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디자인 케이크 - 하루가 특별해지는 빈티지 감성 레터링 케이크 레시피, 개정판 첫 번째 레시피
지은혜(아이라이크케이크) 지음 / 책밥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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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홈케이크이지만 요즘은 간단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으로 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레시피북 《첫 번째 디자인 케이크》를 참고하면 더욱 예쁜 디자인 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디자인 케이크》에는 크게 제누와즈, 크림과 아이싱, 다양한 팁 마스터하기로 나누어져 있고 세 가지를 합하면 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디자인 케이크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크 21가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수제로 만드는 디자인 케이크라 약간 투박하면서 수제의 느낌이 강합니다.

화려한 컬러와 일러스트가 특징인 디자인 케이크는 레트로한 분위기 때문에 빈티지 케이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또 원하는 메시지를 쓸 수 있어 레터링 케이크,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할 수 있어 커스텀 케이크라고도 불립니다.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 스타일의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컬러와 복잡한 장식이 특징입니다.

요즘 같이 레트로가 유행하고 있는 시점에 레트로 케이크도 주목을 받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기본재료로 달걀, 무염버터, 가공버터, 우유, 생크림, 박력분, 물엿, 포도씨유, 설탕, 각종 파우더, 꾸밈데코, 럼, 호두, 크림치즈, 바닐라 익스트랙 등 입니다.

기본도구도 전자저울, 핸드믹서, 체, 원형팬, 하트팬, 유산지, 중탕 볼, 주걱, 전자온도계, 빵칼, 돌림판, 짤주머니, 팁 깍지, 식용색소 등입니다.

디자인 케이크를 만들기 전 준비 단계로 오븐은 미리 예열해 두고 재료들은 실온에 꺼내둡니다. 유제품은 종류를 잘 구분하고 가루 재료는 체에 쳐서 사용합니다.

재료별 보관하는 방법도 미리 알아둡니다. 케이크 시트는 유산지를 벗지기 않은 상태로 비닐팩에 밀봉해야 하고 남은 버터나 크림치즈는 밀봉해 냉장 보관합니다.

가루 재료와 견과류 역시 밀봉해 냉장 보관하고 가공버터와 향미료는 서늘한 곳에 보관, 남은 생크림은 한 번 뜯은 생크림은 변질되기 쉽기에 입구를 잘 밀봉합니다.

제누와즈도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바닥을 쳐서 증기를 빼주면 팬에서 더 수월하게 꺼낼 수 있습니다.

제누와즈를 유산지 그대로 완전히 식힌 다음 비닐팩에 하나씩 밀봉하여 냉동하여 약 3주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제누와즈는 넣는 재료에 따라 바닐라, 발로나 초코, 얼그레이 밀크티, 모카, 말차 화이트 초코, 당근 파운드 제누와즈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누와즈를 잘라 크림을 바르고 케이크 위, 옆면 등에 여러 가지 깍지들을 이용해 장식할 수 있습니다. 팁을 이용해 크림을 짜는 파아핑이라고 합니다.

꽃을 만들 수도 있고 원하는 메시지를 글로 써서 특별함을 전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완성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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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마이오카인 운동 - 근육에서 나오는 만병통치 호르몬
박병준 지음 / 헤르몬하우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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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오카인 운동이라는 이름이 특이하기도 해 어떤 운동인가 궁금했습니다. 이 책 《마이오카인 운동》의 작가는 물리치료사입니다.

선수 재활, 관절 척추 수출 후 재활, 도수치료를 하다가 현재는 영화,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배우 및 스텝들의 컨디셔닝 업무를 지원하는 물리치료사라고 합니다.

마이오카인 운동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약물남용의 문제와 함께 건강하기 위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 《마이오카인 운동》에서는 신비로운 호르몬에 대한 깊은 통찰과 지식을 제공합니다.

근육을 움직이고 몸의 기능을 촉진하는 이 마법 같은 물질은 우리 몸 전체에 놀라운 영향을 미치고 운동을 통해 근육에서 분비되는 중요한 호르몬 중에 하나입니다.

호르몬은 신체 내분비기관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질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고 그 종류와 작용이 아직까지 모두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마이오카인은 운동 후 근육의 재합성과 함께 발현되며 마이오카인의 분비를 위해서는 낮은 강도가 아닌 적절한 중고강도 운동이 효율적입니다.

고부하 강화 운동은 마이오카인을 분비하고 마이오카인은 단백질 합성 등 질환을 완화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그러니까 고부하 강화 운동을 통해 상처 부위에 마이오카인이라는 약을 발라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이오카인 고강도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면 150분 이상 운동합니다. 주당 최소 150분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이나 75분의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두 가지 운동을 조합해서 시행해도 괜찮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움직이는 시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최대한 일어나서 활동을 하고 신체활동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 적절한 강도의 격렬한 유산소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심장이 더 빨리 뛰고 숨이 차도록 운동해야 합니다. 익숙해지면 강도를 늘려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며 근력운동을 추가합니다.

운동 후 발현되는 신체 방어기전이 최대 48시간임을 감안하면 운동을 매일 하지 못한다면 주 3~4회 시행해도 됩니다.

마이오카인 운동은 개개인의 근력과 폐활량을 고려한 유무산소성 운동이 적절하게 조합된 중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에게 맞는 마이오카인 운동의 강도설정을 위해 심박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개인 컨디션에 따라 최대 심박수보다 더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지만 무리하게 운동할 경우 심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약간 숨이 가쁜 정도로 시작해서 서서히 늘려가도록 합니다.

계단오르기, 자전거 타기, 달리기, 수영, 등산, 제자리 달리기 등이 좋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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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New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 1
이강혁 지음 / 가람기획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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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는 우리나라와 거리가 멉니다. 그렇다보니 잘 알려진 대륙은 아닙니다.

라틴아메리카라고 부르는 대륙엔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르과이, 과테말라, 볼리비아, 칠레, 페루 등입니다.

주로 아주 넓은 면적을 가진 나라들을 나열한 것이고 이외에도 수리남, 볼리비아, 자메이카, 아이티, 온두라스, 쿠바, 엘사바도르 등이 있습니다.

이 역사책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에서는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의 역사를 알려줍니다.

라틴아메리카는 한반도의 94배나 되는 엄청난 크기의 대륙으로 총 33개국이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의 고대 문명이 발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데스 문명은 잉카 제국의 4개 지역 중 동쪽 지역을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발전한 해안 문명과 고도가 높은 고지대 문명으로 나뉩니다.

섬에 세워졌다는 수수께끼의 도시국가 아스틀란에 살았던 아스텍족은 아스텍 문명을 만듭니다.

거대한 아스텍 제국을 받쳐 주던 원동력은 정복한 주변의 도시국가들이 바치는 공물이었습니다.

아스텍족이 섬기는 신은 불멸의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이 우주와 인간을 창조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스텍족은 보다 많은 포로를 획득하여 신들의 생명을 유지시켜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사명감을 갖고 정복을 통해 잡은 많은 포로를 신에게 바쳤습니다.

마야 문명은 대부분이 열대 저지대인 멕시코 남부 유카탄반도 일대와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을 포함한 지역에서 꽃피운 문명입니다.

마야 문명은 아스텍이나 잉카처럼 제국의 형태가 아닌 개별 도시 국가의 형태로 존재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의 나스카 라인은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나스타 라인이 나스카 문명을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된 이유입니다.

나스카 문명은 주변의 다양한 문화들과 비교하여 상당히 독창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는 발달한 문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스페인의 정복자들이 원주민을 정복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노예로 만듭니다.

포르투갈은 브라질을 식민지로 만듭니다. 포르투갈은 해외 식민지 개척 초기에는 자원이 많지 않고 노동력도 풍부하지 않은 브라질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파우 브라질이라는 붉은 염료를 얻을 수 있는 나무의 소비가 유럽에서 증가해 포르투갈 왕실에 많은 부를 가져다주었습니다.

18~19세기에 유럽으로부터 독립을 하지만 독립전쟁으로 인해 농촌이 황폐화되었고 국가의 행정 체제가 체계를 갖추지 못합니다.

이 책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에서는 라틴아메리카의 현대사까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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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수학 질문수업 - 수학, 풀지 말고 떠들어 봐!
양경윤.김수진.곽초롱 지음 / 비비투(VIVI2)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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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전통적 학습방법으로 알려진 하브루타는 나이나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 하브루타 교육방법이 인기를 얻었고 장점이 많다고 생각해 하브루타를 실천하는 방법도 알려주는 책들도 나왔습니다.

하브루타의 주된 방법이 논쟁을 한다는 것이다 보니 논리정연한 토론식 과목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수학은 주로 숫자로 계산을 하는 과목이라는 생각에 질문수업인 하브루타가 어울릴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 책 《하브루타 수학 질문수업》은 수학수업을 하브루타를 이용해 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수학도 하브루타로 수업을 할 수 있고 충분히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수학 질문수업의 시작은 질문이 아닙니다.

책상 정리를 하고 3cm 간격으로 공책에 줄 듯기 놀이를 합니다. 최대한 많이 긋습니다. 공책을 깔끔하게 사용하기 위함인데 수학 수업 내내 지켜야 할 원칙입니다.

수학 수업을 시작하면 먼저 수학 교과서를 소리내어 읽습니다. 교과서의 모든 문장을 시의 행간을 음미하듯 꼼꼼하게 읽어야 합니다.

질문수업에서는 단순히 책을 읽고 질문을 만든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교사는 학생들이 어떻게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교과서를 다 읽고 질문 만들기를 합니다. 완료되면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질문 중에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질문 두 개만 골라둡니다.

이제부터 교과서보다는 질문 공책을 중심으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스스로 해 보고 짝과 피드백하고, 그다음 교사가 알려 주기의 3단계 수업 패턴을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 풀이한 수학 문제를 짝에게 설명하면서 정확하게 알고 있던 학생은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잘 모르고 있는 학생은 짝으로부터 배우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학습의 반복과 교정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브루타 수업, 질문수업의 기본은 질문과 대화입니다. 질문과 대화가 필요한 이유는 자신이 아는지 모르는지 스스로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책 《하브루타 수학 질문수업》는 질문수업으로 수학을 가르치고 싶어하는 선생님들이 모여 직접 참여하고 고민하면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갑니다.

수학 수업에 바로 하브루타를 적용하기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고 현재의 교육 환경에도 맞추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고 수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단계별로 직접 수업에 참여하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질문수업으로 진도와 성적을 한 번에 다 잡아야 합니다. 성취기준과 평가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평가기준과 성취기준을 제대로 정하면 오히려 평가문항 만들기도 쉽고 평가는 학습 주제에 맞춰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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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아트북 : 크리스토퍼 놀란의 폭발적인 원자력 시대 스릴러
제이다 유안 지음, 김민성 옮김, 크리스토퍼 놀란 서문 / 아르누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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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큰 관심을 받았던 영화 오펜하이머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헐리우드 감독입니다.

예전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도 몇 편 보았습니다. 최근에도 영화 테넷을 보았고 볼 때마다 참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을 합니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실존 인물이었던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극적이고 역설적인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 《오펜하이머 아트북》은 영화 오펜하이머를 만든 과정을 책에 담았습니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감독은 이 영화 오펜하이머를 통해 원자 폭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모든 공포와 위대함 그리고 역설에 관하여 한 개인의 인생을 중심으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감독은 영화 오펜하이머는 오펜하이머의 평전인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읽고 평전이 아니라 소설처럼 느껴졌고 영화화하기로 했습니다.

각본 작업을 하던 중 막히게 되자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그 가족 여행은 소년 오펜하이머가 살았던 집을 가보는 것이었습니다.

영화에 출연할 배우도 캐스팅합니다. 오펜하이머의 주연 배우인 킬리언 머피는 이미 놀란 감독의 영화에 다섯 편이나 조연으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킬리언 머피에게 맞는 역이 없었기 때문인데 각복은 완성하고 제일 먼저 킬리언 머피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이외 엄청난 배우들이 캐스팅 됩니다. 이미 자신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유명한 배우들이 전과는 다른 이미지로 영화에 나오기도 합니다.

놀란은 각복을 쓰고 자신의 영화 제작 드림 팀을 구성합니다. 본격적인 촬영이 다가오면서 스태프들은 작업을 시작합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들은 세트로 마을을 만듭니다. 특별한 장소를 찾고 있기는 했지만 아름다운 풍광을 가지고 있는 곳은 사유지가 많았습니다.

영화 촬영을 할 수 있는 허가를 받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려 세트장을 짓기로 한 것입니다.

영화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오펜하이머의 다양한 연령대가 영화에 나오기 때문에 주연 배우 킬리언 머피의 머리카락의 길이까지도 신경을 쓰며 촬영합니다.

시대극이다 보니 많은 것들을 신경 쓰입니다. 배우들의 시간에 변화에 따른 분장 역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영화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실험 장면 등은 엄청난 테스트를 통해 만들어낸 장면으로 상상을 뛰어넘어 어떻게 촬영했는지 궁금해집니다.

영화는 화면을 촬영하는 것만이 아니라 영화에 잘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고 기술적인 편집도 필요합니다.

영화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이 아트북에서 읽을 수 있고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수많은 단계가 있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고 이 아트북 《오펜하이머 아트북》을 읽는다면 영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영화의 만드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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