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지음, 김소연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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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편지의 형식으로 대화를 하는 전개로 마지막에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요 표지의 글들이 아예 거짓은 아닌데 좀 과장되었다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결혼을 앞두고 사라진 신부 그리고 30년의 시간이 지나 우연히 페이스북을 통해 그녀의 존재를 찾게된 남자가 그녀에게 보내는 메세지 한편 한편을 통해 그녀와 그의 과거 그녀의 실종과 그의 이야기가 밝혀지는데요 30년이라는 시간은 눈치 빠른 분이라면 알아차린 복선이기도 하고 감이 오는 내용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마지막에 와서는 드러나는 반전은 한2~3분 내가 뭘읽었나 생각이 들고 읽은 내용을 되새겨 보는데 걸리는 시간인데요 뭐 근데 근데 왜 그런 메시지를 남겼는지에 대한 대답이 되는 데요 나쁘지는 않았지만 분량도 적고 반전이라는게 한번 알고 나면 더이상 충격적이지 않아서 관심간다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마지막 페이지는 접혀있는데 다행이 뜯어야 하는 게 아니라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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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6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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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L.A폭동이 한참일때 한백인여성이 살해당한 시체가 발견된다 그리고 기자로 드러난 그녀의 사건은 다른 살인사건에 묻혀  해리보슈의 손을 떠나 콜드케이스로 분류되어 잠들어 있게 되는데

시간이 흘러 폭동의 기념하는 차원에서 콜드 케이스 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해리 보슈는 다시금 이사건을 맡게 된다 과학수사의 발달로 당시 발사된 총알의 탄도학으로 다른 사건에 쓰여졌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다시금 사건을 조사하는 보슈 하지만 그런 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새로운 간부는 압력을 가하고 경찰국장역시 그의 존재를 거스려하는데 그런 압력에도 사건을 수사하는 보슈 은퇴전 하나라도 많은 사건을 조사하는 보슈는 이윽고 사건의 핵심이될 단서에 도달하게 되는데

고독한 도시의 파수꾼 해리 보슈의 새로운 사건 20년전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다시금 수사하게된 ㅂ보슈 경찰이 제때 일했다면 콜드 케이스 사건이 될일도 없었는데 그리고 여전히 보슈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경찰 상층부들 지나가는 말로 전권의 후일담같은 인물들의 행적이 언급되는데요 해리보슈를 이용하고는 원하는걸 손에 넣은 전동료및 상층부의 인물들 볼때마다 저런 인간들이 오히려 출세하는걸 보면 어디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딸과의 관계도 쉽게 풀리지않는 보슈의 일상을 보면 ㅠㅠ 누구보다 경찰이라는 직업에 충실한 보슈이지만 경찰의 의무보다 정치질에 열심인 상사들 보면 그리고 사건의 본질에 도달한 보슈에게 다가오는 범인의 위협 그리고 예정된 결말 여전히 고독한 도시의 파수꾼 보슈는 고독하지만 딸이 있어 새로운 동료가 있어 고독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근시일 후속편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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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의 윤무곡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4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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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시바 레이지 네번째 이야기 한편한편마다 조금씩 변해가는 시체 배달부 미코시마 레이지는 이번권에서 자신이 잊어버리고 있던 과거와 마주하게되는데 20년만에 만난 여동생 살인용의자로 입건된 어머니의 소송을 맡아달라는 의뢰를 하고 가족이 아닌 그저 직업적인 형태로 다시 어머니와 마주하게되는데 그가 저지른 죄때문에 인생이 변한 가족들 미코시마는 아버지라 부를수 있는 남자와 만나 변했지만 그의 가족들은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명에에 시달리다 결국 이름도 바꾸고 살아갔는데 어머니와 면담에서 친부를 경멸하고 자신이 아버지라 부를수 있는 존재는 수감된 그뿐이라는 미코시바 그런 그이지만 20년만에 만난 친모와의 만남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는데 그리고 사건을 조사하면 할수록 드러나는 20년전의 사건 그리고  친부 자살의 비밀 마지막 법정다툼까지 반전에 반전을 미코시바 레이지는 괴물이 었지만 한권 한권 진행될수록 점점 인간으로 변화하는 것 같아 그의 감정변화도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것 같다 다음편은 그의 사무원 요코의 이야기라는데 과연 다음권에서 마주하게된 미코시바의 변화는 어떨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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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삶을 훔친 여자 스토리콜렉터 75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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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사,메건 두사람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스릴러 마트에서 일하는 애거사는 메건의 삶을 동경하는데요 완벽한 가정 두명의 자식과 미남에 친절한 남편까지 어느것 하나 부럽지 않은게 없는데 하지만 그에 비해 그녀의 삶은 고독하고 외로운 삶 하지만   지나친 남자친구의 일상을 집착하는 행동으로 인해 떠난 남자친구 헤이든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이고 곧 출산할 예정이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메건 그녀의 가정에도 고난이 찾아오는데 두아이의 육아 더이상 자신에게 스킨쉽을 하지 않는 남편 그리고 임신전 아주 사소한 불장난이라 여겼던 남편의 친구와의 관계 하지만 그는 자신이 임신한 아이의 아버지라 생각하고 그녀에게 접근하고 그녀는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하는데 시간이 흘러 출산을 앞둔 메건 그에 반해 애거사는 그리고 드러나는 진실 애거사는 임신하지 않았다 그녀는 과거 종교의 추악한 장로에 의해 겁탈 당하고 아이를 입양보낸 아픔이 있는데 그런 그녀가 임신을 가장한 이유는 그리고 마침내 행동한 그녀 메건이 낳은 아이를 납치하고 사라지는데 한편 메건은 아이의 친부를 주장하는 사이먼의 행동으로 의심하고 사이먼은 사이먼대로 그녀의 자작극이 아닌가 의심하는 가운데 경찰이 움직이지만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애거사 그리고 아이를 기르는 기쁨에 취한 그녀 하지만 파국은 시시각각 다가오는데...

완벽한 가정을 이루어 행복해보이는 그녀 그런 그녀를 동경하고 집착하는 애거사 두여자의 시점을 오가면서 그려지는 본격 스릴러 완벽해 보이는 그녀의 가정도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은데 더이상 스킨쉽없는 남편 두아이의 육아 남편친구와의 불장난 여러가지 산적한 문제들 그리고 그런 그녀의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집착하는 여자 애거사 가족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신이 원하지 않은 관계에 의해  자신이 낳은 아이를 기르지 못하고 입양보낸 그녀의 입장에서는 그녀의 가정의 행복이 너무나 완벽해 보이는데 그런 그녀의 심리도 이해가 가지만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 싶은데요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줄 남자친구 헤이든과의 관계도 집착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지만 너무나 섬뜩한 그녀의 행동

마지막 까지 어떤 극단적 선택을 할지 몰라서 더 소름돋는 전개까지 이번권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스릴러 였네요 하지만 역시 작가의 조 올로클린시리즈의 후속편을 기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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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좀 끊지 말아줄래?
최정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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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나의 단편소설집 최정나는 처음 만나는데 독특한 문체가 인상적이네요 단편들 한편한편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를 듣고 있노라면 누구에게나 변명할수 있는 말은 존재한다는 생각이 드는 첫편이자 제목인 말 좀 끊지 말아줄래?부터 누구보다 엄숙해야할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속물들의 대화 한마디 한마디 그리고 마지막에 끌려나가는 인물의 대사까지도 누구에게나 할말은 있다는 그야말로 뻔뻔함과 강철로된 면상에 내뱉는 말들이 찰지네요 두번째

잘지내고 있을거야라는 편에서는 어머니의 병원비를 납부하지 않는 자식 부부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긴 가족통장의 돈으로 골프를 치러 온 가족들이 내뱉는 대사들이 어처구니 없는데요 죽기전 아들의 직장까지 찾아온 아버지 그리고 돈보다 체면이 무너졌다는 대사 그리고도 결국 간병비를 주지 않은 아들 그리고 이어지는 대사 아가씨도 우리가 그 많은 돈이 어디 있었겠어요? 어머니의 간병비를 낼 돈을 없어도  가족통장의 돈으로 골프를 치러올 시간은 있을까 욕나오고 할말없는 상황인데 할말이 있다고 당연히 내뱉는 말들이 속물들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데요 그리고 마지막 메리 크리스마스 편에 와서는 불륜을 저지르는 커플의 대화를 통해 더 속물적 근성을 드러내는 데요 오직 성의 만족을 위해 불륜을 저지르는 커플 그들이 한밤에 밖에 나올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된 콘돔도 자신들의 사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사용한 콘돔의 수를 채우기 위한 행위 단종된 콘돔때문에 맞이한 결말은 난 착한 유부녀였어 널 만나기 전까지는 여자의 대사를 통해 어긋나 버린 커플의 종말을 예견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책을 읽다보면 진짜 뻔뻔한 인간이다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인간으로 살수 밖에 없는 세상의 잘못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아니면 저렇게 자기합리화 하면서 살아가지 않으면 살수 없는 이세상의 고단함을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도 이책에 등장하는 속물들의 대사 참 요즘 모 나라의 행동에 비하면 애교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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