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꿈이라는 형태로 다양한 시간 흐름의 단상을 보여준다. 하나의 글을 각각의 엽편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각 시간의 흐름을 현재 나에게 적용해가며 읽으면 느리지만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작가의 이전 작이나 이후작을 읽지 않아 모르지만 슬픔에 대한 내용이다보니 당시 사회적인 얘기도 많이 나온다. 다만 비평을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문학에 대해서 이렇게 쓸 수 있는것 자체가 대단하다.