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1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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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H2가 완결입니다! 뭐 새삼스럽게 그러냐궁... 하는 분들고 계시겠지만 제가 완결을 본 것은 3일전! 그러니까 저한테는 이제 완결입니다~ H2는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만화중에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마지막.... 결국 시합은 히로가 승리하지만 히까리는 히데오에게 가는 내용... 사실 전 그 반대로 갈 것으로 예상했는뎅, 히데오가 이기지만 히까리눈 히로에게 올거라.. 웬지 그럴 것 같았는데...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하지만서도 30권대에 들어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32권이었습니다.... 키네가 승리하는...부분은 정물 눈물없이는 못 보는... 글구 도중도중 나오는 옛날 감상 장면...ㅜ.ㅜ '지나가던 수영부원', '우리 야구부 지명 제 1순위 선수' 뭐 이런 대사들은 정말로 기억에 남고 그 때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ㅜ.ㅜ

전 정판으로도 보고 해적판으로도 보았는데요, 사실 정판은 해석이 더 잘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해적판 해석이 더 멋진 부분이 많더군요... -_-; 짜증나 나중에 열심히 일어를 연구해서 원본으로다가 제가 직접 해석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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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1
가나리 요자부로 원작, 사토 후미야 작화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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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에... 제가 소년탐정 김전일 이라는 만화책을 조금 늦게 본 터라 이제서야 겨우 29권을 빌려 읽게 됐습니다. 벌써 오나결이 나왔다죠? 처음 29권 빌렸을 때는 완결이 나온지 몰랐었기에 만화방에서 도대체 이 만화 언제 완결되냐고 언니에게 물어보기까지두... 27권 때는 표지가 정말 머~엇진 분위기라 좋아했었어요.

오늘은 코난이랑 같이 빌려 보았는데요... 솔직히 코난은 질리지 않아요... 하지만 김전일은 많은 사람이 지적하는 점인데요, 너무 사건이 자주 반복이 되고... 비슷한 화법에다가... 지루하고... 사람이 맨날 잔인하게 죽고... 코난처럼 아기자기한 맛이 없어요. 그래두 현실성, 작품성이 코난 보다는 훨씬 괜찮은 작품이죠. 아 그리구 이 작가가 새로 추리 만화를 냈다는데 그것도 봐야겠네요. 여러분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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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HAPPY! 1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신현숙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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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화방에 갔는데 일단은 저번에 채 못본 몬스터 일부를 보고 그 다음에 본 것이 바로 우라사와 나오키님의 작품인 해피입니다. 일전에 단편적으로밖에 못봤기 때문에 오냐 한번 읽어보자! 하구 칼을... 아니 책을 뽑아들고는 열심히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의 작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본게 야와라였고 마스터키튼과 지골로를 읽고나니 어느새 팬이 되어버렸어요~

해피야 (아주 오래)전에 토마토라는 드라마가 표절했다고 하는 일로 신문에도 여러번 이름이 올랐었으니까 아시는 분도 이미 읽으신 분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주인공 18세 여성이 부모가 죽은 후에 집나간 오빠가 남긴 2억5천만원 때문에 고리대금조직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결국 술집에 팔려갈뻔하는 우여곡절 끝에 우연히 본 신문에 세계 테니스 랭킹 1위의 기사와 그녀의 상금 2억 5천만원 기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알고보니 주인공은 과거 전국 주니어 테니스대회를 싹쓸이했던 경력의 소유자였기에 고리대금조직에서 감시역으로 붙여준 남자의 회유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그만둔채 테니스계로 뛰어듭니다. 테니스계는 두 여재벌의 양대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주인공의 아버지에게 차인 후 주인공을 미워하는 여재벌(그녀의 아들은 주인공의 남자친구가 되고싶어합니다)에게 스카웃되어 그녀의 모진 훈련 속에 프로 무대에 섭니다. 하지만 계속 되는 오해와 라이벌 여성의 질투와 모함 속에 그녀는 여론의 갖은 비난만 받습니다. 에에에... 배경만 설명하는데도 이렇게 말이 길어지는군요. 긴글 적기가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간략히 마지막 말씀 하나 드리겠습니다. 해피~처럼 해피한 일상 만끽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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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병기 그녀 1
타카하시 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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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때에는 왠지 재미있는 전개가 될 듯 싶었다. 제목은 평범할 것 같지는 않았어도, 처음 내용을 보면 그저 순수한 남녀의 초보 연예 단계였었다. 하지만 그것은 처음이었을 뿐 중간중간 지나가다 보니 남자주인공(이름은 기억이...잘, 치세는 기억나는데...)은 과거(?)가 있었다. 그것도 보통이 아닌... 그리고 정체모를 적과 싸우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돌아오는 치세.

어쩜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다니는 걸까... 분명 내용 전개상 주요 스토리가 최종병기가 된 치세의 이야기이겠지만, 이는 순정 스타일이 느껴지는 만화이다. 어쩜 이렇게도 어울리지 않는 장르를 합쳐놓았을까... 사실 이 만화의 진정한 장르도 뭐라고 따 찝어 말하기 어렵다. 에피소드의 어중간한 느낌은 없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를 따져본다면 구조 자체가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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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랑열전 1
박성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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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량열전 이라는 만화는 박성우 작가가 만든 만화입니다. 8용신전설과 8용신전설 플러스를 내셨고, 요즘에는 잡다한 이류 또는 삼류작들을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8용신전설은 게임까지 나올 정도로 꽤나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었죠.

다음은 천량열전입니다. 이 천량열전은 5권까지 그런데로 재미있게 보다가 6권을 보는 순간부터는 갑자기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 만화를 계속보다 보면 주인공이... 너무 무적(??)이 되어버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흔히 아시다시피 주인공이 쉽게, 너무나 손쉽게 무적 또는 최강이 되어버린다면 그 작품은 결국 오래가지 못합니다.
천량열전도 예외가 아니더군요. 적하고 싸우다보면 조금 칼로 맞다가 '아니야, 난 할 수 있어(이런 대사는 비슷하게 계속 나옵니다)'라고 하면서 주인공은 한번도 패배를 맛보지 않고 계속 강해집니다. 뭐라 설명 할 수 없지만... 이때부터 박성우 작가가 상당히 스토리성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림체도 처음에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배경이 비어있는 느낌은 박성우 작가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마찬가지더군요. 캐릭터에 독특함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쨌든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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