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입원 13일채 이번주말이나 다음주 월요일쯤 퇴원예정 슬슬 회복되나 싶더니 어제 또 갑자기 발에 통증이 의사한테 재발한게 아닌가 상담했는데 부기는 가라앉았는데
근육의염증이아직회복중이라네요 퇴원해서도 이제 치맥은 끝이네요 한여름 폭염의 유일한낙이 이제는 새우등갑각류도 안되고 음식도가려서 먹어야하는 삶의 즐거움중 하나가 사라지는 같은병실의 환자가 오늘퇴원하고 한명씩 나가는데 갑갑함이 더 하네요

일상ㅡ치킨먹은날

입원 9일째 지겹다 계속누워있고 발의붓기가 빠지기했는데 아직도 걸을때 발이 욱신거리네 혈액 검사결과 산수치 낮아졌고 회복중이라 슬슬 항생제 진통제 졸업이라는데 다음주중 경과보고 퇴원한다는데 일주일 예상했는데 2주정도 병원에 입원해야할것같은 그리고 오랜만에 치킨을 먹어보네요 내일퇴원하는 병실사람있어 돈2만원씩 거둬 치킨을 시켰어 먹는데 두마리는 간호사들한테 주고 여섯마리시켜 네마리를 여섯명이서 먹으니 의외로 양이많네요 어니언순살치킨도 양념도 후라이드도 치킨은 진리 이것먹었다고 아프지는 않겠지 치킨만 먹엇는데 병원에서는 역시 시켜먹기라도해야 배가차네 치킨의 유혹에 진 나 내몸 미안해

입원4일째 발이아프니 누워있기만하고 할게없다 도서관에...

입원4일째 발이아프니 누워있기만하고 할게없다 도서관에서 빌린책 3권다읽었고 갑갑하다 같은병실 환자들은 다 나이드신분이라 하루종일 뉴스채널만보고 심심하다 예전 교통사고로 입원했을때는 그나마 잠깐 밖으로 돌아다니거나 밤에 피자나치킨도시켜먹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나가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니 괴롭다 피자 치킨먹고싶다 그냥 누워있는 환자 밤에잠자는데 계속돌아다니는사람들은 진짜 기본적인 에티켓도 지켜주었으면 자다 깨는것도 짜증나네

일상

결국입원했습니다 근데막상 검사해보니 통풍이라네요 ㅠㅠ
아놔 이제 치맥다먹었네요 담배도안하는데 그나마 즐기는게 치맥인데 당뇨도없는데 3~4일아니면 일주일정도 입원해야된다니 이번주는 병원행이네요 다인실 남신경안쓰고 소리지르는 사람들 속에서 밤에도 수시로 왔다갔다해서 잠도 못자는데 병원은치료하는것보다 더짜증나는게 많은
이번이 네번째 입원이고 제일짧은 입원이될듯 팔부러지고 교통사고당하고 이번에는 통풍 네몸에 미안하네

일상이야기

발목이 아프다 어제 저녁때 걸어다는데 왼쪽 발목이 시큰하더니 집에와서 시간이 지나자 아프네

오늘 병원가니 염좌라는데 이제까지 이런거 걸리적 없어 당황스럽네 팔이 부러진적은 있어도 발목이

팔이 부러져도 불편한데 발목이 걸어다니는것도 힘들고 일어날때 힘주기 힘들어 이런것도 불편하네요 염좌는 수술같은거 하는 병이 아니라 찜질 받았는데 이거 입원해야 하나 싶은데 이거 가지고 입원하기도 그렇네입원도 안될것 같은데 몇주나 입원할 정도도 아니니 평소에는 불편함을 못느꼈던 내몸도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니 이제 슬슬 신경쓸 나이가 된것 같다 20대때는 모른던 몸의 이상 새삼 뼈저리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