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로 읽고 외전을 읽으려고 구입했습니다 이젠님의 담담한 문체에 살짝 달달함이 섞인 작품입니다 미술품과 관련된 사건이 주요 흐름이지만 떡밥 회수나 공과 수의 서사가 완벽하고 술술 읽힙니다. 기대했던 외전은 둘의 달달한 모습이 한가득이라 좋았지만 외전이라 짧아 아쉬웠네요 잘 읽었습니다.
˝싫은데요 아버지. 나 그냥 불효자 하면 안 될까? ˝ 이대사에 훅 치여서 1권을 구입했었지만 아끼고 아끼다가 이번 이벤트로 끝까지 읽어냈습니다 혼잣말하는 캐릭터 안 좋아하는데 태이는 배짱도 좋고 다 좋네요 인생캐릭터를 찾아냈어요 너무 빨리 읽어버려서 아쉽기도한데 너무 매력적이고 좋습니다
천천히 아껴서 오래오래 읽어보려 했던 패션을 이번 기회를 통해 신나게 읽어내렸습니다.
이벤트 하자마자 미뤘던 구매를 하고 천천히 읽는다는게 너무 재밌어서 후다닥 읽어버렸네요
2006년 처음 발표된 작품이지만 전혀 세월을 탄 느낌이 들지 않고 캐릭터 또한 충분히 매력적 아니 아주 큰 매력을 가진 일레이부터 제가 봤을때는 귀여운 태이와 여러 유형의 캐릭터들이 전부 매력적으로 나옵니다 저는 신루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