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 성공률 100% 투자자의 기발한 파이프라인
박성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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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을 시작한 나로서는 주식보다 쉽고 안전하다는 말에 끌리고 은행에서 달러를 사는 건 어떻겠냐는 조언을 듣고 나서이다. 투자쪽엔 무식이라 선택한 책이다.

뭐 좀 덜 어렵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나 해서, 결론은 뭘 하든 충분한 공부가 필수라는 것.

세상 돈 버는 일이 뭐 쉬운게 있을까만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충분한 공부와 노력을 해야만 하는 건 그게 주식이든, 달러든, 부동산이든 똑같다는 것.

다른 점은 "달러는 미국을 제외한 어떤 나라에서도 발행하지 못하는 통화다. 무엇보다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통용되는, 말하자면 미국의 돈을 넘어 세계의 돈"이라는 점이다. 종이에 인쇄된만큼은 보장이 되는. 그 가치가 오르는가 떨어지는가에 따라 가치의 크기가 다를 뿐.

지은이의 말처럼 달러와 주식 투자를 잘 병행한다면 늘 수익이 나게 될 것 같다는 것. 그것을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노력과 부지런함이 필수라는 것을.


"외환 시장에서 환율을 표기하는 방식은 기준이 되는 통화를 앞쪽에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달러가치가 하락했다는 말은 주요 6개국의 통화와 비교했을 때 그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달러의 가격은 인쇄된 그대로이고, 그 가치는 다른 나라의 통화와 비교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달러의 가장 좋은 매수 타이밍은 1. 원/달러 환율 자체가 이전과 비교해 하락했을 때, 2. 그럼에도 미국 달러 지수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상승했을 때."

"모든 배당주 투자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미국ETF 월 배당주다."

"도박과 투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손실의 확정 권한이 어디에 있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달러 투자는 장기 투자 보다는 단기 트레이딩에 더 적합한 투자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수익의 크기보다 수익의 실현에 중점을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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