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 들려주기 살아있는 교육 10
서정오 지음 / 보리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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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톳불 피워 놓고 듣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옛 이야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좋은 공부거리이기도 했다. 컴퓨터와 텔레비전에 의해 아이들의 귀와 눈은 갇혀버렸다. 머리는 오로지 상급학교와 성공을 위한 도구로 바뀌어버렸다. 옛 이야기엔 상상의 나래를 펴는, 착한 마음을 마련해주는 좋은 구실들이 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옛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배워 들려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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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기도하는 방법
박래창 엮음 / 가톨릭출판사 / 199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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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라는 것은 오직 신앙을 가진 이들만의 것일까? 모든 사람은 항상 무엇인가를 바라며 또 이루어가며 산다. 그리고 그 바램은 우리의 어린이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어린이들일수록 바램은 더 간절하고 더 급하다. 어린이들의 바램을 그저 바램에서 끝나게 하지 않고 기도로 이어지게끔 도와줄 필요가 있다. 마음이 선해지기 때문이다. 바램을 갖는 아이, 기도하는 아이, 모두가 꿈을 가진 씨앗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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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농작물 백가지
이철수 글 / 현암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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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흙에는 우리의 것들이 잘 자란다. 우리의 입에 맞는 농산물들이 있는데 우리는 잘 모른다. 도시의 메마름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과 우리의 아이들. 이들에게 참 좋은 책으로 다가온다. 올 봄에는 수박도 심고 호박도 심고 싶다. 주말 농장이나 가야 볼 수 있고 키울 수 있는 우리의 현실이 안타깝다. 그러나 이런 좋은 책 한 권을 들고나니 내 주변에도 무엇인가 심고 가꾸고 싶다는 마음이 일어난다. 우리의 흙에 우리의 것들을 심고 가꾸는 마음이 일게 하는 책이라서 참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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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여, 세상을 바꿔라 - 청소년을 위한 <신과 나눈 이야기>
닐 도날드 월쉬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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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십대들에겐 선택이 없다? 점수에 맞추어 대학을 가야 하는 아이들. 대학을 위해, 성공을 위해 학원에서 학원으로 뜀뛰기 하는 아이들. 그들도 분명 자신의 생각이 있고, 꿈이 있다. 만일 자신이 꿈이 있는 십대라면 이 책을 보면서 대화하기를 바란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십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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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일기
탈학교모임친구들 지음 / 민들레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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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는 아이들은 무조건 문제아, 불량 청소년으로 매도된다. 자퇴하는 아이들은 모두 마약도 하고, 가스도 마시고, 술은 입에 달고 산다? 자퇴하는 아이들은 부모가 너무 지나친 사랑을 하거나, 비정상적인 가정을 가진 아이들이다? 이런 말들은 그야말로 이 책의 아이들에겐 인권 침해의 말들일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는 자유인들이다. 십대의 어려움, 미래를 향한 고민, 행복 따라잡기. 이 모두가 이 책에 솔직하게 쓰여져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나의 십대 시절을 되새김질한다. 내가 만일 이 책을 그 때 보았더라면? 나도 자퇴했을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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