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호형사
쓰쓰이 야스타카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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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제작된 그 부호 형사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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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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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병원에서 몇달 일해 본 경험이 있다  

그곳에서 본 것은 가벼운 환자 그리고 중환자들 그리고 마음에 병을 얻은 환자들 병원이라는 장소가 어쩌면 약간 특별한 장소 

다 보니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저마다 여러 사정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과 이야기해보면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을수 있는데 저마다 살아온 이야기를 듣다보면 한편을 책을 써도 될정도의 많은 이야기 있다 

이책은 의사 박경철이 의료 현장에서 겪은 이야기들이다 

실제 병원에서 죽음을 목격한 적은 한번 밖에 없는데 얼굴에천을 뒤집어 쓴 망자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죽음이라는 것에  

공포를 느끼게 된다 나도 언제가 저렇게 죽게 되겠지 한번의 죽음을 목격한 나도 이런 스트레스를 받는데 

많은 죽음을 목격하는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박경철이라는 사람은 과연 무엇을 보았을까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많은 죽음을 바라본 의사로서 박경철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느꼈을까

의사에게 있어서 가장 괴로운일은 자신의 환자가 죽는 모습을 바라보는 일이 아닐까 싶다  

그는 죽음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의사로서 많은 죽음은 목격하고 많이 겪었을 누구나 한번쯤 닥칠수 밖에 없는 죽음에 

대한 결코 과장하지도 않고 아름답게 치장하지도 않고 그냥 이야기한다  

죽음뿐만 아니라 그가 겪은 환자들의 모습을

책을 읽으며 같이 웃고 울고 작가와 똑같은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낀다  

피할수 없는것을 외면 하는 것 만큼 바보짓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도 죽음을 당당하게 맞설수 있으면 한다 

하나하나의 이야기에 울고 웃는 희노애락을 맛보며 그냥 지금의 현실을 열심히 살아가야 겠다고 생각한다 

내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결코 추하게 죽고 싶지 않다 죽음에 닥쳐서도 나로 살다 나로 죽고 싶다고 생각한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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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지면 달라진다 - ‘1조 시간’을 가진 새로운 대중의 탄생
클레이 셔키 지음, 이충호 옮김 / 갤리온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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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시간이 모여 많은 시간 많은 대중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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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를 위한 아르바이트 탐정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33
오사와 아리마사 지음, 손진성 옮김 / 비채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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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정의 하면 하드 보일 부자 탐정이 가상의 나라  왕녀를 호휘 하며 겪는 하드보일 액션 

자식에 해당하는 나는 대학을 갈수 있는 성적이 안돼 뒷구멍으로 입학하기 위해 왕녀 호휘 임무를 받아들이는데 

간단한 임무로 알았던 일은 폭탄 테러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등 커다란 일로 번지는데 왕녀의 일본 유학에  숨겨진 비밀  

그리고 테러리스트의 정체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인지 구분할수 없는 상황 긴박한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왕위를 둘려싼 음모 그리고 사랑 하드보일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그대로 집어넣은 한편의 영화같은 소설 

과연 나의 운명은 그리고 왕녀와의 사랑은 하드보일이여 영원하라  

읽다 보면 유쾌한 하드보일에 웃음과 막혔던 스트레스가 팍 풀리는 즐거음을 얻을수 있는 

가볍게 읽으수 있는 하드 보일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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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구혜영 옮김 / 창해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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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의 데뷔작이자 란포상 수상작  

읽다보면 과연 수상할만 하다는 말이 나올만한 작품이네요 

학교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아직 성인과 소녀의 경계선 여고생을 등장시켜 그 인물들을 심리를 표현한 작품 

짜임새 있는 등장인물과 트릭 그리고 범죄  어느것 하나 소홀하게 만드지 않은 

 이야기가 점점 전개되어 가는 과정에 밝혀지는 사람들의저마다의 감정 욕망  그리고 가면이 벗겨진 상태에 밝혀지는 진실들 

모범생과 문제아의 차이가 과연 무엇일까 학교가 요구하는  조건에 벗어난 것만으로 문제아로 치부하는 현실을 풍자하는 

히가시노의 데뷔작 추리소설의 팬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동기는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지만 과연그런 이유로 사람이 사람을 죽일수 있다는게 차라리 돈,권력,이익을 위해서라면 이해가 아니 어쩌면 그 동기자체가 하나의 주제일수도 있는  

사람저 마다의 소중한 가치는 다를수 있으니 나도 어린왕자에 나오는 어른이 된것 같아 씁습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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