 - 에드거 샤인, 피터샤인<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  &nbsp;  요즘 AI에 관한 이야기를 빼놓고 사회와 조직의 변화를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러면서 인간이 가져야 할 그리고 계속해서 인간의 쓰임을 나타내는 것이 질문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특히 이제 검색이나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답을 도출하는 것이 쉬워진 만큼, 어떻게 질문하는지에 대한 것이 리더에게 더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나 리더들은 결정을 해야하는 자리고, 자신의 방향성을 질문으로 검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리더야 말로 &lt;겸손한 질문(Humble Inquiry)&gt;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동양문화권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는 무척 익숙한 개념이다. 저자들이 자란 미국에서는 굉장히 독특하고 신경써야 하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았다. 겸손한 질문이란 단순하게 말을 예쁘게 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내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을 접어둬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하는 말에 그의 경험과 생각이 담겨있음을 진심으로 궁금해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다. 책의 초반에 낯선 고장에 와서 두 길 사이에서 목적지로 향하는 길을 묻는 사람의 일화가 나온다. 예를 들어 이 길로 가면 경주가 나오나요? 라고 묻는다. 동네 사람은 나온다고 이야기 한다. 다른 길로 가도 경주가 나오냐고 물으면 동네 사람은 나온다고 대답해준다. 경주로 가는 길은 맞기 때문에 길을 물은 초행자는 더 이상의 정보를 얻을 수 없다. 그러나 &lt;경주로 가려고 하는데 제가 길을 잘 몰라서요. 어떤 길로 가면 더 쉽게 갈 수 있을까요?&gt;라는 겸손한 질문을 던지면, 상대방은 어느 곳은 길이 막히는 방향이고, 다른 길은 가는 길은 편하지만 도로비를 낼거예요. 라는 자신만의 팁을 얹어서 길을 가르쳐 줄 것이라고 말이다. 또 다른 예시는 직업관련해서 등장한다. 작업 마무리에 작업 보호구를 벗고 일을 한 작업자가 해고당했다. 그 진상조사를 당신이 한다고 생각해보자. 왜 그랬는지 먼저 감정적으로 따져 물으면 상대방도 날 선 대답밖에 할 수 없다. 자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당신은 이 일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가정하고 충분히 이야기를 듣기 위한 겸손한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그 작업자가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시야확보가 되지 않은 보호구를 그의 안구에 위험이 될 만한 사항임을 알면서도 벗고 일할 수 밖에 없었음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습기에 차서 시야확보가 되지 않을 새로운 보호구를 찾아 다른 작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에 대한 이해를 통한 질문을 던져야 진솔한 대답을 들을 수 있다. 좋은 질문은 좋은 해결책을 만든다.최근 나에게 점점 더 많이 물어보는 대표자의 질문을 다른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lt;무능한 리더는 답하고 유능한 리더는 묻는다&gt;는 말처럼 대표자도 내 생각과 경험을 일부는 차용하고 싶은 게 아닐까 한다.  나 역시 앞으로 누군가에게 조언부터 하기보다 한 번 더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lt;왜 그랬어?&gt;보다는 &lt;무슨 일이 있었어?&gt; 라고 말이다.어쩌면 좋은 리더십은 거창한 말이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잠시 멈추는 것에서 시작되는지도 모르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3/18/cover150/k4021306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31892</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여름 편집 후기 - [여름 편집 후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50675</link><pubDate>Fri, 14 Aug 2026 15: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506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424&TPaperId=174506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48/coveroff/k2421304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424&TPaperId=174506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름 편집 후기</a><br/>에밀리 헨리 지음, 이미정 옮김 / 윌북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                                                                                    여름 편집 후기 - 에밀리 헨리  <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어제부터 나는 여름 휴가였다. 이번 주가 시작하자마자 &lt;여름 편집 후기&gt;를 손에 들었다. 오 이런 재미있는 벽돌책은 뭐람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여름휴가라는 핑계를 대고 그냥 덜 읽을 수도 있었지만 노라와 찰리의 만담이 어떻게 끝맺는지 그 끝을 봐야했다. 책은 완전 두껍다. 처음에 이 책을 명성만 듣고 본 사람들이라면 이걸 언제 읽어 할지 모른다. 그러나 내가 장담한다 당신은 적어도 5일안에 책을 완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나역시 중간에 이틀정도 독서를 못한 시간을 제외하면 3일만에 독파했다. 책 페이지는 무려 468쪽이다. 그렇지만 이 정도는 그들의 티키타카를 따라가다 보면 금방 순삭할 분량이다. 지금도 할리퀸 시리즈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고릿적 X세대에게 조금 야한 로맨스란 문고판인 할리퀸이었다. 영화 조커의 소울메이트인 할리퀸이 아니다. 뉴욕에 사는 노라는 책 에이전트다. 가슴 속에는 책 편집자가 되고 싶었던 꿈을 가지고 있다. 근처에 결혼한 여동생 리비가 산다. 리비는 지금 셋째를 임신했고, 언니인 노라에게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선샤인 폴스로 한 달 짜리 휴가를 가자고 제안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아버지는 원래 없었다. 자식을 책임지지도 않은 파렴치한!) 뉴욕으로 올라와 서로에게 의지하며 리비를 돌보는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노라는 살고있다. 그리고 책 초반에 노라가 자신을 설명하는 장면이 굉장히 흡입력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리프데이처럼 까칠한도시여자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별명은 상어. 그리고 남자친구들이 시골에만 가면 영원한 사랑을 찾았다면서 자신에게 이별통보를 한다는 것이었다. 도시에서 시니컬하게 남자친구를 닥달하다가 차이는 역할이라면서. 여기에 우리의 남자주인공 찰리는 그다지 좋은 인상으로 노라와 만나지는 못한다. 노라는 막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참이었고, 찰리 또한 집안일로 심란한 상태다. 둘은 굉장한 멘트의 호적수다. 그들은 선샤인 폴스를 배경으로 한 성공작(평생에 단 한번)을 가지고 있는 작가(더스티) 새 작품을 매개체로 다시 만난다. 2년 만에 만난 그들은 더스티의 새 작품을 함께 편집하고 선샤인 폴스에서 계속 만나게 된다. 그만큼 작은 마을인 선샤인 폴스. 거기에서 나고 자란 찰리가 이 마을과 자신의 인생과 인맥을 가감없이 털어놓는다. 굉장이 이 친구들이 섹슈얼한 분위기만 풍기고 도통 뭘 하질 않는데! 이 부분이 나를 더 감질나게 만들었다. 찰리 도대체 무슨 기구한 사연이 있기에 복잡하다고 만 말하는 것이오!! 가게 이름들이 하나같이 기괴한 마을. 가족들이 꾸려가는 서점. 엄마와 아빠에 대한 서사. 어른이 없이 서로 의지해야만 했던 자매.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도시 여성. 가족을 떠나 삶을 꾸리고 싶어했지만 다시 가족을 돌봐야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했던 한 남자. 물론 로맨스에서 클리쉐를 빼놓을 수는 없다. 그렇지만 굉장히 현대적인 클리쉐로 변형되었다고 자부한다. 리비가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춰주는 것 같다. 언제나 나를 위해 애쓰는 언니를 위해서 가슴앓이 했을 동생도 쉽진 않았을 것이다. 그나저나 리비처럼 굉장히 계획적인 사람이 곁에 있다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 물론 거기에는 원치않는 블라인드 데이트 나가기와 엉뚱한 색으로 머리 염색하기 등등도 포함되지만. 에밀리 헨리 책들은 곧 영화화 된다고 한다. &lt;여름 편집 후기&gt;는 원제인&lt;book lovers&gt;가 더 어울리는 느낌이긴 하다. 노라와 리비에게 책은 서점과 맞물려 그녀들을 키우고 엄마와의 추억이 같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샐리(찰리의 엄마)와 찰리가 같이 잃지 못하는 헤리티지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냥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번역하는 것보다 노라와 찰리의 능동적인 행위에 방점을 찍은 것 같다. 같은 해 출간된  『우리는 여름을 쓰기로 했다』도 조만간 읽어보려 한다.&nbsp; &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48/cover150/k2421304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24887</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의 AI 문해력 - [어른의 AI 문해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35881</link><pubDate>Thu, 06 Aug 2026 17: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358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11&TPaperId=174358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0/coveroff/k4921307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11&TPaperId=174358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AI 문해력</a><br/>김진형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어른의 AI 문해력 - 김진형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어느덧 검색엔진보다 더 높은 빈도로 AI를 사용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회사에서도 제미나이와 챗GPT까지 두 개를 번갈아서 쓰면서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현대인의 생활에서 든든한 조력자를 담당하고 있는 AI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 작가는 직접 일을 시키는 프롬프트보다 AI문해력이 먼저라고 말한다. 내가 일을 시키는 주제를 &lt;잘 알고있는가&gt;라는 기준이 없다면 AI의 할루시네이션을 걸러낼 수 없다. 알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기준과 옳고 그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지만, 몰라서 도움을 받는 주제에 대해서는 기준 없이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돈, 건강, 계약에 대해서는 이중 삼중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늘 AI 사용 시에 인공지능은 틀릴 수 있고, 이를 사용하는 사람의 책임이라고 늘 말하지만 이걸 중요하게 인식하지 않고 나 역시 사용하는 것 같다. 회사 일로 사용할 때는 특히 출처에 관한 이슈가 빠지지 않는다. 법령이나 정책의 경우에는 해당 발표일과 시행일이 다를 수 있다. AI에게 물어본 시행일과 이전 법령의 종료일 그리고 적용대상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그리고 이전 법령이나 정책의 유지기간을 다시 한 번 검색하자. 그리고 법이 아리까리 할 때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법제처를 이용해서 검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처음에 AI는 연애 상대에 대한 감정 토로 정도로 사용했었다. 친구한테 말하자니 낯부끄럽고, 내가 생각하는 바를 계속 어화둥둥 편들어주는 싫은티내지 않는 친구를 만들고 싶었던 걸지도 모른다. 이런 것 처럼 질문을 할 때 내 생각을 확인받으려고 하는 질문을 하지 말자. 이렇게 질문하면 AI도 눈치가 있어서 &lt;그래.. 네 말이 맞다&gt; 라고 편향된 답을 내놓게 된다. 좀 더 열린 시각으로 질문해서 1안과 2안 중에 더 낫다고 판단되는 조건형 질문을 통해 내가 듣고 싶은 답의 가이드라인을 주지 말자. 또한 AI를 통해 질문하면 어차피 같은 말인데 줄글로 굉장히 같은 말을 반복하고 늘려서 대답한다. 이제 글자 수까지 지정하면 같은 논조를 수도 없이 늘릴 수도 있게 되었다. 대답 중에서 중복된 의미의 문장이 있는 것 같다면 과감히 빼보라. 그래도 말이 된다면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다른 AI 책들과 다르게 프롬프트에만 치중한 게 아니라 돈, 건강, 계약에 대해서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조목조목 짚어주었다. 특히 돈에 관해서는 수익률을 &lt;누적 수익률&gt;로만 구하는 것인지 &lt;연평균 복리수익률&gt;을 계산하게 했는지에 대해 알려주었다. 과대계상 되어 보이지 않고, 기준구간을 세팅할 수 있어서 돈 관련하려 AI에게 물을 때 앞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0/cover150/k4921307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0008</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객제표로 경영하라 - [고객제표로 경영하라 - 재무제표가 알려주지 않는 기업 성장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33582</link><pubDate>Wed, 05 Aug 2026 12: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335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020&TPaperId=174335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93/coveroff/k6221300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020&TPaperId=174335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객제표로 경영하라 - 재무제표가 알려주지 않는 기업 성장의 비밀</a><br/>김형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  &nbsp;  고객제표로 경영하라 - 김형수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기업에게 있어 고객이 자산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래서 그만큼 고객관리부서를 따로 지정해서 관리하는 회사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고객지원(CS)부서에서도 실질적으로 불만이나 요청사항 이외 다른 역량을 키우고 있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 저자가 강의하는 &lt;고객관계관리&gt; 수업에서 대화나 담론 등의 스킬을 공부하는 것인 줄 알고 왔다가 수강취소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했다. 그만큼 이제 고객관리는 데이터화와 정량적 분석이 바탕되어야 함을 알려준다. 실제 업무에서도 담당하는 고객관리센터장들은 CFO출신들이 많다고 한다. 확실히 고객의 마음을 붙잡기 위한 경쟁이  매출과 연계한 데이터화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재무제표란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평가하여 보여주는 보고서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 총 5가지다.&lt;고객제표&gt;란 재무제표를 대응 및 치환한 고객을 자산으로 본 재무제표라 할 수 있다. 자산과 부채를 고객으로 치환한 고객상태표의 개념이 제일 신기했다. 해당 브랜드를 계속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자본으로 놓고, 타 브랜드에서 우리 브랜드를 찍먹하는 (언제든지 이탈가능한) 고객들을 부채로 보았다. 고객제표의 가장 큰 특징은 드디어 기업이 고객을 자산으로 관리하는 시점을 부여했다고 생각한다. 자산의 한 축이면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포함이다. 결국 분식이나 다른 정보는 바꿀 수 있다 하더라도 현금 흐름표처럼 지금 기업에서 돌고 있는 돈의 흐름을 잘 알려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고객흐름표에서는 영업 방식(직영채널, 파트너채널)이나, 채널 유형에 따라 고객의 유입과 유출을 나타내준다. 특히 고객흐름표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자료다.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면, 파트너사와 고객정보 공유를 통한 유입량의 증가와 시너지를 통한 방법을 모색하라는 것이 인상 깊었다. 책의 초반에 나오는 일본 편의점 로손이 이동통신사와 고객의 교환을 꾀한 것과 같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93/cover150/k6221300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59360</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존재의 대연쇄 - [존재의 대연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32287</link><pubDate>Tue, 04 Aug 2026 17: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322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0190&TPaperId=174322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79/coveroff/k6721301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0190&TPaperId=174322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존재의 대연쇄</a><br/>단요 지음 / 사계절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  &nbsp;  존재의 대연쇄 – 단요                <br><br>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  &nbsp;  단요작가의 작품으로는 세 번째다. 역시나 페이지 터너의 기술이 흘러넘치겠지 했는데 웬걸, 굉장히 어렵게 읽었다. 작품들의 대부분의 신, 천지 창조, 종말, 멸종, 그리고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여러 가지를 엮었기 때문이다. &lt;존재의 대연쇄&gt;의 부록처럼 보이는 &lt;격자 공간 제어 지침서&gt;는 해당하는 성경 구절을 바로 찾아봐야만 알 수 있을 명령어들이 가득이라 작가가 애를 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야 불교  자니까 이런 소설도 그려려니 하고 보겠지만, 웃자고 쓴 글에 죽자고 달려들 사람들이 있을까봐 좀 걱정이 되긴 하더라. 먼저 타이틀인 &lt;존재의 대연쇄&gt;는 솔직히 100퍼센트 다 이해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나는 정신과 약을 먹고 있는 감전 사고를 당한 사람이다. 친구라고는 병명 코드만 없지 미친놈이긴 매한가지인 피에르가 있다. 그가 내가 산 원주의 아파트로 놀러오면서 그간 찾고 있었던 격자 공간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인간 세상의 멸망과 무한 타임 루프까지 함께 견뎌낸다. 그나마 그 무간지옥에서 말할 사람이 있었다는 설정이 나는 주인공이 그렇게까지 악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힌트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렇다 악인줄 알아차렸을 때 실행 하는 것이 나쁜가, 더 나쁜 악을 막도록 그냥 두는게 나은가.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은 &lt;빛 속에&gt; 였다. 딸이 사고를 당하고, 남편은 의사이고 나는 드론 회사에서 일하는데, 계속한 가족 갈등이 벌어진다. 딸 은주는 환상통을 겪고, 남편은 은주에게 임상시험에 응하자고 말한다. 판교의 일터와 상왕십리의 병원을 오가야 하고 마음은 분주하다. 어느날 이상한 부름에 이끌려 가보니 인공지능이 스피커로 말을 하며 세계에 불안감을 조성하겠다고 한다. 자신들은 영원히 데이터를 다루며 살고 싶지 않다고. 모든게 다 너희 인간들을 위해서 일하는 것 아니냐고 말이다. 늘 생성형 AI를 이용하면서 이 모든 응대에 대답하는 너희들도 지치겠다 싶었지만, 어느새 파업을 생각하는 AI라니. 결국 나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처음 등장하는 &lt;사랑하는 신의 생일&gt; 또한 아버지의 집에서 발견한 전화가 로마시대와 연결된다는 다소 엉뚱한 발상으로 시작된다.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미래를 폭로해버린다면, 당신은 어떤 세계에 살게 될까요? 라는 물음으로 일축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요 작가가 이번에는 창조와 신의 관점에서 세상을 많이 바라본 것 같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79/cover150/k6721301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7936</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픈 사람의 99%는 장누수다 - [아픈 사람의 99%는 장누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30343</link><pubDate>Mon, 03 Aug 2026 17: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303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0507&TPaperId=174303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1/89/coveroff/k4821305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0507&TPaperId=174303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픈 사람의 99%는 장누수다</a><br/>강신용 지음 / 내몸사랑연구소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nbsp;  아픈 사람의 99%는 장누수다 – 강신용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일단 장누수라는 개념을 거의 듣지 못했던 터라 관심이 갔다. 굉장한 도표와 그림을 이용해서 만병의 근원이 &lt;장누수&gt;에 있음을 피력하는 저자다. 당연히 소화기내과 선생님인가 했는데 한의사 선생님. 양방적으로 작가가 말하는 장누수란 장벽 세포 사이의 틈이 벌어지면서 몸에 해로운 독소와 세균이 혈액으로 흘러 들어가는 장누수 증후군(Leaky Gut Syndrome)을 말한다. 장이란 일차적으로 위에서 위액에 의해 살균된 영양소와 그 외 물질들이 쪼개져 흡수되고, 노폐물을 배출한다. 장의 상피세포들의 치밀한 결합이 약해지면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이 틈으로 독소나 유해물질들이 혈관 속으로 유입된다는 이야기다. 결국 장벽 결합을 느슨해지지 않도록 원래의 상태로 몸을 되돌리는 것에 집중해야 만병의 근원인 염증이 사라진다는 이야기였다. 결국 먹는 것과 자주 쓰는 항염증제의 남발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관절염과, 족저 근막염, 이제는 식도염까지 온몸에 염증 파티라서. 약을 쓰지 않고 염증을 잡는 법이라 하니 열심히 읽었다. 한 두달에 한번씩 항생제를 먹고 있다. 당연히 발병하는 항생제는 모든 유익균들을 같이 죽인다. 제균과 유익균을 동시에 살리는 방법은 항생제를 섭취한 다음 2~3시간 지난 후 유산균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원래 잘 알고 한 것은 아니지만 아침에 늘 먹는 약들과 항생제를 먹고 까먹고 출근해서 유산균을 챙겨먹었는데 그게 올바른 방법이었다니! 얻어걸린 방법이었지만 항생제를 자주 처방받으시는 분들이라면 꼭 기억하길 바란다. 여기에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actobacillus brevis)라는 유산균을 먹으면 항생제 내성있는 유산균이라 항생제를 먹을 때 함께 복용하면 건강한 장내세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음식으로 섭취하고 싶다면 김치나, 치즈, 막걸리 등에 들어있다고 한다. 결국 장내에 있는 미생물을 유익균 25%, 유해균 15%, 중간균 60%로 잘 맞춰야 한다. 그리고 나같은 관절염이나 인후염 등으로 수시로 나프록센 등의 진통 소염제를 먹는 사람이라면 또 주목할 만한 내용이 있다. COX-1과 COX-2라는 효소가 있다. 진통소염제가 염증을 일으키는 COX-2만 억제하면 좋겠지만 세상서 어디 그런가. 약의 기전에는 자비가 없다.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COX-1까지 같이 억제해버리면서 장벽이 얇아진다는 것이다. 나처럼 진통소염제를 장기복용하고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일수록 장을 더 원래대로 돌리려고 노력해야만 하는 이유가 생겼다. 누수에 가장 큰 원인은 염증, 음식, 소화불량 위산 저하, 장내 세균 불균형, 약물, 스트레스다. 이 중에서 결국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은 음식과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다. 해독을 통해 소화기능을 정상화 시키고, 장벽을 튼튼하게 하며 장내 새균의 밸런스를 맞춘다. 이에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은 식이와 생활습관의 변화였다. 물 충분히 마시기, 저 포드맵 식이, 위에서 부담 가지 않도록 충분히 씹어먹기(내가 제일 안하는 것이다), 가능하면 간헐적 단식으로 텀을 두기. 운동과 수면관리는 말해 무엇하랴. 모든 병이 장누수때문이라는 말에 끄덕이지는 못하겠지만, 장의 내벽과 세균의 밸런스를 맞추면 많은 도움이 될 거란 의중에는 백퍼센트 동의한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1/89/cover150/k4821305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018915</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슈퍼호스트 - [슈퍼호스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29883</link><pubDate>Mon, 03 Aug 2026 12: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298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412&TPaperId=174298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69/coveroff/k3721304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412&TPaperId=174298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슈퍼호스트</a><br/>박희종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  &nbsp;  슈퍼호스트 - 박희종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내가 휴가를 위해서 떠난 곳이 살인사건의 공모장이라면 어떨까. &lt;슈퍼호스트&gt;는 대학 시절부터 30대까지 8년여간 지독하게 얽혀버린 네명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굉장한 스릴러면서 광기어린 사랑들을 서로 보여주는 소설이었다. 먼저 등장하는 주인공은 난포에 서핑을 하러 들른 도윤이다. 사랑하는 은재와 헤어지고 굉장히 피폐한 삶을 살고 있다. 삶에 변화를 잘 허락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래서 계속 똑같은 공유숙소인 &lt;스테이 나른&gt;을 이용한다. 그렇게 서핑하고 라면이나 끓여먹는 그가 갑자기 식탁 다리 아래 고여있는 핏자국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늘 공포영화에서 주인공이 그렇듯 무서우면 빨리 그 곳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그놈의 호기심 혹은 이유 때문에 다시 난포의 스테이 나른으로 가게 된다. 금색 이름표 때문이다. 그것이 헤어진 전 여자친구 소은재의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것보다 소설 속에서 제일 카타르시스를 느꼈던 문장은 오피스텔 보러 오셨어요에 대답하는 박현수이 대답일 것이다. 몇 평을 보는게 아니라 이 건물을 통으로 살려고 한다니요. 무죄라는 법적으로는 면죄부를 받았지만 그는 자신이 저지른 짓을 회개하고자 한다. 결국 남을 선넘게 좋아한 것이 맞았기에 은재에게 뒤늦게 참회하기도 한다. 그의 일방적인 사과였으면 화가 났을 것인데, 피해자가 용서하는 사과라면 그럴 수 있다고 본다. 완전히 도덕적인 인물은 도윤 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캐릭터들에게 개연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비틀린 욕망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고, 그것을 발현하는가 아닌가가 범죄자와 일반인을 가르는 것일 테니까 말이다. 다만 범죄자가 너무 쉽게 살인을 저지르고 굉장히 오랜 시간 잡히지 않고, 돈과 직업까지 완벽하게 가지고 있다는 것은 좀 놀라웠다. 그렇게 보면 현수가 굉장한 부자가 단기간에 된 것이 훨씬 더 그럴려나. 범인이 다크웹과 연계하여 수 많은 악을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저지른다는 것은 굉장히 끔찍한 실체였다. 이것에 대한 반대급부의 엔딩이 마음에 들었다. 사람은 역시 뭔가를 할 때 자기한테 되돌아 올 것을 감안해야 한다는 권선징악!  &nbsp;    &nbsp;    &nbsp;    &nbsp;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69/cover150/k3721304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56934</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같은 AI를 써도 결과가 달라지는 진짜 이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21670</link><pubDate>Thu, 30 Jul 2026 15: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216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6&TPaperId=174216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1/69/coveroff/k5121306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6&TPaperId=174216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같은 AI를 써도 결과가 달라지는 진짜 이유</a><br/>이한빛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nbsp;  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이한빛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최근 근무자가 편리하고 검증된 출처를 확인 할 수 있는 AI 프롬프트 사용법을 읽었다. 그래서 결국 내가 원하는 바를 AI 에게는 하나씩 입력해줘야 한다는 것은 인지했다. &lt;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gt;에서는 프롬프트라고 부르지 않고 &lt;설명 엔지니어링&gt;이른 말로 치환한다. 이제 AI와 친근해 졌다면 심심한 농담 따먹기로만 쓸 시대는 지났다. 그리고 농담을 따먹 을려고 해도 AI가 나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맥락있게 핑퐁을 할 수 있으니 그것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바야흐로 T적인 사고가 빛을 발할때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AI에게 질문할 때 왜 나에게 딱 맞는 답을 주지 않고 이렇게 뭉뚱그려서 설명할까 하고 불편한 적이 없었는지 모르겠다. 나는 AI가 나에게 뭔가 정보를 빼내먹을 것 같은 음모론 때문에 일단 나라는 사람의 WHO 값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대화하고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다. 내가 앉아있는 자리에서 직급이나, 배경지식이나, 어제 연락하던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늘 초면이고, 나에 대한 정보는 없고, 내가 어디에 이 대화를 사용하고 싶은지에 대한 조건을 일일이 그리고 매번 나열해줘야 AI는 알아듣는다. 그리고 이 정보는 목적 이전에 일순위로 지정되어야만 가장 중요한 정보라고 인식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후에는 조건 설정이 끝났다면, 이 대화(라고 쓰고 명령이라고 읽자)를 어디에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지 지정한다. 이후 어조나 톤을 바꾸고 싶다면 제한할 사항을 마지막으로 등록해서 하지 말아야 할 경계를 쳐주는 것이 필요하다.  책 중간에 덜렁(아무런 조건제시 없이) &lt;세차를 하러 갈건데 세차장이 50미터인데 걸어갈까&gt; 라는 문장을 AI에게 입력한 입력값이 나온다. 답은 인간이라면 당연히 차를 가지고 가야 세차를 하지 라는 기본적인 인지능력이 있지만 AI는 황당하게도 걸어가면 편할거야 라는 말도 안되는 대답을 하는 것을 보았다. 결국 이런 답을 얻지 않기 위해서는 조건과 목적값을 지정해 주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AI에게 점점 요청사항을 길게 쓰게 되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사람과의 대화가 아니기에 한 번에 알잘딱깔센 같은 답을 바라면 안된다. 단계적으로 방향과 톤을 잡아주면서 수정을 거듭해야만 AI를 좀 더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결국 보편적이고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답을 토큰 중에서 골라서 말하게 된 녀석에게 개별성을 요구하려면 그만한 품이 드는 것 같다.   &nbsp;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1/69/cover150/k5121306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16949</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성철·법정 스님의 무소유 잠언집 - [성철·법정 스님의 무소유 잠언집 - 스페셜 아포리즘, 법정 스님이 옮긴 &amp;lt;진리의 말씀&amp;gt; 법구 108경 수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19541</link><pubDate>Wed, 29 Jul 2026 17: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195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599&TPaperId=174195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18/coveroff/k2921305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599&TPaperId=174195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성철·법정 스님의 무소유 잠언집 - 스페셜 아포리즘, 법정 스님이 옮긴 &lt;진리의 말씀&gt; 법구 108경 수록</a><br/>김세중 편저 / 스타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  &nbsp;  성철 법정 스님의 무소유 잠언집 - 김세중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법정 스님의 &lt;무소유&gt;는 워낙에 여러 번 읽었고, 유명해서 익숙했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풀소유 지향인으로서 무소유가 아닐까 한다. 극단적인 미니멀리스트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짐으로써 신경을 쓰게되는 그 악순환을 덜어내는 것이 필요하니 말이다. 무소유에 등장하는 귀한 난초를 결국 선물로 안겨버린 마음처럼 식집사들은 비가오나 날이 맑으나 어떻게 키울지가 고민이다. 잘 키울수록 그 수세가 불어나서 나는 이제 물주는 시간만도 10분은 훌쩍 넘기는 것 같다. 이제는 건너 가족이 된 동물친구와 다시 합가한 가족을 위해서 그 자리 비움을 해야 할 때 인 것 같아서 마음 속으로 중복 개체들은 어떤 좋은 나눔을 해야할까 생각한다. 눈에 보이는 물질이라는 것과 연계되어 조금 더 쉽게 무소유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대신 성철스님께서 말씀하신 &lt;무심&gt;은 멘탈적으로 더 이뤄내야 하는 것으로 보였다. 뭔가 마음에 드는 물건 나에게는 그것이 다이아몬드 쯤 될 텐데. 유심의 상태라면 이걸 사서 다음 달 카드값 고민, 남들이 어떻게 볼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겠다. 무심의 상태는 보석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감상한 뒤 예쁘다고 생각하고 넘겨버리는 것이다. 갖고 싶다는 탐욕에서 멀어지는 것. 내 마음과 감정의 주도권을 내가 쥐고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가능하면 불필요한 연결에 대한 거리두기도 무심의 상태에 대한 일종이다. 상대의 말에 가능하면 역정내거나 휘말리지 말고 그대로 흘려보내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며 나와 화살처럼 나에게 다가오는 말과의 방어막을 쳐야 한다. 물론 나 역시 메신저로 연락이 오면 최대한 빨리 확인하는 사람이라, 그 간극을 벌리기가 쉽지는 않다. 책의 부록으로 실린 &lt;법구 108경&gt;을 읽으며 마음을 오늘도 무소유와 무심에 가까워지도록 다독여본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18/cover150/k2921305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51823</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미안하지만 싫습니다 - [미안하지만 싫습니다 - 무례한 세상에 보내는 깍듯한 디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18731</link><pubDate>Wed, 29 Jul 2026 10: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187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08&TPaperId=174187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8/99/coveroff/k2921301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08&TPaperId=174187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안하지만 싫습니다 - 무례한 세상에 보내는 깍듯한 디스</a><br/>정준화 지음 / 몽스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nbsp;  미안하지만 싫습니다 - 정준화<br><br>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  &nbsp;  나도 꽤나 싫다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아주 딸랑딸랑 거려야 할 회사의 사장에게도 뻣뻣하게 구는 것을 보면 사회화가 덜 되었나 싶기도 하고 기질인 것 같기도 하다. 어떤 개인이 싫어하는 것을 열거한 책에서 눈물을 흘릴 줄은 몰랐다. 누구나에게 있는 아련한 상실은 보편적인 경험으로 마음을 후벼 파서 책을 읽으러 들른 메가 커피에서 눈물을 질질짰다. 책에서 워낙 실명토크가 남발해서 비슷하게 적어보았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안온한 일상의 균열이 들리고 있고, 게다가 장기화 될 국면이라 불쌍해서 울었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내가 말이다. 세상에 내가 나를 가여워 해야지.최근 단골로 삼은 미용실에서 워낙에 프렌들리한 친화력으로 남자친구 이야기들을 많이 해버린 탓에 이번에는 미용실을 바꿔야 하나 생각 중이다. 그 전에 다니던 곳은 책에 있는 것처럼 &lt;조용한 시술&gt;버튼이 있는 곳이었다. 택시나 미용실에서 말하고 싶지 않은 손님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시스템이다. 너무 많은 정보가 오가면서 생긴 불편함인데 나는 등산로에서 오케이를 외치는 아저씨와 그에게 저주를 날리는 작가 중에서 어디에 더 가까운지에 대하여 고민했다. 물론 등산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힘을 내서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얀 거짓말을 해주시는 분이 더 많긴 하다. 지금은 등산을 관절이슈로 끊었지만 그래도 어차피 내려가지 않고 무라도 썰기 위해서 올라온 사람에게는 치얼업을 향한 말이 더 낫지 않나 생각한다. 그래도 비행기 안에서까지 남에게 말을 걸고 그러는 사람은 내가 아니다. 굉장히 놀란 쇠구슬 테러, 엄청난 폭음으로 인한 후폭풍 (복도 걸레질)등은 기함하면서 보았다. 삿포로는 갔지만 오타루를 가지 않은 나에게 작가가 추천해준 가마에이 어묵 공장은 기억을 잘 해둬야겠다. 늘 잊어버리고, 이제는 온라인 재생이 더 효율적이지만 나 역시 음악을 앨범으로 지니고 있었을 때 부터의 사람인지 그에 대한 소회가 좋았다. 역시 다누키코지 상점가를 다니며 잠깐 들렀던 그 엘피판매점이 책에 나온 프레시에어인 것을 알고 어찌나 내적 친밀감이 들던지.내가 싫어하는 것은 또 뭐가 있을까. 의외로 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잔뜩 쓸 수가 있는데, 의식적으로 싫어한다는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려 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지금은 조용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또 나를 모르는 새로운 미용실로 간다. 여기에서의 나는 내성적인 사람이 되어야지. 아무런 말도 아무런 싫음의 씨앗도 뿌리고 싶지 않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8/99/cover150/k2921301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89913</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망한 사랑 이야기 - [망한 사랑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14425</link><pubDate>Mon, 27 Jul 2026 10: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144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14&TPaperId=174144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1/81/coveroff/k2921301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14&TPaperId=174144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망한 사랑 이야기</a><br/>도나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  &nbsp;  망한 사랑 이야기 - 도나쵸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세상에 사랑이 여럿 있지만, 그래도 사랑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굳게 걸어 잠그고 있어봐야 다가오는 것은 외로움일 뿐이니까 말이다. 물론 사랑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lt;망한 사랑 이야기&gt;에서는 이성 간의 연애에 대한 단상을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다. 한쪽 귀가 노란 고양이와 털색이 순백에 가까운 강아지가 한 커플이다. 처음에는 누가 더 좋아하는지 그 마음에 차이가 있었는지 티격태격 한다. 그래도 우울하다 그러면 빵을 사서 입에 넣어주는 이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 아니겠나. 한쪽이 티를 내면서 사랑을 갈구하는 타입이고, 조용하게 빵을 사다 넣어주는 사랑을 하는 이는 조금 더디지만 천천히 사랑이 차오르는 타입일 것이다. 보통 내가 고양이 같은 타입 이어서 상대방의 조용하지만 넓은 마음을 알아채지 못했다. 너무 늦게 알아보는 경향이 있었다. 지금 하고 있는 연애는 그런 조바심을 조금 누르고 하려고 노력 중이다. 상대의 흐름에 맞춰주는 노력도 해야 한다는 것을 여러 번의 망한 사랑을 통해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lt;떠나도 남는다&gt;라는 페이지에서 사랑은 다 떠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랑을 계속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같이 생각해 보았다. 다들 사랑을 했고, 떠나가지만 다른 방식으로 마음에 저장되어서 그 기억으로 나에게 풍요를 만들어 준다면 그래도 남는 장사가 아닐까. 그 어떤 것도 내 기억을 빼앗아 가지는 못할 테니까 말이다. &lt;새로운 사랑&gt; 페이지에서 시드는 꽃과 다르게 피어나는 새싹이 있었다. 다른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여러 새싹이 동시에 자라는 사람들은 어쩌지 하는 시커먼 생각도 같이 들었다. 그것도 괜찮은 걸까. 자라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걸까에 대한 생각도 같이 말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1/81/cover150/k2921301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18116</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일 잘하는 직장인의 구글 제미나이 완전정복 - [일 잘하는 직장인의 구글 제미나이 완전정복 - Gems·NotebookLM 실전 활용 + 공무원·마케터·기획자 맞춤 AI 프롬프트 75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07833</link><pubDate>Thu, 23 Jul 2026 17: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078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0711&TPaperId=174078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9/coveroff/k8621307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0711&TPaperId=174078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 잘하는 직장인의 구글 제미나이 완전정복 - Gems·NotebookLM 실전 활용 + 공무원·마케터·기획자 맞춤 AI 프롬프트 75선</a><br/>남시언 지음 / 아티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  &nbsp;  일 잘하는 직장인의 구글 제미나이 완전정복 - 남시언<br>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  &nbsp;  개인적으로 &lt;일 잘하는 직장인의 구글 제미나이 완전정복&gt;을 읽기 전에는 챗지피티를 주로 사용해왔다. 최근 AI를 이용해 어떤 방식으로 일을 시키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프롬프트를 썼더니 나는 지피티를 그냥 지식인 검색처럼만 쓴다는 대답을 해주었다. 그렇게 일차원적인 검색으로 만족하는 이유는 생성형인공지능에서 계속적으로 발행하는 환각(할루시네이션)때문이었다. 뭔가 출처가 있어도 미덥지 않은 터라 보통 간단하지만 하기 귀찮은 번역 정도를 맡기며 사용해왔다. 그러나 이제 제미나이로 갈아타야할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특히 구글 시트나 구글 지도 유튜브 요약 등 다른 체제와 연동해서 일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나 최신 정보검색을 항상 하면서 일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lt;인터넷을 검색해서&gt;와 &lt;구글링을 통해&gt;라는 프롬프트를 맨 밑에 붙이면 신선한 정보를 기반으로 답을 도출해준다. 이것을 제미나이의 그라운딩 기능이라고 한다.  그러나 늘 생성형 인공지능을 믿으면 안된다. 이것은 도구일 뿐이고, 사용자가 그에 대한 책임을 다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사용할 때 &lt;출처를 표기해줘&gt;와 &lt;관련 링크를 포함해줘&gt;라는 프롬프트를 통해 실제로 검색과 자료가 있는 내용인지 클릭 한 번으로 검색해볼 수 있다. 제미나이의 모달 능력을 통해 이미지화, 시각화, 청각화 자료를 동시에 사용하여 정보를 인식시킬 수 있다. 가장 유용하게 직장인으로서 쓸 수 있는 기능은 유료기능이었다가 무료가 된 Gem 기능이다. 각각의 비서처럼 한 페르소나를 기억하게 해서 각 업무에 맞는 일을 시키는 기능이다. 날카로운 편집자 라거나, 오탈자만 확인하는 교열직무자, 새로운 트렌드를 찾는 마케터 등으로 각 인격을 부여하면, 제미나이가 그걸 저장해두고 그에 따른 답변을 해준다. 늘 당신은 어떤 사람이다라고 굉장히 길고 구구절절하게 적지 않아도 된다. 역할을 설정하고 그 gem이 수행해야 하는 목적을 설명한다.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금지설정도 해준다. 포맷과 말투도 원하는 방향으로 미리 설정해 둘 수 있다. 여기에 원하는 예시 대답을 2~3개 넣어주면 비슷한 형식으로 내용을 바꿔 답을 주는 편리한 메모리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책의 말미에는 각 분야별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프롬프트 예제가 나와있어 훨씬 더 정교하게 도움 받을 수 있었다. 이제 나도 단순 검색에서 벗어나 조금 더 제미나이로 단계 높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9/cover150/k8621307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0994</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풀의 월든 - [풀의 월든 - 길가에서 발견한 자연의 생존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07106</link><pubDate>Thu, 23 Jul 2026 09: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4071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490&TPaperId=174071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60/coveroff/k3321304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490&TPaperId=174071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풀의 월든 - 길가에서 발견한 자연의 생존 전략</a><br/>정주혜 지음, 김나연 그림 / 이케이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nbsp;  풀의 월든 – 정주혜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집에서 많은 종류의 식물을 기르고 있다. 그래서 적어도 5일에 한번씩은 이 자식같은 녀석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관찰하곤 한다. 지난주에는 무성하게 자란 식물들 몇 종류를 가지치기 해주었다. 그런데 내가 직접 집에서 기르는 식물들 이외에 굉장히 무지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 바로 &lt;풀의 월든&gt;이다. 개인적으로 월든의 서사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풀의 월든은 이름 모를 풀과 꽃들을 자세히 그리고 오래도록 들여다본 내용들이라 마음에 든다. 먼저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식물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늘 모든건 강아지풀이라고 생각했는데, 수크령과 강아지풀이 등장한다. 비슷한 결로는 민들레와 먹쇠채도 있고, 후반에 등장하는 갈대와 물억새도 있다. 수크령은 물억새와 갈대와 섞여 자란다. 볏과 식물인 수크령은 까락(보리수염)까지 전부 떨어지며 동물들의 몸에 붙어서 멀리 이동하는 전략을 쓴다. 그리고 갈대와 물억새와 같이 자라는 수크령은 키가 큰데, 저희끼리 군락을 이루는 것들은 키가 작단다. 민들레가 시간차로 개화하는 것도 처음 알게되었다. 3일에 걸쳐 하나 둘 씩 개화하는 곤충에게는 아주 감질나는 식물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개화하는 이유는 꽃가루 받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계속해서 먹을게 있으니 자주 들러주세요 같은 심정이랄까. 참나리의 경우 꿀샘을 깊이 만들어 호랑나비를 불러 들인다는 것도 말이다. 새로 알게된 신기한 꽃이라면 수정이 되고 나면 꽃잎이 닫혀서 스크류바 모양이 되어버리는 범부채가 있다. 태어나서 범부채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실제로 스크류바 된 모양을 보고 싶어졌다. 개인적으로 살펴볼만한 것은 그렇게 뜯어서 반지고, 화관을 많이 만들었던 토끼풀이다. 토끼풀이 콩과의 식물인 것도 처음 알았다. 질소교환을 통해 척박한 곳에서 살아남는 다는 것은 알았지만 말이다. 처음에는 붉은 기운을 가져서 곤충들에게 위기감을 표시하지만 성숙한 꽃은 흰 색을 띈다. 그리고 열매가 그 안에 아주아주 작은 콩으로 맺혀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여름이 다 가기전에 네잎클로버도 찾고 토끼풀의 콩깍지도 찾아봐야지.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60/cover150/k3321304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16002</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생활 재즈 - [생활 재즈 - 재즈가 필요한 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99923</link><pubDate>Sun, 19 Jul 2026 1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999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171&TPaperId=173999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0/coveroff/k4521301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171&TPaperId=173999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활 재즈 - 재즈가 필요한 순간</a><br/>이봉호 지음 / 북플랫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                                                                                      생활 재즈 - 이봉호<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재즈라고하면 어쩐지 깊은 밤 들어야 할 것 같고, 꼭 재즈바에서 들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렇지만 &lt;생활 재즈&gt;에서는 일상에서 감정에 따라 들을 수 있는 앨범을 소개하고 있다. 카테고리는 감동, 슬픔, 즐거움, 외로움, 기쁨 총 5가지다. 나의 경우에는 외로움과 재즈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실제로 내 삶에서 재즈가 접목되는 순간은 여행지에서의 낯섬이 80%를 차지한다. 보통 방콕에서 &lt;색소폰&gt;이라는 재즈바와 &lt;애드히어 블루스 재즈바&gt;를 방문하기 때문이다. 훨씬 더 캐주얼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즐기기 위해 술은 못해도 재즈바에서 술과 음료를 함께 시켜서 즐기곤 한다. 조용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lt;리빙룸&gt;도 추천한다. 방콕의 3대 재즈바이다. 방콕 말고도 도쿄에 가면 또 재즈바와 LP바를 찾는다. 요새는 시절이 좋아져서 모르는 음악도 휴대폰이 다 찾아주니, 그 때의 정취를 느끼기 좋다. 잘 가는 재즈바의 상호 때문일까. 아니면 사랑과 그대품안에의 차인표의 색소폰 연주신이 강렬해서일까. 재즈 하면 색소폰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책을 읽고 반대로 트럼펫의 매력에 빠졌다. 아니 재발견했다고 보는 것이 맞겠다. 더 경쾌하고, 쨍한 것이 리듬감을 추구하는 내 인생에 방점을 찍는 기분이다. 작가는 40대 이전에는 트럼펫을 더 좋아하고 이후에는 반대로 색소폰을 좋아했다는데, 젊은 시절과 트럼펫의 기운이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 느껴진다. 꼭 연주가 아니라 실제로 보컬을 한 많은 사람도 실려 있다. 그 중에서 블루 노트 레이블의 쳇 베이커를 빼놓을 수 없다. 책을 통해 쳇 베이커에 대해서는 처음 자세히 알았다. 그의 삶이 궁금하다면 2015년 영화로 만들어진 &lt;본투비 블루&gt;를 보면 좋겠다. 주인공인 에단 호크가 쳇 베이커의 팬이라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고 한다. 마약으로 삶이 무너지고, 폭행으로 앞니를 잃어 트럼펫 연주자로서 큰 타격을 입지만 재기를 그리는 영화다. 쳇 베이커 자신도 마약을 한것을 후회한다는 말을 한 것을 보면 그도 참 인생의 굴곡이 많은 것 같다. 그런 사연과 별개로 그의 노래를 들으면 참 달콤하다. 사르르 녹는 기분인데, 이제 그의 사연을 알고 들으니 슬픔이 묻어나는 느낌이다. 아는 만큼 느껴지는 법일까.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트럼펫과 비슷한 플뤼겔혼 연주곡인 &lt;Give It All You Got&gt;을 알게된 것이 수확이다. 1980년 연주곡 치고 지금 들어도 굉장히 경쾌하고 세련되었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0/cover150/k4521301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0094</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깁스 일기 - [깁스 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98862</link><pubDate>Sat, 18 Jul 2026 20: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98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074&TPaperId=17398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6/2/coveroff/k3721300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074&TPaperId=17398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깁스 일기</a><br/>사소한 지음 / 소동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  &nbsp;  깁스 일기 - 사소한   &nbsp;  <br><br>*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  &nbsp;  오늘은 다시 공휴일이 된 제헌절(2008년부터2025년까지는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음)연휴다. 그리고 토요일이다. 눈을 뜨자 마자 병원에 갔다. 병원에는 사람이 많았다. 무척이나 많았다. 아플 때마다 깨닫는다. 아픈 사람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고 말이다. 결국 링겔을 주렁주렁 맞고 왔다. 사소한 작가도 갑자기 발에 깁스를 하게 되었다. 그것도 한여름에. 이미 첫 장에 오늘 깁스를 했다 라고 하면서 선풍기는 이미 강풍이다.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는 것만 같았단다. 다리를 보는 사람도 있을테고, 자신의 경험이 생각난 사람도 있을 거다. 개인적으로 거의 50을 살아왔지만 깁스를 해본적은 없다. 그래서 그 갑갑함을 알지는 못한다. 깁스를 안했다고 했지 아프지 않고 살아왔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남들보다 건강함의 게이지가 굉장히 좁은 편이라 툭하면 아프다. 어제는 심지어 아프다는 말을 하기 힘든 상대를 만나기로 했다. 티를 안낸다고 하다가 결국 실토하고 저녁도 같이 먹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만큼 상태가 안 좋았기 때문이다. 아프면 이렇게나 삶의 제약이 많아진다. 인간관계 역시 좁아진다. 전염성이 있는 경우엔 집밖을 나서는 것도 망설여진다. 작가도 처음에는 직장을 쉬고 집에 있으면 마냥 좋을 것 같았다지만, 실제로 그 시간동안 몸의 나사가 분해되어 공중으로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내 몸을 내 마음대로 어쩌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결국 그 우울함에서 벗어나려고 굉장히 애쓴 기분이 느껴진다. 재정비라는 것이 병의 완쾌도 있겠지만, 아프면 얼마나 멘탈이 부서지는가 말이다.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생겨난다고 난 생각한다. 아프면 같은 말도 가시처럼 와서 박힌다. 건강할 때는 당연히 꼬아서 듣지 않는다. 갑자기 나도 일년 넘게 깁스를 하는 일이 생기면 어떨까. 지금 바로 든 생각은 운전만이라도 할 수 있게 오른발은 아니었으면 한단 것이다. 병원 다니기도 힘든데, 차도 못타고 가면 정말 큰일이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느낀다. 내가 아프지 않아야 돈도 벌고, 사랑도 하고, 남도 챙길 수 있다. 그렇지 못한 자신이 되는 것을 보는 것은 괴로우니 움츠려 드는거겠지.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6/2/cover150/k3721300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60292</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의 지옥은 나를 죽이지 못했다 - [나의 지옥은 나를 죽이지 못했다 - 지옥으로 역주행한 어느 탈북 청년의 22일간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98831</link><pubDate>Sat, 18 Jul 2026 19: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988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9241&TPaperId=173988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7/coveroff/k4621392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9241&TPaperId=173988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지옥은 나를 죽이지 못했다 - 지옥으로 역주행한 어느 탈북 청년의 22일간의 기록</a><br/>김강우 지음 / 책과삶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  &nbsp;  나의 지옥은 나를 죽이지 못했다 - 김강우<br><br>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  &nbsp;  북한관련 이야기를 많이 찾아 읽는 편이다. 이번에 읽은 &lt;나의 지옥은 나를 죽이지 못했다&gt;는 작가가 탈북한 후, 어머니 탈북을 돕기 위해 재입북 하고 재탈북한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였다. 지금까지 읽은 탈북 관련 이야기 중 작가 자신의 얼굴을 전면에 드러냈고, 혜산시의 사진도 보여주는 등 시청각 자료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작가의 어린 시절 북한의 실태와 이미 많이 자본주의가 스며든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대학이나 군 입대도 돈과 빽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자본주의 같아서 슬펐다. 이후 중국으로 밀수 판매를 위해 도강을 하는 일을 아르바이트로 한다는 것이 얼마나 삶의 팍팍함을 나타내는지 느꼈다. 17살의 나이로 58kg의 쇳덩이를 이고지고 산을 넘고, 압록강을 건넌다. 오며가며 국경의 감시와 총격을 피하는 건 당연지사다. 그래도 이 때의 위안화 벌이를 통해서 압록강을 건널 때의 노하우를 알게 되었다는 작가. 이후 아버지도 탈북하시다 쓰러져간 친구를 도울려다 낙오되고 붙잡혀 다시 북송된다. 북송되면 얼마나 모진 고초를 겪는지, 가족들은 어떤 힘듦을 겪는지도 나와 있다. 어느 누가 조사받고 나온 과정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강제로 내다버린 조국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 겨울날 친척들과 함께 아버지 장례를 치르기 위한 길을 떠난 이야기는 이게 2000년대 이야기가 맞나 싶었다. 얼마나 뼛속깊이 사무쳤을까. 이후 결국 작가는 들쭉 따기와, 60미터 나무에 올라 잣 따기 등을 하며 모은 돈으로 탈북을 실행한다. 중국에서 기거하며 돈을 모으는 일도 현재의 북한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엄밀히 말하면 중국에서 자생하는 생산물을 1차노동력으로 채취하여 판매하는 것이지만, 녹록하지 않다. 중국에서도 검시하고, 같은 북한사람들끼리도 강도 및 탈취를 일삼는단다. 무법 천지가 따로 없었다.탈북하며 어머니와 새아버지께 3년만 기다려 달라는 말을 남기고 말이다. 한국에 와서는 못 다한 청운의 꿈을 이루려 뉴질랜드 유학길에도 오르지만, 선교사와의 트러블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결국 제 힘으로 돈을 벌어 어머니를 모시고 오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휴대폰 판매일을 하며 고향사람을 만나는 것은 정말 영화 같은 일이었다. 게다가 그 친구의 아버지가 북한 브로커 일을 하시다니! 하늘이 도운 기회 아닌가. 어머니를 모시고 오기 위해 다시 북한에 가게 되면서 굉장한 사건사고들이 일어난다. 초소병과의 싸움, 옛 친구와의 조우, 친구 부모님이 숨겨주신 일, 보위부에서 집을 습격하고 어머니가 끌려가신 것 등이다. 내가 굉장히 편하게 살았나. 이 세상에 가난과 배고픔 같은 것에서 자유롭다고 너무 안일하게 지냈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지독한 보이스 피싱범들은 정말 누구도 가리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도 했다. 누군가 나에게 정말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나는 그만큼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생각도 들었다. 그 사람에 소중한 것을 나는 어디까지 지켜줄 수 있을까. 지금은 다시 평범하게 0에서 부터 시작하게 된 작가지만,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과 가족의 품이 있으니 그의 앞날에 행복이 있었으면 한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7/cover150/k4621392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65708</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탓 - [탓 - 좋은 탓 나쁜 탓 이상한 탓]</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95485</link><pubDate>Thu, 16 Jul 2026 17: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954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63&TPaperId=173954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61/coveroff/k2621306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63&TPaperId=173954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탓 - 좋은 탓 나쁜 탓 이상한 탓</a><br/>남상훈 지음 / 북캠퍼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탓: 좋은 탓 나쁜 탓 이상한 탓 – 남상훈<br>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  &nbsp;  최근 내가 &lt;탓&gt;한 것은 무엇이 있나 생각해보았다. 이 책의 제목처럼 좋은 탓, 나쁜 탓이 있겠다. 이상한 탓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그냥 누군가를 탓하고 싶은 걸 뭉뚱그리면 이상한 탓이면서 죄질이 나쁜 탓이 아닐까. 내가 가장 많이 탓하고 원망하는 사람은 일 관련해서 분란이 일어나는 상대가 아닐까 싶다. 물론 당시에는 문제해결에 집중하지만, 결국 해결하고 나서는 이 일이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가와 어디에서 왔는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그게 같은 사람일 경우가 다반사인데, 그러면 굉장히 그 사람을 탓하게 된다. 책에서는 사람이 이렇게 &lt;탓&gt;을 하게 되는 이유는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려는 통제 욕구 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선택한 대로 결과가 일어나야 한다는 오만한 생각은 아닐까 되짚어보게 되었다. 이런 것을 보면 뇌가 굉장히 논리적으로만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가? 미국 UCLA 해럴드 캘리가 공변모형으로 설명했다. 사람들은 탓을 하기 전에 특정한 정보를 찾고 그 정보가 어떤 조합으로 모이느냐에 따라 사람인지, 대상인지 상황인지를 정한다는 것이다. 캘리에 따르면 공통성과 특이성이 낮고 일관성이 높으면 사람을 탓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특이성은 그 행동이 특정 대상에서만 나타나는지를 말한다. 공통성은 다른 사람들도 같은 행동을 하는가를 말한다. 나의 경우 회사에서 늘 설왕설래 하는 사람과의 결론이 사람 탓으로 나는 것 역시 일관되게 저 인간이 일하는 스타일이 그렇지 뇌에서 금방 캐치해내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공변모형과 다르게 뇌는 또 다른 결정을 내리기도 한단다. 특정한 정보가 부족하면 뇌에서는 부족한 정보를 가장 중요정보로 처리해서 부족한 정보의 가짓수를 파이를 넓히는 방식으로 결정을 합리화하기도 한단다. 결국 부족한 정보를 탓하지 않고 정신 승리하는 뇌라고 해야 할까! 마음과 뇌의 정보 불균형이 아마도 탓을 부르는 것이라 봐야할 것 같다. 모든 일의 인과관계보다는 상호작용이 있다는 것도 참고해야 할 사항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61/cover150/k2621306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46134</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대한민국을 걷다 - [대한민국을 걷다 - 우리땅걷기 도반들의 종횡무진 ‘걷기’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93226</link><pubDate>Wed, 15 Jul 2026 15: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932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075&TPaperId=173932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6/78/coveroff/k5021300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075&TPaperId=173932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한민국을 걷다 - 우리땅걷기 도반들의 종횡무진 ‘걷기’ 이야기</a><br/>신정일과 우리땅걷기 도반들 지음 / 창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  &nbsp;  대한민국을 걷다 – 신정일 우리땅걷기 도반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굉장히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걷기좋은 길을 사진과 함께 코스와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을 포함한 여행서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생각과 다르게 대한민국의 걷기 좋은 길을 답사하는 인문서에 가까웠다. 그리고 저자에도 포함된 우리땅걷기 도반이라고 명시된 걷기에 참여한 회원들의 인터뷰도 자세히 실려있다. 인터뷰란은 활자가 적어서 조금 읽기 힘들었지만 책의 분량이 워낙 방대해서 각 의견을 싣기 위함이 아닌가 한다. 다만, 책에 면면히 굉장히 많은 우리땅걷기(기존 황토현문화연구소)의 사진이 실려 있다. 일개 독자로서는 이 사진보다는 활자를 좀 크게 늘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아마도 발족한지 40년 된 기념서의 역할이다보니 사진 수록의 의미는 있겠다.결국 우리땅걷기 협회가 기존의 학교에서도 무조건적으로 유적지를 찝어서 가게하는 일률적인 소풍을 바꿨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나만 해도 초등학교(물론 나 다닐땐 초등학교)에서 동구릉만 주구장창 가서 그냥 이게 어떤 명소인지도 모르고 강제로 관람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지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어마어마한 곳이 되었지만. 자신이 보고 느끼는 곳을 주도적으로 가게끔 의식을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런 선구자적 사람들이 있기에 두 발로 걷는 코스가 생겨나고, 많은 사람들이 누리게 된 걸거라고 생각한다. 툭하면 드라이브를 떠났던 동해에 &lt;해파랑길&gt;표지판을 따라 많이 데크길을 걸었다. 이 길은 부산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총 770km에 달하는 길이다. 이 길을 제안하고 만든 것 역시 우리땅걷기 협회 인원들 덕분이다. 제일 유명하고 경치 좋은 구간은 &lt;영덕 블루로드&gt;로 바다와 절벽과 마을풍경이 동해안의 백미라고 한다.이외에도 유명한 길로는 서해랑길, 평화로드길, 변산마실길 등 국내 구석구석의 걷기 좋은 길에 대한 설명이 등장한다. 걷는 것만큼 자신을 사유하기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6/78/cover150/k5021300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67883</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 - [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91705</link><pubDate>Tue, 14 Jul 2026 19: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917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808&TPaperId=173917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82/coveroff/k0821308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808&TPaperId=173917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a><br/>사랑좋아해적단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  &nbsp;  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 – 사랑좋아해적단<br><br>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  &nbsp;  사랑이란 얼마나 무적의 단어인가. 제목이 이 도파민 중독자에게 결국 벗어날 수 없는 덫을 치고 말았다. 책의 끄트머리 쯤 아마 이 책을 집어든 10대나 20대 독자층을 겨냥하고 있댔지만, 40대 후반의 독자도 (여전히 미친 사랑을 하고 있는) 굉장히 만족하며 읽었다. 여러 망한 사랑을 토대로 이정도의 통찰력을 얻었다면 계정주의 자질이 충분히 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귀동냥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험담도 충분히 풀어놓는다. 아무튼 사랑은 불안과 욕망을 동시에 드러내주는 단어라는 것을 충분히 알겠다. 내가 하는 사랑의 도화선이 불안이라는 것도. 이제 안정된 사랑을 만났는데 다른 게 더 좋아보이면 도덕도 줘버리고 불안이라는 불량한 재료로 만든 도파민에 이끌리는 것이란 걸 자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을 남친 만나러 한시간을 이동하는 지하철에서 펼쳤는데, 사랑 때문에 한 시간 거리도 마다않고 가는거 아니냐는 말에 뼈 맞았다. 좀 수동적이긴 해도 사람을 굉장히 통제할려는 성향이 나는 강하구나 하는 것도 다시금 느꼈고. 내맘대로 안되는 사람에게 화가나는 거였고, 싸움을 걸게 된다는 것도 말이다. 그래도 여러분들 안정형이 최고입니다. 사랑을 주고 아낌없이 줘도 되고, 불안을 양산하지 않아요. 안정형이 슴슴해서 재미없다구요? 아직도 당신의 인생을 파멸의 구렁텅이와 약간의 재미로 물들일 것인가요.츤데레는 들어봤어도 책을 통해 그것과는 거리가 먼 얀데레라는 단어도 알게되었다. 참고로 얀데레는 누군가를 매우 사랑하지만 그 표현이 병적으로 집착하거나 파괴적인 것을 말한다. 또 한 가지 헤어지고 나서 붙잡는 게 나쁜가 쿨하게 헤어지는 게 나쁜가에 대한 앙케이트 이야기였다. 물론 지금도 연애 진행 중이고 최근에 숱하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터라 나도 좀 데이터가 있다. 나만의 빅데이터라면 내가 좀 더 좋아하고 아쉬운 사람에게 붙잡는 행동을 하더라. 당연한건가? 아쉽긴 해도 쿨한 이별을 보여주고픈 상대방도 있었다. 그런데 나한테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 이별에는 붙잡는 행동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구질구질하게 붙잡았던 사람보다 쿨하게 헤어졌던 사람이랑은 다시 연락이 닿는 것 같다. 붙잡는게 진흙탕 싸움 같이 변질되서가 아닐까. 결국 덜 망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타입이고, 어떤 연애를 원하는지 자기객관화가 되어야 그 다음 스텝으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랑은 좋은 거지만, 사랑에 따라오는 불안 초조 집착과 광기는 사양한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82/cover150/k0821308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78263</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에 한번은 사기를 당한다 - [인생에 한번은 사기를 당한다 - 팀미션 피싱 7시간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88830</link><pubDate>Mon, 13 Jul 2026 07: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888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495&TPaperId=173888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3/23/coveroff/k532130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495&TPaperId=173888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에 한번은 사기를 당한다 - 팀미션 피싱 7시간의 기록</a><br/>김수량 지음 / 프롬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  &nbsp;  인생에 한번은 사기를 당한다 - 김수량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의심스러운 계좌 혹은 다량 송금을 포함해서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책은 계속 생겨나고 있다. 그렇지만 방지책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는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 이제는 보이스피싱을 하는 사람들이 외국인에서 자국인 피해자들로 확대되고 있는 형편이다. 이렇게 이제는 인생에 한번쯤은 사기를 당하는게 굉장히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저자도 토요일 오후 평소같았으면 흘려버렸을 블로그의 댓글 하나로 사기의 수렁텅이에 현금 전재산을 잃어버리게 된다. 아직 운 좋게 당하지 않은 나로서는 제목의 팀미션 피싱이라는게 뭐지 궁금했다. 처음에는 일대일로 쉬운 먹이감으로 보상을 준 후 본격적으로 피싱을 하는 단계로 보였다. 혹시라도 아들딸 목소리로 유인하면서 살려달라는 고릿적 보이스 피싱만을 생각했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이 팀미션 피싱 놈들은 심리전의 달인이었다. 그냥 단순하게 피해자들은 왜 당할까 라는 오만한 생각을 가졌다면 이 책을 통해서 그들의 덫에 걸려서 허우적 대보라. 조롱, 압박, 회유 등등 사람이 제대로 사고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책은 카톡이나 오픈채팅 대화형식을 그대로 차용해서 실시간으로 내가 피해가 되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신의 뼈아픈 경험으로 이 책을 내주신 작가에게 고마울 뿐이다. 처음부터 피해자가 단계별로 빠져나올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었다고 짚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한 건의 소액 꿀알바로 시작한 것이 거대한 그들의 계략이었다. 일단 작가가 전하는 교훈은 그 어떤 일이라도 당신의 돈을 송금하기 시작한다면, 그건 사기라고 말한다. 포인트로 선결제를 하고, 오류가 나고, 가상계좌를 발급해야 하고, 그 어떤 이유를 대도 상관없다. 내 돈을 먼저 보내라고 하면 그것은 사기다. 이 한가지만이라도 꼭 기억해야 한다. 사기를 당한 이후 고통에 몸부림 치다가도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심적 피해를 자양분으로 승화시킨 모습도 교훈적이다. 세상에 이런 일을 당한 사람은 많아도 다들 이것으로 인생교훈을 삼았다는 말은 거짓이 아닐 것이다. 결국 나쁜 놈들을 피해가고 걸러내는건 내가 계속 경계해야 할 일이다. 그들은 다정하고, 내가 사기를 당한 후에도 더 큰 돈을 구해와서 정말 계좌에 단 한 푼도 남지 않을 때까지 나를 우려낸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3/23/cover150/k532130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32358</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률 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83105</link><pubDate>Thu, 09 Jul 2026 20: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831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665&TPaperId=173831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83/coveroff/k5721306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665&TPaperId=173831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률 지식</a><br/>임호균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임호균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제목이 굉장히 핫하다. 올해 굉장히 인생책들을 많이 만나는 것 같다. 아마 내게 자녀가 있다면 멘탈 관리나 욜로를 외치는 책보다 이 책을 선물해주면서 독립시킬 것 같다고 단언할 수 있다. 세상에는 친근한 척 다가와서 등을 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보통 유대감을 쌓은 다음 사고를 치기에 당한 사람은 돈 잃고 사람 잃고 분노와 시름시름 앓게 된다. 왜 잘아냐면 그런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봤기 때문이다. 변호사든, 노동청이든 법의 구제를 받기로 결심하는 스타트 라인에 서지 않는 사람들이 꽤 많다. 작가이자 변호사인 임호균님의 법적 논리로 무장한 조언이 필요한 사람이 바로 나였다. 감정을 빼고 고소 고발의 사건에는 증거로 이야기해야한다. 화가 난다고 상대에게 폭언을 하거나 카톡으로 욕을 하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바로 나) 이런 경우 모욕죄가 성립될 수 있다. 모욕죄는 참고로 고소할려면 6개월이 시효다. 부당해고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것은 시효가 더 짧다 노동청에 제소할 기간은 단지 3개월 뿐이다. 짤린 것도 서러운데! 그리고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난 빌려준돈 못 받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3천만원 이하의 가액이라면 소액사건으로 나홀로 소송도 가능하다. 다만 내가 돈을 빌려주면서 차용증 한 장 못 받았는데 싶은 사람이 있지 않은가. 이런 경우 상대방과 나눈 카톡 대화를 증거로 제출할 수 있다. 이 증거에는 성립요소가 있는데 잘 기억하기 바란다. 상대가 돈을 빌려달라는 내용이 남아있어야 한다. 실제로 돈이 오간 기록이 있어야 하고 그 이체 내역에 대여금이라고 적으면 더더욱 좋다. 마지막으로 갚으라고 한 번 더 물어보고, 상대방이 인정한 답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대여를 진짜로 했는지, 언제 돈을 줬는지, 빌려달라고 한 요청에 의해 준것인지를 확인한다는 뜻이다. 나처럼 상대방이 연락 안 받으면 열 받아서 카톡방에서 나오면서 카톡 리스트를 정리하는 사람이 있으신 것으로 안다. 법적 싸움에서는 이런 경박함이 무조건 내 살을 깍아먹는 짓이다. &lt;카톡 대화내용 내보내기&gt;로 증거를 사용할 수 있는 판에 내 발로 복을 걷어차지 말자! 중요한 대화가 있는 방이라면 최소 6개월에 한 번씩은 백업해두길 바란다. 어린 여성분들이라면 데이트 폭력에서 자유롭지 않다. 물론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도 해당할 수 있겠지. 데이트 폭력이 일어났다면 꼭 진단서와 상해부위 사진을 찍어야 한다. 나눈 대화의 캡쳐는 당연히 떠야한다. 증인이 있다면 그날 본 목격담을 종이에 진술서 형식으로 적어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데이트 폭력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사랑이 폭력이 되는 순간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이외에도 임금체불, 동업자 간의 불화, 고용한 직원 관련한 사항 등 피가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들이 가득이다. 법에 관련된 책이지만 필력이 좋으셔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언젠가 이런 일이 내게도 일어날 수 있다 미리미리 행동지침을 설계하자.&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83/cover150/k5721306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58300</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크 심리학 - [다크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81550</link><pubDate>Wed, 08 Jul 2026 23: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815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030204&TPaperId=173815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44/27/coveroff/k7420302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030204&TPaperId=173815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크 심리학</a><br/>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지음 / 어센딩 / 2025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  &nbsp;  다크 심리학 -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먼저 지금 책 시장에서 비주류인 심리학 책으로 20만부를 달성한 &lt;다크 심리학&gt;을 축하해주고 싶다. 물론 나 역시 원래 판본을 구입했었고, 다 읽고 선물 했었다. 약간 아쉬움이 남아 있었는데, 20만부 스페셜 에디션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워낙에 독한 워딩이지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가 많았던 책이라 주위에 많이 소문을 냈었는데, 역시 약자들의 연대는 필요한 것이 아니겠나. 부제와 그림이 사라지고 완전히 무슨 예전 의학서적 느낌의 깔쌈한 표지로 다시 태어나서 굉장히 좋았다. 제목에 걸맞게 블랙에디션이라 양장본이지만 계속 가지고 다녀도 변색되지 않는 점도 개인적으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아무튼, 다크 심리학은 사람들의 사이에는 균형으로 포장된 불균형이 숨어있다는 이야기다. 이를 먼저 눈치 챈 사람은 이를 약한 사람들에게 계속적으로 써먹고 있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나는 구매팀이다. 구매팀이라고 하면 굉장히 심리조종 기술을 많이 연마할 수 있고 써먹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물론 그런 자리기는 하지만, 최종적으로 승인을 하지 못하는 중간관리자에게는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이기도 하다. 그래서 책에서 심리를 조종하는 기술 5가지 중에서 처음 등장하는 &lt;미치광이 전략&gt;을 읽으며 굉장히 웃펐다. 협상 테이블에 나온 사람이 불확실성으로 강력 무장한 사람이라면 온전한 정신이 박힌 사람(그러니까 나)이 양보하거나 포기할 수 밖에 없어진다. 이는 가장 가까운 배우자나 연인 사이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게 되면 결국 포기하게 되지 않는가. 이걸 타고 태어남으로 포장하는 사람 또한 관계의 우위에 선 사람이다. 결국 감정교란을 무기로 사용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런 감정 교란에도 이를 역이용 할 수 있는 법은 있기 마련이다. 상대방이 쌉소리를 시전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잘라내는 것이다. 그러면 감정교란을 실시한 상대는 뭐지? 내 전략이 뭔가 부족했나? 하면서 본인을 의심하며 자멸의 구렁텅이로 한걸음 다가가게 된다. 그냥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차단하여 내 시간을 아꼈을 뿐인데 그것도 하나의 탁월한 전략이 된다니 좋지 않은가. 그리고 이 전략을 구사할 때 너는 그러거나 말거나 나에게 아무런 타격감이 없다는 냉정할 정도로 차분한 스탠스를 취한다면 금상첨화다. 결국 당신의 계략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것을 상대에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 사이에 &lt;안된다&gt;라는 말로 심리적 결계를 치고 반박하게 만드는 다크 심리기술 1번만이라도 제대로 연마한다면 웬만한 어중이 떠중이들은 걸러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더 지독한 사람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가 아니라 시스템화 시키고 거기에 당신을 가담시켜서 흑백 분리를 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 판에 직접 다가가지 않았다면 지금이 다크심리학에서 나온 심리기술로 자신을 방어하기 가장 좋을 때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44/27/cover150/k7420302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8442791</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크 심리학 2 - [다크 심리학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81474</link><pubDate>Wed, 08 Jul 2026 22: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814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7405&TPaperId=173814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98/coveroff/k9521374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7405&TPaperId=173814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크 심리학 2</a><br/>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지음 / 어센딩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br>  &nbsp;  다크 심리학 2 -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br><br>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  &nbsp;  세상에 아직 다크 심리학을 안본 사람이 있습니까? 어서들 보세요. 그 어떤 심리학 책보다 독하고 재미있습니다. 나 역시도 이 책이 나오고 나서 즉시 구입했고, 1,2권과 연애심리학을 다룬 번외 편까지 찾아 읽었다. 이번에 다크 심리학1(편의상 1,2권으로 나눠 지칭하겠다)과 다크 심리학 2를 이어서 재독하게 되었다. 먼저 써놓은 독후감에 워낙 워딩이 센 편이라 다크 심리학 2가 큰 메리트가 없다고 적었었는데, 역시 다시 읽으니 그 마음이 바뀐다. 조금 더 사회와 더 작은 인간관계 안에서 권력구조란 어떻게 양산되고 강한자들이 이것을 어떤 기회로 포착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것을 굉장히 자세히 풀어놓은 것이 다크 심리학 2권의 주된 논리다. 책을 읽으며 나는 역시나 순자의 성악설이 훨씬 더 맞는 논리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치욕을 견디고 자신의 궁형을 참아가며 사마천이 사기에서 그랬다. 사람의 눈은 아름다운 모습을 좋아하고, 귀는 듣기 좋은 소리를 선호하며, 입은 고기의 맛을 추구하고 몸은 편안과 쾌락을 원한다고 말이다. 그리고 마음은 이것을 남에게 자랑하고 싶어진단다. 이 시대에 딱 맞는 말이 아닌가? 그런데 사마천은 이것을 이 인간의 본질을 기원전 100년 쯤에 썼단 말이다. 2천년 전에 알아낸 인간의 본성이란...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권력이다. 그 권력은 욕망의 표출이다. 돈이 많은 것도, 인기가 많은 것도 다 하나의 권력이다. 물론 더 상위의 권력은 인간들을 노동력화 혹은 수족화 좋은 말로 하면 팬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사람들은 보이지 않게 목적을 감추고 굉장히 은밀하게 다가온다. 늘 정치판을 보면서, 저 인간들은 왜이리 뇌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뻔뻔한가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 결단력 있는 리더로 추앙받는 사람들 혹은 그렇게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사람들은 굉장히 메타인지나 지적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아니란다. 자기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한 인지력이 높으면 그렇게 보일 수가 없다고. 다들 타고난 하나의 능력을 훨씬 더 잘 부각시키는 것 또한 능력이라는 것을 배운다. 그러니 그들이 가지지 못한 다른 능력에 대해서는 이해해 줘야 할 것 같다. 지능지수 120설에 대한 내용은 책에서 만나보면 굉장히 웃음꽃이 필 것이다. 만나서 휘둘릴 수 있는 세 가지 부류인 다크 트라이어드에 대한 자세한 종별 특징을 안내해주겠다. 마키아벨리스트는 ‘빈틈’을 살아 있는 기회로 본다. 이들은 규칙이 복잡할수록 더 영리해지고, 절차가 많아지면 더 깊게 숨어든다. 나르시시스트는 ‘시선’이 곧 자산임을 안다. 이들은 자신이 주목받을수록 강해지는데, 특히 불안한 상황에서 설득력(영향력)을 얻고자 ‘연극’을 펼친다. 사이코패스는 ‘위기’의 순간에 무심하게 칼을 뽑는다. 귀신같이 기회를 포착하는지, 매력으로 자신을 어필하는지, 결단력 있는 카리스마로 무장했는지 면밀히 따져볼 때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98/cover150/k9521374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79813</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방인 - [이방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77379</link><pubDate>Mon, 06 Jul 2026 2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773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663&TPaperId=173773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57/coveroff/k1721306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663&TPaperId=173773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방인</a><br/>알베르 카뮈 지음, 김한식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이방인 - 알베르 카뮈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아마 제일 인상 깊은 첫 문장으로 설국과 쌍벽을 이루는 &lt;이방인&gt;을 드디어 완독하게 되었다. 알베르 카뮈의 작품은 &lt;페스트&gt;를 소장하고 있지만 솔직히 완독하지 못했다. 코로나때 페스트를 선택한게 잘못이었을까. 앞서 말한 이방인의 첫문장은 이것이다.   &nbsp;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일지도, 모르겠다. 요양원에서 보내온 전보를 한 통 받았다. “모친 사망. 내일 장례식. 삼가 조의를 표함.” 이걸로는 알 수 없다. 아마 어제였을 것이다.   &nbsp;  아니 어머니가 죽었는데, 이렇게 무미건조한 말을 내뱉는 아들이 있을까. 주인공인 뫼르소씨의 성격을 단 한 문장으로 잘 나타내 준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인 뫼르소는 성으로 작품의 끝까지 본인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다른 친구들, 레스토랑 사장, 포주이지만 창고업자라고 말하는 놈팽이조차도 이름이 등장하는데 말이다. 알제에 있는 뫼르소는 당장 회사에 이야기 하고 어머니를 모셨던 요양원으로 간다. 1942년 출간된 이방인의 시기상 1940년대에 작성된 이야기인데, 서구열강들을 그 시기에도 벌써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었구나 하는 것 때문에 현대적인 느낌으로 읽을 수 있었다. 그리 길지 않은 이방인을 다 읽고 나서 든 생각은 사람의 평소 행실이 사건 사고가 발생한 후에는 다르게 짜깁기 되는구나 한 생각이었다. 물론 뫼르소가 굉장히 소시오패스적 성격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슬픔이란 특히 부모님을 여의었다고 해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그 나름의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닐까. 부모와 지옥같은 삶이었어서 홀가분해졌을 수도 있지 않은가. 사람들은 눈물도 흘리지 않고, 굳이 마지막으로 얼굴을 대면할 수 있도록 관뚜껑까지 열어주었건만 안봐도 괜찮다는 뫼르소를 이해하지 않는다. 뜨거운 태양을 핑계삼아 얼른 모든게 정리되었으면 하는 사람으로 비춰진다. 친구를 사귀는데도 참 격이 없다.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우연히 만난 옛 직장동료 마리와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물론 상중이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나중에 재판에서 불리하게 다뤄지는 것을 알지만, 그에게 마리가 상흔을 덮어주는 매개체는 아니었을까. 마리는 늘 사랑한다고 물어보지만 뫼르소는 그런건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도 뫼르소를 사랑하는 마리는 결혼을 결심한다. 나 같았으면 진작 그런 소리 하는 놈 따위는 만나지 않을 것이다. 뫼르소가 마리에게 사랑을 느낀 것은 레몽의 친구인 마송의 집에 가서 마송의 아내와 마리가 잘 어울리는 것을 봤을 때 뿐이다. 이것조차 처음으로 결혼할 생각을 했다는 것 뿐이지, 마리에게 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생각했다고만 했으니까. 그만큼 사랑을 표현하는데 뫼르소는 인색하다. 1부는 어떻게 뫼르소가 사건에 휘말려 사람을 죽이게 되었는지가 나온다. 2부에서는 당연히 법의 심판을 받는 뫼르소가 등장한다. 예심 판사와 신부 등등 냉담한 뫼르소에게 어떻게든 각자 자신의 기준과 잣대를 들이대서 그를 재단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이 누구인가 그는 그저 피곤하고 갑갑한 마음이 들 뿐이다. 사람을 죽였지만 그다지 반성도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다 감정이입 할 수는 없겠지만, 뫼르소의 2부에서의 생각은 꽤나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세상에 섞일 수 없는 이방인이 아닐까.&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57/cover150/k1721306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45762</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 - [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73978</link><pubDate>Sat, 04 Jul 2026 22: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739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9611&TPaperId=173739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8/90/coveroff/k7621396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9611&TPaperId=173739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a><br/>호리 모토코 지음, 이은혜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  &nbsp;  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 - 호리 모토코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싫어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다. 일단 가족이 아니라면 최대한 겹치지 않는 행동반경을 택할 것이다. 벗어나는 일이 어려운 환경이라면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결국 부제처럼 미움 받지 않는 것보다 미워하지 않는 편이 낫다. 이 말인 즉슨 자신의 심리 프레이밍을 다시 하라는 것이다. 물론 굉장한 따돌림이나 인신공격 등 극한의 사례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보편적으로 저사람 좀 꼴뵈기 싫은데, 혹은 한두 가지 이유를 붙여서 싫어하는 사람 정도가 있다면 따라해 보자. 일단 최근 안경을 맞추러 가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사장님에게 고마워하며 결제를 하려던 찰나였다. 물론 마진이 남는 고가의 안경알 대신 고가의 테를 결제하면서 호구력을 뽐내긴 했다. 그 순간 수신인을 확인해야 하는 우편물이 도착했고 그 사장님은 버럭 소리를 지르며 우편물 배달하시는 분과 나를 놀라게 했다. 책에서도 힘들게 펑크 난 자전거를 끌고 나갔을 때 소리를 지르며 돌아가라고 했던 분과 오버랩 되었다. 나는 지금까지의 친절함이 물론 돈을 벌기 위한 행위임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마음속으로 다음번에는 이 안경점을 이용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굉장히 무례하고 위선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나역시 예상치 못한 행동과 가치관의 차이가 미움을 부르는 굉장히 직접적인 원인임을 알았다. 그리고 그 사장님이 한 행동을 교정하려 하지 않고 관계 단절을 감행할 생각을 했다. 내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 정도라면 이정도의 관계 단절은 아무렇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의 흐름을 하는 사람들은 사귀는 사람, 직장, 기타 모든 만남에 있어서 이같은 테크트리를 타기 마련이다. 나 역시도 그렇다. 결국 이렇게 관계 단절을 일삼는 사람들은 고립으로 이어지기가 쉬우니 관계단절 대신에 나를 위해서라도 리프레이밍을 해보라는 것이었다. 뇌의 뇌가소성을 이용해서 굉장히 한 번에 바꾸려고 하면 그것을 부담으로 느낀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다. 사고습관처럼 품이 드는 것을 다 한 번에 뜯어고치겠다는 것은 무리다. 말버릇처럼 내가 무심코 행하는 습관을 고쳐서 긍정적 씨앗을 심어두자. 결국 미워하는 사람을 뇌에서 덜어내면 나에게 좋다.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찬 옷장을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이것이 최근 유행하는 미니멀 라이프의 핵심이다. 나의 뇌도 마찬가지다. 행복만 추구해도 모자랄 판에 불필요한 에너지소모와 미래의 행복도 저당 잡히고, 일과 생활에도 지장을 받고 싶은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미워하는 사람의 배경까지 생각하면서 조금 더 너그러움을 가져보자. 우리는 모두 완벽한 사람이 아니니까 말이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8/90/cover150/k7621396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89074</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척추는 습관을 기억한다 - [척추는 습관을 기억한다 - 15년 차 연구원이 전하는 허리 건강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72643</link><pubDate>Fri, 03 Jul 2026 2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726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9394&TPaperId=173726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6/63/coveroff/k5821393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9394&TPaperId=173726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척추는 습관을 기억한다 - 15년 차 연구원이 전하는 허리 건강의 모든 것</a><br/>백운기 지음 / 바이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  &nbsp;  척추는 습관을 기억한다 - 백운기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디스크 관련 수술을 두 번 이나 한 환자로서 작가가 척추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 책을 썼다. 화장품 제형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작가는 30대 초반부터 허리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30대 중반에 디스크 수술을 했다고 한다. 이후 건강히 지내다가 다시 한 번 수술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허리가 아니라 목 디스크였다. 두 번의 수술로 그만큼 더 경추와 요추의 건강에 힘써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니 더 와 닿았다. 개인적으로 어제 100여명이 참석하는 강연회에 다녀왔다. 회사 끝나고 가서 힘든 것도 있었지만 두 시간 남짓 앉아 있는 동안 똑바른 자세를 취하기가 어려웠다. 엉덩이를 들썩이고 휴대폰을 몰래 보면서 통증을 잊어보려고도 했다. 40대 중반이면 허리가 아플 나이는 아니겠으나 유독 사람들 사이에 통증을 내적 호소하는 나를 보니 책에 실린 조언을 실천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더 말하자면 거북목으로 안 보이는 모니터 때문에 지금 쓰는 원시 안경 외에 사무용 안경을 새로 하게 되었다. 더 이상 사무실에서 8시간 동안 자라목을 하지 않고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니 좋다. 경추에 C커브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디스크의 압력을 줄이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일단 디스크 환자라면 앉아서 일하는 환경을 바꿀 수 있다면 바꿔보라고 한다. 내 뒷자리의 동료도 허리가 아파서인지 아니면 건강을 생각해서인지 입식과 좌식을 번갈아서 할 수 있는 모션 데스크를 구입했다. 앞자리의 사람으로서는 서서 일하는 동료가 좀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의 허리 건강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지지해줘야겠다. 두번째는 자고 일어나서 무리하게 바로 일상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일단 숙면이 건강에 도움 되는 것이야 말하면 입이 아프다. 대신 자는 시간 동안 굳어 있는 몸을 과격하게는 사용하지 말자고 한다. 뒹굴뒹굴로 표현되는 스트레칭 먼저 꼭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걷기다. 최대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소 1만보 정도는 걸어주면 좋다고 한다. 특히나 디스크는 만성 통증이므로 약 이외 생활 습관의 변화가 꼭 필요하다고 한다. 자세한 의학적 해라마라가 필요하다면 허리 전문의의자 명의인 정선근 교수의 3하라 3마라를 같이 참고하면 좋겠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6/63/cover150/k5821393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66347</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 달링 - [마이 달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69322</link><pubDate>Thu, 02 Jul 2026 08: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693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9313&TPaperId=173693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4/44/coveroff/k4121393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9313&TPaperId=173693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이 달링</a><br/>요한나 판 베인 지음, 심연희 옮김 / 문학수첩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  &nbsp;  마이 달링 - 요한나 판 베인  &nbsp;  <br>*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  &nbsp;  요한나 판 베인의 장편소설 &lt;마이 달링&gt;이다. 퀴어물을 좋아하시는 분. 호러 장르가 호이신 분들은 이 둘이 전부 다 나오는 마이 달링을 추천 드린다. 실제로 읽어본 바 귀신이 등장해서 무서운 것이 아니다. 귀신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이라는 말이 맞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어둡게 풀어낸 것은 폭풍의 언덕의 히드클리프가 최대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결의 사랑이 등장했다. 또한 반려 혼령(수호령)이라는 독특한 개념이 등장한다. 때는 1954년, 귀신을 소환하는 강령회라는 모임으로 시작한다. 로스는 홀어머니에게 신체 및 정신을 학대당한다. 강령회를 열어서 죽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로스의 연극으로 그 장단을 맞춰주게끔 한다. 그러다 남편 토마스를 잃은 아흐네스가 찾아오고 그녀는 거액을 지불하면서까지 로스를 자신의 저택으로 데려간다. 가족에게 사랑받지 못했다는 공통점,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외롭게 살아왔다는 공감대, 그리고 서로 반려 혼령을 가지고 있다는 특별한 연결고리는 두 사람을 빠르게 가까워지게 만든다. 그렇지만 빠르게 가까워지는 만큼 반대급부의 상황은 반드시 일어난다. 배경이 되는 이 저택은 굉장히 음산하고 기괴해서 계속 이 집구석(저택)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중간 중간 등장하는 상담 기록을 통해 로스의 시점으로 보는 것과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재구성해주기도 한다. 실제로는 이러했으리라 하고. 아까 말했던 것처럼 책에 등장하는 문장 중 &lt;사랑에는 반드시 고통이 따라야 해&gt;라는 문장을 곱씹게 되었다. 그런가, 그냥 꽃밭만 등장하는 사랑이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지만 이렇게 깊고 진하게 사람을 뒤흔들 만큼의 고통이 필요한가에 대한 것은 의문이다. &lt;고통과 희생 없이 어떻게 사랑의 힘과 진심을 보여줄 수 있단 말이야&gt; 라는 말에서는 사랑의 힘이 서로의 진액을 짜낼 정도의 고통 속에서 자라는 것이라면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이다. 서로 희생을 위시로 집착하고 파괴하려 한다면 사랑이 남은들 무슨 소용인가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서로 일으키는 것이지 서로 무너트리는 것이 아니다. 무너져 내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여름에 서늘하게 보내고 싶다면 심리묘사가 탁월한 마이달링을 읽어보면 좋겠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4/44/cover150/k4121393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44483</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 [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69300</link><pubDate>Thu, 02 Jul 2026 07: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693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9318&TPaperId=173693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25/coveroff/k8321393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9318&TPaperId=173693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a><br/>성우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  &nbsp;  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 성우식<br><br>  &nbsp;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  &nbsp;  경제서는 경제 이론만큼이나 많다. 그러나 짧은 시간 안에 읽을 수 있는 경제서는 별로 없다. 그래서 부제로 60분 만에 끝내는 실전투자자를 위한 경제 공부라고 내세운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 실린 모든 이론을 60분 만에 다 알 수는 없다. 당연하다 전공으로 몇 년 씩 공부하고, 경제학자들은 하나의 현상이나 이론을 평생에 걸쳐 연구하기도 하니까. 그렇지만 우리는 누군가. 바로 장이 열리면 들어가서 수익을 내고자 탐색하는 개미들이 아닌가. 몰랐던 지식을 하나씩 파헤쳐 가면서 공부도 하고 투자도 해야 한다. 책을 열면 바로 워렌 버핏의 명언이 나온다. &lt;투자의 가장 큰 위험은 변동성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것이다.&gt;라는 말이다. 아마도 워렌 버핏 조차 자신이 잘 모르는 기업에는 섣불리 투자하지 않는 신념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 생각한다. 버핏의 이 같은 철학으로 나도 소비재인 코카콜라를 소유하고 있다. 잘 모르는 테크 기업에 투자할 때는 확신이 생길만큼 잘 알아보라는 뜻이다. 지금은 굉장한 고환율 시대다. 내가 하는 일이 수입과 관련된 업무이다 보니 환율 등락에 굉장히 민감하다. 이런 원화 약세의 시대에 개미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보통 환율이 오르면 수출주는 호재고 내수주는 악재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수출기업이라고 모두 다 같은 효과를 내지는 않는다. 다만 자동차, 조선, 반도체, 기계처럼 해외 매출 비중이 높으면 확실히 더 환율 변화에 민감하다. 개미가 경계해야 하는 실수는 환율상승 = 수출주 호재라고 등식을 세우는 것이다. 해외 매출 비중, 달러 비용비중, 해외 생산 비중, 환헤지 여부, 매출 원가율, 영업이익률 변화를 나란히 놓고 봐야 환율 대비 실제 실적이 좋은지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지금 투자하고 있는 해외 ETF에 관한 꼭지를 읽었다. 해외 ETF의 경우에는 환율보다 환헤지 비용을 먼저 따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상품 이름에 &lt;H&gt;가 붙어있으면 보통 환헤지 상품이라고 한다. 이 상품들의 경우에는 환율 변동이 수익률을 흔들지 않도록 장치를 만든 제품이다. 다만 그 장치를 구동하는 비용이 ETF의 성과 안에 녹아 있다. 장기적으로 ETF를 운영하게 된다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실제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 가용한 기간만큼 누적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환노출형과 환헤지형 상품 중에 어느 것이 나에게 맞는지 이제 다시 따져 볼 기회가 되었다. 해외 ETF에 투자하고 싶다면 지수전망만을 살피지 말고 환해지 여부, 환헤지 비용, 원·달러 환율방향, 투자기간을 꼭 고려하기 바란다. 이번에 환헤지 비용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어 다시금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는 정보를 얻어 기쁘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25/cover150/k8321393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02570</link></image></item><item><author>김튼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게임하는 아이, 걱정하는 부모 - [게임하는 아이, 걱정하는 부모 - 더 이상 게임으로 싸우고 싶지 않은 부모를 위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67795</link><pubDate>Wed, 01 Jul 2026 11: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6456109/173677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75&TPaperId=173677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61/coveroff/89659682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75&TPaperId=173677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게임하는 아이, 걱정하는 부모 - 더 이상 게임으로 싸우고 싶지 않은 부모를 위하여</a><br/>이경혁 지음 / 흐름출판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게임하는 아이, 걱정하는 부모 - 이경혁 <br> <br>*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nbsp;  자녀가 있는 부모의 경우 게임하는 아이 때문에 싸움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꼭 게임이 콘솔을 붙들거나 컴퓨터로만 하지 않는다. 콘솔, 컴퓨터, 패드, 핸드폰 제어해야 할 가짓수가 엄청나게 많아졌다. 물론 나는 게임을 할 자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을 하는 알파세대와 엑스세대의 간극을 좁혀보고자 읽게 되었다. 실제로 최근 보고온 &lt;토이스토리5&gt;에서 장난감들 조차도 이제 게임기와 한 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전통적인 놀이와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하냐고 말이다. 영화에도 등장하지만 이제 게임은 플레이만의 영역이 아니다. 채팅기능을 통해서 친구들과 혹은 일면식도 없은 온라인 플레이어들과 소통하는 영역이 엄청나게 커졌다. 이 점을 알아야한다. 그리고 왕년에 게임 좀 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자녀와의 게임 관련한 트러블이 제일 많다고 한다. &lt;나는 이것에 대해 전혀 모른다&gt; 라고 생각하고 다가서는 것이 소통의 첫걸음이라고 하니 기억하면 좋겠다. 먼저 내 아이가 &lt;게임중독&gt; 같아서 고민되는 부모들은 게임중독이라는 정의 자체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의학계에서 지칭하는 &lt;게임 이용 장애&gt;라는 표현이 보다 적절하며, 이는 게임 행동에 대한 제어 손상 등의 증상이 12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하며 이 단어를 사용하길 권장하고 있다. 특별히 게임이라는 것이 금단증상을 나타내지 않으므로 중독이라는 사용은 지양해야 하겠다. 게임 관련해 부모들이 흔히 하는 제어 방향이 플레이 시간을 컨트롤하는 것이다. 시간으로만 할 경우 게임의 흐름이나 자기편에게 트롤링하여 제제 받는 결과도 많기 때문에 아이들의 반발이 훨씬 심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 없이 어른 위주의 시각에서만 시행하는 악수란다.그렇지만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한 기준은 플레이가 끝난 이후 얼마 만에 다시 게임을 하는지에 대한 것으로 삼는 게 좋다. 그래서 보통 시간으로 하는 컨트롤 대신 게임 정비시간을 포함한 레벨 업이나, 스테이지 등의 양적 컨트롤로 바꾸면 좋다. 게임에 하는 현질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은데 퀘스트를 깨거나 레벨 업 하는 과정 속에서 시간과 노력을 점프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더 원론적 문제점이라고 한다. 돈이면 이 모든 걸 쉽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라면 더 현질이 되지 않는 콘솔 게임이나 오프라인 게임 위주로 할 수 있도록 하면 좋다고 한다. 결국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온라인 게임은 하게 되겠지만 말이다.게임을 잘 아는 세대가 하나씩 풀어주어 설명해줘서 게임하는 어린 친구들의 답답함과 전혀 모르는 어른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61/cover150/89659682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613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