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할아버지 1
네코마키 지음, 오경화 옮김 / 미우(대원씨아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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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운고양이와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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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종착역 세미콜론 그래픽노블
장마르크 로셰트.올리비에 보케 지음, 이세진 옮김 / 세미콜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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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종착역을 읽어보았습니다  처음페이지 봉준호 감독에대한 메시지가 있고 그다음에는 운행중이 열차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그리고 전작의 주인공이 었던 퓌그와 발 부부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어딘선가 보내오는 신호 그신호를 따라 도착한 장소  지하 광장속 쥐가면을 쓴 일단의 무리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전에 도착하기 전 일대의 숙청도 벌어지죠 퓌그는 감옥에 수감되고 발은 임신사실을 알리고 또다른 권력자는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그를 숙청하려하고 그녀의 그의 변호를 맞으려는 상황에서 도착한 장소 하지만 이들의 모습도 그렇고 어딘지 이상합니다 말을 듣지 않는다고 바로 총살시키는 그렇지만 열차에서는 먹을수 없는 과일과 음식에 사람들의 그것도 무시한채 그저 이공동채의 주민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임신부를 따로 격리 하는 그들의 행동의 의심을 품은 발은 임신사실을 숨긴채 지내다 결국 걸리고 도망치는데..

전권이 설국열차라는 장소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의 공포와욕망을 그렸다면 이번책은 그후일에 해당하는 열차를 벗어난 인간들이 만들어낸 공통체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여전히 밖은 영하의 날씨 열차속에서 생활하던 인류는 지하공간속 유토피아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그 유토파이의 실체는 그리고 진실을 알면서도 그속에 머물며 진실을 외면하는 인간의 모습 그런 한편 거짓된 유토피아가 아닌 고난이 기다리는 지옥같은 바깥으로 나아가려는 인간의 모습을 대비시켜 인간의 삶 인류의 마지막 선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발의 대사가 뒤로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주는 것은 아마도 희망이라는 메세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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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날개, 백년의 꿈 루브르 만화 컬렉션 10
다니구치 지로 지음, 서현아 옮김 / 열화당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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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책 천년의 날개 백년의 꿈이라는 책입니다 다니구치 지로의 루브르 기행기라 할수 있는데요

화자가 루브르의 수호신을 만나 명화와 화가를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빈센트 반고흐를 만나기도 하고 일본화가를

만나기도 합니다 단순한 명화뿐 아니라 전쟁속에서 미술품을 지키기 위한 위험한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어 루브르

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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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도의 밤
윤필 지음 / 창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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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도의밤 제목이 은하철도 999의 패러딘인가 여주인공 부터 메텔과 비슷한 분위기 이고 작가가 검둥이 이야기의 저자 윤필이라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그속을 한번 읽어보니 참 뭐라고 해야할까요

외톨이 고등학생 소년 석규가 지하철을 타다 만나게 되는 신비한 여자 넬라 언제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서 끝없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여인 넬라 우연한 계기로 그녀와 친구가된 석규는 점차

학교의 생활과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를 그녀를 통해 위로 받기 시작한다 사춘기인 소년 친구도 없고 가족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할수 없는 그에게 넬라는 친구이자 짝사랑하는 여자 그자체인데 그러던 어느날 가출한 석규는 지하철 2호에서 넬라와 지내게 되고 그녀의 비밀을 듣게된다 그리고 그녀와 지내면서 점차 좁은 자신의 세계를 벗어난 어른이 되어간다 그리고 마지막날 넬라는 "석규야 너의 시간을 살아"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고 석규는 그녀와의 만남을 뒤로 하고 어른이 되어 간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뒤 지하철에서 그는 ...

이책 은하철도 999의 모티브가된 미야지와 겐지의 은하철도의 밤에서 영감을 얻었다 말하는데 그책에서 은하철도를 여행하면서 소년과 친구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책은 소외된 소년이 친구이자 연인인 "넬라:라는 여자를 만나 소년이 아닌 성인이 되어가는 자신을 이루고 있던 세계를 벗어나 커다란세계와 마주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은하철도에서 메텔이 간직한 영원한 연인 언제 어느때나 지켜주고 함꼐 해주는 영원성을 지닌 여성 어머니이자 친구이자 연인 그리고 누나의 위치에 놓인 인물을 이책에서는 넬라라는 여주인공을 통해 남자가 영원히 손에 넣고 싶어하는 보금자리의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다 언제나 무슨일이 있어 지친고 힘들어도 위로해주는 그리고 함께 해주는 영원의 동반자적인 관계 소년이 꿈꾸는 이상형 하지만 이책에서 그녀는 마지막 대사로 그자리에 머물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앞에 커다란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다라도 그곳으로 나아가라는 메세지를 던지고 있다 그런 한편 소외된 사람들의 일면을 보여주면서 이시간 한국을 살고 있는 소외된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소년은 언제까지 소년일수 없다 언제가 어른이 되지 않을면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래도 나는 언제나 너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은 마지막 석규가 만난 넬라가 던지는 메세지가 아닐까 싶다 이책을 읽고 느낀 감동을 더 잘설명하고 싶은데 글솜씨없어 표현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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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아저씨
네코마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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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아저씨 이책은 특이하게도 남자들이 결혼해서 가장이 되면 점차 시바 견으로 변해가는 세계의 모습을 담고있는데요 살가 말가 고민하던 책인데 도서관에 간만에 가니 책이 들어와 있어 빌려서 바로 다읽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책인데요 여자는 그대로 인데 남자만 게다가 결혼하지 않은 남자는 시바견으로 변하지 않고 결혼해서 가장의 임무에 충실해질수록 점차 시바견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참 웃기면서도 실제 돈버는 기계라 푸념하는 가장들의 모습이 겹쳐보이면서 마냥 웃기에는 그렇다군요 그래도 대부분의 시점이 시바견의 모습을 한 가장으로서의 직장생활 그리고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요 이를테면 신입사원이 들었왔는데 말한마디않하고 폰으로만 문자를 보낸다거나

고객사가서 엉망진창으로 대응해서 화나게 해서 대신 가서 사과한다거나 여름이라 더워 털을 미는데 그만 전무 밀고는 알몸이라는 것 깜박하고 그대로 회사에 출근하거나 다른사람들이 알려져서 알게되는 에피소드등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시바견이 되기 싫어 동거하는 여친이 있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남자나소개팅에 열중하다 결국 아내에게 걸려 시바견에서 인간으로 점점 변해가는 동료의 모습이나 벌로 개가 차는 마개를 찬채 회사에 출근하는 모습등 저마다의 개성넘치는 인물들의 행동 그래도 그런 시바견인 자신의 모습이 자랑스런운 등장인물들 참 재미와 감동을 동시애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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