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인생 법칙 - 세계 최고 멘토 30인의 마스터클래스
스콧 밀러 지음, 김태훈 옮김 / 김영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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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거인들의 인생 법칙》의 저자는 팟캐스트 시리즈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됩니다.

시리즈의 목표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전문가를 초대하여 쉽게 소화할 수 있고 시의적이고 유의미한 팟캐스트 방송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각 게스트 및 그들의 책과 함께 보낸 시간은 직업적으나 개인적으로나 삶을 심대하게 바꿔놓았다고 합니다.

마스터 멘토라고 여기는 30명의 게스트를 선정해 각자로부터 얻은 혁신 통찰을 나눌 것입니다.

이미 팟캐스트 시리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인터뷰한 내용이지만 책의 내용을 쉽게 소화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폭넓은 경험과 난관, 통찰을 아우르기 위해 30명의 마스터 멘토를 선정했고 공식적인 리더 역할을 맡은 사람뿐 아니라 누구나 이 책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반얀 글로벌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바이저스 편집이사인 캐런 딜론은 모든 전략은 결국 바뀌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공은 결코 이미 정해지지 않고 성공했다면 초기 전략을 버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창발적 전략이 실제로 성공할 수 있도록 특정한 양의 자원을 남겨둬야 합니다.

캐런은 아이디어와 자존감 및 자존심을 분리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실적을 보유한 리더는 겸손한 자세로 창발적 전략을 보는 능력을 드러내야 합니다.

CEO 킴 스콧은 리더들에게 완전한 솔직함의 가치를 가르치는 데 경력 전부를 바쳤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자기인식과 전체 팀의 성과 그리고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유형의 리더십과 의사소통을 가리킵니다.

실리콘밸리의 철학 멘토이자 미디어 전략가인 라이언 홀리데이는 스토아주의, 실용적 철학, 전략적 사고 같은 주제에 심취한 저술가이자 미디어 전략가입니다.

책과 인터뷰를 통해 얻은 여러 혁식 통찰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자제력을 키우려는 노력입니다.

집중력과 자제력은 많은 사람처럼 상황에 좌우됩니다. 우리는 종종 가장 쉬운 영역 또는 가장 빠르고 즉각적이고 뚜렷한 보상을 제공하는 영역에서 자제력을 발휘합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삶에서 확고한 경계를 두고 다른 사람에게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종종 자제력을 어떤 특정한 일에 집중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자제력을 발휘하는 것도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성공자라 불리는 30명의 마스터 멘토들은 자신의 지혜를 나눠주며 또다른 성공자를 만들려고 합니다.

각각의 통찰은 더 깊이 파고들어서 이면의 마스터 멘토를 더 많이 알아갈 가치가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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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노무 잘하는 담당자의 비밀파일
김우탁 지음 / 나비소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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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인사노무 잘하는 담당자의 비밀파일》은 노동법과 근로기준법 외 4대보험 실무까지 담겨져 있는 실무서입니다.

우리가 노동법이나 인사노무에 있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르고 있는 부분이나 간과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총11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 《인사노무 잘하는 담당자의 비밀파일》은 실무상 가장 중요한 근로계약서 주제로 시작해 임금, 근로시간, 휴일과 휴계, 연차휴가, 비정규직 이슈, 노동조합, 취업규칙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제 근로계약서 작성 사례까지 있습니다.

근로계약서는 노사 간 당연히 작성해야 하는 계약서이고 근로기준법에서 명시적으로 규정한 사항은 없지만 근로기준법 17조에 근거해 서면 작성을 원칙으로 합니다.

근로계약은 쌍무계약으로 쌍방이 의무를 부담한다는 으미로 사업주는 임금지급의무를, 근로자는 근로제공의무를 부담합니다.

근로계약서에 작성시 반드시 반영해야 할 사항은 임금의 구성항목과 계산방법, 지금방법을 작성하여 근로자에게 교부하여야 합니다.

몇 년 우리는 최저임금제에 대한 이슈를 자주 접했습니다. 최저임금은 임금의 최저한도를 국가가 강제로 설정하는 최저가격제의 한 종류입니다.

우리나라는 최저임금의 수준을 최저임금 위원회에서 심의하고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8월 5일까지 다음연도 최저임금을 고시합니다.

다시 주69시간의 근로시간 개편안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에서 정하고 있는 근로시간은 1주에 40시간을, 1일 8시간을 법정근로시간으로 합니다.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1주 평균 40시간 이내로 근로시간을 유지할 수 있다면 특정 주에 1주 40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할 수 있는 특례제도도 있습니다.

근로시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휴게와 휴일입니다. 근로기준법에 근로자에게 근로시간 4시간에 대하여 30분 이상을, 근로시간 8시간에 대하여 1시간 이상을 휴게시간으로 부여하되 근로시간 도중에 부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는 이 휴게시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정휴가는 법에서 정한 휴가로 강제성이 있고 위반 시 사업주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는 연차휴가는 1년간 80%이상 출근했을 경우 15일 이상이 발생합니다.

발생일로부터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연차휴가수당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인사노무관리상 중요합니다.

인사노무에는 이렇게 법으로 정해두고 강제적인 효력을 가지는 것들도 있기에 노사가 제대로 알고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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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 초격차 성과자들의 터닝포인트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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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 하는 친구들을 보면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수업 전에 예습을 꼭 하거나 수업 중에 엄청난 필기의 왕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자신만의 공부 방법으로 평소에 공부를 하고 시험 기간엔 따로 공부를 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시험 성적이 좋게 나옵니다.

일도 마찬가지로 일하기 전과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 책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를 읽으며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누구나 프로성과러가 되어 자신이 열심히 한 일에 대해 인정을 받고 싶고 칭찬을 듣고 싶기도 합니다.

이 책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의 저자는 지난 30년 가까이 수많은 기업과 조직에 성과관리와 성과코칭을 통해 일잘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이들은 어떤 일을 맡든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냈고 조직 안팎에서 승승장구했습니다. 게다가 쉽게 지치거나 좌절하지도 않고 조직을 성장시킵니다.

이런 일잘러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일하기 전과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단계별로 해야 할 일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프로일잘러는 일하기 전에 기획하고 계획하며 일하는 중간에는 협업하고 일을 마친 후에는 성과를 평가하고 피드백합니다.

프로성과러는 일을 시작할 때부터 매우 구체적으로 접근하고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과제의 범위와 내용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분석합니다.

또 과제수행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상태적 목표를 설정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결과를 미리 손에 잡힐 듯 구체적으로 그려놓습니다.

기획단계부터 모든 것을 갖추어놓고 제대로 읽을 시작하기 때문에 목표달성의 확률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또 같은 일을 하더라도 일하는 사람의 가치관과 태도, 능력, 역량 등에 따라 성과는 크게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조직은 구성원들이 최대한 주어진 목표와 가까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성과관리를 하게 됩니다.

이 성과관리의 핵심은 일하기 전에 책임져야 할 결과물인 성과목표를 객관화된 샅애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일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목적 없는 최선은 의미가 없습니다.

고객 가치, 이익 개념, 원가 위식, 선택과 집중, 전략적 인과관계 등의 개념을 장착하고 실행하여 성과를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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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 싫어하던 바퀴벌레의 매력에 푹 빠진 젊은 과학자의 이야기
야나기사와 시즈마 지음, 명다인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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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떤 것에대한 전문가들이 많고 다양합니다. 그 다양성을 인정하지만 바퀴벌레 전문가가 있다면 어떨까요?

물론 학문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자이긴 하지만 바퀴벌레를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언젠가 유튜브에서 바퀴벌레만 취미로 사육하는 유튜버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전문적으로 다른 곤충을 연구하듯 연구하는 연구원도 있습니다.

이 에세이 《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의 저자는 바퀴벌레도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중학생이 되어 생물을 채집하고 사육하는 자연과학부에 들어가 곤충 채집에 푹 빠져 있을 때도 바퀴벌레는 잡지도 못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생물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전문학교에 입학하고 생물과 관련된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졸업할 때 쯤 곤충관 구인을 검색하고 곤충자연관찰공원에 지원하게 됩니다.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지만 구미가 당기는 곳이었습니다.

곤충관 직원으로 채용이 되고 생물 사육을 하게 됩니다. 곤충관의 무수히 많은 생물을 매일 보살피는 일로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바퀴벌레를 사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 곳곳을 다니며 채집도 합니다. 수수께끼 바퀴벌레를 채집할 기회가 왔다며 의욕에 불탑니다.

사람이 자주 왔다가지 않는 섬에는 자주 볼 수 없는 바퀴벌레들이 있습니다. 촬영도 하고 채집을 하며 천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새벽까지 채집하느라 점심 지나고서 움직일 정도였고 낮 동안에도 생물을 발견했지만 야행성 생물을 보려면 밤에도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렇게 잡은 다양한 바퀴벌레들을 연구하고 관찰하고 표본으로까지 만들어 기록합니다.이런 기록이 나중엔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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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간호사 완전정복 -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의료시장 메가트렌드에 올라타라
고세라 지음 / 라온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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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유럽 등에 전문직으로 취업하고 이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민을 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는 하나의 방법인데 미국 간호사 취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책 《미국 전문간호사 완전정복》은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미국 전문간호사가 되고 이민까지 하게 된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서른 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간호사 공부를 시작했고 마흔 할 살에 병원을 런칭합니다. 간호사가 되려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데 결코 이른 나이는 아니었습니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였고 주거지를 자주 옮기면서 현실을 직시하면서 많은 충격과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외국에서 살겠다는 결심을 하지만 특별한 기술이나 능력이 없던 때라 어떻게 외국에서 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몰랐습니다.

미국 관광비자를 받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고 미국에 입국합니다. 한 달 정도는 미국을 여행하고 단기 영어 연수도 받습니다.

관광비자를 학생비자로 바꾸고 더욱 한국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금융학을 전공하고 1학기 마치고 결혼을 합니다.

결혼 후 남편의 사업 이유로 2달 만에 미국 깡촌으로 이사를 하고 금융학보다는 간호과에 들어가 공부를 하게 됩니다.

간호대학이 그렇게 힘든지 상상도 못 했고 공부만큼 지식과 문화, 관습, 매너, 영어 등을 배워야 했습니다.

처음 간호사 공부를 시작하고 8년 가까이 간호 공부를 했고 끝내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2016년 정신과 전문간호가(NP)가 되어 정신과 병동과 양로 병원을 회진하면서 환자들에게 정신과 약을 처방하고 병원 의료팀과는 진료 및 간호 계획, 퇴원 계획을 세우는 일을 했습니다. 당시 캘리포니아 지역에 한국 사람이 한국어로 정신 상담을 받을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정신과 전문간호사로 일하면서 로스앤젤레스에 헬스클리닉을 열었습니다. 환자들과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동료 및 후배 NP들, 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싶었습니다.

마흔한 살에 클리닉을 오픈한 것은 큰 모험이었습니다. 클리닉의 크기가 크고 작음, 환자의 많고 적음을 떠나 정신과 전문간호가가 병원을 설립해 4년째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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