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ly님의 블로그카테고리 메뉴 보이기/감추기블로그내 검색이 책의 부제는 "돈과 행운, 사람을 끌어당기는 8가지 비밀"이다.그 8가지의 비밀이 누구나 다 읽으면 비밀이 아니겠지만,읽고서 행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아무소용없는 속없는 빈강정과도 같을 것이다.그렇기에 이 책을 읽는 것과 동시에 나의 습관과 행함과 생각을 뒤돌아보고 정리하고 고쳐나가기를 권하는 바이다!읽어라행하라말하라!이 책은 총 8가지의 비밀이 4가지씩 총 2부로 나뉘어 씌여있다.1부는 운이 좋다고 믿어야 운이 좋아진다2부는 습관만 바꿔도 운이 좋아진다로 구분되어진다.여느 다른 인생코칭책과는 다르게 나를 조금 더 돌아보게 하고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글들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한 참을 들여다 보거나 곰곰히 생각해보지 않아도한 눈에 들어와 내 눈과 마음에 콕하고 박히는 여러 말들은곧 내 마음과 생각을 바로 움직였다.사실 이 책의 제목과 차례만 봐서는십여년 전 유행했던 론다 번의 #시크릿 ( the sceret)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 책도 부와 성공의 비밀로 스스로 다짐하는 말들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제는 그 책의 비밀은 비밀이 아닌 것이 되었다.누군가는 그 비밀을 진리로 받아들여 인생의 전환점을맞이하여 크게 부를 이루고 성공을 이루고 자신의 경험과 성공을 발판삼아 누군가에게 성공의 과정과 여정을 설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이제는 그 책이 아닌 이 #운을부르는습관 이라는 책의 차례가 도래한 것 같다.작은 습관, 내면의 자아, 내 안의 무의식을 들여다보며깨닫는 순간 나도 모르게정말로 운으로 가득찬 나를 마주하게 될 테니까 말이다.이 책의 여덟가지 비밀중에서 내게 가장 큰 깨우침을 주었던 비밀은 바로세번째, 수치심을 행운을 끌어당기는 자석으로 바꿔라내가 느낀 그 감각은 분명히 내 안의 수치심과 관련이 있었다.다시 말해 수치심은 내가 몰랐을 뿐,그동안 내 몸 안에서 늘 배경처럼 존재해왔던 것이다.-p.65수치심 은내가 가진 수치심은 '나'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나와 관계하고 있는, 특히 나와 일상을 나누고 있는 가족들에게 전염되고 전이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번뜩이며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 장면은 내가 수치심을 느낄때마다 하던 행동들이다. 내 가족들이 그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지하지 못했던 나를 떠올리게 되었다.이런..이제라도 이 책을 통해 알았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책에서는수치심이 잠재의식속에 내재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그렇기에 나의 잠재의식속에 내재된 내가 느끼는 수치심의 근원을 살피고 그것이 더이상 나를 부끄럽게 한다거나죄스럽게 여기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고수용해야 한다고 한다.그래야수치심 -> 운을 끌어당기는 자석의 공식이 확립될 수 있는 것이다.그리고 중요한 사실은죄책감과 수치심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다#죄책감 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기분 나쁜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수치심은 '자기 자신'에 대해 기분 나쁜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치심과 죄책감 사이에서 허덕이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들의 그 감정을 가족도 아닌 친구도 아닌 '나'로서 알게 될때 당혹감을 느끼기도 한다. 내가 한 어떤 말이 그들의 수치심과 죄책감을 건드리게 될까봐 조심스러워 지는 것이다.조심스러워지는 관계맺음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이 책에서 제시하는 목표를 정하여 그 목표를 내면화시키고 직감에 따라 용기를 얻어 한 발 내딛는 것이 필요하다.때로는 그 용기가 외부에서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그렇다 하더라도 그 용기가 내 것이 아닌 것은 아닐 것이다.작은 용기라도 그 용기가 시발점이 되어나를 '운'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면나를 '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면나를 '희'로 이끌어 줄 수 있다면그 용기를 이 책을 통해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내 삶을 변화시켜 나갈 용기가 부족한누군가가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용기 한움큼 얻어가기를 바란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