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을 기다리고 있었던 작품입니다
그러니 벌써 저를 포기하지 마세요 대사가 처음부터 마음에들었었어요
동생의 망가진 인형대신 노예를 사러 갔다가 아는 얼굴을보고 데려오게 됩니다.
과거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선배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매일밤 불러서 듣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윈터가 아는 과거의 선배도 소문이랑 달랐을 것이다 라는 부분부터 흥미가 생겨서 술술 읽게 되었네요. 공의 시점이라 새롭지만 스토리도 꽉찬 단편이라 읽는 내내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