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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 보통엄마의 외국어교육 특별훈련기
장춘화 지음, 김종성 그림 / 한GLO(한글로) / 2022년 8월
평점 :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5개국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거의 처음들어서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다
그것도 한글로!
어떤 가족이야기와 가정교육 학습법이 녹여져 있는지 스며들고 싶었다^^
글과 그림은 부부가 완성했고
진짜 케미가 좋은 것 같았다
내용도 그림도 너무나 재미있게 읽혀서 정말 안정감이 느껴졌다
학원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경험하신 생교육
실력을 돈으로 사려고 하는 구나
그래서 안 보내는 거다
그러나 어떻게 집에서 엄마가 가르칠 수 있을까 궁금해졌다
시골 학교에서 하위권이었던 아들
그러나 피해 갈 수는 없는 영어였기에 영어를 가르치자! 영어를 선물해준다는 목표는 정말 멋진 것 같았다
교회에서 기도도 했는데
한글로 써서 가르쳐라?!!!
그리고 뭐라도 한번 해보게 되는데요
아침에 두 번, 저녁에 세 번 즉, 하루 다섯 번을 2주 정도 읽는 것이다
처음에는 20분 정도 걸렸는데 속도가 빨라지고 시간도 줄고 읽기만 해도 되는 것이었다
심지어 발음까지 좋아졌다고 하니 정말 신기한 대목이었다
한글로 영어를 가르치면서 엄마는 교재도 만들고 영어를 가르치게 된다
딸 친구 아들 친구 엄마에서 방과후학교 교사까지
그리고 중국어로 확장하게 된다!
중국어도 하면 되겠네~~
엄마는 영어로 통역을 하게 된다
이렇게 1장이 끝나고 2장이 시작되는 이야기에는 미국 가족 배낭여행을 떠나게 된다
말도 안 돼요! 돈이 어디 있어요!
시간은 있잖아! 남편의 말은 정말 들어도 너무 맞는 이야기라고 느껴졌다
아들을 영어교사로! 부분에서는 정말 짜릿함도 느껴졌다~~
그러면서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된다
딸은 의료통역사로 아들은 5개국어 능통자로 키워낸 엄마의 이야기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를 읽는 내내 경험담이 정말 재미있고 현실적이며 기관이나 학원에 맡겨서 스킬을 배우는 것 보다는
깊이감과 넓이감있게 언어를 배우며 회화가 베이스가 되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고 너무 배우고 싶은 학습법이었다
해당 출판사 외 개인이 도용 및 무단 복제 시 신고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