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의 불시착 1 - 진짜 백석의 재발견
홍찬선 지음 / 스타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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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인 백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라는 시입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라는 시는 사랑에 대한 의지와 소망을 노래한 시로 유명합니다.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백석이 러시아 문학을 좋아하고 러시아어를 공부한 것으로 러시아를 동경했습니다.

이 한국소설 《백석의 불시착 1》은 백석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백석의 시와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백석은 평안북도에서 태어났으며 일본 유학을 갔다오기도 했지만 러시아어, 독일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백석은 사랑의 시를 쓰기도 했고 실제로도 많은 여성들과 사랑을 했습니다. 세 번의 결혼으로 아내도 세 명이나 됩니다.

하지만 백석은 아내가 세 명이나 되지만 진정한 사랑은 연이라고 말합니다. 백석은 결혼한 친구의 친구가 통영 출신 여학생 연이를 축하연에서 만납니다.

연이의 이름은 여재영으로 당시 경성 이화고에 다니던 학생이었습니다. 재영을 본 순 첫눈에 반합니다.

여학생 재영을 만나러 통영으로 왔지만 만나지 못했고 그곳에서 통영 남행시초2라는 시를 씁니다.

그렇게 통영을 떠났고 사랑에 괴로워하던 백석은 시를 쓰자고 생각합니다. 백석은 당시에 썼던 시가 조선일본에 실리기도 합니다.

백석은 거침없이 시를 썼고 월간 잡지 조광에 석 달 연속으로 시가 7편이나 발표되지만 시집을 출간할 돈이 없었습니다.

유명한 시인이 되고 난 뒤 백석은 나사랑이라는 여성과 만납니다. 나사랑이 먼저 백석에게 다가가 시인 몇 명이 시 합평을 한다며 초대합니다.

그리고 첫 시집 사슴이 출간되었고 사슴 출간으로 만난 적이 있던 한일수 선생을 만났는데 나사랑이 선생의 동생이라고 했습니다.

나사랑은 필명으로 나사랑을 사용했고 한사랑이었습니다. 한일수 선생은 백석에게 시를 여동생에게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나사랑은 일본 동경에서 유학을 했던 적이 있었고 사랑은 백석에게 일본에서 이사벨을 만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사벨은 백석이 일본에 있을 때 사랑했던 프랑스 출신의 여성이었습니다.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며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백석의 불시착 1》에서는 청년 백석이 시를 쓰고 여성들을 사랑하며 시인이 쓴 사랑의 시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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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벌의 정석 -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의 과학
마틴 기발라 지음, 김노경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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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터벌 트레이닝이라고 하면 구간훈련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운동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가지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인터벌 트레이닝은 운동의 시간 효율성을 높여주는 상당한 이득을 제공합니다.

이 책 《인터벌의 정석: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의 과학》에서는 인터벌 트레이닝의 원리와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운동은 장시간 동안 낮은 강도나 중간 강도로 운동하는 것과 단시간에 고강도로 운동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시간에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은 근육의 힘과 사이즈를 키우기 위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맨몸 팔굽혀펴기부터 무거은 바벨 스쾃까지 모든 것을 포함하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기구에서 수행할 수 있는 운동을 포함합니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근력 운동처럼 짧은 시간에 높은 강도로 하는 운동이지만 지구력 훈련의 효과로 알려져 있고 효과를 짧은 시간에 유발합니다.

지구력 운동에 대한 몸의 반응에는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한 산소의 공급과 이용을 제어하는 경로의 모든 요소로 변화가 포함됩니다.

인터벌 운동의 경우 근육에 저장된 연료의 절대량이 아닌 연료 저장량이 변화하는 극적인 속도 때문에 지구력 훈련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인터벌 사고방식은 운동 시간이 운동 강도보다 훨씬 덜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요령은 가능한 한 빨리 연료량을 낮추는 것입니다.

한 번 하는 것도 좋지만 자주 하는 것이 더 좋고 자극의 휘발성이 핵심입니다. 다양하게 섞어서 운동하면 좋습니다.

항상성을 방해하는 것으로 전통적인 지구련 훈련은 처음부터 한 가지 주요 교란이 항상성을 방해합니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반대로 반복 횟수만큼 여러 번 방해가 일어나고 유산소 운동을 시작할 때 발생하는 방해의 힘을 누리되 그 효과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반복해서 수행하면 됩니다. 핵심은 세포 안 연료량이 감소하는 속도에 있고 이건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 중요합니다.

전력을 다해 운동하면 연료 게이지를 아주 빠르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를 몇 번 반복하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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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 최고의 다낭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8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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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얼마전 임시공휴일로 생긴 연휴에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최근에 많이 가는 해외여행지 중 베트남은 당연하게 인기 많은 여행지입니다.

베트남도 여행할 곳이 많지만 다낭은 휴양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가이드북 《프렌즈 다낭(2025~2026)》은 최신의 다낭 가이드북입니다.

SNS가 발달해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검색할 수 있지만 이렇게 아날로그적인 가이드북 또한 못지 않은 정보력을 가집니다.

여행을 갈 때 검색으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가이드북 또한 꼭 찾아봅니다. 가이드북을 기본으로 하고 검색을 해 정보를 수집합니다.

가이드북을 이용하면 좋은 점이 많습니다. 알차게 여행하는 요령을 알려주기도 하고 여행자의 취향을 존중한 추천 여행 코스도 추천받습니다.

인기 스폿을 엄선한 볼거리, 레스토랑, 나이트라이프, 쇼핑, 마사지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렌즈 다낭(2025~2026)》에는 다낭뿐 아니라 호이안, 미썬, 후에 등의 지역도 여행할 수 있게 소개합니다.

다낭 여행에서 꼭 해 보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호이안 야경에 취하거나 호이안 올드타운 걷기, 호이안에서 자전거 타기, 후에 황제릉 가기 등입니다.

다낭 미케 해변에서 휴식하고 현지 시장에서 쇼핑하고 로컬 식당에서 쌀국수 먹고 기차 타고 후에 가기 등입니다.

또 다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베트남에 가면 맛있는 음식도 있지만 열대 과일도 맛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나지 않는 독특한 열대 과일들이 널려 있어 맛과 향기가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한 과일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에서 꼭 사야하는 쇼핑 리스트와 가 볼 레스토랑 리스트, 카페 리스트, 스파나 마사지, 리조트 등을 소개합니다.

베트남 여행을 가려면 베트남에 대한 정보는 있어야 합니다. 베트남이 어떤 나라인지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 정보도 알아야 합니다.

다낭과 호이안을 중심으로 한 추천 코스가 있고 미썬과 후에 등도 함께 여행하는 코스도 있습니다.

가이드북 《프렌즈 다낭(2025~2026)》을 통해 베트남 다낭과 주변 도시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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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엘레지
아야드 악타르 지음, 민승남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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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로 취임하고 난 뒤 다시 전 세계가 관세전쟁으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 소설 《홈랜드 엘레지》는 미국이 가지고 있는 사회 문제를 소설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미국은 탄생부터 이민자들의 나라였습니다. 영국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에서 모여든 이미자들이 만든 나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미국은 이민자들에 대한 정책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민 정책에 무척 적극적이고 개방적이었던 미국의 이미지는 아메리칸 드림이 아닙니다.

소설 《홈랜드 엘레지》의 주인공 가족 역시 이민자입니다. 파키스탄 출신인 부모님은 결혼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갑니다.

그곳에서 《홈랜드 엘레지》의 저자가 태어났고 미국인으로 성장합니다. 부모님은 파키스탄의 문화를 가진 세대고 자식은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입니다.

가족이지만 서로가 가진 문화는 다릅니다. 파키스탄인 아버지는 미국 대학병원 심장 전문의였지만 개업을 하고 또 폐업을 합니다.

그러던 중 트럼프를 만나게 됩니다. 당시 트럼프는 대통령이 아닌 카지노와 여러 사업체를 가진 사업가였습니다.

아버지는 파산을 하고 다시 대학병원으로 들어갔고 트럼프는 심장에 문제가 있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브루가다 증후군을 의심합니다.

그후 아버지는 트럼프가 대선에 나가면서 유세 현장에 나가 트럼프를 지지합니다. 트럼프는 멕시코 이민자들을 범죄자로 취급하난 발언을 합니다.

아버지는 트럼프의 선거 운동을 보면서도 비백인을 배척하고 혐오하는 발언에도 트럼프를 쇼맨이라고 말합니다.

모두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쇼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들이라도 아버지의 정치적인 의견과 달라 두 사람은 의견충돌이 생깁니다.

트럼프는 자국민 우선주의라고 하지만 인종차별은 물론 이민정책도 반대하며 게다가 무슬림까지 차별합니다.

아버지는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으로 트럼프의 정치를 지지한다는 것을 아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는 사려 깊은 사람이었지만 트럼프를 지지하게 된 후 아버지는 제대로 된 의견보다는 뒤죽박죽된 견해들을 말합니다.

《홈랜드 엘레지》는 아버지가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야기부터 시작하지만 결국엔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 전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부모님은 모두 의과대학을 다녔고 아버지와 친구가 미국의 대학에서 근무하면서 미국 이민을 생각합니다.

이렇게 가족이 시작되었지만 미국으로 이민온 파키스탄인 의사부부는 파키스탄에서 종교적인 사건들을 접하면서 미국 이민을 생각합니다.

미국으로 와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겪었던 폭력과 탄압에 관한 기억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이 소설 《홈랜드 엘레지》는 구세대와 신세대의 의식 차이와 소통의 문제를 부자를 통해 보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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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딴체 따라 쓰기 - 또박또박! 몽글몽글! 감성 충만! 평생 손글씨 만들기 또딴체 손글씨
또딴 지음 / 경향BP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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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탭 등이 학생들의 필수품이 되고 공부하는 방식도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에 필기를 하거나 종이로 된 리포트를 내는 학생이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 과제나 공부를 노트북이나 탭 등을 이용해 하기 때문입니다.

환경이 그렇게 변해가기에 손글씨를 쓰는 학생이 없고 손글씨는 이제 희귀한 일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국내 대형 서점에서 손글씨 쓰는 대회를 합니다. 매년 수상자들의 손글씨를 보는 재미도 있고 세상에 없는 자신만의 손글씨체를 구경합니다.

아무리 연습해도 손글씨 쓰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학생들도 손글씨를 쓰지 않고 공부하지만 어른도 손글씨보다 키보드가 편합니다.

이 책 《또딴체 따라 쓰기》를 보면서 손글씨가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책에서 본 또딴체 손글씨보다 실제로 종이에 쓴 것이 훨씬 예쁩니다.

처음엔 종이에 쓴 또딴체 손글씨가 흡사 인쇄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각양각색의 손글씨체로 인쇄가 가능합니다.

《또딴체 따라 쓰기》를 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 쓸 수 있는 어렵지 않은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또딴체를 만든 또딴은 글씨 유튜버로 글씨 잘 쓰는 노하우 영상으로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손글씨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손그림과 함께 다양한 글씨를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손글씨를 아주 못 쓰는 사람도 손글씨를 연습하면 멋진 손글씨를 가질 수 있고 또 자신만의 손글씨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손글씨 또한 모두 다릅니다.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예쁜 손글씨로 연습하고 완성하면 됩니다.

우선 글씨를 배우기 전에 펜은 어떻게 잡을 것이지, 글씨 연습은 어떤 펜으로 할 것이지 결정합니다.

처음 글씨를 배울 때 연필을 사용합니다. 연필로 글씨 연습을 하면 미끄러지지 않고 글씨를 반듯하게 쓰기 쉽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글씨는 지우개로 지우면 쉽게 수정할 수 있어 연필도 필기구로 추천합니다.

손글씨를 연습할 때 매일 30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1개월 이상 좋아하는 문장을 쓰며 연습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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