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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 0세부터 4세까지 뇌과학 육아혁명
김영훈 지음 / 이다미디어 / 2015년 1월
평점 :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 것은 한 나라를 책임지는 것과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만큼 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어떤 것과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고 힘든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 티비에서도 육아프로그램에 대해서 많이 나오고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경험하는 프로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만큼 요즘에 우리는 엄마뿐 아니라 아빠도 아이들의 발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는 흔히 아이들이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잘 못한다고 말한다.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기억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 부터 아이들을 챙기면 된다고 말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뱃속에 있을 때 부터 성향이나, 성격이 결정되기도 하고 많은 것을 느낀다고 한다.
그만큼 아이들은 매 순간순간이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에서는 0세부터 4세까지 창의력을
어떻게 하면 더 발달 시키고 키워주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창의력이라는 것은 부모가 어떤 환경을 아이에게 느끼고 배우고 만들어 줬는냐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 집중해볼만한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각이나, 청각, 후각, 미각, 운동능력이라는 오감을 통해서 아이들이 느끼고 배울게 되는 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며,
태어나면서 부터, 며칠, 몇 주, 몇 개월 단위로 어떤 감각이 깨워나기 시작하는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으며,
그 시기에 맞춰서 아이들에게 어떤 자극을 주면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언어의 문제라든지, 체험을 통한 발달도 어느 시기에 이뤄지는 것이 좋은지를 설명 해줌으로써,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고 느낀느 것을 계획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렇듯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아이들은 많은 부분에 대해서 빠르게 느끼고 배우며 성장을 해 나가고 있어서
책을 통해 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그만큼 부모님들이 주는 영향도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뿐 아니라, 아빠들도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부모들이 함께 읽고 함께 실천하면 더 없이 좋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창의력이라는 것을 키워주다 보면 아이의 머리도 좋아지고 뇌발달에도 좋다고 하니,
오감자극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창의력을 발달 시키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라는 것이 내 마음대로 키워지는 것이 아니겠지만,
이렇게 아이의 어린 시절 부터 교감을 통해 많은 것을 나누고 서로를 느끼다 보면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더 좋은 효과를
보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단순히 창의력만을 위한 것이 아닌 부모님과 아이들과 하는 오감육아가
아이의 성장에 행복한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엄마와 아빠가 함께 읽고 아이와 함께 교감하고 실천 할 수 있는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