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놀아줘야 할까2: 만 5~6세》 오은영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2 - 오은영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 만 5~6세(60~83개월) 편,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ㅣ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2
오은영.오은라이프사이언스 연구진 지음, 전진희 그림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에게 놀이는 무척 중요한 성장 과정의 한 부분입니다. 놀이는 아이의 성장 발달을 도와주면서 아이의 가능성도 열어줍니다.

이 책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2: 만 5~6세》는 월령 60개월에서 83개월의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를 소개합니다.

즐겁게 놀면서 신체와 인지, 관계, 언어, 정서 발달까지 모두 균형있게 발달할 수 있게 합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할 때 다양한 감각을 느끼고 신체를 많이 움직이는 놀이를 해야 합니다. 신체적 상호 작용이 일어나야 하는 이유입니다.

놀이를 할 때는 자꾸 말을 하게 되고 언어적 상호 작용도 함께 합니다. 그리고 재밌고 즐거운 감정을 느끼게 되고 놀이의 방법이나 규칙을 알아갑니다.

부모는 진심으로 즐겁게 많은 시간을 아이와 놀아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이런 현실이지만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2: 만 5~6세》에서는 잠시라도 아이와 즐겁게 놀아줄 수 있는 놀이 100개를 담았습니다.

아이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 발달 연령에 맞는 놀이를 영역별로 돌아가면서 함께 해 봅니다. 놀이를 통해 보호자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합니다.

1장에서는 만5세 60~65개월, 2장에서는 만5세 66~71개월, 3장은 만6세 72~77개월, 4장은 만6세 78~83개월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장마다 신체놀이, 인지 놀이, 관계 놀이, 언어 놀이, 정서 놀이로 구분하며 4~5개의 놀이가 있습니다.

아이의 연령에 맞게 놀이를 선택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과도 관련된 놀이가 있습니다.

마트에 가는 놀이는 마트에서 파는 물건들의 사진이나 그림, 카트 그림 등의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마트에 가는 놀이는 들려주는 물건의 이름을 기억했다가 쇼핑 카트에 담아 보는 청각적 주의 집중력 놀이입니다.

보호자는 창을 닫고 TV를 끄는 등 소음을 차단하고 가능한 한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60개월이 넘으면 아이는 한글에 관심이 많아지고 재밌게 한글을 읽는 데 도움을 주는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빈 주사위 도안과 가위, 풀, 필기구, 뱀과 사다리 같은 말판, 말, 숫자 주사위가 필요합니다. 두 장의 빈 도안에 자음과 모음을 하나씩 만듭니다.

아이에게 놀이 규칙을 설명하고 차례로 자음 주사위와 모음 주사위를 굴려 나온 자음과 모음을 합쳐 읽으면 숫자 주사위를 굴립니다.

숫자 주사위의 수만큼 말을 움직이고 말판에서 먼저 도착한 사람이 이기는 놀이입니다. 이 놀이는 언어와 인지, 관계를 높이는 놀이입니다.

《의대생의 초등 비밀과외》 공부 선배 임민찬

의대생의 초등 비밀과외 - 내 아이 공부 정서를 위한 실전 학부모 수업
임민찬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 같지만 요즘은 초등학생도 의대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이 대학 준비를 한다는 것이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의대를 목표로 자신의 공부 습관을 만든다는 의미였으면 합니다.

이 책 《의대생의 초등 비밀과외》는 중고등학생들을 과외하면서 초등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면서 초등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초등 학부모들은 아이가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을 가지길 바라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초등 아이에게 공부 습관 형성을 만들어주지 못합니다.

아이의 공부와 일상을 챙겨주면서 정작 공부 슨괍은 쉽게 놓치게 되는데 중학생이 되면 공부 습관을 들이기 어렵습니다.

아이의 공부 습관은 말로만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을 넘겨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시로 플래너 작성의 주체가 부모였지만 익숙해지면 아이가 직접 써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온전히 아이의 몫으로 플래너를 넘겨줍니다.

아이의 플래너 작성은 비로소 자기 주도적 습관 중 하나로 잘 자리잡을 것입니다. 공부 역시 처음에는 아이와 나란히 공부합니다.

점차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체크해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듭니다.

기존에는 초중등 시기에 명확한 꿈이 없더라도 고등학생 때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고등학생이 되면 자시느이 진로에 따라 학생이 직접 자신이 들을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진로가 명확하지 않다면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고 고등 진학 전까지 확실한 진로 선택이 요구된다는 뜻입니다.

늦어도 고등 진학 전까지 계열 정도는 정해둘 수 있게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계열을 설정해 두면 고교학점제를 보다 슬기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초등 시기뿐만 아니라 중고등 시기에도 여전히 독서는 중요합니다. 중고등 수행평가는 내신 성적의 반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고등 수준의 필독서를 차곡차곡 읽어두어야 고등 3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등 때 초등 수준의 필독서만 읽고 중등 때 중등 수준의 필독서만 읽었다가는 정작 고등 수준의 필독서는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는 초등 때부터 형성되기에 부모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 최서연, 전상훈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 - AI 시대,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지능 계발서
최서연.전상훈 지음 / 미디어숲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자시느이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기준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책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는 청소년들을 위한 AI 시대 지침서입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지녀야 할 책임감 있는 윤리적 태도와 주체적인 행동력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하고 스스로 똑똑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AI는 디지털 세상의 중요한 요소이며 디지털 기술 없이는 AI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디지털 기술은 정보를 전자적 형태로 저장하고 처리합니다.

AI는 디지털 세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AI가 단순 반복 작업뿐 아니라 고급 지식노동 영역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AI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는 편향성 없는 양질의 데이터로 학습되어야만 우리를 돕는 유용한 도구로써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문해력이 점점 떨어진다고 합니다. 한자어나 다의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해 대화의 흐름을 읽을 수 없습니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종이책 대신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을 읽고 듣는 것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최근 Z세대들이 책 읽기가 차별화된 힙한 취미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유명 연예인들의 독서 사진과 함께 부상하게 된 것이 텍스트힙 문화입니다.

Z세대는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고 그것을 문화로 만들어 가는 것을 즐깁니다. 디지털 피로감과 빠른 변화에 대한 반발심과 관련이 있습니다.

텍스트힙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며 책을 읽고 필사하는 행위가 젊은 세대의 특별한 취미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에는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책을 읽지 않았다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읽기 대신 듣기를 선택할 수 있고 학교 도서실에 가서 책 표지라도 구경해야 합니다. 책을 펼치는 습관을 들이고 좋아하는 책을 읽습니다.

간결한 책부터 시작하고 집중할 환경을 만듭니다. 독서 일지를 작성해 보고 책 내용을 기억함과 동시에 독서를 했을 때의 상황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사용 습관은 10대들의 학업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행동 패턴이 청소년 시기에 굳어진다면 위험도 커집니다.

자기 삶의 주도권을 갖고 소중한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은 변화와 선택의 순간에 AI 디지털 교과서가 제공하는 양면성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정보를 확보해야 합니다.

《신방수 세무사의 확 바뀐 보험 절세 가이드북: 실전편》 신방수

신방수 세무사의 확 바뀐 보험 절세 가이드북 : 실전 편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은 보험상품도 보장과 투자, 은퇴 대비용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보험료의 지출과 이에 따른 보험금이 발생할 때 세금도 관련 있습니다.

이 책 《신방수 세무사의 확 바뀐 보험 절세 가이드북: 실전편》는 보험과 관련된 세제를 다루는 세무전문가의 관점에서 집필되었습니다.

또 실무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내용을 사례로 엮어 쟁점을 분석하고 실무적으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보험은 위험 관리 수단으로 사고나 손실에 대비하여 보험사에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보험금으로 지급받는 제도에 해당합니다.

보험은 크게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으로 나눌 수 있고 가입자들이 알아야 할 보험세금도 있습니다.

세제 혜택과 별개로 다양한 세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했거나 가입 예정에 있는 가입자들은 본인의 세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개인은 보험료 납입 시 세액공제를 어떤 식으로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고 세법은 개인 스스로가 위험이나 노후 등을 대비할 수 있도록 세제지원을 합니다.

세금을 알면 보험금을 받거나 연금을 받을 경우 어떤 세금이 발생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상속세와 증여세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연금소득세에 영향을 줍니다.

직장인이 연말정산 등을 할 때 세액공제가 적용되면 소득세가 줄어듭니다. 개인의 자산증식과정에서 보험에 대한 세법의 관여는 주로 목돈 마련과 관련 있습니다.

저축성보험에서 발생한 차익에 대해 비과세를 하는 정도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보험상품 중 원금을 초과하는 차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소득세 과세문제는 없습니다.

보험세금에 관련되는 층은 그 폭이 매우 넓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보험세금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험세금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세금의 효과를 충분히 이해해야 합니다. 보험에 가입할 때 여러 방면으로 제대로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법의 기본에 충실히 합니다. 실무적으로 보면 보험세금에 관한 법 규정이 체계적으로 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사례별로 국세청 해석에 따라 일 처리가 됩니다.

보험 계약 전에 반드시 세무위험을 점검해야 합니다.보험을 둘러싸고 다양한 세금 관계가 발생합니다.

보험상품을 계약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세무상의 쟁점들이 있습니다. 보장성보험에 가입한 후 보험금을 받으면 개인과 법인에 따라 세무상 쟁점이 발생합니다.

보험금을 수령할 때도 보험금의 종류별로 원천징수 등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과세관청에 지급명세서를 어떤 형태로 제출하는지 등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날마다 최고의 나를 만난다》 이하율

나는 날마다 최고의 나를 만난다 - 최고의 나를 이끌어내는 리미티드 에디션 실행법 22
이하율 지음 / 라온북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최고하고 생각하지만 행동으로 실행하진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남들이 성공하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만 부러워하고 자신을 최고로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성공의 단계까지 도달하기 어렵고 힘들어 중도에 포기하는 것이 쉽다는 것을 알기에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이 책 《나는 날마다 최고의 나를 만난다》에서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스스로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합니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읽게 된 책 한 권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100일간 17개국 53개 도시를 여행하게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것에 도전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고 철인삼종경기와 피트니스 대회, 혹한기 맨몸 마라톤 등에 도전합니다.

사람마다 가진 재능은 다르고 도전을 통해 자신의 재능이 간절함과 끈기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갑니다.

사람은 간절하면 무엇이든 하게 되어있습니다. 삶의 나침반은 전혀 다른 방향을 가리켰고 소심하고 겁이 많았지만 혼자 배낭여행을 다녀옵니다.

여행에서도 예상치 못한 사건은 언제나 벌어집니다. 그 덕에 미리 대비를 할 수 있는 준비력과 방어력도 생겼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 침착하게 대처하면 새로운 기회가 열립니다. 자신이 많이 변화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도 생깁니다.

큰 목표를 세웠다면 작게 쪼개면 실행하기 쉬워집니다. 이때 성취감은 2배로 높아집니다.

마라톤을 준비하면서 처음 42km를 달리게 되어 눈앞이 깜깜했지만 10km 마라톤에 도전해 보고 꾸준히 운동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달리기 왕초보였지만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되었고 자신감을 얻어 몇 번 더 10km 마라톤에 참가합니다.

도전을 하면 할수록 마라톤의 매력에 빠졌고 성실히 노력할수록 기록이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4년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수익 한 번 창출한 적 없었고 잘 알려진 유튜버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를 하면서 촬영, 편집, 운영 등을 모두 배우게 됩니다.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동안 촬영했던 영상을 만든 덕분에 대학교 졸업 후 영상 회사에 취업합니다.

꿈을 이루는 과정을 마친 등산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산을 오를 때는 얼마나 와있는지 모르지만 정상에 도달하면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