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돈코츠 라멘즈 2
키사키 치아키 지음, 박춘상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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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애니화예정인 하카타 돈코츠 후속편이 오랫동안 발매되지 않아서 포기했는데 나왔네요 인구의3%가
킬러인 하카타에 새로운 킬러가 등장하는데 사이토가
다녔던 킬러회사의에이스 강자와의 싸움이 즐거움인사루와타리는 지루한 일상이 지겨워 회사를 그만두고 전설의 킬러를죽이는 킬러 니와카자무라이를 노리고 하카타로 향하고 킬러를컨설던트하는 옛동창 닛타를만나는데 그런한편 2인조 킬러 아베와야마모토는 작업중 실수를 저지르고 화구회는 린의목숨을 노리는데 그와중에 반바는 축제 준비에 여념이없고 전설의 킬러 G.G까지 등장 혼란속에서 과연 최후의승자는 누가될지
킬러들이 등장하는 군상극 하카타 라멘즈인데요 전권에서 겨우살아 남은 사이토는 알바로 생계를 유지중이고 린은반바에게 신세를 지고있는데 이번권에서는 너무 구르른데요 전권에서 어느정도 실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번권에서는 취급이 반바정도의 강자와 싸우지않나 킬러대신 보디가드일을 하다 당하지 않나 호스티스?일을 하지않나 너무 구르는데요 그나마 활약을하지만 그래도 언제쯤 제대로 대접받을지 군상극답게 여러인물이 등장하지만 이번권은 주연은 누가뭐래도 린같아요 취급이 안스러워서 그렇지 다음권은 언제 나올지 일본은 9권까지 발매되었는데 후속권이 시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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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창조자의 율법 미래의 문학 8
제임스 P. 호건 지음, 조호근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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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백만 년 전,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외계인의 자원 채집 로봇들이 정착한다.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돌연변이를 일으킨 로봇들은 다양한 형태로 분화해 번영하고, 지성을 갖고, 종교를 만들어 문명을 이룩한다. 세월이 흘러, 자원을 찾아 우주로 눈을 돌린 인류는 타이탄에서 중세 지구 수준의 발전을 이룬 로봇들을 발견한다.

이들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은 군대와 함께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우주로 보내고, 거기에는 언론과 대중을 조종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희대의 사기꾼 카를 잠벤도르프 일행도 포함되어 있었다. 타이탄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지구의 이익 집단과 지구인의 무기를 이용해 행성을 지배하려는 로봇 권력자의 결탁. 그들의 음모가 결실을 맺으려는 찰나, 로봇 생명체를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인정한 잠벤도르프 일행이 반란을 일으키는데…….

별의 계승자 호건의 신작인데요 자원채집을 위한 로봇들이 우연한 사고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문명을 이룩하고 로봇을 창조한 외계인들은 모성의 폭발로 사라진 상황에서 인류는 새로운 이웃과만나게 되는데요 타이탄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이익집단과 행성을 지배하려는 로봇 권력자 그리고 그들의 종교 그런 가운데 심령술사이자 사기꾼인 잠벤도르프 일행이 그들을 막으려고 희대의 사기극을 실행하는데요 과연 그들의 사기행각은 성공할수 있을지

별의 계승장에서 탁월한 상상력과 스케일을 보여준 작가는 이번 작품에 와서는 인간성에 대한

그리고 종교에 대한 색다른 시선을 보여주는데요 과연 올바른 종교란 그리고 인간의 본성이란

인간의 중세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타이탄의 로봇들 그리고 권력에 취한 독재자 그런 그들에게 찾아온 외계의 존재 이익을 위해 서로 이용하는 존재들 그속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탁월한 시선 그리고 잠벤도르프 일행이 사기에 이용하는 메세지를 통해 종교의 의미

이번권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별의 계승자 3권이 더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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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경찰 LL 시리즈
쓰키무라 료에 지음, 박춘상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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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전투.에 맞게 개발된 2족 보행형 병기인 기갑병장이 발달한 근미래. 신형 기갑병장인 ‘드래군’을 도입한 경시청은 총감 산하 직속의 특수부를 구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차출하여 소속시켰을 뿐 아니라 드래군의 탑승 요원으로서 세 명의 용병을 영입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취한다. 불법으로 제조된 기갑병장으로 무장한 농성범들이 막심한 피해를 일으키는 사태가 벌어지자, 특수부 대원들은 경찰 내부의 다른 조직들의 반발과 견제에도 불구하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하지만 사건의 배후에는 상상을 초월한 거대한 암흑이 펼쳐져 있었는데……

소개글 처럼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테러리스트와 싸우는 경찰의 활약을 담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패트레이버보다는 엣지오브 투모로우가 연상된다는데 작중 기체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없는데 상상해보면 아마도 2~3m되는 대인병기라는 걸 보면 비슷하지 않나 싶은데요 단순한 범죄자들의 범죄라고 생각되던게 일본의 sat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요 그런 와중에도 위에서는 경찰의 체면을 위해 그사실을 숨기려하고 한편 특수부의 형사들의 일명 기모노 기갑병장의 출처를 조사하고 포위망을 좁혀오는데요 이소설은 SF소설이지만 책의 설명대로 경찰소설이기도 합니다

이소설에서 등장하는 특수부 전국의 경찰들에서 뽑은 엘리트 하지만 밖에서 보면 그들은 아웃사이더 출세를 위해 동료를 배신한 배신자로 여겨지는 그런 경찰의 폐쇄적인 행동들을 여과없이 보여주는데요

P199."부장님께서 그러셨습니다.경찰은 동맥경화에 걸렸다고.전 완전히 동감하지 않습니다.지금도 마찬가지죠.동맥경화가 아닙니다.일본경찰은 치매에 걸린 겁니다.제 자신의 임무가 무엇인자,무얼 우선해야 하는지 몽땅 잊어버렸단 말입니다."

라는 대사에서 말하는것처럼 국민의 치안유지라는 임무보다는 출세와권력타툼에 물든 경찰의 모순을 여지없이 보여주는데요 소위 경찰의 체면이라는 것때문에 막을수 도 있었던 사건을 막지 못하고 서로 협동하기 보다 따돌리는 그런 행동양식들 실제 일본경찰이라는 조직에 대한 매서운 풍자도 담고 있는 그래서 전반적인 내용도 분위기도 조금은 무게감있게 느껴집니다 단순한 SF소설이 아니 경찰소설로 읽어도 좋은듯한데요 마지막에 드러나는 흑막의 흔적 일단 다음권을 기대해봅니다 과연 다음권에서는 흑막이 정체가 드러날지 아니면 그리고 드라군 팀 3명의 멤버들의 과거 역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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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있으니까
듀나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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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탐사에 파견된 천재과학자 어머니와 대립하며 살아온 딸의 이야기. (장강명) 휴가 기간, 화성식민지 청사를 홀로 지키던 여성 공무원의 고군분투. (배명훈) 타이탄으로 구조를 떠난 우주선 안에서 사람의 몸 안으로 진입한 AI가 본 폭력과 대립들. (김보영) 인공지능의 지배 하 트리톤에 살고 있던 이들에게 찾아온 이상한 여자. (듀나) 별처럼 반짝이는 상상력으로 인간이 무엇인지, 인간다움이 무엇인지를 묻는 네 편의 이야기가 긴장과 재미를 선사한다.

장강명을 시작으로 듀나의 이야기로 마무리 지어지는 네편들 모두 저마다의 매력이 있지만 저는

장강명과 배명훈의 단편이 더 좋은데요

천재과학자 어머니와 대립하면서 살아온 딸 그런 그녀에게 온 어머니의 구조요청

음료회사의 이익을 위해 감정조차 조작당하면서 연구하던 어머니가 보낸 구조요청

평생 어머니와 대립해왔지만 그래도 어머니의 구조요청에 응답 탈출시키기 위해

기상천외한 사기극을 계획하고 결국 모든 비밀이 드러나 파산의 위기에 처한 음료회사

하지만 그런 위기 조차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회사의 관리자의 모습

인간다움보다는 돈의 벌기 위한 수단 이익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끊이 없이 소모되는

인간성을 특유의 필체로 그려내는데요

배명훈의 화성출신의 공무원 그저  평범한 공무원이었던 그녀가 전쟁의 계기가 되는 그리고 전쟁을 막으려 노력하지만 결국 만나게 되는 현실

한편한편 색다른 그리고 다양한 별에서 벌어지는 소동들 그리고 인간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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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계승자 2 - 가니메데의 친절한 거인 별의 계승자 2
제임스 P. 호건 지음, 최세진 옮김 / 아작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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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인들이돌아왔다 2천5백만년만에 돌아온 그들과인류의만남이 가져올 파장은

별의 계승자 2편이 발매되었다 이책을 보기 전까지 별의 계승자 후속편이 존재할거라 생각치도 못했고 전권이 깔끔하게 끝났기 때문에 더이상 후속편이 존재할리 없을거라는 생각을 좋은 의미로 배신해주는 2편 이번권에서는 과거 떠났던 가니메데의 거인들이 돌아왔다 오랜 여행끝에 지친

그들 앞에 등장한 인류라는 존재 그리고 그들과 인공지능 조락과 함꼐 다시금 추적해보는 인류의 탄생의 비밀 전권의 헌트가 이번권에서도 등장해서 전권과의 연결을 보여주는 한편 가니메데인이라는 외계의 존재와의 만남이 보통의 생각하는 문명이 다른 존재와의 만남이 가져오는 전쟁의 개념이 아닌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수 있는 다는 과정을 보여주는 놀라운 이야기

전권에서 찾지못한 미씽링크가 이번권으로 매듭지어지는데 과연 이이야기를 더 보충할 내용이

존재할지 놀라운 상상력이 가득한 걸작

이삭은  다음권을 발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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